‘할랄’로 포스트차이나 시장 뚫는다!
관련 교육·세미나 등 전국 확대…지역 기업단체도 지원 이슬람권 국가로의 수출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를 위한 ‘할랄화장품’ 교육 프로그램이 전방위로 시행된다. 한국할랄산업연구원(원장 장건·www.kihi.or.kr)은 이달과 내달 세 차례에 걸쳐 할랄화장품 교육 일정을 확정하고 충북 오송·제주·서울 등 전국을 순회하면서 이슬람 문화와 글로벌 할랄화장품 시장 동향, 인증실무 등을 중심으로 한 커리큘럼을 공개했다. 또 지역 화장품 기업 단체로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김태희) 역시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화장품 할랄 실무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의회 측은 회원사 뿐만 아니라 도내 화장품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수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할랄화장품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슬람권 국가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품질 경쟁력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할랄산업연구원, 할랄수출협회·화장품협회와 협력 한국할랄산업연구원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센터 CV센터에서 할랄화장품 교육을 시작, 제주도(10월 16~17일), 서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