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는 지난 5월 17일 일본의 카에루 아베마TV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카에루 아베마TV는 아베마TV에서 인터넷 TV쇼핑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베마TV는 사이버 에이전트의 새로운 동영상 전송 사업으로 개국 3주년을 맞이해 생방송 콘텐츠나 뉴스, 음악, 스포츠, 드라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약 20채널을 모두 무료로 볼 수 있다. 바노바기는 이번 카에루 아베마TV와 인젝션 마스크 6종(△ 화이트 제이드 △ 베이비 페이스 △ 안티 옥시던트 △ 워터글로우 △ 골드프로폴리스 △ 실크펄)에 대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바노바기의 인기상품인 인젝션 마스크는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주사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각각의 시트와 에센스를 차별화해 피부 컨디션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커스텀 마스크 팩이다. 11가지 화학 성분을 무첨가하고 피부 자극 시험을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가능하다. 인젝션 마스크는 아베마TV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카에루 아베마TV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판매 채널 아베마 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다. 바노바기 관계자는 "최근 KCON 2019 JAPAN에 참가해 현장에서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스크팩을
균일하고 품질력 높은 K뷰티 브랜드 신뢰도 공동 구축 국내 홈쇼핑업계와 화장품산업 국제경쟁력 향상에도 주력 한국피부과학연구원(원장 안인숙)은 12일 서울 송파구 소재 한국피부과학연구원 본사에서 한국TV홈쇼핑협회(회장 조순용)와 국내 홈쇼핑 업계‧화장품 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안인숙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원장과 조순용 한국TV홈쇼핑협회 회장을 비롯해 연구원과 협회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조순용 회장은 MOU 체결에 앞서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에 이어 신남방 비즈니스 연합회가 최근 새롭게 출범하는 등 정부의 신남방 정책은 국내 기업들의 수출산업 확대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며 가장 핵심인 산업으로 화장품을 꼽을 수 있다”며 “화장품의 주력 유통망인 홈쇼핑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진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기점으로 균일하면서도 품질력 높은 제품에 대한 확인을 통해 해외에서 K-뷰티 브랜드의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같은 신뢰도 제고를 기반으로 수출 산업을 저해하는 문제 소지 높은 요소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고
콜마비앤에이치와 공동개발 MOU 체결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와 콜마비앤에이치(대표 정화영)가 발효기술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건강기능식품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지난 3일 일동홀딩스 본사에서 MOU 체결식을 진행,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역량을 활용한 신개념 원료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공동연구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미생물‧프로바이오틱스 관련 디스커버리 플랫폼, 발효기술 등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상용화와 제반 업무 수행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미생물 발효기술과 콜마비앤에이치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소재와 관련 기술이 시너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천호엔케어 MOU…셀피움 럭셔리 에디션 인텐시브 앰플 개발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천호엔케어(대표 이승우)와 양사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차세대 토탈 라이프 케어’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상호 협력의 첫 결과물로 ‘셀피움 럭셔리 에디션 인텐시브 앰플’을 공동 출시하며 건강토탈솔루션 플랫폼과 줄기세포 생명공학 기술의 접목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피움 럭셔리 에디션 인텐시브 앰플은 100% 인체동일성분인 인체 제대혈 세포배양액을 초 고농도로 함유한 제품으로 차별화된 패키지 형태와 소재를 적용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특허 받은 첨단 캡슐화 공법인 나노 농축 캡슐기술을 통해 유효성분들을 피부 깊숙이 전달한다”며 “일주일에 5ml 용량의 앰플 한 병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피부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승우 천호엔케어 대표는 “향후 메디포스트와의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디포스트 CM사업본부장 이장영 전무는 “제대혈과 줄기세포의 잠재적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한 만큼 향후 천호엔케어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용 산업 활성화 위한 연구‧인적 자원 협력 토니앤가이 코리아(대표 김대식)가 국제예술대학교(총장 김정권),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와 최근 업무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토니앤가이 김대식 대표와 국제예술대학교 김정권 총장은 MOU 체결을 통해 미용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개발과 업무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협력,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한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또한 뷰티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과 취업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교육, 인턴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토니앤가이 코리아는 1963년 마스콜로 (Toni & Guy Mascolo) 형제가 영국 런던에 첫 오픈한 헤어 살롱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48개국 500여 곳에 이르는 헤어 살롱과 28여 곳의 아카데미를 보유한 전문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다. 논현동에 위치한 국제예술대학교는 미용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강사들이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학교, 작지만 튼튼한 학교라는 이미지를 쌓아 입학 경쟁률이 높다. 학과로는 헤어디자인, 피부미용, 네일아트케어, 메이크업 등이 있다. 장안대학교는 기술과 인성
제품 공동 개발로 중국‧동남아 시장 공략 박차 닥터뷰인스(대표 김경동)가 제주 천연 화장품 수출 기업 헬리오스(대표 현광희)와 마이크로 니들 공동 개발‧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25일 체결했다. 닥터뷰인스는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마이크로 니들 패치를 일본에 수출해 기술력을 인정 받은 바 있으며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전문 기술력을 기반으로TCB(기술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기업기술 인증 받은 연구중심 기업이다. 김경동 닥터뷰인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화장품 수출기업인 헬리오스에 마이크로 니들 기술 연계 제품을 제공해 중국‧동남아 코스메슈티컬 융복합제품시장에 진출 할 예정” 이라며 “중국수출을 위한 니들 제품의 위생허가가 완료되는 내년부터 연간 60만 파우치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헬리오스는 제주 천연소재인 용암 해수를 세계 최초 제품에 적용한 킵(KEEP) 브랜드를 론칭해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제주도수출협회와 연계해 중국의 유튜브 스타급 왕홍들을 직접 제주도에 초청, 타오바오 채널을 통해 화장품을 비롯한 제주산 제품을 홍보하며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현광희 헬리오스 대표는 “중국 왕홍을
뷰티 전문 기업 ㈜뷰티르샤는 일본의 미용 전문학교인 ‘AOB 뷰티크리에이트 전문학교’(이하 AOB)와 상호 간 뷰티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8일 자사의 뷰티 교육 전문 브랜드 MBC아카데미뷰티스쿨 강남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뷰티르샤 김채호 대표와 AOB 코바야시 에츠코 학과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AOB는 45년 전통의 일본 화장품 기업 아르소아(ARSOA)가 설립한 미용 전문학교로, AOB만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미용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아름다움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커리큘럼이 강점이며 현장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일본 뷰티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뷰티르샤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용교육에 대한 상호간의 학술 정보 교류 ▲미용교육 발전을 위한 학생 교류 및 상호 협력 ▲한국과 일본의 미용 트렌드 자료 교환 및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 협약과 동시에 한국과 일본 간 첫 번째 상호교류 활동으로 ‘K-뷰티 세미나’가 진행됐다. AOB 소속 14명의 학생들과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의 에듀케이터(최고 기술 교육자) 14명이 세미나에 참석해 급변하는 뷰티 트렌드에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지난 27일 동남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여행 전문 예약 사이트인 클룩(KLOOK)사와 마케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동남아 모객에 나선다. 롯데월드타워 19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과 캔디 치운 아시아 총괄 마케팅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클룩(KLOOK)은 동남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여행 전문 예약 사이트로 여행 관련 액티비티와 투어 등 다양한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2014년 홍콩에서 시작하여 2017년 1월 한국지사를 오픈했으며 현재 싱가포르, 호찌민, 방콕,대만, 마닐라, 두바이 등 세계 13개 지사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여행 관련 예약만 5백만 건으로 현재 한국어, 중국어(표준어‧ 광동어), 영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국어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협약으로 클룩사와 함께 동남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롯데면세점은 클룩을 이용하는 내국인 고객에게 10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되는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롯데면세점 오프라인 매장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클룩 결제 문자에 있는 바코드 번호를
한정판·증강현실·모바일 간편결제를 통한 소비자 경험 제공 화장품과 첨단 디지털 기술이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는 8일 중국 상하이 난징동루에 위치한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중국 최대 메신저 플랫폼인 텐센트QQ와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디지털 기술 교류를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니스프리 대표이사 안세홍, 이니스프리 중국 본부장 필리포 차이(Filipp Cai), 텐센트 SNG 마케팅 총경리 리단(李丹) 등을 포함한 양사 인사가 참석해 이니스프리와 텐센트QQ가 진행할 합작 프로젝트들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 합작 프로젝트는 중국 전용 한정 상품, 디지털 콘텐츠, 모바일 결제수단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며 소비자들이 전통적인 화장품 구매 방식을 벗어나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구매 과정을 체험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먼저 텐센트QQ 의 대표 캐릭터 QQ Family를 담은 한정 상품 그린티 트래블 콜렉션, QQ Family 에코백 등을 출시하고 8월부터 중국 이니스프리 매장 구매 고객에게 이를 증정한다. 여기에 상품 패키지와 증강현실(AR)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컨텐츠를 선보
글로벌 종합화장품 기업 잇츠한불(대표 김홍창·itshanbul.com)이 중남미 3개국(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진출을 통해 중남미에 K-뷰티를 전파한다. 잇츠한불은 부산외국어대학교 CORE 사업단(사업단장 김우성)과 남미 시장 조사 및 신규 바이어 발굴과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늘부터 시장조사단을 파견한다. 6월 말 양해각서를 체결한 잇츠한불은 오늘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문융합 전공 학생들과 중남미 지역 시장 조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현지에서 ▲도시별 로컬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 조사 ▲도시별 유통 채널 조사 ▲매장 제품 구성 현황 조사 ▲국가별 화장품 소비 현황 파악 등 현지 화장품 시장을 조사할 계획이며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 국가는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3개국으로 부산외국어대학교 CORE 사업단 야생화 H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인문 융합 전공 학생 13명이 세 팀으로 나눠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현지 시장 조사와 통역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4일 KOTRA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불황으로 지난 3년간 중남미 화장품 소비량이 31.5%
이마트가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인 슈가컵을 통해 처음으로 중동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이마트는 23일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쇼핑몰 그룹인 파와츠 알호카이르(Fawaz Alhokair)와 MOU를 체결하고 슈가컵의 프랜차이즈 점포를 파와츠 알호카이르 쇼핑몰 안에 입점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마트가 자체 브랜드를 프랜차이즈 형태로 수출하는 것은 지난해 7월 이마트 몽골점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사례다. 매장 입점 예정 지역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Riyadh)를 비롯해 제다(Jeddah), 담맘(Dammam) 등 주요 대도시다. 파와츠 알호카이르 그룹은 사우디 전역에 11개의 쇼핑센터를 운영하며 자라(Zara), 갭(Gap), 나인웨스트(Nine West), 탑샵(Topshop) 등 글로벌 패션기업의 프랜차이즈 권리를 갖고 있는 사우디 최대 유통기업 가운데 하나다. 양사는 “아직 구체적으로 오픈 일정을 확정되지 않았으나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문을 연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파와츠 알호카이르 사(社)의 실무진이 6월 중 방한해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서 이마트는 상품 공급의 역할과 함께 파트너사에 매장 인테리어 및 MD 구성,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www.lnpcos.com)과 삼성화재(사장 안민수)가 상호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2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신사옥(메디힐빌딩)에서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최항석 사장, 장영기 전무와 삼성화재 이상경 개인영업본부장, 김영제 강남사업부장, 이수철 강남지역단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엘앤피코스메틱과 삼성화재는 MOU를 통해 양 사의 강점을 살려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엘앤피코스메틱 제품들은 삼성화재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소개되며 각종 판촉 및 행사에서 엘앤피코스메틱의 제품을 활용한 판촉,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엘앤피코스메틱 임직원들은 삼성화재의 보험 및 금융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은 “국내 화재보험 1위 기업인 삼성화재와의 MOU 체결로 향후 중국 및 글로벌 판촉물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엘앤피코스메틱은 전 세계 고객들이 메디힐을 다양한 경로로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5월 16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