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쇼핑‧커머스 플랫폼 확대...온라인몰 오픈 롭스가 옴니 채널을 강화한다. 롯데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LOHB’s)는 스마트 쇼핑 기능과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Omni) 채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O4O(Online for Offline) 구축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롭스 O4O 전략의 핵심은 고객의 쇼핑 편의성 강화로 제시됐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7월 모바일 커머스를 선보였다. 2018년에는 온·오프라인 몰을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도록 내실을 다졌다. 롭스에서 1030고객은 전체 고객 가운데 67%를 차지한다. 온라인몰 고객 가운데 오프라인몰을 중복 이용하는 고객은 47%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사용에 익숙한 젊은 고객층이 온·오프라인몰을 동시에 이용한다는 분석이다. 롭스는 지난 해부터 젊은 고객을 위해 스마트 쇼핑을 강화하고 나섰다. 롭스앱에서 △ 상품별 판매 매장 찾기 △ 스마트 리뷰 검색 △ 스마트 영수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한다. 롭스앱 상품별 매장 찾기 서비스는 올해 1월 이용률이 지난 해 11월 대비 240% 신장했다. 이는 온라인에서 제품 구입 전 판
인공지능·정보통신·사용자경험·디자인 등 4개 부문 “Are You ㄹ ㄷ ?” “롯데인이 될 준비가 되었나요?” 롯데쇼핑이 오는 7월 18일부터 하반기 신규인력 400명 채용을 시작한다. 오는 8월 1일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 출범을 앞두고 IT 관련 △ 인공지능(AI) △ 정보통신(IT) △ 사용자경험(UX) △ 디자인 등 4개 부문에서 인재를 뽑는다. 경력사원 전형은 7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롯데쇼핑은 오는 8월 e커머스사업본부에 그룹 내 관련 인력을 통합한다. 이어 2019년까지 IT와 UX 관련 신입·경력사원을 보강할 계획이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지난 1월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첫 ‘VCM(Value Creation Meeting)’ 회의에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강조했다.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 제품과 서비스 혁신을 이뤄야 한다는 설명. 이에 롯데쇼핑은 지난 5월 ‘O4O(Online for Offline)’ 혁신 계획을 밝혔다. 이 회사는 2020년까지 쇼핑 앱 하나로 롯데 유통사(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