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학과장 이진태)가 (주)OATC피부임상시험센터(대표이사 방상구)를 경성대학교 내 산학협력단 건물 5층에 유치, 명실공히 대학과 기업체의 산학협력체계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는 화장품의 항산화·항염증·피부알러지 저자극·여드름개선 천연소재 등과 같은 유효성과 기능성평가·세포안전성 등 in vitro 역가를 평가하고 논문·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는 R&D 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용, 지금까지 100편 이상의 논문 발표와 함께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부산·울산·경남 권의 유일한 4년제 화장품학과다. 이번에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시험센터를 세팅한 OATC피부임상시험센터(서울 가산디지털단지 소재)는 일반 화장품·기능성화장품·미용기기·건강기능식품(피부&모발건강) 등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인체적용시험 전문기관. 피부과학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연구하고 이를 반영해 다양한 의뢰 제품에 가장 적합한 고객맞춤형 임상시험을 제공하는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주)OATC피부임상시험센터 측은 “이번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와 in vitro와 in vivo를 동시에 해결할 수
OATC피부임상시험센터(이하 OATC)가 지난 13일부터 사흘 동안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부스를 열고 피부임상시험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전문성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화장품 원료·소재·프래그런스·랩 장비·테스팅&규제 솔루션 관련 국내외 200여 곳의 전문기업이 참가하는 전문 전시회다. OATC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정상화 궤도에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를 통해 △ 화장품·미용기기 등의 안전성 평가 △ 식약처 제출용 기능성 평가 △ 유효성 평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 참여 평가에 이르기까지 피부임상시험 항목을 집중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제품·항목별 임상시험의 비포&애프터 이미지는 피부임상시험을 계획 중이거나 평소 관심이 있던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OATC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한 △ 가히(KAHI) 김고은 멀티밤 △ 카사업(CAXAUP) 이영애 하트 탄력기기 등의 제품 샘플을 전시하고 이와 함께 실제로 진행한 시험 항목과 항목별 결과 이미지 등을 함께 소개해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주)OATC 피부임상시험센터가 진행한 ‘마스크에 묻어난 색조화장품 분석 기법’에 관한 연구 결과가 피부과학 연구 분야의 SCI급 국제 학술지 ‘스킨리서치&테크놀러지’ 5월호에 게재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됐고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거나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자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기능을 표방한 제품, 특히 색조제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그렇지만 증가하는 수요에 대처하면서 화장품의 표시‧광고 실증 자료를 위한 마스크 착용 후 지속력 테스트, 마스크 묻어남 방지 테스트 등의 인체적용시험을 체계화하고 이를 객관화할 수 있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 박근형 박사 연구진은 이러한 트렌드에 주목, 관련 연구를 진행한 결과 ‘마스크에 묻어난 색조화장품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신규 시험법’을 확립하는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색조화장품을 바른 후 마스크 착용 전후 연구 대상자의 얼굴과 착용했던 마스크를 촬영하고 Image-pro®10 장비로 분석한 결과 메이크업 후의 마스크 착용이 메이크업 지속력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이 시험법을 응용함으로써 시험 대상 화장품(실험군)이 대조군과 대비, 마스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