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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마스크에 묻어난 색조화장품 분석기법’

(주)OATC 피부임상시험센터 박근형 박사 연구팀
스킨리서치&테크놀러지 5월호 게재

 

(주)OATC 피부임상시험센터가 진행한 ‘마스크에 묻어난 색조화장품 분석 기법’에 관한 연구 결과가 피부과학 연구 분야의 SCI급 국제 학술지 ‘스킨리서치&테크놀러지’ 5월호에 게재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됐고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거나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자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기능을 표방한 제품, 특히 색조제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그렇지만 증가하는 수요에 대처하면서 화장품의 표시‧광고 실증 자료를 위한 마스크 착용 후 지속력 테스트, 마스크 묻어남 방지 테스트 등의 인체적용시험을 체계화하고 이를 객관화할 수 있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 박근형 박사 연구진은 이러한 트렌드에 주목, 관련 연구를 진행한 결과 ‘마스크에 묻어난 색조화장품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신규 시험법’을 확립하는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색조화장품을 바른 후 마스크 착용 전후 연구 대상자의 얼굴과 착용했던 마스크를 촬영하고 Image-pro®10 장비로 분석한 결과 메이크업 후의 마스크 착용이 메이크업 지속력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이 시험법을 응용함으로써 시험 대상 화장품(실험군)이 대조군과 대비, 마스크에 색조화장품이 묻어나는 정도를 객관·과학화해 비교 검증할 수 있게 된 것.

 

연구팀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색조화장품들이 개발됨에 따라 표시‧광고 실증에 필요한 연구 방법을 제시하고 허위‧과장 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해 화장품의 신뢰성 확보에 도움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 연구 결과 데이터를 다양한 피부임상시험의 근거 논문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는 지난 2월에도 마스크 장기 착용이 피부 주름과 모공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논문을 투고,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마스크 관련 시험 외에도 자외선 차단 지수 시험 등 신규 시험 개발과 진행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CRO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임상시험 영역을 빠르게 확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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