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햅(bhab)이 글로벌 K-뷰티 플랫폼 ‘졸스’에 입점했다. 졸스(JOLSE)는 바른손이 2015년 개발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해외 180개국 소비자에게 K-뷰티 브랜드 250여개를 소개한다. 영어‧러시아어‧스페인어 등 국가별 언어 서비스와 현지화 전략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회원 수가 54만명, 하루 평균 방문자가 18만 명이다. 비햅은 2024년 9월 탄생한 뷰티 브랜드다. ‘습관이 아름다운 피부를 완성한다’는 가치를 전한다. 시베리아 차가버섯과 발효 콤부차 유산균이 피부고민을 해결한다. 비햅은 무신사뷰티와 큐텐재팬 등에 진출해 브랜드를 알렸다. 올해부터 졸스를 통해 해외시장 점유율을 높일 전략이다. 졸스에 입점하는 제품은 슬로우차가 5종이다.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다. 피부 저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프랑스 이브비건, 국제동물권단체 PETA, FSC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비햅의 마케팅 관계자는 “졸스의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입점했다. 고효능 스킨케어 제품을 해외 소비자에게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키엘(Kiehl’s)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키스 해링 크림 한정판을 선보였다.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패키지를 키스 해링의 작품으로 꾸몄다. 대표 작품인 붉은 하트가 사랑과 감사의 뜻을 나타낸다.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72시간 수분 장벽을 개선한다. 피부 속건조를 관리하고 민감한 피부를 다스린다. 이번 한정판은 뷰티컬리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한다. 50ml와 125ml 두 가지 용량 가운데 고를 수 있다. 키엘은 20일 라이브 방송을 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25ml 크림을 최대 29% 할인하고 견본품을 증정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크림 50ml를 사면 데님 파우치 키링을 선물한다.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멤버십 프로그램 ‘러쉬 어스’(LUSH US)를 개편했다. 러쉬 어스는 지난 해 7월부터 운영한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다. 러쉬코리아는 멤버 혜택과 캠페인‧프로모션 참여 기회를 늘렸다. 러쉬코리아 매장이나 앱에서 제품울 사거나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면 파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이 마일리지로 제품을 구매하거나 무료배송 서비스나 포장을 이용할 수 있다. 러쉬코리아는 러쉬 어스 프리미엄 멤버십을 도입한다. 이 멤버십에 가입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의 파워를 지급한다. 5만5천원 상당의 러쉬코리아 앱 전용 상품권과 생일 선물 교환권, 프레쉬 세일 선 입장권 등도 준다. 아울러 17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시크릿 박스’를 선보인다. 매월 합리적인 가격에 러쉬 제품을 경험할 기회다. 러쉬코리아 측은 “러쉬는 친환경으르 지향하는 뷰티 브랜드다. 멤버십 제도를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을 알리고 있다. 올해도 동물‧환경 보호 활동을 소비자와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다.
글피오가 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 무신사뷰티스페이스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글피오 팝업매장은 'New Color, New Me'를 주제로 꾸몄다. ‘새로운 색, 새로운 나’에 맞춰 글피오 △ 립 △ 메이크업 △ 헤어케어 △ 향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포그밤 드렁큰 레드’부터 신제품 △ 립 플럼퍼 △ 아이크림 △ 아이브로우 카라 등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글피오 포그밤 드렁큰 레드는 멀티 밤이다. 맑은 레드 컬러가 볼‧ 입술‧눈가를 자연스럽게 물들인다. 글피오는 이번 팝업매장에서 제품 11종을 모두 공개한다. △ 핑크페퍼 립 플럼퍼 △ 아이브로우 픽싱 카라 △ 내추럴 커버 아이크림 △ 퍼퓸 시티 슬립, △ 오 헤어라인 메이커 등을 전시한다. 아울러 방문객에게 글피오 제품 세트과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제품을 최대 15% 할인하고 파우치‧키링‧스티커 등을 제공한다. 글피오 마케팅 담당자는 "새로운 컬러는 색다른 나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무신사와 마련한 이색공간에서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나를 발견하다.” 올리브영이 2025년 뷰티&헬스 트렌드 단어로 ‘DISCOVERY’를 선정했다. DISCOVERY는 발견을 뜻한다.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발견의 해가 된다는 의미다. 진짜 자아를 발견하기 위한 소비패턴이 나타날 전망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소비자 구매 데이터 1억6천 건을 분석해 DISCOVERY를 올해 트렌드로 정했다. 소비자는 여러 구매 행동을 시도하며 진짜 ‘나’를 발견해 나간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이 ‘D.I.S.C.O.V.E.R.Y’에서 강조하는 항목은 네가지다. △ 내가 선택하는 럭셔리(Individual luxury) △ 글로벌 고객이 경험하는 K뷰티 다양성 증대(Variety in K-Beauty items chosen by global consumer) △ 리테일 그 이상의 공간(Retail contents : Beyond selling, focusing on emotional connection) △ 티가 나지 않는 깔끔함을 원하는 남성(Yet to satisfy : Men seek natural hidden beauty) 등이다. △ 내가 선택하는 럭셔리 프리미엄 제품으로
바이오기업 엘파운더(대표 이자복)가 ‘개양귀비 꽃‧씨앗오일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허 명칭은 ‘개양귀비꽃 추출물 및 개양귀비 씨앗 오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염‧미백‧주름개선용 조성물’(등록번호:10-2685777)이다. 엘파운더는 개양귀비꽃 추출물과 씨앗 오일을 최적 비율로 배합했다. 이 조성물이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개선하고, 미백‧주름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점을 규명했다. 초미세먼지(PM2.5)는 피부 표면을 넘어 진피층까지 침투해 염증과 주름을 유발한다. 엘파운더는 초미세먼지의 피부 유해성에 초점을 맞춰 조성물을 개발했다. 엘파운더 연구진은 개양귀비꽃 추출물 100μg/mL와 씨앗 오일 2ppm, 또는 개양귀비꽃 추출물 200μg/mL와 씨앗 오일 2ppm 배합 시 최적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 조성물은 △ AHR 증가 억제 △ PTEN 감소 억제 △ FOXO 증가 억제 등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염증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MMP 생성을 억제해 주름개선 효과도 나타낸다. 이자복 엘파운더 대표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손상이 증가하고 있다. 개양귀비를 활용해 항염‧화이트닝‧안티에이징 조성물을
올리브영이 16일까지 밸런타인 기프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올리브영은 이 행사에서 화장품‧향수‧초콜릿 등 500여종을 43% 할인한다. 온라인몰에는 △ 연인 선물 △ BEST 선물 △ 달콤 선물 △ 향기 선물 등 네가지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기획전 대표 제품은 ‘달바 화이트 트러플 세럼’과 ‘아이디얼포맨 올인원 토트넘 에디션’이다. △ 밀카 버블리 초콜릿 △ 메디온 Y케어 퍼퓸 미스트 △ 센녹 퍼퓸 △ 포맨트 퍼퓸 코튼메모리 등도 준비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선물을 마련했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선정해 특별 선물로 제안한다. 밸런타인데이 분위기와 어울리는 화장품‧향수‧코콜릿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메쎄(대표 박병호)가 1월 22일 친환경 전시 플랫폼기업 메타비션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메쎄는 메타비션과 손잡고 친환경 전시부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7월 열리는 ‘2025 인터참코리아’를 시작으로 업사이클링 전시공간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2025 인터참코리아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화장품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한공간에서 소개하는 통합 뷰티 전시회다. 메타비션은 친환경 전시 서비스 ‘페이퍼부스’를 운영한다. 페이퍼부스는 종이와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한다.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든 기자재로 전시 부스를 시공한다. 행사 후 기자재 보관 서비스를 제공해 재사용률을 높였다. 서울메쎄는 메타비션과 함께 글로벌 ESG 기준에 맞는 친환경 전시문화를 도입할 전략이다. 서울메쎄 측은 “메타비션이 개발한 페이퍼부스를 인터참코리아에 접목할 전략이다. 기후위기 시대에 부합하는 전시회를 운영하기 위해서다. 지속가능한 경영을 바탕으로 전시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타비션 관계자는 “페이퍼부스 서비스는 지속가능성‧ESG‧예술성을 갖춘 서비스다. 100% 재생가능 소재로 전시공간을 디자인한다. 전시회 개최로 발생하는
심재숙 가천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10일 경기 마두동 가온갤러리에서 ‘붓 없이 그리기’ 일러스트화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선 붓 대신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을 소개했다. 버려진 빨대‧젓가락‧종이로 잉크의 다양한 질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심재숙 교수는 빨대나 일회용 젓가락을 이용해 잉크의 농도를 세밀하게 조절했다. 재활용 종이 위에 다양한 크로키 드로잉을 작업했다. 간결하고 단순한 표현 방식으로 미니멀리즘 아트를 구현했다.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하고, 정돈된 형태와 색상을 통해 다채로운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최소한의 선과 형태,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강력한 이미지를 창조했다. 여러 감정과 분위기가 교차하며 입체적이고 중층적인 의미를 자아낸다. 심재숙 교수는 “2024년 12월 펴낸 ‘낭비에서 예술로’에 이어 ‘붓 없이 그리기’를 발간했다. 붓 대신 주위에서 버려지는 물품을 사용해서 작업했다. 또 하나의 쓰고 버린 것들의 미술이라고 이름 붙일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재활용은 숨 쉬듯 자연스러운 삶이자, 창조 행위다. 폐종이나 버려진 빨대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만나 새 생명을 얻었다. 2년 동안 붓 없이 작업해온 드로잉을 모아 전시회를 열었
에이피알이 2024년 매출 7228억‧영업이익 1227억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전년 대비 매출이 38.0%, 영업이익이 17.7% 증가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2024년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린 동시에 사업연도 기준 11년 연속 매출 신장에 성공했다. 에이피알은 2년 연속 1천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나타냈다.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0% 증가, 수익성 측면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다. 2024년에는 양적 성장이 두드러졌다. 에이피알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매출이 38.0% 늘었다. 뷰티를 포함한 전 사업 영역이 고르게 발전했다. 4분기에는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인 2442억 원을 달성했다. 화장품‧뷰티 매출은 지난해 3385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메디큐브 판매량이 늘며 실적을 이끌었다. 2024년 4분기 제로모공패드가 아마존 미국 토너&화장수 부문 1위에 들었다.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는 마스크 분야 1위, 콜라겐 젤리 크림은 보습제 3위에 올랐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는 2024년 매출 3126억 원을 시현했다. 2023년에 견줘 44.6% 많아진 수치다. △ 부스터 프
아이레시피가 1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밸런타인데이 투 유’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선 미스크‧클렌저 등 인기제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스킨케어 제품인 △ 토너 미스트 △ 유자 클렌징 라인 △ 촉촉 보습 추천템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아쿠아 피토플렉스 크림 인 토너 미스트’다. 단품부터 세트를 최대 29% 할인 판매한다. ‘세라마이드 유자 클렌징’ 제품은 23% 할인가에 소개한다. ‘아쿠아 피토플렉스 세라 크림’ 세트는 40% 할인율을 적용했다. 아이레시피 관계자는 “이번 발렌타인데이 할인전에 다양한 쇼핑혜택을 마련했다. 구매자에게 클렌징밤‧파우치‧스티커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소중한 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할 기회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이 브랜드 로고를 새단장했다. 올리브영 로고는 ‘글로벌’과 ‘옴니채널’에 초점을 맞췄다. 워드마크형 로고인 ‘올리브영’(OLIVE YOUNG)으로 변경해 가독성을 높였다. 이 회사는 올해 전국 매장에 새 로고 디자인을 적용한다. 또 매장 인테리어와 매대 등을 개선해 쇼핑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슬로우에이징 등 세부 뷰티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자가 피부진단 서비스인 스킨스캔(Skin Scan) 등도 도입한다. 올리브영은 1999년 영문명과 올리브 심볼로 구성된 로고를 선보였다. 브랜드명은 ‘All Live Young’을 뜻한다. 여기에 식재료 올리브(Olive)를 결합해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비전을 나타냈다. 2019년 모바일 쇼핑환경에 맞춰 브랜드 로고를 변경했다. 로고 색상을 선명하게 조정하고 서체를 굵고 간결하게 바꿨다. 이를 통해 오늘드림 도입과 옴니채널 전략을 강조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로고 개편은 해외사업 확장을 위한 조치다. K-뷰티 팬층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