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면세점협회(회장 김동하)가 오늘(29일)부터 11월 말까지 ‘2025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를 진행한다.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는 관세청과 공동 주최한다. 정부가 개최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한 할인 행사다. 국내 면세기업 14개사가 참여해 전국 공항과 시내·지방 면세점에서 다양한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지방 공항과 항만 면세점에서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전을 펼친다. 이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한국면세점협회는 면세점을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국내경제 활성화의 핵심 축으로 발전시킬 전략이다.
한국면세점협회 관계자는 “정부의 소비진작 기조에 부응해 면세제품 할인전을 준비했다. 국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 혜택을 마련했다. 내수 회복과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바탕으로 국내 면세산업을 한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kodufe.kr)와 각 면세점 채널에서 안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