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2025년 1월,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 코스모닝에서는 다이소 관련 기사가 일제히 주목 받았다. 다이소 화장품 현황을 분석한 기사가 3위를, 올해 화장품시장을 올리브영과 다이소 양강구도로 전망한 기사가 7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다이소 화장품이 뜬다는 기사는 10위에, 다이소 전용 브랜드 출시 소식은 11위에 올랐다. 1위 기사는 “한판 붙자, 다이소” 4900원 화장품 낸 쿠팡‘이다. 쿠팡이 화장품 브랜드 ‘엘르 파리스’를 출시했다는 내용이다. ‘엘르 파리스’(ELLE PAR
아미코스메틱 에센허브가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 강남타운점 2층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팝업매장은 ‘피부가 편안해지는 에센허브 타운’을 주제로 꾸몄다. 트러블 피부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에센허브 티트리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대표 제품은 에센허브 티트리 진정 크림이다. 지난 해 10월 26일 올리브영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농축 티트리 성분이 민감한 피부를 집중 관리한다. 에센허브 티트리 오일은 티트리 잎 오일로 만들었다. 예민한 피부를 다스리고 수분을 공급한다. 팝업매장에선 티트리 진정크림 기획세트를 50% 할인 판매한다. 티트리 오일은 1+1 한정 기획세트로 만날 수 있다. 에센허브 측은 “소비자에게 티트리 제품의 효능을 알리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티트리 제품‧영상‧조형물을 통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소비자와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엠엘이 캐릭터를 선보였다. 엠엘이는 독자 개발한 피부장벽 기술인 MLE®에서 착안했다. 하얗고 동글동글한 캐릭터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엠엘이 캐릭터는 온순하지만, 피부를 괴롭히는 극한 환경에서는 성격이 급해지고 예민해진다. 리얼베리어는 엠엘이 캐릭터로 만든 영상도 공개했다. ‘급행보습막으로 건조한 피부를 구조하라!’를 주제로 삼았다. 엠엘이가 급행구조대로 등장해 건조한 피부를 구원한다는 내용이다. 엠엘이들은 익스트림 크림에 올라타 극건조 피부를 구한다. 리얼베리어는 익스트림 크림 영상 공개와 함께 올리브영 기획세트를 출시했다. 익스트림 크림 70ml 본품에 50ml를 추가 증정한다. 레티니올 모공 타이트닝 세럼(10ml)도 제공한다. 리얼베리어 관계자는 “MLE® 기술을 소비자에게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캐릭터를 만들었다. 2월 올리브영에서 ‘급행보습막크림’으로 불리는 익스트림 크림 세트를 3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7일 서울 용산동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아모레퍼시픽‧애경‧LG생활건강과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정안전부와 화장품기업을 포함한 민간 기업‧기관 29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캠페인‧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쥐오줌풀로 만든 화장품이 나온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쥐오줌풀 뿌리(길초근)로 제조한 화장품 시제품을 선보였다. 쥐오줌풀의 피부개선 효능에 주목해 시제품을 개발했다. 쥐오줌풀은 마타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쥐오줌풀 뿌리는 민간에서 심신 불안이나 불면증을 치료하거나 진통제 등으로 활용됐다. 이 식물은 특유의 향이 쥐 오줌 냄새와 비슷해 쥐오줌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제주도와 전남 섬 지역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자생하고 있다. 중국 동북부‧일본‧러시아 사할린 등에 분포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쥐오줌풀 뿌리 추출물의 △ 피부세포의 산화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피부손상 개선(안티폴루션) △ 멜라닌 색소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해 6월 특허 두 건을 출원했다. △ 길초근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산화 및 안티폴루션용 조성물(출원번호 : 10-2024-0081152, 2024.06.21.) △ 길초근 부정근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산화 및 미백용 조성물(출원번호 : 10-2024-0080616, 2024.06.20.) 등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올해 초 쥐오줌풀 뿌리 추출물을 활용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모바일 앱 에이지알과 공식 온라인몰의 인기에 힘입어서다. 에이지알 앱은 출시 3년 만에 다운로드 수 70만 건을 기록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21만 명으로 나타났다. 에이지알 앱은 2022년 3월 탄생한 에이피알의 뷰티 통합 플랫폼이다.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AGE-R) 사용자에게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인기와 함께 에이지알 앱 이용자가 빠르게 늘었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앱 가입자 수는 전기 대비 두 배 많아졌다. 활성 이용자 수는 2025년 1월 기준 21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9월 12만 명에 이어 4개월 만에 9만 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해외 이용자 비중은 63%를 차지한다. 에이피알 공식 온라인몰 회원수도 큰폭으로 증가했다. 1월 기준 회원 수는 800만 명이다. 공식 온라인몰에선 5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메디큐브‧에이프릴스킨‧포맨트‧널디‧글램디바이오 등이다. 미국‧일본‧홍콩·대만‧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해외 소비자도 에이피알 온라인몰을 이용한다. 에이피알은 차별화한 온라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불가리코리아가 ‘알레그라 아트 오브 리빙 컬렉션’을 선보였다. 불가리 아트 오브 리빙 컬렉션은 생활‧목욕용품으로 구성됐다. 핸드&보디솝, 핸드크림, 향초 등으로 이뤄졌다. 이들 제품에는 불가리 알레그라 향수의 고급스러운 향이 들어있다. △ 피오리 다모레 △ 바치아미 △ 리바 솔라레 3종이 일상 곳곳에 감각적인 향기를 전한다. 피오리 다모레는 관능적인 로즈 향이 사랑의 에너지를 선사한다. 바치아미는 가드니아와 바닐라 향이 어우러져 달콤함을 제공한다. 리바 솔라레는 베르가못과 네롤리 향을 풍긴다. 여름 햇살 속에서 수영을 마친 뒤 느끼는 상쾌함을 담았다. 핸드&보디솝은 액상 세정제다. 부드러운 거품이 피부를 감싸며 노폐물을 제거한다. 은은한 잔향이 기분을 편안하게 한다. 핸드크림은 손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향초는 프랑스 비스킷(biscuit) 도자기에 담겼다. 프랑스 공방 장인이 제작한 향초 용기는 로마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촛불을 켜면 불빛이 도자기 내부의 금빛에 반사된다.
페리페라가 ‘시럽피 톡 치크’를 선보였다. 구독자 14만명을 보유한 뷰티 유투버 우정과 공동 개발했다. 이 제품은 버튼을 눌러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명한 시럽 제형이 맑고 탱글한 혈색광을 연출한다. △ 1호 생기품은복숭아 △ 2호 포도우유레시피 △ 3호 애정만땅모브 △ 4호 햇살가득무화과 △ 5호 쿨한사과얌얌 등 5종으로 나왔다.
헉슬리 퍼퓸 핸드크림 기획 세트가 올리브영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올리브영 순위는 2월 1일 오후 1시 매출을 기준으로 삼았다. 헉슬리 핸드크림 세트는 올리브영에 입점한 당일 1위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헉슬리 퍼퓸 핸드크림은 △ 모로칸 가드너 △ 로즈피커 △ 포트 브레스 △ 선셋 포그 네 가지로 나왔다. 모로코의 정취를 헉슬리의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핸드크림 30ml 본품과 견본품 10ml로 구성했다. 이들 제품은 선인장씨 오일과 식물성 버터를 함유했다. 건조한 손에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전한다. 끈적임 없이 보송하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는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니치향수를 뿌린 듯 독특한 향이 오래 지속된다.
스킨큐어의 뷰티 브랜드 산다화가 제주의 청정 자연을 담은 보디 스크럽을 선보인다. 산다화 ‘카멜리아 스무디 스크럽’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히말라야 소금과 동백꽃가루가 깊은 보습감을 제공한다. 피부에 따뜻하고 우아한 장미향을 남긴다. 산다회 ‘그린티 프라페 스크럽’은 안데스 소금과 녹차가루가 들어 있다. 피부 노폐물을 없애 피부를 상쾌하게 유지한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생기를 준다. 천연 허브향이 기분까지 싱그럽게 한다. 산다화는 제주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동백꽃과 유기농 녹차를 제품에 담았다. 원료의 투명성을 강화해 보디 스크럽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였다. 저온 압착 추출법을 활용해 동백꽃과 녹차의 영양과 향을 풍부하게 살렸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산다화 관계자는 “청정 제주의 동백과 녹차를 주 원료로 한 스크럽을 개발했다. 소금 스크럽이 각질과 보습 관리를 동시에 담당한다. 제주의 자연을 제형과 제품 패키지에 반영했다. 바쁜 하루의 끝에서 제주가 주는 쉼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산다화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11일까지 제품 체험단 20명을 모집한다.
글피오(Glphy,O)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세가지를 선보였다. ‘글피오 내추럴 커버 아이크림’은 눈가를 화사하게 밝힌다. 자체 개발한 아세타티온 성분이 눈가 다크서클과 결점을 완화한다. 피부 주름을 개선하고, 화이트닝 효과를 준다. ‘글피오 아이브로우 픽싱 카라’는 뚜렷한 눈매를 연출한다. 15도 각도의 브러시가 눈썹을 한 올 한 올 정돈한다. 하루 종일 깔끔한 눈썹을 유지한다. ‘글피오 핑크페퍼 립 플럼퍼’는 도톰한 입술을 나타낸다. 펩타이드‧분홍후추‧보르피린 성분이플럼핑 효과를 제공한다. 식물성 보습 성분이 입술을 윤기있고 촉촉하게 한다. 투명 물기를 머금은 듯 물먹립을 완성한다. 글피오는 세화피앤씨가 출시한 뷰티 브랜드다. ‘3일 후’를 뜻하는 글피(Glphy)와 놀라움을 표현한 ‘오’(O)를 결합했다. 3일부터 달라지는 변화를 강조한다. 개인 고유의 아름다움을 찾도록 돕는다.
유동진 일진코스메틱 회장(유승우 대표 선친)이 오늘 별세했다. 향년 89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했다. 발인은 8일(토) 낮 12시 엄수된다. 장지는 강원도 횡성. 문의 (02)321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