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헤어 브랜드 피오레가 한국 헤어살롱 시장에 진출한다. 피오레 제품의 유통은 웰라프로페셔널 국내 총판사인 아레테온이 맡는다. 아레테온(대표 이천용)은 국내 미용실에 피오레 염모제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피오레(FIOLE)는 타키가와 그룹의 헤어살롱용 염모제 브랜드다. 젊고 감각적인 헤어컬러로 한국 미용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전략이다. 고품질 염모제를 헤어아티스트에게 소개하며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 대표 제품은 새치 컬러 염모제 래디체(RADICE)다. 세련된 색감과 두피 건강 성분을 결합했다. 3월 BL컬러와 쿠알루시아(QUALUCIA)를 출시하며 혁신적인 컬러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헤어케어‧스타일링 제품도 내놓으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피오레 관계자는 “한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파트너를 물색했다. 아레테온은 14년 동안 웰라를 유통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또 국내 미용실 2천곳에 유통망을 구축했다. 아레테온과 손잡고 피오레를 한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타키가와그룹은 1931년 설립됐다. 일본에서 헤어‧에스테틱‧메디컬 분야 제품 5만여개를 유통한다. 2008년 독립법인 피오레코스메틱스(FIOLE Cosmeti
코이가 설명절을 맞아 선물 패키지 3종을 선보였다. 코이 설 선물세트는 △ 항산화 효과를 선사하는 언에이징(Unaging) ‘솔리드 플래티넘 레티놀릭 리프팅 세럼’ △ 피부 치밀도를 높이는 ‘솔리드 볼륨 앰플’ △ 고밀도 단백질로 채운 ’솔리드 볼륨 앰플 코어 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솔리드 리프팅 세럼은 레티놀 성분이 들어 있다.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가꾼다. 주름과 모공을 관리하고 피부에 생기를 준다. 솔리드 볼륨 앰플은 피부 표면을 구성하는 단백질로 만들었다. 71%의 고밀도 단백질수가 피부에 에너지를 채운다. 솔리드 볼륨 코어크림은 배우 고현정이 제품 기획부터 참여했다. 1,512번의 테스트를 거쳐 단백질 크림을 개발했다. 정제수 대신 고밀도 단백질 베이스 60%를 사용했다.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겉과 속을 건강하게 유지한다. 이들 제품은 2월 2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미아점에서 판매한다. 코이는 매장 방문객에게 앰플과 세럼 체험분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에게 오일 20ml를 추가 증정한다.
아윌미백이 롯데면세점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아윌미백은 언노운네이처(대표 허지윤)가 운영하는 기능성 미백 보디케어 브랜드다. 이달부터 롯데면세점 온라인몰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입점 품목은 브라이트닝 젤크림과 선물세트 등이다. 롯데면세점 전용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1일부터 구매 고객에게 마스킹테이프를 증정한다. 브라이트닝 젤크림 2종 세트를 사면 파우치를 선물한다. 아윌미백은 지난해 9월 올리브영에 진출했다. 올영세일에서 전체 매출 1위에 오르며 품질을 인정 받았다. ‘보디 착색 케어’를 내세워 틈새시장을 구축했다. 일상의 마찰로 인한 색소침착을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아윌미백 제품은 대용량인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닝이 필요한 모든 피부 부위에 바를 수 있다. 미백크림의 사용부위를 국소 부위에서 보디 전체로 확대하며 신규 고객을 창출했다. 이 브랜드는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롯데면세점 입점에 이어 일본‧베트남‧태국 등 해외 유통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아윌미백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뷰티 루틴에서 보디 화이트닝이 필수로 자리잡았다. 롯데면세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
O세권. OOO족, OOO털이범, OOO증후군, OOO개미지옥. OOO에 들어갈 말은? 다이소다. 다이소 권역을 가리키는 다세권, 다이소 쇼핑에 빠진 다이소족, 다이소 마니아들이 모인 커뮤니티 다이소털이범, 다이소만 보면 들어가서 배회하는 다이소 증후군, 다이소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 뜻의 다이소 개미지옥. 인류세(人類世‧Anthropocene)가 지질시대 구분에 추가된 것처럼 다이소는 화장품 유통의 한 축을 차지했다. 방판-전문점-브랜드숍-올리브영을 거쳐 다이소화장품 시대가 왔다, 마침내. “다이소에서 만나!” 깨알재미·탕진잼 성지 다이소는 도시의 랜드마크이자 참새방앗간, 놀이터다. 그냥 가고, 일부러도 가고, 간김에 뭐라도 사들고 나온다. 천원 한 장도 대접해준다니! 만원이면 탕진잼각이다. 소확행과 꿀잼을 추구하는 MZ세대가 다이소화장품에 빠르게 반응했다. 다이소뷰티는 2030세대의 화장대로 진군했다. 가성비‧새로움‧재미‧다양성‧접근성은 다이소의 핵심 무기다. 다이소의 큰 손을 떠오른 2030층은 다이소에서 생활필수템보다 유행템을 산다. 이 흐름을 빠르고 정확히 읽은 것이 화장품사다. 화장품 브랜드사는 다이소 뷰티열차에 탑승해 전용 제품을 앞다퉈 내놓기
올리브영이 주요 매장에 전자라벨을 도입했다. 올리브영 제품 매대에서 스마트폰으로 전자라벨을 스캔하면 온라인몰 상세페이지로 연결된다. 소비자는 제품 성분‧후기‧색상 등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NFC 기반 상품 탐색 서비스가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를 도울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리브영 온라인몰의 색상비교‧올영매장 서비스와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판단이다. 소비자는 올리브영 매장에서 전자라벨을 통해 제품 색상을 비교하거나, 인근 매장 재고를 살필 수 있다. 전자라벨 서비스는 ‘올리브영N 성수’를 포함한 주요 매장에서 시행한다. 올리브영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면 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소비자는 제품 구매 전 꼼꼼하게 검색하고 비교한다. 전자라벨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제품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통해 옴니채널 쇼핑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리오가 ‘킬 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을 미국 아마존에 선보였다. ‘킬 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은 북미 소비자를 겨냥해 개발했다. 다양한 피부톤에 맞춰 20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클리오는 2021년부터 북미시장에 공들였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이 연평균 100% 이상 성장했다.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클리오는 올해 다양한 기초‧색조 화장품을 북미시장에 출시한다. 유통채널도 확장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전략이다. 올해 북미를 교두보 삼아 유럽으로 뻗어나간다는 목표다. 오영애 클리오 재경본부장은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731억 원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 늘어난 245억원을 달성했다. 국내 매출은 12%, 해외 매출은 15% 신장했다. 혁신 제품과 국가별 현지 마케팅으로 바탕으로 매출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헤어 브랜드 보다나가 괄사 마사지기 ‘뷰티 스킨 바운스 엠에스원’을 선보인다. ‘뷰티 스킨 바운스 엠에스원’은 3단계 온열‧진동 기능을 탑재했다.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림프 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얼굴부터 두피‧보디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다. 천연 백옥 재질로 이뤄져 인체에 안전하다. V‧L‧W 커브를 결합해 국소 부위부터 근육이 크고 넓은 곳까지 활용 가능하다. 보다나는 괄사기기와 함께 쓰는 젤도 출시했다. ‘듀얼이펙트 부스팅젤‘은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제품이다.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하재금 보다나 대표는 “20년 이상 이미용 기기를 제조하며 열 제어 기술력을 축적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괄사 마사지기를 개발했다. 헤어 디바이스 외 속눈썹 히팅뷰러와 괄사 마사지기까지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설 명절을 맞아 특가전을 진행한다. 이 회사는 24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제품을 28% 할인한다. △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10 △ 제로그레이 샴푸+프로체인지 헤어 커버스틱 세트 △ 더 순한 물염색+염색키트 세트 등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 제로데미지 듀얼 샤쉐(5g) 5장과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10 샤쉐(5g) 10장을 증정한다. 이어 모다모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기획전에 참여한다.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10(300g)을 최대 30% 할인한다. 체험키트 10일분을 추가 제공한다. 5만 원 이상 사면 추가 할인 혜택도 준다. 모다모다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마련했다. 두피도 피부처럼 가꾸는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라로슈포제가 ‘시카플라스트 리페어 선크림’(SPF 50+, ‘PA++++)을 출시한다. 이 선크림은 자외선을 강력히 차단하고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자외선 차단 필터가 피부 광노화를 유발하는 LONG UVA를 막아준다. 판테놀‧마데카소사이드‧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민감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자외선‧적외선으로 인한 자극을 진정시킨다. 48시간 보습을 유지하며, 백탁 없이 부드럽게 펴발린다. 하이포알러제닉 시험을 실시했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 적외선으로 인한 피부 열 자극 진정 △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자극과 일시적 붉은 기 1.46배 진정 △ 손상된 피부장벽 1시간만에 1.36배 강화 효과를 확인했다.
로레알 스킨수티컬즈가 19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대한피부항노화학회 동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 대한피부항노화학회는 피부과 전문의와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의학학술단체다. 2006년부터 매년 2~3회 정기 학술대회를 열고 피부 항노화시술 연구 동향을 공유한다. 최신 항노화 관리 트렌드와 R&D 성과를 알리는 학술활동을 펼친다. 스킨수티컬즈는 이번 학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는 스킨수티컬즈의 항산화 제품을 전시했다. 아울러 노화관리 효과를 높이는 피-티옥스(P-TIOX) 제품도 소개했다. 티-피옥스 제품의 핵심 성분은 아세틸헥사펩타이드-8과 다이펩타이드다. 스킨수티컬즈는 두 성분의 과학적 효과를 설명했다. 제품의 인체적용시험 결과도 제시했다. 이수지 스킨수티컬즈 브랜드 매니저는 “30년 항산화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효능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궁중비책이 말레이시아 왓슨스에 입점했다. 궁중비책은 제로투세븐의 영유아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다. 베트남‧필리핀에 이어 말레이시아에 진출하며 동남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궁중비책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비롯한 왓슨스 주요 매장 20곳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구매력 높은 중산층과 관광객들에게 제품을 알리며 매출을 올릴 전략이다. 대표 제품은 궁중비책 프리뮨(Pri-mmune) 5종이다. 민감한 아기피부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가꾸는 로션‧샴푸&바스 등으로 구성했다. 궁중비책 특허 성분인 로얄오지콤플렉스™(Royal Oji Complex™)가 피부 보호와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검증된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동남아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로이드(ZEROID) ‘인텐시브 오인트 크림’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제로이드 인텐시브 오인트 크림’은 악건성‧문제성 피부를 집중 관리한다. 네오팜의 MLE® 기술을 적용해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특허 성분 디펜사마이드®가 들어 있어 피부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징크글루코네이트와 카카오시드 버터 성분이 트러블 피부를 진정시킨다.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폭신폭신한 밤 제형으로 나와 건조함이 느껴지는 입술‧볼‧보디 피부에 바르기에 적합하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크림 사용 10분 후 손상된 피부장벽이 3.19배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또 150시간 보습 지속력과 가려움‧속당김‧각질‧거칠기‧민감함 완화 효과를 입증했다. 이 제품은 피부 각질층 10층 속까지 수분을 전달한다. 제품 사용 후 각질층 10층의 보습력이 193% 개선됐다. 제로이드 관계자는 “인센시브 오인트 크림은 2014년 출시됐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유소아부터 성인까지 이용하는 제품이다.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소비자층을 넓히며 품질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