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이 연말 한정 제품인 마녀상점을 출시했다. 마녀상점은 크리스마스의 행복을 담았다. 2023년 12월 달력과 마녀공장 인기 제품 3종, 굿즈 2종으로 구성됐다. 달력은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하루 한 칸씩 열어볼 수 있다. 각 칸에는 마녀공장 추천 제품이 들어 있다. 클렌징‧토너‧앰플‧선크림 본품과 견본품 24개다. 성탄절을 앞두고 대용량 제품도 선보인다. △ 퓨어 클렌징 오일(300ml) △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80ml) △ 판테토인 크림(120ml) 3종으로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연상시키는 패키지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마녀공장은 마녀상점이나 대용량 제품 구매 시 미니빔과 럭키카드 등을 증정한다. 이들 제품은 마녀공장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CJ홈쇼핑, GS홈쇼핑, SSG 등에서 판매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행복을 선사할 제품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마녀공장 제품을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하거나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프랑스 코스메틱밸리와 맞손을 잡았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마크-앙투완 자메(Marc-Antoine Jamet) 코스메틱밸리 이사장(LVMH 사무총장)과 업무 협정을 체결했다. 코스메틱밸리는 1994년 설립된 뷰티 분야 산학연 클러스터다. LVMH‧로레알‧겔랑 등 글로벌 뷰티기업과 중소기업 1백여곳이 참여한다. 대학‧연구소 소속 연구자 약 8천6백 명도 소속됐다. 이들은 화장품 원재료 개발부터 생산‧유통 부문 연구 개발을 담당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스메틱밸리와 손잡고 뷰티산업의 공동 발전을 추진한다. 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한국과 프랑스 뷰티 스타트업‧중소기업의 세계 진출을 모색한다.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능성 신소재를 개발한다는 목표도 세워놨다. 다품종·소량생산을 위한 공정 혁신 전략도 세운다. 국내 뷰티 중소기업이 프랑스 현지 교육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익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은 축사에서 “한국과 프랑스는 국제사회에서 서로를 지지하는 우호 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코스메틱밸리 간 협력은 한
‘영양제 챙겨 먹고, 홈트와 조깅하고…’. 건강관리 루틴을 짜서 생활하는 2030세대가 늘었다. 재밌고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꿈꾸는 MZ세대가 건강기능식품을 찾고 있다. 올리브영이 이달 말까지 헬시어터 캠페인을 진행한다. 헬시어터(Healtheatre)는 건강(Health)과 극장(Theatre)을 합친 단어다. 영화를 관람하듯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이다. 이와 동시에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실천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헬시어터 캠페인에서는 △ 수면 △ 슬리밍 △ 구강 케어 △ W케어 △ 비타민 △ 이너뷰티 제품을 제안한다.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 동안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영화 상영관처럼 꾸민 공간에서 특별 기획세트 2천개를 한정 판매한다.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런데이 앱에서 러닝 챌린지를 완수하면 올리브영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올리브영 홍대타운‧가로수길타운‧신림중앙점에선 완주자에게 생수를 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2030층 소비자는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건강의 초점도 치료에서 예방과 관리로 옮겨갔다. 헬시어터들에게 고품질 웰니스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뷰티 스타트업 모션뱅크와 이지템이 로레알 빅뱅 오픈 이노베이션 우승팀으로 뽑혔다. 모션뱅크는 스마트 자외선 차단량 측정기를 개발했다. 이지템은 아크포레이션(AP) 화장품 유효 성분 흡수 촉진기술을 보유했다. 로레알코리아는 8일 서울 DDP에서 열린 ‘컴업 2023’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컴업 2023’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국제 스타트업 행사다. 로레알코리아는 우승팀에게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로레알 빅뱅 오픈 이노베이션은 북아시아에서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로레알코리아는 6월 ‘비바테크놀로지 2023’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약을 맺고 국내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했다. 9월 중소벤처기업을 공모해 우수한 기술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했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한국 뷰티업계의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 한국의 다양한 스타트업과 손잡고 뷰티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로레알코리아는 10일까지 ‘K-글로벌 클러스터 2023’에 참여해 부스를 연다. 서울 성수동 S팩토리 D동 1층에서다. 부스는 뷰티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꾸몄다. 전시 제품은 △ 입생로랑뷰
이니스프리가 칸타의 지속가능성 브랜드 1위에 올랐다. 환경 책임 지표 부문에서다. 이니스프리는 원자재 조달부터 제조‧유통‧폐기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제품의 수명주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다는 평가다. 이 브랜드는 △ 포장‧폐기물 최소화 △ 플라스틱 재사용 △ 친환경 소재 활용 등을 목표로 삼았다. 4월 서울 성수동에 팝업매장 ‘더 뉴 아일’(The New Isle)을 열고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움을 제시했다. 칸타 지속가능성 조사에서 사회적 책임 지표 1위는 오뚜기가 차지했다. 오뚜기는 정규직만 채용해 고용 안정성을 높였다. 점자 라벨을 포장지에 적용해 포용성을 실현하고 있다. 칸타는 이번 조사에 자체 플랫폼인 브랜드Z를 사용했다. 브랜드Z는 세계 54개국의 주요 브랜드 약 2만 개의 자산 평가 자료를 담았다. 이번 조사는 2022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한국 소비자 8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속가능성 분야는 △ 환경 책임 지표 △ 사회적 책임 지표 △ 임직원 복지 △ 공급업체와 공정 거래 등으로 구분했다. 각 부문별 응답값을 평균 기준으로 지수화해 한국 브랜드 순위를 매겼다. 이훈 칸타코리아 이사는 “지속가능성 브랜드로 성장하려면 소비
△ 몸과 마음의 아름다움 ‘뉴로글로우’(NeuroGlow) △ 인공지능 뷰티(Beaut-AI) △ 고품격 미니멀리즘(Sophisticated Simplicity). 2024년 뷰티 브랜드가 주목해야 할 세 가지 흐름이다. 민텔이 ‘2024 뷰티 & 퍼스널케어 트렌드’를 발표했다. 글로벌 유기적 예측 모델을 바탕으로 소비자 태도‧행동 변화를 제시했다. 웰빙+외모=심신의 아름다움 웰니스의 다음은 뉴로글로우(NeuroGlow)다. 정신적인 웰빙과 물리적인 외모가 연결되며 심신의 아름다움을 만든다. 뷰티 브랜드는 △ 치유법 △ 명상 △ 스트레스 해소 △ 일상의 변화 등을 제안할 수 있다. 불안‧기분 등 심리적 요인을 관리하면 피부와 모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심리피부학(Psychodermatology)과 뉴로코스메틱(neurocosmetics) 등이 소비자 주목을 받는다. 심리피부학은 정신적 웰빙과 피부건강 관계를 탐구한다. 뉴로코스메틱은 마음과 피부의 연결에 초점을 맞춘다. 아로마테라피와 스킨케어 리추얼은 신심의 안정을 제공한다. 정신과 육체의 웰빙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다. 뷰티와 웰니스에 대한 개인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 영국 Peace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58억 원(-18.5%), 영업이익 60억 원(-75.1%)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일부 브랜드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실적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수입 화장품 부문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전체 매출은 2022년 3분기에 비해 7.9% 증가했다. 딥티크‧바이레도‧산타마리아노벨라 등 니치향수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비건 뷰티 브랜드 아워글래스(+119%), 미국 뷰티 브랜드 멜린앤게츠(+36%), 프랑스 니치향수 메모파리(+10%) 등이 약진했다. 자체 화장품 브랜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럭셔리 뷰티 브랜드 뽀아레(+43%)와 연작(+42%)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단계다. 2020년 인수한 스위스퍼펙션은 해외 유통망을 늘리며 매출을 키워가고 있다. 신세계인터내날은 4분기 뷰티 부문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10월 국내에 선보인 돌체앤가바나뷰티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 회사는 연말까지 수입화장품 브랜드 2개를 추가 론칭해 탄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뽀아레와 스위스퍼펙션의 글로벌화를 추진하며 경쟁력을 강화한다. 뽀아레는 10월 ‘프리즈 런던 2023
글로벌표준인증원이 11월 22일(수) 오전 10시 ‘MoCRA 대응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화장품규제현대화법에 대한 △ 책임자(RP) 세부 업무 △ 안전성 자료 준비사항 △ 이상사례 보고와 대응 △ 탈크 함유 화장품 대처방법 △ GMP 타임라인과 심사대응 등을 설명한다.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슬로우에이징’(Slow-Aging) 바람이 불고 있다. 슬로우에이징 화장품이 젊은층에게 인기다. 닦토(닦아내는 토너) 트렌드가 지속되며 진정 기능을 강화한 토너와 패드가 강세다.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슬로우에이징 화장품 매출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20대부터 노화를 관리해 천천히 나이 드려는 소비자가 늘면서다. 에이블리에서 10월 한달 동안 슬로우에이징 세럼‧앰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매출은 직전 주 대비 41% 늘었다. 10월 슬로우에이징 마스크팩‧얼굴팩 매출은 85% 많아졌다. 눈가 주름을 관리하는 메디힐 ‘레티놀 콜라겐 아이 앰플 패치’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287% 뛰었다. 환절기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는 미스트 매출은 205%, 로션‧크림은 265% 신장했다. 닦토(닦아내는 토너) 제품도 잘 팔렸다. 10월 토너패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0% 증가했다. 셀리맥스 ‘지우개 패드’은 전월 대비 585%, 스킨푸드 ‘당근‧미나리‧도토리 패드 세트’는 166% 증가했다. 패드 한 장으로 보습‧영양‧ 각질 케어까지 끝낼 수 있어 바
루나 드로잉 포뮬라 하드 브로우는 자연스러운 눈썹 화장을 완성한다. 고체 브로우 제형이 눈썹의 빈 곳을 채운다. 원하는 농도에 맞춰 덧바를 수 있다. 육각 모형으로 나와 눈썹을 섬세하게 연출한다. 눈썹을 정돈하는 스크류 브러시와 제품을 날렵하게 정리하는 샤프너가 들어 있다. 색상은 △ 밝은 염색 모발에 어울리는 라이트 브라운 색 ‘토스티드 아몬드’ △ 중간 밝기의 염색모에 걸맞는 ‘뮤티드 브라운’ △ 어두운 모발을 위한 브라운 계열 ‘그레이지’ △ 자연 머리카락용 ‘오틀리 그레이’ 등 네가지로 나왔다.
탈리다쿰 크림이 현대백화점 비클린의 ‘더 그리니스트 10’에 선정됐다. ‘더 그리니스트 10’(The Greenest 10)은 전문가와 일반인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뽑았다. 탈리다쿰 에이치엠베리어 페이스 크림은 무향의 밤(balm) 제품이다.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개선한다.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들어 72시간 보습감을 유지한다.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탄력을 준다. 현대백화점은 탈리다쿰 크림을 비롯한 선정작을 매장 세곳에서 소개한다. 판교점‧목동점·더현대서울의 비클린 매장에서다. 탈리다쿰 관계자는 “전문가와 소비자의 검증을 통해 그리니스트 10에 들었다. 클린뷰티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 받았다. 고품질 비건 제품으로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이 ‘임직원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 공병 수거 대상 브랜드는 △ 밀크터치 △ 성분에디터 △ 비프로젝트 △ 시모먼트 △ 피치포포 △ 마미케어 등이다. 공병은 크리스마스 트리로 재탄생한다. 이 회사는 비건 뷰티 브랜드 비프로젝트와 피치포포를 운영한다.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제품을 판매한다.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인증한 포장재를 사용하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밀크터치는 화장품 재활용 운동인 ‘그린터치 프로젝트’를 실시해왔다. 올리브인터내셔널 측은 “본사 1층에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할 계획이다.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모은 공병으로 뜻깊은 연말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