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클리닉이 ‘포어리스 딥 클렌징 오일’을 선보였다. 미용만화 작가 ‘된다’와 공동 개발했다. 포어리스 딥 클렌징 오일은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모공을 탄력있게 가꾼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블랙헤드‧화이트헤드‧피지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넓은 모공 수와 면적이 축소되는 효과도 입증했다. 피부 각질을 없애 피부결을 매끈하고 부드럽게 한다. 워터프루프 화장품까지 말끔하게 지운다. 맥스클리닉 포어리스 클렌징폼도 나왔다. 클렌징오일과 함께 사용하면 모공 청소 효과를 준다. 구름처럼 쫀쫀한 거품이 모공을 비우고 깨끗하고 개운한 기분을 선사한다. 이들 제품은 피부 저자극 시험을 마쳤다. 모공을 자극없이 관리할 수 있다. 9월 30일 네이버에서 첫 판매한다. 밤 8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달바가 21일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뷰티 클래스를 열었다. 달바는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월드 웰니스 위켄드’(World Wellness Weekend) 국제행사에서 홈 뷰티케어를 소개했다. 아울러 뷰티 디바이스 ‘시그니처 올쎄라 더블 샷’을 선보였다. 이 기기를 사용해 피부 탄력을 높이는 스킨케어 노하우를 전수했다. 시그니처 올쎄라 더블 샷은 달바의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두 개의 헤드를 하나의 디바이스에 담았다. 더블샷으로 사용 시간은 반으로 줄이고 효과는 2배 늘렸다는 설명이다. 이 기기는 중앙 고주파와 더블 초음파를 복합 조사한다. 1샷 당 3개의 에너지가 동시 출력된다. 피부 탄력을 높이고 화장품 흡수를 돕는다. 주요 메뉴는 △ 인텐시브 모드 △ 프리샷 케어 모드 △ 쿨링케어 모드 등이다. 카트리지 교체나 추가 비용 없이 고주파와 초음파를 무한 사용할 수 있다. 달바 측은 “디바이스와 비건 화장품을 같이 쓰면 피부관리 효과가 높아진다.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미용사회가 ‘공유미용실 반대’ 집회를 예고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10월 8일 복지부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공유미용실 반대 입장을 밝힌다. 미용사회 측은 “거대자본이 공유미용실에 투입되면 영세 미용실은 줄도산한다. 공유미용실을 허용하면 창업자가 무분별하게 늘어 미용시장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법제처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법제처는 5일 ‘소상공인 경영활성화 지원을 위한 32개 법령의 일부개정 총리령‧부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예고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다. 이번 입법예고 제3조에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별표1에 대한 개정안을 담았다. 개정 내용은 “일반미용업을 2개 이상 함께하는 경우(영업자별로 각각 영업신고를 한 경우를 말한다) 시설 및 설비는 공용 사용임을 표시해야 한다”이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상 미용실은 미용면허 소지자 1인당 각 1개를 허용한다. 개정안이 적용될 경우 미용실 한곳에 영업자를 무한정 등록할 길이 열린다. 이는 미용시장 붕괴와 혼란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미용사회의 입장이다. 공중위생관리법 소관부처인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집회를 열어 법 개정을 저지한다는 목표다. 인
토니모리의 다이소 브랜드 본셉이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4월 말 다이소에 제품을 선보인 지 5개월만이다. 본셉은 토니모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브랜드다. 가성비와 품질을 모두 잡은 다이소 화장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셉 레티놀 6종과 메이크업 13종이 다이소 매장 1천곳에서 판매된다. 가격대는 1천원부터 5천원까지다. 대표 제품은 ‘레티놀 2500IU 링클샷 퍼펙터’. 높은 레티놀 함량으로 입소문 나며 인기다. 수차례 품절을 빚으며 가성비템으로 등극했다. 이 제품은 임상시험을 통해 △ 팔자주름 26.6% △ 모공 부피 41.1%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본셉 워터프루프 색조 제품도 여름휴가철 매출이 급증했다. 발색력과 메이크업 지속력이 우수한 △ 워터 베일 틴트 △ 수퍼 픽싱 틴트 △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 수퍼 픽싱 아이브로우 등이 1020층 소비자의 지갑을 열었다. 토니모리 측은 “고물가 시대에 다이소 화장품이 강세다. 본셉 기초 품목을 늘리고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마녀공장이 ‘비피다 인퓨젼샷 앰플 1Dx’를 선보였다. 마녀공장 대표 성분인 비피다를 고농축해 담았다. 3세대 활성 비피다(BIFIDA BRIO™)가 68% 들어 있다. 미세 스피큘에 비피다를 코팅한 것이 특징이다. 미세 스피큘을 30° 각도로 배열했다. 얇고 뾰족한 스피큘이 유효 성분 흡수율을 높인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장벽을 강화한다. 이 제품은 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면 부스팅 역할을 한다. 피부 결을 정돈해 다음 단계 화장품의 흡수를 돕는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시 트리플 장벽이 개선되고, 피부가 진정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아울러 △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 피부 일차자극 △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을 마쳤다. 마녀공장은 27일 밤 7시 35분 롯데홈쇼핑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배우 이유리의 ‘요즘쇼핑 유리네’에 가수 브라이언을 초대해 제품을 소개한다. 피부 미남 브라이언이 70분 동안 제품 활용법을 소개한다.
센텔리안24가 ‘링클셀 코어 아이크림 Rx’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눈가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관리한다. 눈두덩이‧눈꼬리‧눈밑 등에 영양을 공급하고 주름을 개선한다. 눈가의 3중 주름과 칙칙함을 케어한다. 퀴노아프로틴™ 성분이 얇고 민감한 눈가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사용 5일 만에 눈가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안자극 대체 시험과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마쳤다. 동국제약은 링클셀 코어 아이크림 Rx 출시를 기념해 올리브영 기획세트를 내놨다. 아이크림 본품 외 10ml를 추가 증정한다.
해외직구 에센셜오일에서 유해물질과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에센셜오일과 반려동물용품의 안전성을 살폈다. 이번 조사에서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에 입점한 제품 49개 가운데 75.5%에 해당하는 37개가 국내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센셜오일 2개 CMIT‧MIT 검출 에센셜오일은 식물에서 특유의 향기 성분을 추출한 제품이다. 마사지 등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경우 화장품으로 분류한다. 방향제 등 생활공간에서 향을 퍼트리는 용도로 쓰면 생활화학제품으로 관리한다.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에센셜오일 19개 제품을 분석했다. 방향제‧가습기용으로 판매하는 2개 제품에서 CMIT와 MIT가 확인됐다. 이들 성분은 생활화학제품에 함유 금지됐다. 에센셜오일 알레르기 유발성분 미표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일정 함량 이상이면 성분명을 표시해야 한다. 17개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인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BMHCA)‧리날룰‧리모넨이 이 함량 기준을 초과했으나 이를 표시하지 않았다. 화장품은 사용 후 씻어내지 않는 제품에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0.001% 이상일 때,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그래비티 샴푸’가 25일 롯데홈쇼핑 판매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는 25일 롯데홈쇼핑 영스타일에서 그래비티 샴푸를 선보였다. 이 방송에서 샴푸는 1만8천3백 병 팔렸다. 판매된 총 제품가격은 약 5억 원대로 추산됐다. 분당 최고 매출액은 1,350만 원. ‘그래비티 헤어 리프팅 샴푸 스트롱’은 탈모 완화 기능성 제품이다. 이해신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개발했다. 올 4월 후 물량 품절과 예약판매 열풍으로 화제를 모았다. 탈모와 볼륨을 동시에 고민하는 3050 소비자가 이 샴푸를 주로 구매했다. 그래비티 샴푸는 특허 성분인 리프트맥스(LiftMax 308™)를 담았다. 모발에 폴리페놀 보호막을 형성한다. 샴푸 후 모발 굵기가 19.22% 증가했다. 헤어볼륨은 87.27% 향상됐다. 2주 사용하면 모발탈락이 73.23% 감소했다. 엄성준 그래비티 이사는 ”롯데홈쇼핑과 선보인 그래비티 스트롱 샴푸는 부드러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편안하게 사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비자 씀씀이가 줄어든 상황에서 높은 매출을 냈다. 고기능성 헤어케어 시장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래비티는 브랜드 론칭 넉달만에 30억 규모의 시리즈
달바 모델인 세븐틴 호시가 일본 도쿄 시부야에 등장했다. 호시는 스크램블 교차로에 있는 전광판과 주요 거리의 트럭에 얼굴을 나타냈다. 랩핑 버스와 옥외 영상 광고는 일본 시부야‧하라주쿠‧신주쿠와 오사카 우메다에서 동시 진행됐다. 달바의 일본 모델인 트린들 레이나(Triendl Reina) 트럭도 선보였다. 트린들 레이나는 잡지 비비(ViVi) 모델을 거쳐, 영화‧드라마‧연극에 출연하고 있다. 달바는 두 모델을 내세워 일본을 두드리고 있다. 비건 미스트 세럼은 큐텐(9/25)‧라쿠텐(9/22) 미스트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비건 톤업 선크림’은 큐텐(7/3)·라쿠텐(4/15) 베이스 메이크업 부문 1위에 올랐다. 안현호 달바 아세안팀 이사는 “지난 해 일본에서 매출 100억원을 올렸다. 호시를 브랜드 얼굴로 발탁한 것이 주효했다. 트린들 레이나까지 달바 모델로 가세한 만큼 올해 매출은 3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벨영 기빙플러스와 ESG 업무 협약을 맺었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은 25일 서울 화곡동 본사에서 그린리본클럽 5호 위촉식을 열었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와 기빙플러스 김인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빙플러스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친환경 나눔가게다. 이들 회사는 ESG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첫 번째 사업은 기빙플러스의 ‘그린리본(RE-BORN) 캠페인’. 라벨영은 이 캠페인에 동참해 1억 3백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라벨영 화장품‧생활용품은 기빙플러스에서 판매된다. 수익금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그린리본 캠페인은 소비기한 임박 제품이나 리퍼브 상품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탄소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익금액은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사용된다. 라벨영은 2020년부터 매년 기빙플러스에 물품을 기부했다. 나눔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그린리본클럽 5호에 올랐다. 장애여성의 고용을 촉진하는 ‘희망 온택트 바자회’에도 물품을 전달했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와 투명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기빙플러스와 손잡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
2025년은 성장도 하락도 없다. 불황심리가 이어진다. 이런 시기에는 ‘현재’의 ‘자잘한’ 움직임이 중요해진다. 나이‧성별의 경계가 사라진다. 기름기 뺀 ‘무해함’ ‘보통의 하루’가 중시된다. 손에 만져지는 물성이 강조된다. 신간 ‘트렌드 코리아 2025’는 내년을 ‘SNAKE SENSE’로 제시했다. 을사년 푸른 뱀띠 해, 뱀처럼 섬세한 감각으로 날렵하게 움직여야 한다는 의미다. SNAKE SENSE는 2025년을 움직일 10대 트렌드 △ 옴니보어 Savoring a Bit of Everything: Omnivores △ #아보하 Nothing Out of the Ordinary: Very Ordinary Day △ 토핑경제 All About the Toppings △ 페이스테크 Keeping It Human: Face Tech △ 무해력 Embracing Harmlessness △ 그라데이션K Shifting Gradation of Korean Culture △ 물성매력 Experiencing the Physical: the Appeal of Materiality △ 기후감수성 Need for Climate Sensitivity △ 공진화 전략 Strat
더마펌은 K뷰티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팝업 스토어, 코스메틱 박람회 등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더마펌이 일본시장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더마펌은 지난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도쿄 긴자 미츠코시백화점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했다. ‘서울 스토리 인 긴자’에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2024년 일본 드럭스토어 쇼’도 참여했다.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 수딩 리페어 △ 토닝 △ 글루타치온 미스트 등을 알렸다. 수딩 리페어 토닝 세럼이 일본 바이어와 소비자의 관심을 받았다. 더마펌은 일본 온라인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큐텐재팬의 9월 메가와리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했다. 토닝 세럼 판매량은 6월 행사 대비 20% 증가했다. 토닝 크림은 라쿠텐 브랜드관 판매 2위를 차지했다. 더마펌은 일본 버라이어티숍인 로프트‧핸즈‧아인즈&토르페 245곳에 입점했다. 이들 매장에 연말까지 토닝 패드‧크림을 추가해 매출을 늘릴 예정이다. 정재근 더마펌 영업상무는 “일본 시장은 고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기능성‧민감성‧여드름성 피부용 스킨케어 제품을 일본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