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이 ‘펩타이드 레티날 미스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크림의 영양감과 앰플의 보습감을 결합했다. 탄력크림과 수분앰플 2중 제형으로 이뤄졌다. 피부에 간편하게 뿌리면 수분과 탄력을 채워준다. 안개 분사 시스템을 적용해 피부에 균일하고 빠르게 스며든다. 5중 복합 펩타이드와 피부 자극이 적은 레티날 성분으로 만들었다. 탄탄하고 광채 나는 피부를 완성한다.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제품으로 나왔다. 피부를 하얗고 탱탱하게 가꿔준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눈가 주름 105.59% △ 피부 치밀도 104.64% △ 세로 모공 면적 111.76% △ 안면 리프팅 107.39% △ 피부 밝기 102.10%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민감성 피부자극 시험을 실시해 예민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원씽 관계자는 “슬로우에이징(Slow-aging‧저속 노화) 트렌드에 맞춰 미스트를 개발했다. 주름‧탄력‧모공‧피부 치밀도를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세계화장품학회에서 연구결과 6건을 발표했다. ‘제35회 세계화장품학회’(IFSCC Congress 2025)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프랑스 칸에서 열렸다. 화장품 전문가‧연구자 약 1천명이 모여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학회는 ‘미래는 과학이다’(The Future is Science)를 주제로 개최했다. △ 피부 및 모발 건강과 웰빙 △ 전체론적 과학 △ 다양성과 개인화 등에 대한 강연과 논문‧포스터 발표를 실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기술혁신센터는 연구성과를 6건의 포스터로 제시했다. 연구 주제는 △ 미세조류 유래 엑소좀의 피부 재생 효능 △ 아이리스 유래 엑소좀의 노화개선 효과 등이다. 아이리스 엑소좀은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팀과 국내외 바이오테크사‧대학 등과 공동 연구했다. 아이리스 엑소좀에 있는 역노화 활성성분과 새로운 서열의 ‘마이크로 RNA’를 규명했다. 아울러 ‘비동물 유래 인공 엑소좀 기반 항노화 통합 솔루션 개발‘을 발표했다. 녹조류 ‘두날리엘라 살리나’에서 추출한 인공 엑소좀을 뷰티 소재로 활용하는 방안을 담았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 국책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하이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대표 김승훈)가 운용하는 ‘데일리’(daily) 브랜드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한 비타민 제품을 내놨다. ‘디즈니 데일리구미 멀티비타민’과 ‘디즈니 데일리구미 비타민C’는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을 받아온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캐릭터가 제품 패키지와 구미 모양에 적용된 것은 물론 제품의 맛과 영양 포뮬러를 새롭게 개발해 만든 신제품이다. 패키지에는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캠페인 아트워크를 적용,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의 모습을 담았다. 데일리 브랜드 컬러에 미키 마우스 얼굴 모양의 홀로그램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선물세트 패키지는 소장 가치까지 고려했다. 디즈니 데일리구미 멀티비타민은 기존 제품 대비 비타민 영양제 특유의 맛을 줄이고 사과맛을 풍부하게 살렸다. 여기에 필수 비타민은 물론 미네랄 10종을 함유해 하루 필요 영양 성분을 균형 있게 담은 것이 특징. 디즈니 데일리구미 비타민C는 오렌지맛을 새롭게 적용했다. 누구나 하루 2개 섭취로 비타민C 일일 권장량 100%를 채울 수 있도록 설계한 점도 셀링포인트다. 두 제품 모두 제로슈가로 만들어 당 섭취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일상 속에서
글로벌 1위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전세계 화장품 과학자들의 축제이자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R&D 부문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최초’와 ‘최다’ 타이틀을 모두 석권했다. 이는 곧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한 연구개발 분야의 최강 경쟁력을 의미한다. 구두 발표 5건·포스터 발표 9건…국내 기업 최다 코스맥스는 “지난 15일부터 18일(현지 시각)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화장품학회(IFSCC· 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of Cosmetic Chemists)에서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IFSCC ‘기초 연구 어워드’(Basic Research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한 IFSCC는 전세계의 화장품 연구자·과학자·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결과와 기술을 공유하는 최고·최대 규모 학술대회다. 연중 화장품 업계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행사인만큼 연구원들 사이에선 이른바 ‘화장품 R&D 올림픽’으로 불린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4년 처음 참가한 이후 현재까지 모두 73건의 연구 성과를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지금까지 코
동국제약이 헤어용 클렌징 패드 ‘마데카 정수리를 닦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정수리 냄새와 유분기를 제거한다. 두피가 쉽게 기름지거나, 머리를 감기 어려운 상황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의 병풀 추출물과 식물 성분이 들어 있어 두피를 진정시키고 보호한다. 또 숯‧실리카‧ 징크리시놀리에이트 성분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한다. 패드로 정수리‧가르마‧앞머리 등 필요한 부위를 닦으면 청결하게 유지된다. 유분 제거용 파우더나 스프레이에 비해 활용도가 높다. 양 조절이 쉽고 가루 날림이나 백탁 현상 등이 없기 때문이다. 패드는 순면과 엠보싱 양면으로 구성했다. 대형 크기의 패드가 두피와 모발을 자극 없이 클렌징한다. 오돌토돌한 엠보싱 면은 두피 마사지 효과를 제공한다. 상큼한 시트러스와 은은한 플로럴향이 기분까지 산뜻하게 관리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 두피 진정 △ 두피 유분 개선 △ 정수리 모발 볼륨 개선 △ 소취 효과 등을 확인했다. 피부 자극 시험을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인터코스그룹이 차세대 스킨케어 영역의 트렌드 키워드로 ‘피부 장수’(Skin Longevity)를 제시하고 바이오테크 기업 아르테라 바이오사이언스(Arterra Bioscience)의 첨단 전문성을 바탕으로 합작 설립한 산하 연구조직 비타랩(Vitalab)을 통해 이를 구현할 수 있는 혁신성 원료와 연구 방향을 공개했다. 즉 기존 항노화·안티에이징이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인터코스가 제시하는 피부 장수는 ‘피부를 전신 건강의 핵심 장기’로 바라보겠다는 개념이다. △ 생체 리듬 조절 △ 스트레스 완화 △ 세포 대사 최적화 등을 통해 피부를 장기 관점에서 건강하고 활력 있게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것. 최근 글로벌 스킨케어 연구의 핵심 화두 역시 ‘피부 장수’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건강 보충제와 기능성 화장품(코스메슈티컬) 분야에서는 세포 에너지 대사를 회복시키는 △ 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NAD+) △ 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NMN) △ 니코틴아마이드 리보사이드(NR) 등의 성분들이 주목받는 상황이다. 항산화 효과로 알려진 폴리페놀(polyphenol)·플라보노이드(f
오띠(Ottie)가 수분‧진정 케어용 ‘그린티 히알루’ 5종을 선보였다. 그린티 히알루는 환절기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녹차와 히알루론산 8종이 들어있어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스쿠알렌 성분이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녹차수와 녹차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그린티 히알루 라인은 △ 깨끗하고 산뜻한 세정감을 제공하는 클렌징폼 △ 세안 후 피부결을 정돈하는 토너 △ 유수분 균형을 맞춰 피부결을 되살리는 에멀전 △ 눈가를 탄력있게 하는 아이크림 △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하는 크림 등으로 나왔다. 아이크림과 크림은 주름개선과 미백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이들 제품은 피부 자극 테스트를 마쳐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오띠인터내셔널 오띠 관계자는 “최근 K-뷰티 시장에서 수분‧진정 기능을 특화한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속건조와 유수분 불균형, 외부환경에 의한 스트레스 때문이다. 그린티 히알루 5종은 환절기 피부를 생기있게 한다. 우수한 성분과 합리적인 가격대가 강점이다”고 전했다.
애경산업이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을 미국 아마존에 선보인다. 시그닉(signiq)은 시그널(Signal)과 클리닉(Clinic)의 합성어다. 피부가 보내는 신호에 맞춰 관리한다는 의미다. ‘Catch the Skin Signal’을 슬로건 삼아 피부를 관리한다. 이 브랜드는 25부터 35세 사이의 미국 소비자를 타깃으로 삼았다. 효과 빠른 셀프 클리닉을 선호하는 젊은층에게 고효능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그닉은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플럼핑 펩타이드’ 라인을 출시했다. △ 주름을 개선하는 ‘더블 이펙트 세럼’ △ 피부결을 매끄럽게 정돈하는 ‘포어 리뉴 패드’ △ 눈가‧팔자‧이중턱 윤곽을 잡아주는 ‘인스턴트 플럼핑 마스크’ △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바운스 업 크림’ 등 4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플럼핑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해 피부 밀도를 높인다. 진저 펩타이드 성분이 피푸 장벽을 보호한다. 딥-리포좀 기술을 적용해 유효 물질을 피부에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시그닉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 효능이 중시되고 있다. 미국 틱톡을 활용해 감성적 효능주의 브랜드인 시그닉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몽드가 패션·뷰티 인플루언서 강경민과 협업해 모델링 팩(2종)을 선보였다. ‘오리지널 레시피 허니 모델링 팩’과 ‘카밍 샷 아줄렌 모델링 팩’ 두 종류로 출시했다. 가루와 물을 섞어서 쓰는 일반적인 모델링 팩과 달리 물을 사용하지 않아 번거로움 없이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크림과 세럼을 섞으면 모델링 팩 제형을 완성할 수 있다. 피부에 도포 시 적절한 농도로 흘러내리지 않고 밀착된다. 팩이 마르지 않고 젤리처럼 부드럽게 굳기 때문에 유효성분 흡수를 높이고 피부에 풍부한 영양감을 전하면서 마무리까지 촉촉하게 유지한다. 오리지널 레시피 허니 모델링 팩은 보습에 뛰어난 꿀과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녹두가루 성분을 배합해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임상 시험 결과 보습량이 △ 사용 직후 467% △ 48시간 후 146% 증가해 장시간 보습 효과 지속을 확인했다. ‘카밍 샷 아줄렌 모델링 팩’은 마몽드의 인기 상품 아줄렌 앰플의 핵심 성분 ‘블루C.아줄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 진정·항산화에 뛰어난 기능을 발휘하는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 △ 피부 냉감 효과가 있는 쿨버스트™ 성분을 더해 바르는 즉시 피부 진정과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한다. 실제
아모레퍼시픽이 제 35회 세계화장품학회(IFSCC Congress 2025)에서 AI와 피부과학 관련 혁신 연구 성과를 발표, 주목을 받았다. 올해 행사는 ‘The Future is Science’를 주제로 프랑스 칸(Cannes)에서 지난 15일일부터 18일(현지 시각)까지 진행했다. IFSCC(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of Cosmetic Chemists)는 세계 최대의 화장품 학회로 화장품 연구자 간 국제 기술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59년 설립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행사에서 2건의 구두 발표와 5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바이오 노화연구와 AI 기술 중심의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뷰티 과학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전 세계 연구자들에게 화두를 던졌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고명진 연구원은 ‘Development of the Generative AI based Pipeline Architecture for Advanced Virtual Makeup’(생성형 AI 기반 가상 메이크업을 위한 파이프라인 아키텍처 개발)을 주제로 구두 발표했다. KAIST와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메이크업에
바이오힐보가 광채·안티에이징 라인 ‘엔에이디 프리즈셀’을 선보였다. ‘엔에이디 프리즈셀’은 피부 본연의 빛 에너지를 깨우는 세럼과 마스크 두 가지로 나왔다. NAD(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 성분이 슬로우에이징을 돕는다. 바이오힐보가 독자 개발한 성분 ‘엔에이디 프리즈셀’을 함유했다. 피부 표면에 윤기를 주는 것을 넘어 근본적으로 건강해지도록 해준다. ‘엔에이디 프리즈셀 글로우 파워 세럼’은 NAD를 캡슐에 담았다. 캡슐이 피부에 윤기를 제공하고 탄력을 강화한다. NAD 리포젯 딜리버리 공법을 적용해 흡수력을 높였다. ‘엔에이디 프리즈셀 글로우 필름 마스크’는 피부에 광채막을 만든다. 0.03mm의 바이오 랩핑 필름이 피부 굴곡에 따라 얇게 밀착한다. 바이오힐보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 동안 올리브영 온라인몰 쇼케이스에서 신제품 행사를 연다. 22일 밤 8시 올영 라이브에서는 라이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바이오힐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댄서 쿄카(KYOKA)와 ‘Power of Glow’ 캠페인을 전개한다. 쿄카와 ‘피부 스스로 빛나는 자가광채’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랑콤이 창립 90주년을 맞아 ‘레 익셉셔널’을 선보였다. 레 익셉셔널(LES EXCEPTIONNELS)은 랑콤의 브랜드 유산과 예술적 비전을 기념하는 컬렉션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장인 기업들과 손잡고 아트 오브제를 개발했다. 랑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의미를 담았다. △ 크리스털 공예가 라리크(Lalique) △ 포슬린 제작사 베르나르도(Bernardaud) △ 금박 장식으로 유명한 아틀리에 고하르(Ateliers Gohard)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9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립스틱‧크림‧향수를 선보였다. 각 제품은 90주년의 의미를 담아 90개 이하로 출시했다. ‘익셉셔널 압솔뤼 드라마 마뜨 세트’는 아틀리에 고하르가 금박 장식으로 완성했다. 23.5K 금박이 입혀진 골드 메탈 케이스와 세가지 압솔뤼 루즈로 구성했다. 색상은 총 네가지로 △ 랑콤의 창립 연도인 1935 △ 압솔뤼 루즈 라인이 탄생한 1990 △ 브랜드 90주년을 상징하는 2025 △ 미래를 뜻하는 2115 등이다. 총 90세트 한정 판매한다. ‘압솔뤼 롱지비티 더 소프트 크림’은 베르나르도와 만들었다. 순백의 포슬린과 황금빛 디테일이 어우러진 용기에 담았다. 예술성과 기능성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