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오상기)가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을 바이오전략 담당 사장으로 영입했다. 배병준 신임 사장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하버드대 케네디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차의과학대학교 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실 선임행정관·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사회복지정책실장·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 단장·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면세점협회가 오늘(6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동하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동하 신임 회장은 면세산업의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전략이다. 그는 취임사에서 “전세계적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면세산업은 소비패턴 변화와 고환율 등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체질을 개선해 경쟁력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성장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면세업계 활성화를 위한 세부과제로 △ 국회‧정책 당국과 협력해 제도 정비 △ 관광·유통·관세 등 연관 산업과 장기적 발전 전략 수립 △ 협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회원사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동하 회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6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그는 1997년 롯데제과에 입사했다. 롯데슈퍼 기획지원 부문과 롯데지주 기업문화팀을 거쳤다. 2024년 12월 롯데면세점 대표에 올랐다.
전국 19곳에 이르는 지역 테크노파크 최초의 여성 원장이 탄생했다. 28년 테크노파크 역사상 처음이기도 하다. 지영흔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교수가 오늘(6일) 제주테크노파크 제 6대 원장에 취임했다. 제주테크노파크 측은 “원장 추천위원회의 원장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서류·면접 심사-이사회 의결-중소벤처기업부장관 승인을 거쳐 지영흔 원장을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영흔 신임 원장은 제주도청에서 제주테크노파크 이사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년이다. 오영훈 도지사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청정 바이오·우주산업·미래 모빌리티·분산 에너지·디지털 대전환 등 제주도정의 신산업 정책들이 모두 제주테크노파크에게는 새로운 기회”라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산업 정책을 선도하면 제주테크노파크가 국내외 혁신성장의 중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임 지영흔 원장은 △ 경북대학교 수의학박사 △ 제주대학교 여성 부총장(최초)과 대학원장 △ 제주테크노파크 이사 등을 역임, 연구 전문성·행정·산학연관 협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에 강주혜 보건연구관을 발령했다. 발령일자는 2월 10일.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2025년 1월 1일자로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는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 차원의 결정”이라고 밝히고 “특히 디지털 혁신 기술 역량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조직개편에 초점을 맞췄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재성 사장을 부회장으로, 조현석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지재성 부회장은 디지털 전환(DX) 혁신을 통해 회사 경영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ERP 시스템 통합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경영 투명성과 생산 효율성을 강화했으며, PLM 시스템 안정화를 통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하는데 기여한 바 크다는 평가다. 특히 APS(Advanced Planning&Scheduling)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계획 최적화를 실현,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 부회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코스메카코리아의 글로벌 제조·생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조현석 사장은 글로벌 시장 개척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K-뷰티 국내 고객사의 수출 신장을 주도하
잇츠한불이 임진성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1월 25일 공시했다. 임진성 대표는 12월 1일부로 잇츠한불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 임진성 대표는 임병철 잇츠한불 회장의 차남이다. 벤틀리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한불화장품 부장을 거쳐 잇츠한불 전무이사로 일했다. 잇츠한불과 네오팜 대표를 맡았던 김양수 대표는 네오팜 대표직만 맡는다.
LG생활건강이 홍보 부문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남용우 팀장이 홍보부문장으로, 최진성 파트장이 홍보팀장으로 승진했다. 승진 발령일자는 12월 1일이다. 이종원 전 홍보부문장은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 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동성제약이 29일 서울 방학동 본사에서 나원균 대표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나원균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세 가지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 마련 △ 질적 성장을 위한 인사 시스템 구축 △ 건강한 소통 문화 조성 등이다. 나 대표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수익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사업과 해외 영업을 강화한다. 인사 체계를 혁신해 임직원 발전을 이끈다는 목표다. 그는 동성제약 인재상을 제시했다. ‘시행 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존중하고 격려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다. 전 직원이 인재상에 걸맞게 발전하도록 조직 구조를 개편하고, 가시적인 보상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나원균 대표는 “종이 없는 사무실을 만들어 보여주기식 업무를 줄이겠다. 수평적인 소통문화속에서 임직원에게 먼저 다가가는 경영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나 대표는 2019년 동성제약 국제전략실에 입사해 해외 매출을 키웠다. 이어 부사장직을 역임하며 해외 사업과 국내외 마케팅을 총괄했다.
△ 승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신영민(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오늘(13일) 자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에 강석연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안영진 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각각 승진, 전보 발령하는 고위 공무원단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더마펌이 김연희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연희 신임 대표는 한국MSD를 시작으로 멀츠코리아‧로레알코리아‧갈더마코리아 등에 몸담았다. 약 20년 동안 제약‧뷰티 분야에서 마케팅 전략을 담당했다. 특히 김 대표는 로레알코리아 액티브 화장품 부문을 이끌었다. 마케팅 디렉터로 활약하며 더마 화장품 카테고리를 확장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2020년부터 최근까지 갈더마코리아 대표직에 올라 세타필‧레스틸렌 등을 키워냈다. 그는 더마펌 발전을 위한 3대 전략으로 △ 디지털 역량 강화 △ 글로벌 입지 확대 △ 핵심 인재 육성을 내세웠다. 김연희 더마펌 대표는 “일본‧미국 등 뷰티 선진국에 진출할 전략이다. 펩타이드 제조 기술을 발판 삼아 고효능 화장품을 개발해 나가겠다. 리포좀‧LNP‧엑소좀 등 유효 성분을 활용해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김은주 △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예방재활팀장 과학기술서기관 김상현 △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과학기술서기관 권대근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정 호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성주희 <이상 8월 21일자>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기준분석과장 보건연구관 박성수 <8월 23일자> △ 사이버조사팀장 서기관 박영민 △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 서기관 박선영 △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서기관 임창근 △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조성훈 △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서기관 기용기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운영지원과장 서기관 이현희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김 규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김성희 △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장현철 △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심진봉 <이상 8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