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즙쥬스를 담은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가 롯데면세점 제주점에 입점했다. 롯데면세점이 연 한류 라이징 브랜드 공모전 ‘K-WAVE’에서 최우수 브랜드로 뽑혔기 때문이다. 선정 이유는 △ 원재료의 영양을 보존하기 위해 저온 착즙 주스 공법 사용하고 △ 한 가지 제품으로 복합케어가 가능한 저자극 클렌저라는 점이다. 쥬스투클렌즈는 롯데면세점 제주점에 △ 워터 워시 밤 △ 파우더워시 등을 비롯한 클렌징 제품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제품인 워터 워시 밤은 수분 밤 제형이 크림과 폼으로 바뀐다. 메이크업은 말끔히 지우고 촉촉함을 남긴다. 쥬스투클렌즈는 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워터 워시 밤 구매 고객에게 파우더워시 10매를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소비자에게 품질력을 알릴 기회다. K뷰티를 대표하는 클린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는 4월 24일(금)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코로나19 관련 의료용품/위생용품 긴급 수출 지원을 위한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소독제‧마스크 등을 포함한 한국산 의료용품 위생용품 제조 유통업체다. 문의 02-6000-5543(한국무역협회 국제협력실)
중국 제약기업이 립스틱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제약사의 핵심 성분을 활용해 더마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하던 것과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중국에서 립스틱은 주목받는 색조 화장품 1위로 꼽힌다. 매출액이 쪼그라든 중국 제약기업들이 립스틱 시장에 진출하는 이유다. 최근 코트라 중국 칭다오무역관이 발표한 ‘중국 제약기업들 화장품 분야 진출’ 보고서도 이를 뒷받침한다. 보고서는 중국 국가통계국 데이터를 이용해 2019년 제약산업의 매출은 2조4천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 줄었다고 밝혔다. 신성장동력 찾기에 나선 제약사 가운데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 기업은 300여개사로 꼽힌다. 통런탕(同仁堂)‧피엔즈황(片仔癀)‧윈난바이야오(云南白药)‧광야오그룹(广药集团)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립스틱 분야에 출사표를 던지는 기업이 늘었다. 2018년 하반기 화시(华熙)바이오회사는 구중궁궐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고궁 시리즈 립스틱을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해 제약그룹 마잉롱(马应龙)도 립스틱 세가지를 들고 나왔다. 화룬산지우(华润三九)도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립스틱을 증정품 형식으로 출시했다. 립스틱 좋아하는 중국 여성 유기농‧천연 제품 유망 중국 립스틱 시장은 고속 성장하고 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심리는 꽁꽁 얼었다. 화장품업계에서 봄은 신제품이 쏟아지는 게절이다. 올봄에는 제품도, 이벤트도 줄었다. 매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생활하는 소비자는 화장이 부담스럽다. 외출이나 모임이 급격히 줄면서 메이크업할 일도 줄었다. 브랜드사는 이 난국에 시끌벅적한 세일이나 연예인 사인회를 펼치기가 조심스럽다. 올리브영‧랄라블라‧롭스 등 H&B 스토어는 온라인에 햇살을 지폈다. 봄 할인 행사의 무게중심을 온라인에 두는 모습이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나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 높은 제품을 선보이며 홈코노미족 잡기에 나섰다. 올리브영은 이달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온라인 스페셜팩’ 행사를 연다. 가격 대비 용량이 많은 제품을 모은 것이 특징. 토너 에센스 샴푸 보디워시 건강기능식품 등 일상에 꼭 필요한 제품을 선정했다. 대용량 제품부터 원플러스원(1+1), 기획세트까지 다양한 구성을 선보였다. 앱에서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는 랜덤 쿠폰도 증정한다. 올리브영에서는 실속을 강화한 세트 제품이 인기다. 올리브영은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여는 ‘봄을 찾기’ 매출을 중간 집계했다. 25일부터 2
에이지 투웨니스 SOS 스킨 케어(AGE 20’s SOS SKIN CARE)는 환절기를 맞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시카와 비타 두 가지 라인에서 각각 토너와 에멀전을 선보였다. AGE 20’s 시카 SOS 스킨 케어는 제주산 병풀 추출물이 들어 있어 민감한 피부를 다독인다. 저자극 약산성 제형으로 나와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춰준다. 판테놀‧알란토인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AGE 20’s 비타 SOS 스킨 케어는 피부 결과 톤을 정돈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골드 비타C와 비타민B3‧B5‧E 유도체를 배합한 비타 시너지 복합체가 들어있다. 이들 성분은 브라이트닝 효과를 준다.
스웨거(대표 추혜인)가 13일 사무실을 서교동으로 옮겼다. 새 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00(서교동 480-2) 수영빌딩 5층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이다. 전화번호는 070-4618-3103.
스웨거 올인원 그루밍 오일은 잦은 면도로 예민해진 남성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매일 면도를 하거나 면도 후 피부 건조함을 느끼는 남성을 위해 개발했다. 이 제품은 △ 수염을 부드럽게 만드는 수염 영양 에센스 △ 면도 후 건조한 피부에 보습감을 주는 애프터 쉐이브 기능을 한 데 담았다. 비타5 복합체와 허브 성분의 그리놀(GREENOL), 아르간‧호호바 오일 등이 건조한 피부와 수염을 보호한다. 코코넛 야자 열매 추출물이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관리한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 모레모가 일본 오프라인 매장 300곳에 헤어케어 7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상 매장은 △ 도큐핸즈 △ 아인즈&토르페 △ 앳코스메 △ 로즈마리 등이다. 이 회사는 2월 로프트 전국 124개점에 제품을 공급했다. 이어 한 달만에 일본 대표 라이프스타일숍과 H&B스토어 뷰티매장에 입점했다. 올 한해 일본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화피앤씨가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내세운 제품은 △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 △ 모레모 스칼프 샴푸 클리어앤 쿨 △ 모레모 헤어에센스 딜라이트풀오일 △ 모레모 헤어세럼 R △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 △ 모레모 리페어 샴푸 R △ 모레모 프로틴밤 B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시코르 등 국내 H&B스토어와 뷰티 편집숍을 중심으로 유통을 늘렸다. 일본을 비롯한 세계 50개국에서 모레모를 판매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토팜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4년 연속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다.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이미지 등을 점수화했다. 이 조사에서 아토팜은 총점 1,000점 중 664.9점을 받았다. 2위 브랜드와 200점 이상의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올랐다. 아토팜은 독자개발 피부장벽 기술 MLE®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보호해 건강하고 튼튼하게 가꿔준다. 베스트셀러인 ‘MLE 크림’은 48시간 보습감을 유지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 한해도 연구 개발을 강화해 제품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아이들의 예민한 피부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친환경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닥터디퍼런트(대표 이동원)가 병의원 전용 ‘Ph.D’ 라인을 출시했다. △ 비타 A 크림 Ph.D △마데카 R 시카 메탈 크림 Ph.D 등 2종으로 나왔다. ‘비타 A 크림 Ph.D’는 피부 결을 부드럽게 관리하고 탄력을 준다. 비타민A 레티날(Retinal) 함량을 0.12% 높였다. ‘마데카 R 시카 메탈 크림 Ph.D’는 병풀에서 추출한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킨다. 구리‧아연 성분이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준다. 닥터디퍼런트는 주요 제품을 차앤박피부과 고운세상피부과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경희의료원 등에 선보였다.
러쉬 버블 바 컬렉션은 풍성한 거품을 만드는 고체 입욕제다. △ 복숭아 크림을 넣은 ‘피치 크럼블 버블룬’ △ 포근한 라벤더 향기의 ‘슬리피’ △ 바닷 속에 들어가는 인어 꼬리 모양의 ‘머메이드 테일’ 등 28종으로 나왔다. 다양한 모양‧색‧향기로 제조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부셔서 쓰거나, 자연 건조 후 재사용할 수 있다. 러쉬는 각 매장별로 다른 종류의 버블 바를 판매한다. 전국 매장 70곳 가운데 강남역점 명동역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모든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제품 정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러쉬랩’(LushLabs)을 다운로드 후 러쉬 렌즈 기능으로 버블 바를 스캔하면 확인 가능하다.
메디테라피(대표 이승진‧이한승)가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 3천만원 상당의 세정제와 영양제 등을 기부했다. 기부 품목은 다목적 세정제 ‘굿바이 찌든때’ 600여 개와 건강기능식품 ‘루테인 눈이반짝 스틱’ 700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