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스킨케어 제품 순위까지 영향을 미쳤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일상화된 실내 생활은 피부 건조증을 불러왔다. 진정 보습에 강한 ‘어성초’가 피부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레페리가 2월 유튜브 뷰티 채널 421개에 소개된 864개 브랜드, 1,149개 스킨케어 제품을 분석했다. ‘어성진정크림’으로 불리는 ‘클루시브 컨디션 릴렉싱 크림’이 크림 부문 1위에 들었다. 어성초 추출물과 골든실크가 들어 있어 예민한 피부를 다독인다. AHC와 뷰티 크리에이터 에바가 만들었다. 헤이네이처 ‘어성초 스킨 2세대’는 스킨‧토너‧로션 부분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내놓은 1세대 제품에 비해 어성초 추출물을 세배 늘려 진정 효과를 높였다. ‘코스알엑스’ 브랜드 1위 ‘헤이네이처 스킨’ 제품 1위 코스알엑스는 1월에 이어 2월에도 베스트 브랜드에 올랐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제품 ‘풀 핏 프로폴리스 시너지 토너’, ‘원 스텝 패드’ 등이 주목 받았다. △ 달바 △ 구달 △ 얼라이브랩 △ 아이소이가 뒤를 이었다. 뷰티 크리에이터가 뽑은 스킨케어 제품 1위부터 3위는 △ 헤이네이처 어성초 스킨 2세대 △ AHC 슈레피 클루시브
주식회사 비에스티(BST Inc)는 천연 기능성 식품·화장품 원료를 개발, 국내외 공급하고 있으며 천연 추출물 성분과 높은 기술력으로 천연 보존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한 WFEC-P 제품은 고추냉이뿌리발효 추출물·브로콜리 추출물·덱스트린 등이 함유된 것으로 파우더 타입의 천연 항균 원료 제품이다. WFEC-P 제품을 섬유세정제에 적용하는 실험에서 기존 유통되고 있는 섬유세정제에 비해서 WFEC-P 제품을 첨가한 시료에서 98~99%의 우수한 항균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식회사 비에스티는 WFEC-P 제품의 우수한 항균력이 관련 소독 제품 개발에 활용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밝혔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 19) 국내 감염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손 소독제 수요가 폭증하는 현 시점에서 주식회사 비에스티는 시의성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손 소독제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고 에탄올은 농도가 60%이상이 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출시된 WFEC-P는 손 소독제와 물티슈에 적용 가능한 제품으로 에탄올 30%에 WFEC-P 2%로 테스트 해 본 결
머크가 골드빛 안료 ‘로나스타® 대즐링 라이트’를 출시했다. ‘로나스타® 대즐링 라이트’(Ronastar® Dazzling Lights)는 머크 스마트 이펙트 혁신 프로그램을 이용해 개발했다. 그린 색상에 점진적으로 변하는 금빛 광택을 더해 새로운 골드 컬러를 연출한다. 안료의 입자가 미세해 고급스러운 색감을 표현한다. 또 빛을 직접 반사하고 채도가 높아 안료를 적용한 표면의 입사광을 강렬한 황금빛으로 보여준다. 제형 안정성이 우수해 색조 화장품과 퍼스널 케어 제품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이 안료는 매끄러운 피부 연출에 도움을 준다. 글리터와 섞으면 생동감을 주고 시너지 효과를 낸다. 베아테 아니스 머크 화장품 사업 총괄은 “살아있는 듯한 금빛 안료는 응용 분야가 넓다. 뉴 바로크풍의 오묘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우아하고 화려해 모든 색조에 잘 어울린다. 고급스러운 색감을 표현해 고부가가치 제품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국 화장품 가맹점의 매출이 반토막났다. 화장품 가맹점의 48.4%, 이미용 가맹점의 52.3%가 매출액이 절반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가장 심각한 매출 감소를 나타낸 지역은 대구다. 반면 가맹점을 지원하는 본사는 17.4%에 그쳐 상생의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가맹점주들은 가맹금 감면과 원부자재 인하, 손소독제 공급 등 실질적인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경기도가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영향 실태조사’에서 밝혀졌다.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16개 시도의 외식·도소매·서비스업종 3,464개점을 조사했다. 전국 가맹점 97.3% 매출 줄어 코로나19 이후 화장품업종의 매출 변동을 조사했다. 매출이 51% 이상 감소했다고 밝힌 응답자가 48.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31~40% 감소(21%) △ 41~50% 감소(16.1%) △ 21~30% 감소(9.7%) △ 11~20% 감소(4.8%) 순이었다. 전체 업종의 가맹점주 97.3%는 1월 20일 코로나 발생 전에 비해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매출의 21~30%가 줄었다는 응답이 21%로 가장 많았다. 특히 도소매업과 서비스업
미샤 순하다 카렌듈라 pH5.5는 약산성 스킨케어 제품이다. 뉴질랜드산 카렌듈라 추출물을 담아 민감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녹차수와 수세미 오이 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해준다. 토너 로션 크림 미스트 4종으로 나왔다. 토너는 화장솜에 듬뿍 적셔 수분팩으로 사용해도 좋다.
데싱디바가 13일 월드비전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의료진을 돕는 데 쓸 예정이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가정 7백여곳에 생활비를 지원하고, 대구의료원 의료진을 위한 방호복 1천여벌을 구입하는 데 사용한다.
손담비가 즐겨쓰는 클렌징 제품이 화제다. 손담비는 16일 인스타그램에 “마스크 때문에 힘들었던 피부에 밀린 보습 케어 시작_”, “여러분은 어떤 클렌징 쓰시나요 전 이거 써요 파머시 그린 클린”이라는 메시지와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언니 피부 도자기에요’, ‘예쁘세요 여신’과 같은 칭찬을 남겼다. 파머시 그린 클린은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을 제거한다. 미세먼지 세정력과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쳤다. 미국 세포라에서 2017년 클렌저 부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국내서는 지난 해 말 세포라 론칭과 동시에 3일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K-뷰티 클러스터 구축 인프라 현황조사와 타당성 분석’을 위한 기본 조사가 시작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www.khidi.or.kr )은 K-뷰티 클러스터 육성과 화장품 산업 발전을 목표로 정부의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한 지역별 화장품 가치사슬별 인프라 현황 파악을 통해 앞으로 정부가 지원해야 할 클러스터 정책 방향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4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현황조사와 타당성을 검토키로 했다. 이번 조사·검토는 클러스터 발전과 성공 요인으로 알려진 요소가 우리나라의 각 클러스터에 구축돼 있는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 방안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동시에 K-뷰티클러스터 조성은 일정 규모의 재원이 소요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자료에 기반 한 연구를 통해 사업추진의 타당성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보건산업진흥원은 관련 용역사업을 공고와 함께 “지난해 12월 5일에 정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 방안’에 기반, 내년부터 민·관(국가·지자체) 협의체 운영을 통해 화장품 특화 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K-뷰티 클러스터라는 특성을 고려
루트리가 미국 해외 직구 플랫폼 아이허브에 입점했다. 아이허브(iHerb)는 미국 건강보조제품‧생활용품 유통업체다. 뉴트로지나 아비노 이니스프리 등 1,200여 개 브랜드의 3만 여 종 제품을 세계 150여 개 국가에 판매한다. 루트리는 아이허브 K뷰티 카테고리에 유기농 라인 ‘캄포가닉’을 비롯 19종을 선보였다. 아이허브가 만든 뷰티 전문 쇼핑몰 러브레터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루트리는 ‘리쥬네이팅 아이 앤 넥 트리트먼트’가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해 가장 높은 판매율을 올렸으며, 재구매율이 91%에 달한다. 최장규 루트리 마케팅 본부장은 “중국 러시아 중동에 이어 미국시장 문을 두드렸다. 글로벌 시장에 품질력 우수한 제품을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루트리 전 품목은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13개 품목은 미국 제품 안정성 인증인 UL인증을 추가로 받았다.
‘필리핀인은 스킵케어(skip care)를 시작했다. 프랑스인은 화장품 성분을 살핀다. 미국인은 목욕에 공들인다’. 페이스북이 ‘2020년 핵심 주제 및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8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세계 14개국의 18세 이상 사용자가 페이스북에서 나눈 대화를 분석했다. 이를 △ 미용‧패션 △ 예술‧디자인 △ 엔터테인먼트 △ 식음료 △ 신체‧정신 △ 여행‧레저 등 6개 부문의 트렌드로 제시했다. 2020년을 이끌 거시적 글로벌 트렌드는 다섯가지다. △ 라이프스타일의 작은 변화를 통한 ‘환경 보호’ △ 새로운 매체로 인기있는 이야기와 취미를 접하는 ‘채널 바꾸기’ △ 내 손으로 하는 ‘직접적 체험’ △ 미니멀한 제품과 루틴을 중시하는 ‘기본으로 돌아가기’ △ 평범 속에서 의미를 찾는 ‘일상의 순간을 특별하게’ 등이다. 10단계에 3단계로 돌아간 ‘필리핀’ 이번 보고서는 필리핀 소비자의 스킨케어 루틴을 살폈다. 복잡한 루틴과 자극적인 제품으로 채워진 스킨케어가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부건강에 대한 새 관점이 대두되면서 스킨케어 단계가 간소화됐다는 것. 10단계 스킨케어가 주류를 이루던 과거와 달리 클렌저‧모이스처라이저‧자외선차단제 등
리더스 스텝솔루션 안심 손소독제 겔은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한다. 화장품에 사용하는 에탄올보다 높은 KP등급의 에탄올을 62% 함유했다.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 세균 제거 효과가 우수하다. 녹차엑스와 알로에베라겔 성분이 손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유지한다. 투명 겔 제형이 끈적임 없이 펴발리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준다.
끌레드벨 쿠션 3종 CSY는 브랜드 모델 조승연의 친필 사인과 포토 카드를 담았다. 24일 오전 10시 끌레드벨 홈페이지에서 4천개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첫 남성모델로 선정한 조승연의 매력을 오빠와 동생 두가지 주제로 표현했다.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쿠션으로 피부에 얇고 섬세하게 밀착한다. 피부와 조화를 이뤄 자연스럽고 탱탱한 피부를 완성한다. 피부를 탄력있고 매끄럽게 나타내는 쿠션과 포토카드 3종, 조승연이 디자인한 친필 사인 스티커, 브로마이드 3종 등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