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대표 이유빈)가 27일 대구시에 1억원 상당의 손 소독제 2만개를 기부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손 소독제는 대구 지역 저소득증‧취약계층‧의료진에게 우선 제공한다. 아울러 티르티르는 내달 25일까지 서울 가로수길 쇼룸에 방문한 고객에게 손 소독제를 준다. 하루 100명에게 1인 1개 한정 공급한다. 이유빈 티르티르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전 국민이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840억 원,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0%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영업 손실은 6억 원이었으며 당기 순손실은 31억 원을 기록, 적자가 지속됐다. 다만 잉글우드랩 인수효과가 나타나면서 영업 손실과 당기 순손실의 폭을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90.9%, 42.5% 줄였다는 점이 위안거리로 삼을 만했다. 한국법인의 경우 대 중국 자외선차단제품(선제품)의 수주가 증가했으나 일부 기타 품목의 주문량이 감소,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41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중국법인은 기존 쑤저우공장의 수주를 핑후공장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 80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법인 잉글우드랩의 성장이 괄목할만했다. 이를 통해 코스메카코리아 전체의 연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기존 대형 고객사와 유망 신규 고객사로부터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함으로써 전년 대비 23.7% 성장한 363억 원의 매출액을 시현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지난 2018년 6월 잉글우드랩을 인수한 직후 코스메카코리아가 양 사간 기술 처방 교환을 통한 업무 시
라카가 28일 첫 TV CF를 공개한다. 이번 광고는 남성이 립스틱을 바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남녀 모델 네명이 당당히 메이크업을 즐기는 모습이 나온다. 영상을 힘있게 연출해 새로운 시대에 도전하는 라카의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남성 모델이 선보인 ‘워터리 쉬어 립스틱’ 레너드 색상은 H&B스토어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라카 온라인몰 내 남성 구매 비중이 30%를 차지한다. CF는 ‘컬러는 원래 모두의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성별 구분 없이 색으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회사 관계자는 “컬러는 개인의 취향이나 기호에 따라 누구나 선택할 수 있다. 성별 때문에 메이크업 시장에서 소외되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일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라카는 컬러를 본질적으로 다룬다. 광고가 라카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트라 선양무역관, ‘중국 일용소비재 시장’ 리포트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중국인이 늘었다. 이들이 수입산 일용소비재 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랐다. 소비가 고급화하고 전자상거래 채널이 커지면서 기초‧색조 화장품과 향수 등 고급 일용소비재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중국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생활의 품격을 높이는 프리미엄 화장품을 개발해 핵심 소비층을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다. 이는 코트라 중국 선양무역관이 발표한 ‘중국 일용소비재 시장’ 분석 자료에서 밝혀졌다. 기초‧색조‧향수 등 수입 소비재시장 확대 2019년 1~3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은 6.2%로 집계됐다.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으로 27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일용소비재 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일용소비재의 판매량 증가와 판매가격 상승이 복합적 작용했다. 판매량의 증가 속도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베인앤컴퍼니 발표를 살펴보면 지난해 1~3분기 중국 일용소비재의 매출 성장률은 4.9%로 나타났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부응하는 △ 개인 케어용품(11%) △ 홈케어용품(7.8%)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수입산 일용소비재에 시장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리얼베리어 시카릴리프 크림’은 피부를 48시간만에 진정시킨다. 새롭게 리뉴얼한 이 제품은 마데카소사이드 함량을 2배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병풀추출물을 50% 외 병풀 정량 추출물 1,000ppm을 추가 처방해 효과를 높였다. 외부 자극에 의한 △ 피부 진정 △ 피부 손상 완화 임상 시험도 마쳤다. 실험 결과 48시간 만에 외부 자극에 의해 손상된 피부를 다스린다. 2주 후 손상 피부를 94.5% 완화시킨다. 로션 제형으로 나와 끈적임없이 부드럽게 발린다.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자극받은 피부를 보호한다. ‘시카릴리프 토너’는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결을 정돈한다. 병풀추출물 50%와 병풀 정량 추출물, 칼라민 성분이 예민한 피부를 관리한다. 판테놀‧알란토인 성분이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를 매끄럽게 유지한다.
AHC가 타임 리와인드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를 올리브영에서 판매한다. 론칭을 기념해 1개 가격에 2개 용량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인체 유사 콜라겐‧엘라스틴이 들어 있어 피부의 밀도와 탄력을 끌어올린다. 아이크림 입자를 모공 1/400 크기로 쪼개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얼굴 전체에 아이크림을 바르면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개선한다. 회사 관계자는 “AHC 아이크림은 누적 판매량 8천500만개를 달성했다. 재구매율이 높아 국민 아이크림으로 불린다. 8번째 리뉴얼한 제품을 올리브영에 선보였다. 아침‧저녁 일상에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핸드백 안에 넣어 틈틈이 쓰기 제격이다”고 전했다.
세화피앤씨가 29일 GS홈쇼핑에서 오후 12시 4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모레모 리커버리 밤 B’ 루비 에디션을 판매한다. 이 제품은 론칭 1년 만에 10만개 이상 팔린 트리트먼트다. 새롭게 선보인 모레모 리커버리 밤 B 루비 에디션은 열손상 보호막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농축 밤 타입 에센스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볼륨감을 준다. 아미노산 21종과 단백질 7종, 두피‧모발 개선 특허성분이 머릿결을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인체 적용시험 결과 △ 모발 끝 거칠기 개선 △ 컬링‧볼륨‧윤기 개선 효과 24시간 유지 △ 모발 단백질 흡착도 2주 지속 △ 열기구 사용시 모발 탄력과 갈라짐 개선 효능 등을 입증했다. 피부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화피앤씨는 이번 TV홈쇼핑 방송에서 모레모 리커버리 밤 B 루비 에디션(120ml) 본품 5개와 미니어처(20ml) 6개를 묶어 판다. 구매 후 상품평을 쓰면 프리즘 파우치를 특별 증정한다. 모레모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극손상모 인생템으로 불리며 국내외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19년 ‘글로우픽 컨슈머 뷰티어워드’에서 헤어 트리트먼트 부문 1위에 선정되며
메디안스(대표 윤구영)의 에스테틱 브랜드 아오와가 18일 서울 길동 본사에서 ‘제2차 정기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오와 교육팀은 세미나에서 피부미용인들에게 퓨어 화이트닝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율 신경 컨트롤 시스템인 ECBT(이혈) 관리와 스티키 기술을 결합했다. 아울러 △ 이혈 △ 피부톤 개선 △ 피지 관리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세미나는 피부미용실에서 활용 가능한 현장형 에스테틱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로나19 영향에도 1차 정기 교육에 참석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오와는 매달 피부미용인을 초청해 정기 교육 세미나를 실시한다. 피부미용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 에스테틱 기술 △ 경영 △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 등을 펼친다. 아오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교육장에 마스크‧손세정제를 비치했다. 에스테틱숍에 꼭 필요한 밀착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정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메디안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세정제를 긴급 생산했다. 이 회사는 이달 18일 서울 강동구청에 1,000만원 상당의 손세정제와 히스토랩 포밍워시 세트를 기부했다. 이어 병의원과 피부미용실에 손세
2018년 화장품 가맹점수는 3천407곳으로 전년 대비 22.1% 감소했다. 가맹 브랜드수는 22개이다.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4억2천700만 원으로 나왔다. 가맹점수 순위는 △ 아리따움(1,186) △ 이니스프리(750) △ 에뛰드하우스(321) △ 토니모리(291) △ 더페이스샵(270) 순이었다. 지난해 화장품 가맹점의 폐점률은 16.8%에 달했다. 반면 개점률은 4%에 그쳤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2019년 말 기준 가맹산업 현황’을 발표했다.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가맹본부의 △ 재무 현황 △ 가맹점 수 △ 평균 매출액 △ 영업 조건 등을 분석했다. 2018년 연평균 매출 4억2천7백만원 화장품 업종은 가맹점을 100곳 이상 운영하는 브랜드 비율이 36.4%로 도소매 분야에서 가장 높았다. 가맹점을 100곳 이상 보유한 회사는 8곳으로 36.4%를 점유했다. 가맹점 10곳 이상 보유한 회사는 5곳으로 22.7%, 10곳 미만은 9곳으로 40.9%의 비중을 나타냈다. 아리따움‧이니스프리‧에뛰드하우스 등 상위 5개 브랜드가 전체의 82.7%를 차지했다. 2018년 화장품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은 4억2천7백만 원으로 전년 대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가 오는 2030년까지 그룹 내 여성 관리직 비율을 30% 상향할 계획이라고 발표. 이는 수익성 기반의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는 바스프 기업 전략의 일환으로 받아들여진다. 바스프는 지난 2019년 말 기준 여성 관리직 비율을 지난 2018년 말 21.7%에서 23%까지 확대함으로써 2015년 목표였던 2021년까지 여성 리더 비율 22~24% 도달을 조기 달성한 바 있다.
의료기관과 약국 공급을 위한 판매처 다섯 곳이 지정됐다. 이와 함께 마스크·손 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첫날인 오늘부터 당일 생산량의 50%는 공적판매처에 우선 출고가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마스크·손 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과 함께 처음으로 생산한 마스크를 시중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 의료기관 공급을 위한 판매처로 (사)대한의사협회(의료기관 공급에 한정)·유한킴벌리·(주)메디탑·케이엠헬스케어(이상 의약외품 수술용 마스크를 공급하느 경우에 한정) 등 네 곳을, 약국 공급을 위한 판매처로 (주)지오영컨소시엄을 지정하는 등 모두 다섯 곳을 지정했다. 이번 마스크·손 소독제 공급은 오늘 0시를 기해 시행에 들어간 긴급수급 조정조치로 마스크 생산업자가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판매처(우정사업본부·농협하나로마트·공영홈쇼핑· 중소기업유통센터·기타 식약처장이 정하는 판매처)로 우선 출고해야 함에 따라 이미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100만 개를 최우선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대구·경북 이외 다른 지역에서도 일반 국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약국·우체
랑콤이 수지와 촬영한 뷰티 화보를 추가 공개했다. 수지는 화보에서 청순하면서 우아하고 세련된 매력을 한번에 뽐냈다. 베이비 핑크색 눈화장과 장미꽃잎이 내려앉은 듯한 입술 메이크업으로 순수하고 낭만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다른 화보에서는 검정색 옷을 입은 채 강렬한 눈빛으로 아우라를 발산했다. 수지의 피부를 완성한 베이스 제품은 랑콤의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 PO-01’이다. 피부결을 자연스럽고 투명하게 연출한다. 입술은 ‘압솔뤼 루즈 쉬어 #264 100일 마른 장미’로 꾸몄다. ‘압솔뤼 루즈 루비크림’ 키스 미 루비와 레드 루비색은 어두운 의상과 잘 어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