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펌제 17종에서 치오글라이콜릭애씨드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치오글라이콜릭애씨드는 의약품‧농약 등 화학물질 합성 시 사용되는 성분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속눈썹펌제 17개에 대해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 제품에서 0.7~9.1% 수준의 치오글라이콜릭애씨드가 나왔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펌제에 사용하는 ‘치오글라이콜릭애씨드 및 그 염류’ 성분은 △ 두발용 △ 두발염색용 △ 체모제거용 등에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허용 기준은 퍼머넌트웨이브‧헤어스트레이트너 제품은 11%, 염모제는 1%, 제모제는 5%다. 치오글라이콜릭애씨드에 민감한 소비자가 접촉할 경우 피부에 물집이 생기거나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심하면 습진성·소포성 발진을 유발한다. 유럽연합과 캐나다는 속눈썹펌제를 화장품으로 분류하고, 치오글라이콜릭애씨드를 ‘급성 독성’과 ‘피부 자극성’이 있는 물질로 관리하고 있다. 전문가용 제품에 한해 이 성분의 허용 함량을 최대 11%로 규정한 상태다. 조사대상 17개 제품 중 ‘전문가용’으로 기재된 11개 제품의 치오글라이콜릭 함량은 11% 이내다. 반면 소비자가 이들 제품을 온라인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 전문가용 제품으로 보기 어려운 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의한 보건용 마스크 생산·판매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일 기준 하루 평균 1천만 개 이상의 생산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2월 12일자 기사 '마스크·손 소독제 생산, 매일 신고해야 한다'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5899 참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첫 날인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보건용 마스크 생산·출고 등 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용 마스크 생산·판매업자는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에 따라 당일 생산·출고량 등을 다음날 낮 12시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해야 한다. 식약처 발표에 의하면 △ 12일 생산량 1천163만 개·출고량(수출량) 1천122만 개(153만 개) △ 13일 생산량 1천118만 개·출고량(수출량) 1천170만 개(77만 개) △14일 생산량 1천266만 개·출고량(수출량) 1천555만 개(236만 개)의 실적을 유지하다가 주말에 들어서는 △ 15일 생산량 793만 개·출
네이처리퍼블릭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은 물 없이 사용하는 손 소독제다.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살모넬라균 등 유해세균을 99.9% 제거해 손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에탄올 함량을 높여 살균 효과가 우수하다. 이 제품은 300ml 대용량으로 나와 경제적이다. 기존 제품(30ml)보다 용량은 10배 늘리고 가격은 50% 낮춰 1만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소용량 10종 가운데 인기가 많은 레몬 장미 포도 등 세가지 향으로 구성했다. 펌핑 타입 용기를 사용해 간편하고 위생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손 소독제를 찾는 소비자가 급증했다. 가정이나 공공장소에 두고 사용할 수 있도록 대용량 손 소독제를 출시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등 외부환경의 영향으로 개인 위생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본다. 손 소독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코스온(대표 이동건)이 아우딘퓨쳐스를 220억원에 인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주식 222만 2천222주를 사들였으며, 지분율 22.2%로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주식 취득 예정일자는 3월 30일이다. 아우딘퓨쳐스는 2000년 최영욱 대표가 설립했다. 최 대표는 아모레퍼시픽에서 연구와 상품개발 지원, 구매 업무를 담당한 경력을 바탕으로 △ 네오젠 △ 네오젠 에이지큐어 △ 써메딕 등을 론칭했다. 충북 충주에 공장을 두고 OEM‧ODM 사업도 실시했다. 2011년부터 더페이스샵 에뛰드 토니모리 더샘 나드리 암웨이 등에 화장품을 납품했다. 2017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국내외 온라인몰과 홈쇼핑 면세점 H&B스토어 등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넓혀갔다. 2011년부터 미국 중국 유럽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 진출을 강화했다. 아우딘퓨쳐스는 디자인 분야에서도 강점을 지녔다는 평가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국내 대표 화장품회사의 디자인 협력사로 참여했다. 지난 해 12월 방송인 장성규를 네오젠 모델로 발탁했다. 올해 1월 2030세대를 위한 얼리 안티에이징 제품인 ‘네오젠 프로바이오틱스 더블 액션 세럼’을 출시하고 장성규와 홍보를 펼쳐왔다. 코
아이소이 잡티세럼Ⅱ가 ‘나일론 K-뷰티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잡티&붉은기 개선 만족도 100%와 재구매 의사 부문에서다. 나일론 K-뷰티 어워드는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 세계 10개국 뷰티 에디터와 뷰티 인플루언서 40명이 심사를 맡았다. 약 한달 동안 제품을 평가해 우수 뷰티 제품을 선정했다. 아이소이 잡티세럼Ⅱ는 불가리안 로즈오일과 알부틴이 들어있어 피부를 환하고 맑게 가꿔준다. 비타민나무열매와 바위돌꽃뿌리 추출물, 슈퍼베리 복합체, 병풀 등이 피부 결을 매끄럽고 부드럽게 해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어워드에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 78개가 제품 158종을 출품했다. 깐깐하고 엄격한 검증을 토대로 2관왕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아이소이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피부 친화적 제품을 선보인다. 미국 해 EWG VERIFIED 마크와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엑셀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미국 유기농 마켓 홀푸드에 입점해 아시아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30층 남성의 최대 피부고민의 코의 블랙헤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40대는 건조함‧탄력저하‧주름 등이 고민이라고 밝혔다. 피부관리를 하는 남성이 늘었으며 평균 사용하는 뷰티 제품 개수도 8개에 달했다. 피부미용을 위해 주로 마스크팩을 하지만, 영양제를 먹거나 병원 시술을 받는 비중도 상승했다. 이는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발표한 ‘남성 그루밍 트렌드 리포트 2020’에서 밝혀졌다. 이번 설문은 3일 전국 20세부터 49세까지 남성 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그루밍족은 뷰티정보를 배우자나 애인에게 얻기 보다 인터넷에서 주도적으로 찾기 시작했다. 응답자의 35.6%는 혼자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화장품을 구매한다고 답해 남성의 자기 주도성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男 43% 블랙헤드 고민 2019년 2040세 남성의 블랙헤드 고민은 43%로 전년 대비 7.2%P 증가했다. 2030대 남성의 피부고민은 △ 블랙헤드 △ 여드름‧뽀루지 등 피부 트러블 △ 모공 순으로 꼽혔다. 40대는 △ 건조증 △ 탄력 저하 △ 잔주름 등을 들었다. 뷰티 홈케어로 집에서 마스크팩을 한다는 응답자는 43.8%이며, 30대가 48.8%로 가장 높았다. 피부관리를
뷰티와 IT를 결합한 뷰티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글로벌 화장품·뷰티기업들이 매년 선보이고 있는 하이테크 뷰티디바이스 개발에 투입되는 비용 대비 실질적인 이익 창출과 해당 제품의 상용화에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첨단기술’과 ‘혁신적인 효과’ 등을 강조한 이들 뷰티디바이스는 오히려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데 실패, 이들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의구심만 높이는 난관에 봉착하는 경우도 있었다. 여기에다 해당 제품의 가격이 기존 화장품(뷰티 관련 제품 전체를 포함)보다 엄청나게 높을 뿐만 아니라 화장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수명 등의 요인으로 재구매율이 낮아 기업의 수익성에는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첨단 뷰티디바이스, 주목도에서는 성공적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코트라 임소현 뉴욕무역관의 리포트 ‘미국 첨단 미용기기 시장 진출방안’을 통해 확인된 것으로 임 무역관은 “뷰티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히트상품은 제한적”이며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첨단기술을 접목한 기기가 아닌 제품(화장품)으로 마케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조언을 내놨다. 그는 특히 소비자 가전 분야 전문
클라뷰 ‘어반 펄세이션 벨벳 립스틱’이 새로운 봄 색상 5종을 선보였다. △ 여성스러운 오렌지빛 ‘멜로우코랄’ △ 청초한 피치 핑크색 ‘로제블라썸’ △ 따뜻한 레드 오렌지빛 ‘썬릿오렌지’ △ 상큼하고 쿨한 ‘플로랄레드’ △ 봄날 감성을 담은 ‘코트니핑크’ 등이다. 이들 색상은 상큼한 봄꽃처럼 입술에 생기를 더한다. 어반 펄세이션 벨벳 립스틱은 국내산 진주 추출물이 들어 잇어 입술을 보호한다. 입술 속은 속은 촉촉하게 유지하고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한다. 세미 매트 타입으로 나와 각질 끼임 없이 부드럽게 펴발린다. 한 번의 터치로 컬러가 완벽히 밀착해 풀립부터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까지 가능하다.
수지가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여신 미모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랑콤 브랜드 모델 수지는 봄 뷰티 화보에서 청순하면서 세련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차분하고 부드러운 핑크빛으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짙은 네이비색 의상에 톤다운 핑크색 입술은 도회적인 느낌을 풍긴다. 또 다른 화보 속에서는 청순 열매를 깨문 듯 여리여리한 룩을 선보였다. 베이비 핑크색 눈화장과 장미꽃잎이 내려앉은 입술로 순수하고 낭만적인 얼굴을 드러냈다. 수지의 피부를 화사하게 생기있게 연출한 제품은 랑콤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 PO-01’. 피부를 자연스럽고 투명하게 표현한다. 성숙한 매력을 더한 핑크색 입술 제품은 랑콤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 #03 키스 미 루비다. 어두운 의상에도 잘 어우러져 포인트를 더한다. 장밋빛 입술은 랑콤 ‘압솔뤼 루즈 쉬어’ #264 100일 마른 장미가 담당했다.
질경이(대표 최원석)가 14일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페미닌 티슈 라이트’ 5천개를 기부했다. 국내 여성 청소년의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해서다. 이 회사는 지파운데이션과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한 정기 후원 협약을 맺었다. 10개월 동안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사업’ 대상인 500명에게 질경이 페미닌 티슈 라이트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Y존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외음부 전용 물티슈다. 휴대성이 높아 외부에서도 Y존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특히 Y존이 민감해지기 쉬운 생리 기간에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박상미 질경이 이사는 “개인의 청결과 위생 관리를 강화해야 하는 시기다. 모든 여성들이 당당한 아름다움을 영위하도록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질경이는 ‘여성의 건강한 삶을 응원한다’를 기업 철학으로 삼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 5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 100명에게 여성청결제를 전달했다. 같은 해 10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미혼한부모 지원단체 사단법인 ‘그루맘’에 1억원 상당의 질경이 마음 생리대와 여성청결제를 기부했다. 2017년 8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듀이트리 하이 아미노 올 클렌저는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아미노산 성분이 들어 있어 자극없이 클렌징하고, 세안 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쫀쫀한 크림 제형이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사과‧귀리‧누에고치 성분이 피부를 맑게 정화한다. 이 제품은 1+1 기획세트로 나왔다. 듀이트리 공식 온라인몰과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에서 판매한다.
‘리얼라엘 천연 여성청결제’는 청결제의 순기능에 집중했다. 전성분을 최소화하고 자연 유래 성분 8가지만 사용했다. 제품 성분의 98.22%가 천연 유래 성분으로 이뤄졌다. 국제 유기농‧천연 인증기관 AISBL(Cosmos Standard AISBL)를 통해 천연 인증(COSMOS NATURAL)을 획득해 안전성‧신뢰성을 높였다. pH 4.5~5.5에 맞춘 약산성 제품으로 Y존의 피부 자극을 낮췄다. 쫀쫀한 거품이 부드러운 세정을 돕는다. 저자극 계면 활성제인 코코베타딘‧데실글루코사이드 등을 사용했다. 최지은 라엘코리아 마케팅 디렉터는 “겨울에는 두껍고 꽉 끼는 옷을 입어 Y존 케어에 더 신경써야 한다. 꼭 필요한 성분만 담은 리얼라엘 여성청결제로 Y존을 건강하게 가꾸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