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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정책

마스크 하루 최대 1266만개 생산에 1555만개 출고

식약처, 일일 신고내역 집계…“신규허가 12곳 본격 가동, 수급 안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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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지난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의한 보건용 마스크 생산·판매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일 기준 하루 평균 1천만 개 이상의 생산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2월 12일자 기사 '마스크·손 소독제 생산, 매일 신고해야 한다'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5899  참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첫 날인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보건용 마스크 생산·출고 등 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용 마스크 생산·판매업자는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에 따라 당일 생산·출고량 등을 다음날 낮 12시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해야 한다.

 

식약처 발표에 의하면 △ 12일 생산량 1천163만 개·출고량(수출량) 1천122만 개(153만 개) △ 13일 생산량 1천118만 개·출고량(수출량) 1천170만 개(77만 개) △14일 생산량 1천266만 개·출고량(수출량) 1천555만 개(236만 개)의 실적을 유지하다가 주말에 들어서는 △ 15일 생산량 793만 개·출고량(수출량) 354만 개(36만 개) △ 16일 생산량 572만 개·출고량(수출량) 274만 개(25만 개)까지 줄어들었다.

 

이번에 집계한 실적은 생산업자의 신고실적이며 ‘KF80·KF94·KF99’ 등 세 모델을 합산한 수치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지난 4일 이후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 12곳이 새로 허가를 받았고 이들 업체가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면 생산량이 늘어나 수급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후 마스크 생산업체의 신고율은 97%(해당 기간 평균)에 달하는 등 비교적 성실신고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식약처는 “일일 신고 내역을 분석해 고의적 허위·누락 신고 등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이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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