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연주하는 클래식 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뮤 테누토’가 리뉴얼 론칭한다. 뮤 테누토(Mu-tenuto)는 뮤직의 ‘뮤’와 음악을 연주할 때 ‘음의 길이를 충분히 연주하라’는 악상기호 ‘테누토(-)’를 결합했다. 제품 표면의 QR코드를 통해 매일 다르게 선곡되는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 스킨케어가 가장 소중한 시간인 밤 11시, 피부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저자극 자연 성분을 담아 피부에 충분한 휴식을 선사한다. 베르쇠즈 모이스처라이징 케어 라인은 쇼팽의 곡 ‘베르쇠즈 OP57’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곡은 요람의 흔들림을 연상하게 하는 왼손 반주와 섬세한 멜로디가 어우러졌다. 피부에 편안한 자장가를 선사하여 촉촉한 아침 피부를 연출한다. 펜타비틴 성분이 자는 동안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마카디미아 꽃양배추 캐모마일 라벤더 로즈마리 아이비 달맞이꽃 오일 등이 들어 있어 탄력 넘치는 피부를 선사한다. 토너‧세럼‧크림 3종으로 나왔다. 뮤 테누토는 홈페이지 신규 회원 가입 시 적립금 1만원과 10% 할인 혜택을 준다. 베르쇠즈 3은 세트 구매 시 에코백을 증정한다. 제품은 홈페이지와 텐바이텐‧29CM
아이크래프트(대표 박우진‧성시훈)가 ‘그래핀’을 활용한 마스크 시트를 개발했다. 그래핀(Graphene)은 탄소 나노 신물질로 열전도성과 전기전도성을 지녔다. 원적외선 방사와 항균‧탈취 기능도 담당한다. 그래핀을 접목한 마스크 시트는 생체전류를 통해 유효성분의 피부 흡수율을 높인다는 것이 기존 제품과의 차별점이다. 아이크래프트는 지난 해 5월 영국 그래핀 물질 제조사 헤이데일(Haydale)과 원료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어 11월 그래핀 소재 마스크 시트를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2~3년 전부터 중국서 그래핀 시트를 내놓고 있지만 품질‧유해성 문제가 있다고 본다. 안전성과 품질 안정성이 확보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 개발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6개월에 걸쳐 개발‧생산‧시험평가를 거쳐 유해물질 제로를 구현했다. 국내 나노물질 전문업체와 섬유(시트) 회사와 공동 연구해 시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디자인 특허를 비롯한 관련 특허 3종도 출원했다”고 전했다. 현재 국내외 OEM‧ODM 업체와 브랜드 10여개사에서 그래핀 마스크 시트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그래핀을 활용한 아이패치용 시트와 모델링 마스크팩 등을 추가로 출시할 예
메이블린뉴욕이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에서 ‘콜로썰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이사배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세트는 콜로썰 마스카라와 스팽글 파우치로 구성했다. 정가 대비 34% 할인 판매한다. 리얼 블랙 컬러 구매 시 보라색 파우치를, 리얼 브라운색 구매 시 옐로우 파우치를 증정한다. 콜로썰 마스카라는 ‘매그넘 마스카라’의 새 이름이다. 콜로썰은 ‘거대한, 엄청난’이라는 뜻을 지녔다. 콜라겐 성분이 볼륨 플럼핑 효과를 주며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한다. 물과 땀에 강해 지워지지 않는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과 중소벤처기업부가 28일까지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해외인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품 수출 경쟁력은 갖췄으나 정보‧인력 부족으로 해외 규격인증을 획득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 시험‧인증 △ 공장심사 비용과 기술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올해 540여개 기업이 해외규격인증 424개를 획득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주요 해외규격인증은 △ CE △ 미국 FDA △ 중국 NMPA △ 폴란드 NTA 등이다. 기업 매출 규모에 따라 인증비용의 최고 70%까지,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당 최대 4건의 인증까지 신청 가능하다. 중국‧신남방‧신북방 국가의 경우 최대 15건까지 지원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424개 외 해외규격인증에 대해서도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비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사이트(www.exportcenter.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오는 14일까지 전국 중소기업지방청에서 해외인증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
조말론런던이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황민현을 모델로 뽑았다. 황민현은 조말론런던과 2019년 ‘블로썸 컬렉션’ 화보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싱그러운 봄 분위기와 향기가 전해지는 듯한 모습이 화제를 낳았다. 그는 올 봄부터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한 원료로 새로운 향을 선보이는 브랜드 특징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조말론런던 관계자는 “황민현의 깨끗하고 현대적인 이미지가 브랜드를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조말론런던은 영국 스타일을 담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제품에 두 가지 이상의 향을 조합해 새로운 향을 만드는 ‘프레그런스 컴바이닝™’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처 크림 박스와 블랙 리본이 돋보이는 패키징 서비스를 제공하며 선물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와 함께 K-뷰티 글로벌 수출 확산·국제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화장품·뷰티 산업과 디지털·IT 산업이 힘을 모은다. K-뷰티 기업과 IT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K-스마트뷰티기업협회’(이하 협회·공동회장 조영득·김희수· www.k-sba.or.kr )가 오늘(3일) 아르떼 채플&컨벤션(경기도 안양시 소재)에서 창립총회 기념식을 갖고 닻을 올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IT기업 60여 곳과 화장품·뷰티기업 40여 곳 등 모두 100여 관련기업의 대표와 임원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회는 화장품·뷰티 산업과 디지털·IT 산업이 강하게 결합하는 시대적 흐름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K-뷰티와 IT 산업의 유기적 결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화장품·뷰티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 발기인 대표로 설립 목적과 추진 경과보고에 나선 김철진 제이미인터내셔널 대표는 “4차산업혁명시대와 스마트&디지털 시대를 맞아 화장품·뷰티 업계 역시 맞춤형화장품 제도의 도입을 비롯한 혁신과 산업의 스마트화에 대한 요구가 거세게 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출 확대와 국제 경쟁력에 대한 필
맥이 8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맥×카카오프렌즈 러브 립스 컬렉션’을 론칭한다. 맥 립스틱에 다섯가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발렌타인 데이와 졸업‧입학용 선물로 나왔다. ‘사랑은 총알 립스틱을 타고’라는 주제에 귀여운 일러스트를 곁들여 소장가치를 높였다. 색상은 △ 루비 우 △ 레이디 데인저 △ 씨 쉬어 △ 투 럭! △ 럭키 인 러브 등 다섯 가지로 구성했다. 각 립스틱 컬러가 라이언‧어피치‧무지 등 카카오프렌즈와 어우러져 특별함을 전한다. 맥은 오늘(3일)부터 제품을 예약 판매한다. 2월 8일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10일부터는 맥 공식 온라인 몰에서 판다. 8일부터 23일까지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매장 라이언 카페에서도 선보인다.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가 2009년 만든 ‘코라오가닉스’가 공식 온라인몰을 열었다. 그리티(대표 문영우)는 오늘(3일) 코라오가닉스(KORA Organics) 온라인몰을 선보이고, 국내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라오가닉스는 지난 해 4월 국내 론칭 후 롯데 신세계 CJ몰 온‧오프라인에 입점했다. 지난 해 10월 세포라 삼성동 파르나스몰점에 입점해 클린뷰티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프랑스 유기농 인증기관 에코서트의 인증을 받은 스킨케어를 판매한다. 남태평양산 유기농 노니 열매로 만든 ‘노니 글로우 오일’ 라인이 대표 제품이다. 그리티는 코라오가닉스의 한국 공식몰 오픈을 기념해 오늘 카카오톡채널(구 플러스 친구) 추가 시 베스트셀러를 특별가에 제공한다. 이어 이달 구매 고객을 추첨해 △ 인기제품 세트 △ 코라오가닉스 로즈 쿼츠 마사지 스톤 △ 다이슨 에어랩 컴플릿트 △ 에어팟 프로 등을 선물한다. 장성민 그리티 1사업본부장 상무는 “뷰티업계에 클린뷰티와 크루얼티 프리 트렌드가 강세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화장품을 고를 때 성분을 꼼꼼히 살피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라오가닉스는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유기농 원료만을 엄선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닥터지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땡큐 박스’를 선보였다. 땡큐 박스는 닥터지 베스트셀러 14종을 담은 기획세트다. △ 민감 피부를 위한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무기 자외선 차단 선케어 ‘그린 마일드 업 선’ 본품 2종과 인기 제품 샘플 12종 등으로 구성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00년 설립 후 미국‧중국‧러시아‧홍콩 등 세계 22개국에 진출했다.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를 브랜드 철학으로 삼았다. 피부 타입을 진단하는 ‘닥터지 바우만 테스트’와 1:1 멘토링 서비스 등이 2030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닥터지가 글로벌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사람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본질에 대해 깊게 연구하는 브랜드로 키워나갈 전략이다”고 말했다.
러쉬가 ‘2020 발렌타인 에디션’을 선보인다. 단품 8종과 재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 낫랩(Knot Wrap) 3종, 바스 밤을 쌀 수 있는 홀더 2종으로 구성했다. 지난 해 한정 출시한 복숭아 바스 밤 ‘피치’와 가지 모양의 ‘오버진’은 재출시했다. 보디 솝으로도 만들었다. 바스 밤 안에 작은 하트 모양의 버블 바를 채운 ‘러브 로켓’, 하트를 담은 ‘러브 보트’ 등도 특별한 가치를 선물한다. △ 달콤한 바나나 샤워 젤 ‘나나’ △ 러쉬 인기향을 담은 보디 로션 ‘팬지’ △ 설탕가루가 입술 스크럽을 돕는 ‘체리’ 등은 싱그러운 봄의 설레임을 전달한다.
에르보리앙 CC 레드 코렉트는 얼굴의 붉은 기를 가리고 피부톤을 보정한다. 지난 해 4월 선보인 CC 레드 코렉트(15ml)를 대용량(45ml)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캡슐화한 연두빛 입자가 얼굴에 녹아들며 홍조와 피부 결점을 커버한다. 또 피부 본연의 색에 맞게 톤을 연출해 자연스러운 색 교정 효과를 선사한다.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은 숨은 피부 광채를 깨우고 수분을 보호한다. 기초 케어 후 메이크업 단계에서 얼굴 전체 또는 고민 부위에 펴 바르면 된다. 에르보리앙은 공식 온라인 몰에서 CC 레드 코렉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CC크림과 블랙 스크럽 마스크, 손거울 등을 증정한다.
2019년 이슬람권 국가에 대한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2억7천1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에 비해 17.1% 증가한 규모다. 지난 해 전체 화장품 수출실적에서 차지하는 이슬람권 화장품 수출비중도 4.2%로 전년 대비 0.5%포인트가 늘었다. 이는 한국할랄산업연구원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화장품 수출입통계를 바탕으로 분석한 ‘이슬람권 화장품 수출 동향’에서 밝혀졌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동남아시아권이 이슬람권 전체 수출의 55.6%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 중앙아시아권(18.9%) △ 아랍국가권(16.3%)이 뒤를 이었다. 중앙아시아권과 아랍국가권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각각 43.5%, 42.6%로 집계됐다. 국가별 수출액 비중이 높은 국가는 △ 말레이시아(8천892만 6천 달러) △ 인도네시아(6천63만 1천 달러) △ 키르기스스탄(2천386만 8천 달러) △ 카자흐스탄(2천385만 7천달러) △ 아랍에미리트연합(1천730만 2천 달러) △ 터키(1천300만 5천 달러) △ 사우디아라비아(1천92만 4천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이슬람권 화장품 10대 수출 국가에 동남아시아권인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가 각각 1,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