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 쇼킹히프클린미스트는 엉덩이·항문 전용 청결제다. 티트리‧편백잎‧어성초‧프로폴리스 추출물이 들어 있어 민감한 항문을 진정시키고 보습감을 준다. 박하 성분이 쿨링감과 상쾌함을 제공한다. 산뜻하고 촉촉한 워터 제형으로 나와 끈적임 없이 흡수된다. 약산성 pH로 이뤄져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은은하고 달콤한 살구향을 더해 냄새 걱정을 덜어준다. 이 제품은 FITI시험연구원을 통해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녹농균 99.9% 제거력을 입증했다. 휴지에 분사해 용변을 보고 난 후 닦아내거나, 속옷이나 냄새나는 화장실에 뿌리면 된다. 공용 화장실 변기 시트를 닦는 데도 쓴다.
화장품 브랜드사와 제조회사가 손을 맞잡았다. 2020년 화장품업계의 화두인 수출이라는 기차에 함께 올라타기 위해서다. 화장품 제조업체의 탄탄한 기술력을 연료 삼아 세계 화장품시장을 향한 수출 열차에 가속도를 내겠다는 의지가 한 데 모아졌다.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와 대한화장품OEM협의회((회장 노향선)가 오늘(16일) 서울 역삼동 코스메랩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들 협회는 국내 뷰티산업 고도화를 위해 브랜드사와 제조사 간 공동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박진영 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회장은 “올해부터 화장품 브랜드사와 제조사 간 비즈니스 장을 확대하기 위해 신제형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열겠다. 제조사의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을 브랜드사에 발빠르게 접목해 K뷰티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노향선 대한화장품OEM협의회 회장은 “K뷰티의 R&D력과 품질‧마케팅을 결합해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화장품시장을 선점해 나가자”고 말했다.
미샤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이 보습력과 가성비가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꼽혔다.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수분 크림’은 보습력과 수분감이 높으나, 10mL 당 가격이 10,800원으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자르트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바이옴 모이스처 크림’은 발림성과 수분감이 가장 낮은 제품으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수분크림 10개를 대상으로 △ 보습력 △ 사용감 △ 안전성 시험 평가 자료를 공개했다. 지난 해 5월 최근 1년 이내 수분크림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만 20~59세의 여성 소비자 1,0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10개 제품 △ 닥터자르트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바이옴 모이스처 크림’ △ 더페이스샵 ‘더테라피 로얄 메이드수분 블렌딩 크림’ △ 마몽드 ‘플로랄 하이드로 크림’ △ 미샤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 △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수분 크림’ △ 빌리프 ‘더 트루 크림 아쿠아 밤’ △ 아이오페 ‘히아루로닉 크림’ △ 이니스프리 ‘아티초크 레이어링 인텐스 크림’ △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 CNP ‘듀얼-밸런스 워터락 모이스트 크림’ 등이 시험에 올랐다. 소비자원 시험·평가
오늘(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화장품법(2019년 1월 15일 개정·2020년 1월 16일 시행)에 따라 영유아 또는 어린이 사용 화장품의 안전성 자료 작성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을 알리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제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영유아 또는 어린이 사용 화장품의 안전성 자료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 제정(안)을 마련했다. 식약처가 이번에 마련하는 가이드라인은 영유아 또는 어린이 사용 화장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영유아 또는 어린이 사용 화장품임을 표시·광고하려는 경우’에 화장품책임판매업자가 제품별 안전성 자료를 작성·보관토록 규정한 화장품법이 개정, 시행되기 때문이다. 가이드라인 구성과 적용 범위 가이드라인은 △ 영유아 또는 어린이 사용 화장품의 광고의 매체·수단 △ 영유아 또는 어린이 사용 화장품의 안전성 자료 작성방법과 절차 △ 영유아 또는 어린이 사용 화장품의 안전성 자료 보관방법과 절차 등으로 구성했다. 영유아 또는 어린이 사용 화장품의 광고의 매체는 화장품법시행규칙 제 10조의 2, 제 2항에 따라 제품별 안전성 자료를 작성·보관하는 경우 △ 영유아용 또는 어린이
천연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업체 주식회사 비에스티(BST Inc.)가 신제품으로 출시한 Preservative Free 보존제 BGC-FG와 천연 발효오일 3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외로 공급하는 천연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업체 비에스티는 자연 그대로의 성분과 높은 기술력으로 천연 보존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천연 원료 업체다. 최근 업그레이드 출시한 1,2-헥산다이올을 대체하는 BGC-FG와 발효 오일(3종) 역시 개발과 동시에 세계 각국에서 수주에 성공, 뛰어난 개발력과 높은 상품성을 동시에 입증받았다. BGC-FG는 미국 PCPC(The Personal Care Products Council)에 보존제로 등재된 1,2-헥산다이올을 대체하는 ‘천연 유래’ 보존제로서 먹을 수 있어서 안전한 제품이며 투명 제형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파라벤 프리에서 한발 더 나아간 ‘Preservative Free’ 원료다. 최근 ‘웰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니즈가 높아진 만큼 아토피 걱정까지 덜 수 있는 천연 오일이 각광을 받고 있다. 비에스티는 이 같은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동백 오일·아마씨 오일·올리브 오일 등 천연 발효오일 3종을 개발했다. 천연
인포마마켓이 2020년 주관하는 전시회 일정을 발표했다. 해외 전시 주관사 인포마마켓(대표 오세규)은 오늘 롯데호텔에서 ‘인포마 마켓 뷰티 이벤트 로드쇼 인 서울’을 열었다. 인포마마켓은 올해 미국‧중국‧홍콩‧태국‧베트남 등 세계에서 뷰티 전시회 7개를 연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 열리는 비엣뷰티를 시작으로 △ 사우스 차이나 뷰티 엑스포 △ 코스모프로프 인디아 △ 다이어트 & 뷰티 페어 아시아 △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 △ 비욘드 뷰티 아메리카 마이애미 비치 △ 코스모팩‧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등을 실시한다. 올해 주목할 전시회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이다. 이 행사는 태국 ‘아세안 뷰티 쇼’와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를 합치고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전시 규모를 2만5천㎡로 확대하고 △ 완제품관 △ OEM‧ODM관 등을 구성한다.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코스모팩‧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도 글로벌 규모의 뷰티 박람회다. 전시면적 11만8천900㎡에 48개국 3,000개사가 참여할 전망이다. 한국관은 코트라와 대한화장품협회가 담당한다. 올해 새롭게 생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기근서·이하 경기협의회)가 경기중소기업연합회 산하 대행체제에서 탈피, 독립단체로 새롭게 탄생한다. 경기협의회는 지난 9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의,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급변하는 국제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는 전문 화장품 단체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갖춰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창립한 경기협의회는 경기도 소재의 화장품·뷰티 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조직했으며 2017년 이후부터 경기중소기업연합회 산하 단체로 운영해 왔었다. K-뷰티의 성장·수출확대 등이 급진전하면서 협의회의 규모가 확대일로에 접어들어 현재 회원사 약 210곳으로 늘어났고 특히 화장품 제조기업의 약 40%가 경기도에 밀집함으로써 지금까지의 운영 대행 체제로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경기협의회는 이 같은 회원사의 지속적인 요청을 수용, 보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산업 육성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적 기구 운영의 필요성을 판단, 독립 운영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게 된 것. 경기협의회는 독립 운영 결정을 기점으로 회원 상호간의 정보 교류를 통해 경기도 내 화장품 관련 기업의 소통 창구 역할과 함께 회원사 애로사항 해결을
러쉬가 ‘2020 러쉬 프라이즈’ 최종 후보자를 발표했다. 러쉬 프라이즈(Lush Prize) 동물대체시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뽑는 시상식이다. 영국 비영리 단체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가 주최한다. 올해 8회를 맞았으며 총 상금은 25만 파운드(약 4억 원)다. 이번 시상식에는 총 21개국 58개팀이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국내 후보자는 △ 3차원 인체 각막모델과 OECD 안자극시험법 개발에 참여한 임경민 이화여대 부교수(이화여자대학교) △ 국가 사역동물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는 ‘메이법’ 발의에 힘쓴 비영리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 △ 동물대체시험방법 활성화를 위한 입법안을 준비하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3명이다. 최종 수상자는 5월 본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러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시상식을 열고 36개국 94명의 과학자와 단체에 지원금 200만 파운드(약 30억 원)을 제공했다. 동물실험을 윤리적인 방법으로 대체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에도 힘 쏟았다.
△ 스마트 휴먼(Beyond Human) △ 시선 사냥(Catch Me in Seconds) △ 모빌리티 혁명(Frictionless Mobility) △ 취향존중시대(Inclusive for All) △ 멘탈웰빙(Minding Myself) △ 홈족의 진화(Multifunctional Homes) △ 개인정보보호(Private Personalisation) △ 세계로 향하는 현지 제품(Proudly Local, Going Global) △ 재활용 혁명(Reuse Revolutionaries) △ 깨끗한 공기, 더 나은 지구(We Want Clean Air Everywhere).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한국지사장 고은영)이 발표한 2020년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10가지다. 이들 트렌드가 올 한해 소비자의 구매 습관과 행동 패턴, 제품 구입 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인취향 중시…친환경 제품 시장 확대 유로모니터는 AI 기술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다고 봤다.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일상 깊숙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 2020년 소비자 트렌드를 읽는 또 하나의 키워드는 자기주도결정이다. 보편적이고 획일화된 제품보다 맞춤형 제품을 선호하며, 제품 고유의 문화
메이블린뉴욕이 ‘매그넘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콜로썰’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해 출시한다. 매그넘의 장점은 유지하되 제품 용기를 노랑과 보라색으로 바꿨다. ‘콜로썰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는 콜라겐을 함유해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한다. 넓고 튼튼한 브러시가 속눈썹을 감싸듯이 잡아올린다. 뭉침 없이 발리면서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깔끔하게 나타낸다. 물‧유분‧땀에 강해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으며 지속력이 우수하다. 색상은 △ 세련되고 강렬한 눈매를 만드는 ‘리얼 블랙’ △ 따뜻하고 부드러운 ‘리얼 브라운’ 등 두가지다. 메이블린뉴욕은 제품 모델로 선정한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서정훈 제너럴바이오 대표가 미국 비즈니스 잡지 리얼 리더스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서 대표는 친환경 생활용품을 개발하고 장애인‧취약계층 근로자를 고용하는 등 사회 기여활동을 펼쳐왔다. 또 기부 누적액 1억원을 달성해 2018년 국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2000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서정훈 대표는 “바르고 공정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올해도 뚜렷한 비전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제너럴바이오는 2007년 설립됐다. 바이오 신소재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천연원료를 활용한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개발한다. 현재 미국과 중국 등 세계 10개국에 친환경 제품을 수출한다. 2015년 미국 글로벌 사회적기업 인증제도인 ‘비코프’(B-Corp)를 획득했다. 지난 해 매출은 약 390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울트라브이(대표 권한진)가 홍콩 신화그룹과 수출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총 6년이다. 올해 수출 계약액은 600억원에 달한다. 신화그룹은 중국 마카오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 지사를 둔 다국적 기업이다. 전세계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연간 영업이익은 홍콩달러 약 100억이다. 울트라브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신화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 전역에 이데베논 앰플을 판매할 계획이다.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은 조성물 특허(제10-1374213호)를 바탕으로 제조했다. 2016년 11월 론칭 후 △ 2017년 롯데홈쇼핑 뷰티 부문 매출 전체 1위 △ 2018년 롯데홈쇼핑 앰플 부문 전체 1위 △ 2019년 롯데홈쇼핑 뷰티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누적 판매개수는 1,100만 병이다. 중국시장에도 진출했다. 울트라브이는 지난 해 10월 중국 인플루언서 신유지(辛有志)와의 라이브 방송을 실시, 2분 만에 4만 세트를 팔았다. 지난 해 12월에는 15분 만에 8만 세트를 판매했다. 신유지는 올해 콰이쇼우에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을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맺었다. 그는 올해 앰플 100만 세트를 판다는 목표를 세웠다. 권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