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A코스믹(대표 조성아)가 11월 30일 태국 방콕 시암센터 뷰티매장에서 ‘원더바스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 론칭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태국 아이돌과 방송인, 인플루언서, 소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원더바스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는 태국 왓슨스 600개점과 이브앤보이 12개점, 뷰트리움 등 주요 뷰티 편집매장에 입점한다. 원더바스의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는 △ 정화 △ 딥클렌징 △ 영양 채움 등 3단계로 구성했다. 임상시험을 통해 초미세먼지 모사체 세정력을 입증했다. 얼굴에 펴 바르는 순간 미세한 거품이 생성된다. 이 거품은 얼굴에 쌓인 노폐물과 외부 오염 물질을 제거한다. 그린‧레드‧퍼플 등 3종으로 나왔다. 홍지완 CSA코스믹 글로벌영업본부 본부장은 “피부 친화적 세안제를 이용해 메이크업을 지우는 것이 좋다.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는 메이크업 클렌징과 세안, 피부 관리를 동시에 하는 멀티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뷰티업계의 동남아 진출 열기가 뜨겁다. 사드 사태 이후 동남아가 중국시장의 대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포스트 차이나 전략으로 태국·싱가포르·베트남 등으로 수출길을 여는 화장품 브랜드가 늘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베트남·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6개국의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191억 달러(약 21조5400억원)다. 이는 전 세계 시장의 4.2%를 차지한다. 동남아 6개국의 화장품시장은 2022년까지 연평균 8.8% 성장할 전망이다. 동남아는 소비력을 갖춘 젊은 인구층이 두텁다. 한류 영향으로 K뷰티에 대한 선호도도 높다. K뷰티가 새로운 시장으로 동남아를 점 찍은 이유다. 아세안 최대 뷰티시장 ‘태국’ 태국은 아세안 최대 규모의 화장품시장으로 꼽힌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태국 화장품시장은 2017년 기준 58억 3800만달러(7조400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다양한 K뷰티 브랜드가 태국에 진출해 새로운 소비 창출에 나선 상황이다.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스킨알엑스랩은 지난 달 태국 부츠에 입점했다. 부츠 방콕·푸켓·치앙마이 등 유명 지역을 포함한 288개점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스킨알엑스랩 마데세라크림이 인기
이탈리아무역공사는 11일 서울 신사동에 상설 홍보관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를 연다.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High Street Italia)‘에서는 이탈리아의 화장품과 문화‧예술‧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전시한다.
내년 화장품시장 생존전략 키워드는 ‘해외’ ‘프리미엄’ ‘차별화’가 꼽혔다. 화장품시장은 점진적으로 바닥을 벗어날 것으로 점쳐졌다. 중국시장에서 주도권을 찾는 동시에 수출국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아울러 면세점이 유망 채널로 떠올랐다. 글로벌 화장품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이 세를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장에 프리미엄 화장품을 공급하는 면세점은 내년에도 몸집을 키울 전망이다. 아울러 2020년에도 고가 브랜드가 중국시장에서 유망할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력이 높아진 중국인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브랜드 차별화 전략이 시급한 것으로 나왔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발표한 2020년 전망 보고서에서 도출됐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경쟁력은 높지만 저성장 국면을 맞은 국내 화장품업계의 내년 지형도를 다각도로 제시했다. 2020년 실적 회복의 Key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업황과 경쟁력은 좋다. 점진적으로 바닥을 탈출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보고서는 내년 화장품업계 실적 변동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브랜드 간 경쟁이 심화하기 때문이다. 2020년 중국서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11월 열린 숙명여대와 서울여대 행사에 4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협찬했다. 이 회사는 숙명여대 기숙사 오픈하우스 행사와 서울여대 ‘제49대 학술제’에 청춘바디로션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청춘바디로션은 다마스크장미와 로즈마리 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또 바디 피부에 은은하고 향긋한 꽃 향기를 전한다. 각 대학은 게임과 퀴즈를 거쳐 선발한 인원에게 제품을 증정했다. 보습감이 풍부하고 향기로운 청춘바디로션이 이벤트 참여율을 높였다는 평가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라벨영이 화장품을 지원해 학생 자치 행사를 풍성하게 치렀다”며 “젊고 감각적인 라벨영 제품이 겨울철 여대생의 피부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라벨영 측은 “매년 대학생들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청춘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대학교와 연을 맺고 도움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라벨영은 우수한 품질력과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결합한 화장품을 선보인다. 각 대학 행사뿐 아니라 사회 복지시설‧미혼모협회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기아대책과 협약을 맺고 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정기 후원을 실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
클라뷰 홀리데이 에디션은 △ 화이트 펄세이션 아이디얼 액트리스 백스테이지 크림 △ 메시지 카드 △ 선캐쳐 3종이 들어 있다. 화이트 펄세이션 아이디얼 액트리스 백스테이지 크림은 자외선차단제‧프라이머‧메이크업베이스‧톤업‧픽서 기능을 하는 올인원 제품이다. 누적 판매 200만개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연말을 맞아 금빛 패키지로 새롭게 탄생했다. 선캐쳐는 빛이 들어오는 곳에 걸어두면 공간을 아름답게 채우는 인테리어 소품이다. 메시지 카드에는 소중한 이를 향한 사랑의 마음을 담을 수 있다. 이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과 명동 플래그십 매장, 신세계 시코르 등에서 판매한다.
조이코스의 호피걸과 트루아일랜드가 2일 에코시크릿 이대점에 입점했다. 에코시크릿은 서울 이대 앞에 있는 뷰티 편집매장이다. 외국인 관광객과 2030층 여성 소비자의 방문율이 높은 매장으로 꼽힌다. 입점 제품은 △ 3D 파우더 블러셔 △ 자몽 클렌징 밤 △ 3D 엣지 아이글리터 △ 인텐스 벨벳 립스틱 등 호피걸 18종이다. 트루아일랜드 허니비와 알래스카 라인 16종도 선보였다. 조이코스는 입점을 기념해 호피걸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 화장솜도 증정한다. 트루아일랜드는 전 품목을 30% 세일한다. 전 구매 고객에게 치약을 선물한다. 3만원 사면 클렌징 폼을 준다.
닥터자르트 쌍쌍 기프트는 시카페어 라인을 레트로 감성으로 재해석한 한정 발매품이다. 시카페어 크림과 카밍 미스트 2종이 들어있다. 시카페어 인기 제품 2종을 둘이 나눠 갖을 수 있도록 이색 패키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에 시카페어의 주 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를 ‘시카 호랑이’로 표현했다. 여기에 복고 감성을 담은 글자를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시카페어는 지난 2016년 론칭한 이래 전세계에 시카 열풍을 일으켰다. 시카페어 크림은 10월까지 누적 판매수 113만 개를 돌파했다.
정부가 화장품산업에 대한 △ 연구개발 △ 규제혁신 △ 브랜드 제고 △ 생산인프라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2022년까지 세계 100대 기업을 7곳까지 확대하고 일자리 7만개를 창출하는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미래 화장품산업을 육성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오늘(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가 끝난 후 ‘(K-뷰티)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전 세계에 ‘K-뷰티’로 알려진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지속·강화하기 위한 전주기 지원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화장품산업 기초소재·신기술 연구개발(R&D) 확대를 추진해 세계 기술수준 대비 86.8%(2018년)에서 오는 2022년 90%, 2030년까지 95%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일본에서 들여오는 원료수입 비중을 지난해 23.5%에서 오는 2022년에는 18%까지 감소하겠다는 계획도 포함했다. 규제혁신 차원에서 제조자 표기의무 삭제를 추진하고 맞춤형화장품을 신설하며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브랜드와 상품 경쟁력을 제고하
호피걸 인텐스 벨벳 립스틱은 입술에 선명한 색감을 표현하는 고발색‧초밀착 제품이다. 입술에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리며 보송한 마무리감을 준다. 묻어나지 않으며 처음 색상을 오래 유지한다. 아보카도‧로즈힙열매‧마카다미아씨‧살구씨 등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과 비타민E 유도체가 들어 있어 입술에 촉촉한 영양을 전한다. 거칠어진 입술을 보호하고 보습과 트리트먼트 효과를 준다. 색상은 △ 울트라 레드 △ 임프레션 △ 어데이셔스 △ 어도러블 △ 움베르토 등 5종이다.
대전보건대 화장품과학과(학과장 윤세영)가 11월 21일 본교 대강당에서 제18회 학술제를 열었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화장품과학과 학생들과 뷰티업체가 공동 개발한 소재 2종을 소개했다. 학생들이 자체 개발한 소재 9종과 연구 성과도 선보였다. 화장품 소재 11종 가운데 대상을 받은 논문은 △ 여드름균에 대한 티트리‧매실‧가지 혼합 추출물의 항균성(이다운‧김은지‧신예진‧박유림‧최해련‧오현지) △ 송담‧천년초‧카카오닙스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개발(김재엽‧심영인‧조수빈‧최이레) 등 두 편이다. 이날 김인영 바이오뷰텍 대표는 “학생들과 함께 신소재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소재를 활용해 자극이 없는 어린이용 물티슈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진‧이명희 지도교수는 “대전보건대 화장품과학과 학생들은 매년 소재와 신제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학생들이 개발한 신제품 가운데 평균 2~3종을 화장품회사에서 상용화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2학년 때 소재를 개발하고, 3학년 단계에서 신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으로 변경했다. 내년부터 소재와 신제품 개발 부문을 분리해 전문 체계를 확립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더샘(대표 김중천)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지난 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훈장과 포상을 수여한다. 더샘은 2016년 1천만불, 2017년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올해 3천만불 수출의 탑까지 받으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 떠올랐다.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김중천 대표와 임직원 2명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더샘은 세계 23개국 진출해 품질력 우수한 제품을 선보인다. 해외시장에서 △ 어반에코 하라케케 △ 힐링 티 가든 클렌징 워터 △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 더마 플랜 등 인기 제품을 탄생시켰다. 구경서 더샘 이사는 “글로벌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며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