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지난 7일부터 5일간 러시아에서 2019 아프로존 Q12 리더십 트립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2019 아프로존 Q12 리더십 트립은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에서 진행됐으며 아프로존의 성장을 위해 힘쓰는 회원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프로모션이다. 일정 기간 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우수회원 100명을 선정해 세계 각국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연 2회에 걸쳐 제공한다. 이번 여행은 페테르고르프 분수공원 관광·국립 러시아 박물관 관람·니콜라이 궁전·에르미타주 미술관·베르니샤쥬 벼룩시장·붉은 광장·굼 백화점·성 바실리 대성당 등을 둘러보고 러시아의 문화를 경험하고 역사를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프로존 관계자는 “이번 Q12 리더십 트립을 통해서 아프로존의 성장에 기여한 회원들과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 더욱 특별한 여행과 보상 프로모션을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선시대 여인도 마스크팩을 했다. 탄산납이 포함된 백색가루, 수은이 들어있는 적색 가루로 색조 화장도 했다. 중국과 일본에서 만든 화려한 자기에 화장품을 보관했다.조선시대 왕의 서녀(庶女)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에서 당대 여인의 화장법을 뷰티문화를 유추하는 학술행사가 열렸다.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이 오늘(16일) 본관 강당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고려문화재연구원과 함께 ‘18세기 조선왕실의 화장품과 화장(化粧)문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회에서는 조선 화협옹주의 묘에서 발굴한 유물 47건 93점 가운데 당시 화장품과 화장문화를 알 수 있는 용기와 먹‧빗‧청동거울 등을 소개했다. 청화백자합과 목합 등에 담긴 화장품 내용물도 분석했다.학술발표에 따르면 유교적 도덕관념이 지배한 조선시대에는 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동일시했다. 단정하고 청결한 용모를 중시했다.조선시대 화장법은 기초화장과 색조화장으로 나뉜다. 세안 후 스킨로션과 크림 역할을 하는 미안수(美顔水)‧면약(面藥)‧화장유(化粧油) 등을 발랐다. 밀랍을 얼굴에 팩처럼 바르고 일정시간 후 떼어냈다.기초화장 후 연지(燕脂)와 백분(白粉)을 사용해 메이크업을 했다. 미분(米粉)과 연분(鉛粉)을 활용해
<KOTRA 페루 리마무역관 리포트> 아직 페루 시장에서 스킨케어는 필수품으로 여겨지기보다 부가적인 사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사회적 소비 계층에서 구매되지 않으며, 소득수준이 낮은 계층에서는 아직 소비자층이 형성되지 않았다. 이와 같이 구매력 있는 소비 계층을 위주로 형성된 시장이기 때문에 주로 기능성 제품 등 기초적인 일반 제품보다는 주름개선·보습 등 특정 역할을 하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소비층은 다시 나이대로 구분되며 젊은 세대를 위한 제품일수록 첨가 성분이 적은 제품이 선호도가 높고 기성 세대를 위한 제품일수록 첨가 성분이 많고 기능이 높은 제품이 선호도가 높다. 아직까지는 스킨케어 제품 시장이 형성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톤·기름기 등 피부타입별 구분은 명확히 되어있지 않다. 시장 선두 기업인 다국적기업 유니레버 사와 내수기업 라보라토리오 포르투갈 등은 소득수준이 낮은 소비자들을 시장으로 유입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대형 패키지 로션 등 대단위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스킨케어 제품 수요를 형성해 스킨케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고자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KOTRA 오스트리아 빈무역관 리포트> 알프스 산맥에 있는 내륙국인 오스트리아는 유럽의 중앙에 위치해 서쪽으로는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북쪽으로는 독일, 체코, 동쪽으로는 헝가리와 슬로바키아, 남쪽으로는 이탈리아와 슬로베니아 등 여러 나라의 국경이 맞닿아 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중 하나로 1인당 GDP가 높으며 제조업과 상업에 기초를 둔, 혼합된 자유시장경제와 국영경제가 발달했다. 최근에 전반적인 내수 경기의 정체 양상 지속에도 불구하고, 2010년대 중반 이후 오스트리아 화장품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오스트리아 화장품업계의 대표적인 플랫폼인 코스메틱 트랜스페어런트의 대변인인 슈테판 쿠카카 씨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크림·데오·샴푸·비누·향수 등을 포함하는 오스트리아 화장품 시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17억 유로의 시장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8% 증가한 실적으로 2015년 이후 전반적인 내수 경기의 정체(국내 소비 증가율 연 0.5%~1.5%)에도 불구하고 오스트리아 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2.5%~5.5%의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
한국무역협회는11월 1일까지 2019년 해외마케팅 종합대전 참가사를 모집한다.이 행사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화장품‧소비재 부문 대형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해 중소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마련하는 자리다.
아이소이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3시부터 가로수길 매장에서 몸과 피부의 코어를 바로 잡는 ‘i♡i 가로수길 바디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피부 코어 층을 균형 있게 잡아 피부를 탱탱하게 만드는 피부코어탄력 관리법을 소개한다.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코어근육을 강화하는 필라테스 강의도 연다. 아이소이는 참가자 전원에게 7만원 상당의 아이소이 코어탄력크림 정품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아이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덧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 10명은 11월 8일 발표한다.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화장품 ‘퓨어띠어리’를 출시했다. 틴트를 시작으로 △ 아이라이너 △ 블러셔 △ 메이크업 베이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퓨어띠어리 데일리 에어 벨벳 틴트는 입술에 뭉침없이 촉촉하고 매끄럽게 발린다. 단 한번의 발색으로 선명하고 감각적인 입술을 연출한다. 색상은 △ 레드‧오렌지가 생기 있는 입술을 표현하는 세인트 오렌지 △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는 클라라 핑크 △ 깊고 그윽한 유니 플럼 △ 선명한 장밋빛 로즈 시나 △ 자연스러운 코랄브라운 톤 피치 제이 등 5가지로 구성했다. 퓨어띠어리는 지난 14일 서울 한남동 어퍼콜라보에서 론칭 파티를 열었다. 에이핑크 초롱‧보미‧하영과 펜타곤 키노, 배우 문가영‧한지원 등이 참석했다. 김남주는 “퓨어띠어리 제품의 기획부터 개발까지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메이크업 노하우를 녹여냈다. 아름답고 매력 있게 보일 수 있는 아이템과 컬러를 선별했다”고 전했다.
㈜웰코스(대표 김영돈)가 지난 10일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영돈 대표이사는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시장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웰코스의 비전과 3가지 중점 방향을 제시하며, 반드시 이룰 것이라는 결의를 다졌다. 기념사에서 “웰코스의 비전은 세상에서 가장 고객 중심적인 화장품회사가 되어, 전세계 고객들에게 우리의 제품을 보급하는 것이다”며 “기업은 고객의 욕구에 초점을 맞춰 고객을 만족·감동시키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길만이 기업이 지속 성장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웰코스가 집중해야 할 3가지 방향으로는 디지털라이즈·글로벌라이즈·제품 무경계를 강조하면서,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신장을 하고 있는 온라인 디지털시장의 집중과 진정한 글로벌 플레이어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웰코스인 각자가 글로벌 DNA를 갖추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소비자의 니즈가 너무도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기존 제품의 경계를 무시하고, 새 시장으로의 이동과 선점을 반복하는 제품 무경계 전략을 취해야 할 때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임직원들의 공로를 격려하며 총 6개 부문에 걸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2023년까지 아세안 지역에서 매출 5천억 원 달성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시장공략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익사이팅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미디어 행사를 진행, 아모레퍼시픽의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아세안 사업에 대한 비전과 활동상황을 알렸다. 인도네시아·싱가포르·태국·말레이시아·베트남 등 아세안 5국가·55곳의 미디어와 인플루언서·현지 고객 등이 참석했으며 이와 함께 현지 미디어 대상 컨퍼런스와 기업, 주요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운영해 관심을 끌었다. 미디어 컨퍼런스는 아모레퍼시픽의 아세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아세안 5국가의 55곳의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나정균 아세안 지역 법인장은 “아세안은 밀레니얼 고객과 디지털화로 인해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역동적인 시장”이라며 “신규 국가와 도시 진출,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함께 디지털을 통한 고객 경험 확대와 유통 채널 다각화에 집중해 더 많은 아세안 고객에게 아모레퍼시픽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핵심 성장 시장인 아세안에서 2023년까지 매출 5천억 원을 달성
CPNP 인증과 유럽 K-뷰티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하우스부띠끄(대표 심형석)가 K-뷰티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팝업스토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우스부띠끄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닷새 동안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K-뷰티 홍보부스 ‘Koreańska Wyspa Urody’(Korean Island of Beaut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샤바 북서쪽 신흥 교통요지에 위치한 갈레리아 몰치네(Galeria Mlociny) 쇼핑몰에서 진행한 이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동유럽 폴란드 지역 운영사 하우스부띠끄가 수행했다. 팝업부스 홍보관에는 행사 기간 동안 약 1천 명의 소비자가 방문했다. △ 라이클(언니의 파우치) △ 제네랄브랜즈(더프트앤도프트) △ 야다 △ 팜스킨(슈퍼푸드) △ 뉴필(헬로오가닉) △ 네오팜(리얼베리어) 등 CPNP 인증을 획득한 6개 브랜드를 소개했으며 10곳의 현지 미디어를 초청, K-뷰티의 차별성과 트렌드 등을 홍보하기 위한 미디어 컨퍼런스도 가졌다. 매시간 경품추첨·행운권 추첨·인플루언서 초청 행사·바이어 미팅·메이크업 데모 쇼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가 중국 최고 영향력을 자랑하는 왕홍 신유지를 초청, 라이브 판매방송을 통해 역대급 기록에 도전한다. 오는 18일(금) 내한하는 신유지는 방한 기간 동안 울트라브이 본사와 연구소, 공장을 방문하고 국회에서 ‘어게인 K-뷰티 감사패’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신유지 초청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20일(일) 저녁 9시부터 예정된 라이브 판매방송. 울트라브이의 최대 히트상품이자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일화를 남기면서 기록적인 판매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을 가지고 실시간 판매방송에 들어간다. 이 라이브 방송은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쇼트클립(짧은 동영상) 공유 앱 ‘콰이’(콰이쇼우·快手)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특히 ‘신유지가 엄선한 10월 한국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걸고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을 중국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중국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신유지의 스타성에 주목, 그의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울트라브이 대표 제품 이데베논 앰플을 보다 많은 중국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초청 배경
화장품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K-코스메틱의 세계화를 위한 첫 걸음이 두바이에서 시작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www.mfds.go.kr )는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사흘 간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2019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를 개최한다.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는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화장품의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K-코스메틱을 세계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산업지원 행사다. 지난해 말 전임 류영진 식약처장이 화장품 업계 현장간담회를 통해 K-코스메틱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일환으로 준비해 진행하겠다고 공식화하고 수차례 확인한 바 있었다. 식약처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K-코스메틱을 K-팝·패션·게임 등 한류 콘텐츠와 연계함으로써 K-코스메틱을 ‘뷰티 문화 아이콘’으로 정립, 영역과 위상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처음으로 열리는 K-코스메틱 로드쇼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관련 부처와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두바이 한류박람회’와도 연계한다. 행사 기간 중에 △ 중동의 화장품 규제와 수출 정보 공유를 위한 ‘2019 중동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