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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페루 스킨케어 시장, 기능성 제품 선호도 높아

페루 현지 브랜드 외 유럽계 브랜드 점유율 다수 차지

 

<KOTRA 페루 리마무역관 리포트>

아직 페루 시장에서 스킨케어는 필수품으로 여겨지기보다 부가적인 사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사회적 소비 계층에서 구매되지 않으며, 소득수준이 낮은 계층에서는 아직 소비자층이 형성되지 않았다.

 

이와 같이 구매력 있는 소비 계층을 위주로 형성된 시장이기 때문에 주로 기능성 제품 등 기초적인 일반 제품보다는 주름개선·보습 등 특정 역할을 하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소비층은 다시 나이대로 구분되며 젊은 세대를 위한 제품일수록 첨가 성분이 적은 제품이 선호도가 높고 기성 세대를 위한 제품일수록 첨가 성분이 많고 기능이 높은 제품이 선호도가 높다. 아직까지는 스킨케어 제품 시장이 형성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톤·기름기 등 피부타입별 구분은 명확히 되어있지 않다.

 

시장 선두 기업인 다국적기업 유니레버 사와 내수기업 라보라토리오 포르투갈 등은 소득수준이 낮은 소비자들을 시장으로 유입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대형 패키지 로션 등 대단위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스킨케어 제품 수요를 형성해 스킨케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고자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카테고리별 스킨케어 제품 판매

<단위 : 백만PEN, %>

 

페루 내 스킨케어 제품군은 바디·얼굴·손·기타 액세서리류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 제품군별 매출은 위 그래프와 같다. 상기 그래프에 의하면 가장 매출이 높은 카테고리는 얼굴이며 2018년 총 매출 약 6억3천650만 누에보솔(약 USD 1.9억 달러)을 기록해 해당연도 전체 스킨케어 매출액의 약 56%를 차지했다.

 

스킨케어를 포함한 페루의 뷰티 제품 판매 주요 유통 채널은 방문 판매이지만 인터넷 보급률 확대 등으로 온라인 구매율이 점차 확대되면서 일부 브랜드는 온라인 전문 판매를 시도하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으로만 판매를 진행하며 최근 함께 성장하는 배달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주로 배달하고 있다.

 

최근 페루 내 스킨케어 제품 트렌드는 신기술, 즉 테크놀러지에 집중되어 있으며, 참신하고 새로운 기능이 들어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누 스킨 사의 경우 화장품 클렌징 기기를 사은품으로 함께 제공해 온전한 세척과 안티 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게 하는 공격적인 신기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유니크 사의 경우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제품 혁신을 마케팅하기 위해 10년 전부터 유통되던 센티바 라인의 지속적인 개선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페루 스킨케어 브랜드별 점유율

<단위 : %>

 

상기 그래프에 의하면 페루 내 가장 높은 브랜드 점유율을 차지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는 2018년 기준, 독일계 바이어스도르프로 19.1%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서는 현지 브랜드 유니크 사가 18.9%를 점유하고 있다. 그 외 다국적 기업인 유니레버가 9.8%, 브라질계 나투라 코스메티코스가 9.6%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한 전문가에 의하면 국제 시장에서 스킨케어는 이미 기본 생활 제품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지만, 아직까지 페루에서는 필수적인 생활제품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스킨케어를 비롯한 모든 화장품군에서 선두주자이기 때문에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면 많은 기회들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페루 스킨케어 시장은 도약하고 있는 단계로서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기업들이 적절한 기회만 찾는다면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포화된 국내 스킨케어 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 전략을 수립해 중남미 등 신규 시장을 찾아 진출하는 것이 새로운 기회의 시작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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