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내 K-뷰티 위상을 다시 정립하고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 마스크팩·쿠션·BB&CC크림과 같은 혁신적 제품 개발 △ 타오바오·티몰·징둥·쑤닝 등의 온라인몰 입점 △ 3·4선 도시의 중국형 H&B스토어 공략 △ 중국 대형 온라인몰이 원하는 마케팅 전략 전개 △ ‘한국에서 팔려야 중국에서 팔린다’는 기본 전략 수행 등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최근 들어 고전하고 있는 K-뷰티와 상대적으로 급성장을 이루면서 올해 들면서 중국 수입화장품 점유율 1위에 오른 일본 J-뷰티를 비교할 때 지난 10여 년간 K-뷰티가 특별한 마케팅 전략이나 체계적인 유통 관리없이도 소위 ‘대박행진’을 할 수 있었던 점을 냉철하게 인식하고 중국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 변화를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강력하게 제기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www.kcii.re.kr ·이하 산업연구원)은 지난 6일 중소기업중앙회 제 1대회의실에서 올해 여덟 번째 수출활성화 지원 세미나를 열고 중국·태국·미국 등 우리나라 주요 수출대상 3국가에 대한 주요 이슈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위
클리니컬 더마 브랜드 셀퓨전씨(Cell Fusion C·대표 이진수)가 한국에 거주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홍보단 ‘씨 글로벌 크루’(C-GLOBAL CREW) 1기를 모집한다. 평소 K-뷰티와 한류, 트렌드에 관심이 많고 SNS 채널을 통해 컨텐츠 포스팅 활동을 즐기는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특히 영상 제작 유경험자와 한국어 소통 가능자를 우대한다. 모집 기간은 9월 9일부터 10월 1일까지로, 자유 형식의 이력서를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서류 심사와 면접 과정을 통해 최종 6명을 선발하게 된다. 선정된 글로벌 홍보단은 오는 10월 초 발대식 후, 11월 말까지 약 2개월간 개인 미션을 통해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하며 셀퓨전씨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레이저썬스크린100, 카밍다운크림 등 셀퓨전씨의 베스트 제품들을 직접 사용한 뒤 브랜디드 컨텐츠 영상 제작 및 블로그, SNS 등을 통한 제품 리뷰 등의 활동을 담당한다. 매월 활동비 50만원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셀퓨전씨 인기 제품들이 리워드로 제공되며, 활동 수료 시 전원 대표이사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한 활동 우수자에
해외직구가 보편화하면서 화장품 해외구매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화장품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지난 2016년 1,315억 원에서 2017년 1,488억원, 2018년 1,656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수입 화장품 브랜드 가격을 비교 조사했다. 대상은5개 브랜드 △ 랑콤 △ 맥 △ 바비브라운 △ 샤넬 △ 에스티로더의 15개 제품이다. 가격은 국내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과 해외 공식 온라인몰, 메이시스‧노드스트롬 등 해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집계했다. 현지 세금과 배송료, 배송 대행업체의 요금 평균값 등을 포함한 최종 가격을 분석했다.이 결과 단품 구매 시 13개 제품은 국내 가격이 더 저렴했다. 해외직구 가격이 국내 구매가보다 최저 0.7%에서 최고 95.3%까지 비쌌다.단 2개 제품만 해외직구 가격이 싼 것으로 나타났다. 랑콤 이드라젠 집중 수분크림(50ml)은 해외 직구 가격이 국내 가 대비 7.2% 낮았다. 해외 구매 시 지불하는 기본 배송대행료는 약 1만 3,000원이다. 이 비용의 비중이 높아 직구의 이점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했다.면세한도까지 최대 수량 구매 시
대한민국의 화장품과 뷰티케어 관련 중소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기술상담회를 개최한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과 공동으로 이달 24일(하노이)과 26일(호찌민) 이틀간 베트남에서 양국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기술상담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고, 베트남 기업과의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화장품과 뷰티케어 관련 국내 중소기업 10개사와 베트남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베트남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 국내기업은 ‘2019년 융복합기술교류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자체 기술력을 보유해 해외 기술교류가 가능한 기업 중 베트남 시장 진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로 구성된다. 이번 상담회는 한-베 기업간 기술교류 뿐 아니라 비즈니스 매칭·계약 체결·판로 개척까지 기업활동 전주기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KTR과 기정원은 올해 2회의 기술상담회를 개최하며, 지난 4일과 6일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상담회를 개최해 30여건의 기술 이전 및 수출의향계약이 체결됐으며, 특히 (주)엠케어
지난해 2월에 출범한 신생 OEM·ODM 전문기업의 글로벌 행보가 화장품 업계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들어서만 국제 규모의 해외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코스앤바이오(대표 이민철).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GEM센터에서 열린 ‘K-뷰티 엑스포 인 호치민’에 참가한 코스앤바이오는 차별화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와 거래선 공략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코스앤바이오는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 개시하면서 기업의 정체성을 ‘글로벌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으로 설정하고 활동에 나섰다. 특히 생산설비와 인력, 연구시설 등을 완비하고 올해부터는 국내외에서 열리는 국제 화장품 전시회 참가를 통한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 4월 자카르타(인도네시아) △ 5월 코엑스 코스모뷰티서울 △ 7월 방콕(태국) K-뷰티 엑스포에 이어 이번에는 호치민(베트남)에까지 진출한 것. 코스앤바이오는 이번 호치민 엑스포에 참가하면서 믹서를 중심으로 한 화장품 생산용 기계·설비 전문 생산기업 효진기공(회장 송진욱)과 나란히 부스를 설치, 시너지를 창출했다. 글로벌 OE
화장품·식음료·오락·신발 등 소비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치솟는 임대료와 심화되는 불경기, 여기에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그리고 최근 미중무역갈등에 이어 한일무역전쟁까지 겹치면서 자영업자들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지고 있다. 이미 뷰티·화장품업계에서도 ‘자영업자의 몰락’이 가속화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경기 부진이 계속될 경우 로드샵들의 줄 폐업이라는 극한 상황도 배제할 수 없어지는 등 위기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상권 살리기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는 소비·유통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방안을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 협의를 열고, 소상공인의 온라인·모바일 시장 진출 촉진 등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강화 대책 발표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포함해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 홍의락 제4정조위원장, 홍익표 행안위 간사, 이훈 상임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릴레이 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한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릴레이 운동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보호단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과다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각성 때문에 각계각층 인사와 업계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박진오 대표는 최용은 한국파비스제약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을 결정했다. 캠페인 참가 결정에 따라 대봉엘에스 임직원들은 인천 본사에서 회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개인 머그컵과 텀블러를 활용하고 종이 사용량을 최소화한 오피스 만들기에 돌입했다. 대봉엘에스는 생산 현장에서 전력 사용 시간을 분석, 전력 사용이 집중되지 않도록 분산하고 각 실별 온도 모니터링을 통해 기준에 벗어나지 않는 한도로 에너지 과소비를 최대한 억제하는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구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제주도에 천연물소재응용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업-사이클링의 일환으로 유자씨·동백씨의 활용과 물 소비를 절감하는 에코 그린 프로세스를 도
마녀공장이 남성 화장품 브랜드 ‘60brix(식스티브릭)’을 론칭했다. 60brix(식스티브릭)은 당도 측정 단위인 브릭(Brix)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당도가 60 브릭 이상일 때 재료의 본질이 유지된다. 60 브릭은 본연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는 화장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브랜드는 남성의 당당하고 매력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한다. ‘나다움’을 지키면서 달콤한 매력을 끌어올리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퍼퓸 스틱 포레스트 가든’은 고체 향수다. 텁텁한 도시 공기에 지친 남성 소비자를 위해 개발했다. 시더우드 나무 향에 진저‧시나몬‧레몬 등이 어우러져 청량한 숲 향기를 선사한다. ‘올인원 워터 로션’은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힘 있고 탄탄하게 가꿔준다.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 성분 등이 미백‧주름 개선‧모공 관리 효과를 준다. ‘컬러 드롭 워터 비비’는 물처럼 가벼운 메이크업 베이스다. 피부에 얇고 가볍게 펴발려 결점을 가려준다. 피부를 오래 보송하고 자연스럽게 유지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60brix은 기초‧메이크업‧향기 삼박자를 갖춘 그루밍 브랜드”라며 “겉모습을 물론 잠재된 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법을 제시한다”고
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이 대만 왓슨스 어워드에서 베스트상을 받았다. 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은 40여개 품목으로 나왔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다. 국내는 물론 대만‧홍콩 등 중화권과 미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미샤 △ 데어루즈 △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 등도 립‧베이스 메이크업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신보윤 에이블씨엔씨 해외영업팀 이사는 “2005년 대만에 진출한 후 현재 왓슨스 576개점에 입점했다. 대만 왓슨스는 미샤와 중간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거래한다. 신뢰를 거름 삼아 대만시장에서 품질력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레어스 쿠션 웬에버는 재질이 다른 두 가지 퍼프가 들어 있다. 퍼프에 따라 커버력과 톤을 조절해 각기 다른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데일리 퍼프는 제품을 피부에 얇고 고르게 밀착시킨다. 피부를 자연스럽고 촉촉하게 표현한다. 커버업 퍼프는 촘촘한 원단으로 구성됐다. 피부 전체를 고르게 커버함과 동시에 세미 매트한 느낌을 나타낸다. 이 제품은 SPF 50+ PA+++로 나와 자외선을 차단한다. 미백‧주름 개선 기능도 갖췄다. 색상은 △ 21C Rosy △ 21N Linen △ 23W Ecru 등 세 가지다.
조성아TM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브랜드 K’에 뽑혔다. 조성아TM은 지난 2일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비컨호텔에서 열린 브랜드 K 론칭식에 참가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박영선 중기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도 참석했다. 박 장관은 이날 조성아TM 물분 크림을 소개하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40여개 제품을 브랜드 K로 선정했다”며 “대한민국이 품질을 보장하고 세계인이 사랑할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 K 론칭식과 공영홈쇼핑 방송이 진행됐다. 국내 공영홈쇼핑과 K-tv, 태국 G-CJ, 아리랑TV 채널 등을 통해 전 세계 1억 4,000만 가구에 실시간으로 위성 생중계됐다. 물분 크림은 국내 공영홈쇼핑 방송에서 30분 동안 목표 수량의 170%를 초과 달성했다. 조성아 대표는 “물분 크림은 아시아 여성의 피부를 복숭아빛 민낯 톤으로 표현해준다. 피부 톤업‧커버‧보습 기능을 갖췄다. 중기부의 지원 아래 K-뷰티 문화를 전세계에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화장품 수출 전문기업이 남미시장에 수출할 스킨케어 '부진 재고'를 찾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으로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은 스킨케어 제품이라면 가능하다. △ 상품명·사진 △ 공급수량 △ 공급가(FOB) △ 제품설명서 △ 유효기간을 작성해 E-메일 leaderskang@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검토 후 연락할 예정이다. 문의 전화는 010-9002-3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