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가맹점주 협의회(공동회장 전혁구·장명숙)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전혁구) 체제로 전환하고 동시에 오늘(9일)부터 매주 월요일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서울 용산구 소재) 앞에서 ‘상생촉구 릴레이 집회’를 무기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9일 전국 이니스프리 가맹점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던 집회에 이어 오늘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 앞에서 30여 명의 전국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이니스프리 9.9 상생촉구 집회’를 열고 △ 쿠팡·11번가·위메프 등과 같은 대형 온라인몰에서 무차별적으로 할인하는 불공정거래, 갑질을 중단할 것과 △ 이는 곧 가맹점주의 등골을 빼먹는 행위이므로 이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폐업 낭떠러지’ 앞에 선 이니스프리 가맹점 전혁구 비대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 사랑하는 이니스프리의 대부분 가맹점들이 매출하락과 수익악화로 더 이상 매장을 운영하기 어려운 ‘폐업 낭떠러지’ 앞에 서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지난 3월 19일 이곳 본사 앞에서 전국 200여 가맹점주들이 모여 제발 살려달라고 호소했건만 지난 6개월간 본사는 아무런 변화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전 위원장은 “오히려 어려움의 주 원인으로 지목하고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30일(월)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중회의실에서 ‘FTA를 활용한 중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연다.
미국, 멕시코 등 미주지역이 케이팝(K-POP)의 인기에 힘입어 K-뷰티까지 인기를 받으며 한류(韓流)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하지만 K-뷰티의 인기는 일부 제품에만 치중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이하 ‘연구원’)은 한국 화장품의 주요 수출국가인 미국과 멕시코의 시장동향을 담은 미국(Ⅱ)-멕시코편을 발간했다. 지난 4월에 발간된 미국(Ⅰ)에 이어 이번에 발간된 미국(Ⅱ)-멕시코편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K-뷰티의 인기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며, 멕시코에서는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양국가 모두 스킨케어 제품에 치중돼 있어 색조 화장품으로 품목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시장에서 K-뷰티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주류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를 받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10대 후반~30대 중반의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러나 미국 시장에 진출한 대부분이 스킨케어 제품 위주로 시장 확장에 한계성을 가지고 있어 메이크업 제품 등 타 품목으로의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원은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제품 색
큐티젠 레버러토리스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제23회 천주교 춘천교구 나눔의 장터’에 인터미션 100세트를 기부했다.
수출이 중요한 한국경제에 최근 미중무역갈등에 이어 한일무역전쟁까지 벌어지면서 경제 성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한국은 미국과 일본과의 무역의존도가 높은 편이기에 대외수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럽, 동남아시아 등 수출 다변화를 해야한다고 조언을 하고 있다. 이에 유럽 뷰티 시장으로의 진출을 노리는 기업에 도움이 될만한 뷰티 마케팅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유럽 뷰티 시장 진출전략과 관련해 ‘유럽 리테일 트렌드-시소코스메틱’(ROADMAP TO YOUR BRAND SUCCESS)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 ‘2019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유럽시장을 진출해야 할 이유와 메인 트렌드 △집중해야 할 유통채널 파악하기 △B2B 미팅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와벨의 역할 : BtoB 전시회 소개 등 네가지 주제를 가지고 강의가 마련됐다. 각 강의별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첫 번째 주제인 유럽시장을 진출해야 할 이유와 메인 트렌드에
투쿨포스쿨 글램락 러스터 선셋은 립‧아이 팔레트‧블러셔 등 3종으로 나왔다. 오렌지 색이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가을 분위기를 전한다.글램락 러스터 선셋 립은 올 가을‧겨울 트렌드 컬러인 번트 오렌지 계열로 구성했다. 끈적임과 들뜸 없이 부드럽게 펴발려 촉촉하고 볼륨감 넘치는 입술을 연출한다.색상은 △ 누디한 모카 컬러를 더한 ‘1호 플래시드’ △ 눈부신 코랄 빛이 감도는 ‘2호 글레어리’ △ 드라이한 레드 빛 ‘3호 트리피’ △ 브라운 오렌지 ‘4호 포이즈드’ △ 톤 다운된 브릭 레드빛 ‘5호 퓨리’ 등 5종이다.글램락 러스터 선셋 아이즈는 빈티지한 채도의 브라운 오렌지 컬러로 이뤄진 아이 팔레트다. 눈매에 가볍고 매끄럽게 밀착해 선명한 컬러를 제공한다.글램락 러스터 선셋 치크는 투명도 높은 광채 블러셔다. 미세 펄 파우더가 피부에 은은한 윤기를 표현하고 생기를 더한다. 멜팅 젤 제형으로 나와 볼에 가루 날림 없이 부드럽게 녹아든다.
대한민국의 중소기업들이 베트남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었다. 베트남 현지에서 첫 번째 기술상담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한데 이어 화장품과 뷰티케어 관련 두 번째 기술상담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과 공동으로 4일과 6일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양국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 기술상담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고, 베트남 기업과의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기업 10개사와 베트남 1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여 국내기업은 ‘2019년 융복합기술교류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자체 기술력을 보유해 해외 기술교류가 가능한 기업 중 베트남 시장 진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로 구성됐다. 이번 기술상담회는 한-베 기업간 기술교류 뿐 아니라 비즈니스 매칭·계약 체결·판로 개척까지 기업활동 전주기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상담회를 통해 30여건의 기술 이전 및 수출의향계약이 체결됐으며, 특히 (주)엠케어코리아와 베트남의 (주)헝탄(HUNGTHANH)은 기술 이전과 공장 설립, 그리고 현지 생산 추진 등 약 30만불의
올리브영이 즉시 배송 서비스를 통해 추석 선물 ‘번개 구매족’ 공략에 나선다.올리브영은 연휴 전날인 11일 오후 8시까지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오늘드림’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3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선물 포장 이벤트도 진행한다.오는 15일까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선물 포장 서비스 옵션을 선택하면 무료로 선물 포장해 배송한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큐레이션된 선물과 빠른 배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추석 선물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고객은 오늘드림을 이용하면 연휴 전날까지 원하는 상품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오늘드림은 올리브영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다. 올리브영의 강점인 매장 접근성을 활용해 고객이 구매한 제품을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포장해 3시간 내 전달한다. 현재 서울‧인천‧경기‧제주에서 시행하며 오는 10월부터 부산‧대구 지역으로 확대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얼루어코리아가 진행한 ‘2019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에서 수분 크림과 틴트 2개 제품이 각각 ‘위너’와 ‘에디터스 픽’에 선정됐다.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는 지난 1년 동안 출시된 국내외 뷰티 제품 가운데 우수 제품을 결정하는 시상식이다.네이처리퍼블릭 △ 슈퍼 아쿠아 맥스 EX 수분 크림 △ 바이플라워 벨벳 듀이 틴트_03 설레는 데이지 등이 상을 받았다.위너에 오른 ‘슈퍼 아쿠아 맥스 EX 수분 크림’은 네이처리퍼블릭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제품이다. 전남 완도 미역에서 추출한 퓨코스를 핵심 성분으로 내세웠다. 100시간 보습 지속력과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리퀴드 립 부문 에디터스 픽을 수상한 ‘바이플라워 벨벳 듀이 틴트_03 설레는 데이지’는 ‘이슬틴트’로 불리며 인기다. 입술을 꽃잎으로 물들인 듯 촉촉하고 영롱한 분위기를 표현한다. 브라운 코랄 색 ‘설레는 데이지’는 F/W 컬러로 꼽힌다.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이사장 쟈니리, 이하 한미연)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경북 경주 포시즌 유스호스텔에서 2019 하계 연합 워크숍을 열었다.‘K-뷰티 하나 되어 세계로’를 주제로 한 워크숍에는 한미연과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국제뷰티비즈니스협회‧한국페이스메이크업전문가학회‧한국특수예술문화협회‧한국국제미용건강봉사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기술세미나에서는 안미란 아로마테라피스트가 아로마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피부미용실‧헤나숍‧네일숍‧속눈썹매장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메뉴를 제안했다.이어 김춘옥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 서울 중랑구 인증기관장은 ‘빌딩 주인 되는 속눈썹연장 한 손 기법 배우기’를 강의했다.김춘옥 강사는 “17년 동안 속눈썹연장 시술을 실시하며 한 손 시술법을 개발했다”며 “철저한 고객관리와 차별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일푼에서 수 억 원대 자산가로 성장했다”고 전했다.이정민 한국국제미용봉사단 부산지부장과 한대근 루블랑컴퍼니 대표는 ‘나도 유튜버’를 주제로 △ 동영상을 활용한 매장 홍보 방법 △ 영상을 유튜브 구독자에게 각인시키는 법 △ 폰트‧음원 저작권 등을 설명했다.이외에도 행사에서는 △ 이탈리아 왁싱 트
슈슈코스메틱이 지난 7일 경기 광교에 있는 복합 문화공간 앨리웨이 광교 B동 1층에 ‘슈슈앤쎄씨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슈슈앤쎄씨 플래그십 스토어는 어린이용 뷰티 제품과 키즈 스파 서비스를 제공한다. △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키즈 스파 존 △ 슈슈 네일 체험존 △ 파티공간 △ 포토존 등으로 구성했다.슈슈코스메틱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주말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럭키 박스를 제공하는 행사를 연다.회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키즈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를 열었다”며 “1호점 잠실 롯데월드점보다 규모를 확대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가 브랜드 모델 정해인과 함께한 2019 하반기 신제품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깨끗하고 내추럴한 브랜드 이미지와 정해인의 부드럽고 건강한 매력이 만나 완벽한 조합을 선보였다. 정해인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 신제품 별 콘셉트에 따라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면모를 뽐냈으며, 특유의 하얀 피부와 싱그러운 미소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해 많은 스태프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정해인이 완벽히 소화해낸 내추럴한 콘셉트의 100 마스크 라인은 건조함·민감함·유분기·푸석함 등 여러 가지 피부 고민 해결을 돕는 듀이트리 하반기 주력 아이템이다. 과잉성분 및 주의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단일 전성분 100%를 함유한 자작나무 100 마스크·병풀 100 마스크·모과 100 마스크·히비스커스 100 마스크 등 4종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황금빛 카렌듈라꽃추출물 및 7가지 자연 유래 식물추출수 등을 함유한 약산성 ‘더 클린 랩 모찌 클렌저 카렌듈라’ 화보는 깨끗한 콘셉트로 정해인의 싱그러운 느낌이 어우러져 한층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듀이트리 마케팅 담당자는 “브랜드 전속 모델 정해인과 함께한 하반기 화보를 바탕으로 듀이트리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