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이 24일까지 2023년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올해는 성장형 인재를 뽑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펙 기재는 최소화하고 자기소개서 문항을 하나로 줄였다. 대신 온라인 역량 검사 비중을 늘렸다. 이번 공채에서는 △ R&D △ 상품기획(BM) △ 웹디자인 △ 마케팅 △ 영업 △ 경영기획 인력을 뽑는다. 올해는 자율직무 부문을 추가했다.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를 찾지 못한 취업준비생을 위한 자리다. 회사가 지원자의 적성과 역량을 파악해 직무를 제안한다. 공채 지원서는 고운세상코스메틱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 서류 전형 △ 온라인 역량검사 △ 1차 실무 면접 △ 2차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발표한다. 합격자는 수습 기간 3개월을 거친다. 이 회사는 취준생을 대상으로 직무상담회를 연다. 18일(화) 캐치카페 신촌점‧서울대점에서다. 채용 직무 현직자가 참여해 상담을 실시한다. 이어 20일(목)부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열고 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학습‧도전‧소통을 핵심 가치로 삼고 성장형 인재를 모집한다. 개개인이 1인 기업가로 성장하도록 몰입형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 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셀프 메디케이션(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것) 등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식약처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6조1천429억 원을 형성했다. P&K는 지난 2015년부터 피부 보습·콜라겐·유산균 등 피부와 모발 등의 건강을 유지해 주는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체지방 감소·간기능 등 병원과 연계해 피부건강기능식품 외에도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해 왔다. P&K 측은 “건강기능식품의 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으로 피부건강 관리를 원하는 고객과 시장의 요구가 확대함에 따라 10여 년의 노하우와 평가기술을 최적화해 건강기능식품 연구센터를 별도로 출범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P&K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위한 개별인정형뿐만 아니라 마케팅을 위한 프로토콜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동시에 이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세계 최대의 단일 화장품·뷰티 시장 미국을 공략하기 위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대 중국 수출 전선이 여전히 난기류에 휩싸여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10.6%의 점유율을 보이며 수출실적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은 갈수록 그 중요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수출 상대국 가운데 한 곳이다. 매년 뉴욕·라스베이거스·플로리다 등을 순회하면서 열리는 ‘2023 IECSC 라스베이거스 전시회’가 지난달 25일과 26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 스파&살롱 제품 △ 스킨케어 △ 에스테틱 △ 미용기기 등의 아이템을 중심으로 B2B 전문 전시회를 표방하고 있는 IECSC전시회는 활발한 비즈니스 매칭과 높은 계약 체결, 현장 구매력이 돋보이는 전시회 가운데 하나다. IECSC 라스베이거스 전시회의 한국관을 주관한 (주)코이코(대표 김성수)에 따르면 올해 한국관에는 엠큐어·스타팜텍·아주화장품·나노바이오시스템·소니메디·디에스메디·기베스트·하이알팜·지에프씨생명과학·에어라파·파켓 등이 참가했다. 한국관 구성과 현장 매칭 등 행사 전반에 걸쳐 한국 기업들과 함께 활동한 (주)코이코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미국 소비자의 셀프 케어 관심도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사장 이상목)이 지난 3일 뷰티 인재 실무자 양성 과정 모집 전형에서 최종 선발한 38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 현직자와 업계 전문 강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의 멘토링 강연이 있었다. 현재 182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은 발대식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뷰티 업계 선배로서 자신의 성장 과정과 성공 스토리를 진정성 있는 동기부여와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 공감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이날(3일)부터 최대 7주간 전문 뷰티 실무 교육을 포함해 △ KB금융공익재단의 경제 교육 △ 도심권 서울특별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가 제공하는 노동법 등의 사회 진출에 필요한 공통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모든 교육생에게 과정별 월 최대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우수 수료생에게는 최대 2개월 간의 현장 실습 기회도 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성 과정은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과 럭셔리 메이크업 살롱 서울베이스가 ‘브랜드 전문가’와 ‘프리랜서’ 과정으로 나눠 각각 1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두 10명의 헤어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의 경
달바가 일본 큐텐 메가와리 행사에서 12일만에 매출 16억 원을 올렸다. 6월 1일부터 12일까지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30% 늘었다. 달바는 세븐틴 멤버 호시를 일본 모델로 내세웠다. 일본시장 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대표 제품인 톤업선크림은 6월 1일 큐텐재팬 실시간 순위에서 메이크업 베이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비건 미스트 세럼은 미스트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들 제품은 일본시장에서 프리미엄 비건 제품으로 입소문 났다. 브이라벨 비건 인증과 피부 저자극 시험을 통과했다. 임보람 달바 재팬 팀장은 “세븐틴 호시와 함께 달바 고유의 브랜드 감성을 알려 나가겠다. 미국 중국 태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해 글로벌 브랜드로 클 전략이다”고 말했다.
웰코스(대표 김영돈)가 8일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에 재선정됐다. 브랜드K는 글로벌 시장성과 혁신성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에 붙이는 국가 상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뽑는다. 웰코스 ‘메디팜 그린 플러스 크림’은 2021년에 이어 2023년 브랜드K에 올랐다. 이번 재선정 심의에서는 기업 역량과 해외 시장성 평가를 강화했다. 웰코스는 기업 가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글로벌 시장 성장률과 해외시장 개척 실적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웰코스는 브랜드K 상표(로고)를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국내외 전시 박람회와 브랜드K 플래그십 매장 입점 기회도 제공한다. 웰코스는 메디팜을 비롯해 과일나라‧후르디아‧어라운드미‧컨퓸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를 보유했다. 이들 브랜드에 브랜드K 인증을 적용해 글로벌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웰코스 관계자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장성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정부 지원 정책을 발판 삼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가 ‘2023 인코스메틱스코리아’에 참가한다. ACRC올리브임상연구센터(대표 김성우)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코리아에 부스를 연다. 부스 위치는 A80이다. 이 회사는 전시회에서 ACC프로그램을 소개한다. ACC프로그램(ACRC Customized Clinical trial)은 고객사 맞춤형 인체적용시험 솔루션이다. 제품 콘셉트와 타깃에 맞춰 인체적용시험과 In vitro 시험 디자인을 설계한다. 또 논문‧특허‧R&D 사업과제 공동 연구 등을 제안한다. ACRC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부스 방문객에게 맞춤형 화장품 제작 프로세스 시연과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체적용시험 20% 할인 혜택도 준다. ‘뷰티씨’ 전시 부스도 마련한다. 뷰티씨는 뷰티 시험 정보 통합 플랫폼이다. 화장품 시험기관과 피험자를 연결한다. 인체적용시험 정보를 통합·분류해 개인 맞춤형 시험 정보를 소개한다. 뷰티씨 부스에서 인체적용시험 매칭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화장품 원료 개발부터 인허가‧상품화‧마케팅에 이르는 전주기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한다. 국내외 뷰티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13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여름 트래블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다시 찾은 나를 위한! 동안 여행’을 주제로 삼았다. 여름 휴가지에서 쓰기 좋은 헤어 제품을 할인하고 증정품을 제공한다. ‘프로 체인지 다크닝 샴푸’(100g)는 42% 할인한다. 샴푸를 2개 이상 사면 방수 파우치를 준다. 뿌리 새치를 커버하는 ‘프로 체인지 헤어 커버 스틱’을 사면 다크닝 샴푸 샘플을 선물한다. 프로 체인지 다크닝 샴푸는 갈변 원리를 적용했다. 해조류에서 추출한 폴리페놀 성분이 모발 갈변 효과를 제공한다. 비오틴 성분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또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준다. 프로 체인지 헤어 커버 스틱은 새치를 간편하게 가려준다. 물과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비가 오거나 땀나는 운동을 할 때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마녀공장이 7월 한달 동안 썸머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여름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미백‧수분‧모공 인기 제품을 모아 선보인다. 세 가지 주제인 △ 칙칙해진 피부톤을 해결하는 ‘2주 미백 갈락 나이아신’ △ 메마른 피부를 위한 ‘피부 속 촉촉한 수분 충전’ △ 넓은 모공을 관리하는 ‘딥 클렌징과 블랙헤드 케어’ 등으로 진행한다. 갈락토미 나이아신 에센스와 허브그린 클렌징 오일 기획세트를 판매한다. 제품 구매 시 5종 샘플 체험 키트와 추가 사은품을 준다. 9일까지 룰렛 행사를 열고 7천 마일리지와 70%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피부가 자극받기 쉽다. 강한 햇빛과 높은 온도는 피부를 지치게 만든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에너지를 충전할 제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국할랄산업연구원(원장 노장서)이 ‘이슬람권 수출을 위한 할랄화장품’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에듀할랄에서 동영상 강의로 실시한다. 총 8시간 동안 16강에 걸쳐 강의한다. 11월까지 원하는 시간에 동영상을 반복 시청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 글로벌 할랄화장품시장 동향 △ 할랄화장품 표준 △ 화장품 할랄인증 절차 △ 이슬람권 국산 화장품 진출 사례 등이다. 강사는 △ 노장서 한국할랄산업연구원장 △ 장건 한국할랄산업학회장 △ 김원숙 한국할랄인증원 대표 △ 김희진 인니할랄코리아 부장 △ 엘리프 한국이슬람교중앙회 할랄위원회 대리 △ 김용호 국제할랄인증지원센터 팀장 등 6명이다. 교육 대상은 화장품 제조업체 종사자와 대학 화장품(뷰티)학과 재학생 등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수강생에게는 강의 교재를 제공한다. 수업을 마치면 할랄화장품 심화과정 수료증을 전달한다. 참가 신청은 한국할랄산업연구원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에듀할랄(www.eduhalal.kr)에서 이뤄진다. 회원가입 후 할랄화장품심화과정을 수강 신청하면 된다. 할랄화장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할랄인증 지원 사업 가운데 하나다. 할랄산업연구원은 2016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탁을 받아 할랄
신라면세점이 1일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매장을 열었다. 제1‧2 여객터미널(T1‧T2)에 8,907㎡(약 2,700평) 규모로 선보였다. 신라면세점은 이 매장에 화장품‧패션 브랜드 4백여 개를 선보인다. 샤넬‧디올‧에스티로더‧설화수‧후‧에르메스 등이다. 발렌타인‧조니워커‧KT&G‧정관장 등 주류·담배·식품도 판매한다. 이 회사는 4월 인천국제공항 DF1·3 구역의 면세 사업자로 뽑혔다. △ 인천국제공항 △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등 아시아 3대 공항 면세점을 운영해온 실력을 인정 받았다. 한영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장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16년 동안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했다.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면세상품을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신라면세점은 내년 말까지 매장 개편을 마치고 그랜드 오픈을 실시할 예정이다.
로레알이 6월 30일 카카오헬스케어‧큐티스바이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피부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정밀 뷰티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식에는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로레알 연구기술 수석 부사장,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최원우 큐티스바이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회사는 바이오인포매틱스를 활용해 뷰티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는 컴퓨터를 이용해 생명정보를 처리하는 학문이다. 방대한 생물 유전자 정보를 분석할 수 있다. 바바라 라베르노스 로레알 연구기술 수석 부사장은 “과학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피부 건강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카카오헬스케어‧큐티스바이오와의 협력해 차세대 뷰티기술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데이터분석 플랫폼을 항노화 피부과학에 적용할 길이 열렸다. 세계 1위 뷰티기업 로레알과 힘을 합쳐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원우 큐티스바이오 대표이사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과 합성생물학을 통해 혁신 뷰티기술을 내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