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카카오와 비즈니스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JBP)을 체결, 데이터 기반 마케팅 활동 고도화에 나선다. 양 측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서울 용산 소재)에서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와 홍은택 카카오 대표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광고·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활동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진행키로 합의했다. 협약을 기점으로 양 사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광고 영역과 △ 카카오톡 선물하기 △ 카카오 쇼핑라이브 등 커머스 영역에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프로모션과 연계한 브랜드 세일즈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카카오의 다양한 플랫폼과 데이터 자산이 신규 고객 유입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적용 △ 데이터 기반 마케팅 활동 강화 △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디지털 사업 역량 강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우리 일상 전반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와의 협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라이프스타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중문 버전의 인체적용시험 보고서를 제공을 통해 국내 기업이 중국 현지에서 효능 중심의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중국은 모든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 보고를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 소비자의 안전성의식 수준도 높아짐에 따라 제품 효능의 실증 역시 중요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P&K 인체적용시험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국내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보고서를 중문으로 번역, 중국 내에서 다양한 형태로 광고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한 해 61건이었던 중문 보고서 건수가 올해들어서는 4월말 기준 이미 30건에 달하는 등 수요 급증세를 나타냈다. 즉 A사의 경우 로션·수딩 토너 등 제품의 피부 자극 테스트·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진행, 해당 제품의 시험 내용·기간·인원 등을 기재해 중국 티몰을 통해 광고했다. B사는 샴푸·크림 등 제품 만족도·피부 치밀도·탄력·피부 결 테스트를 통해 해당 제품의 만족도와 개선율을 %로 표시하여 중국 타오바오와 티몰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지난 9일 식약처는 중국 화장품 규제기관 국가약품감독관리국(
록시땅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과 ‘버베나 겟어웨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호텔에서 애프터눈 세트를 이용할 수 있다. 버베나 겟어웨이(Verbena Getaway)는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청량한 일탈을 뜻한다. 버베나의 청량함과 톡 쏘는 감성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짜릿한 시원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록시땅은 그랜드 하얏트 호텔 서울에서 ‘칠링 인 버베나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레몬의 상큼함과 허브의 신선함이 어우러졌다. 프로방스의 여름을 담은 애프터눈 티는 △ 레몬 버베나 무스 △ 감귤 자몽 타르트 △ 초콜릿 무스 △ 라임 버베나 바쉐린 등으로 구성됐다. 레몬과 허브의 적절한 산미와 달콤함이 어우러졌다. 버베나의 싱그러움을 담은 음료 3종인 칵테일·마티니·모히또도 마련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3월 29일 스페인에서 열린 ‘인 코스메틱스 바르셀로나’에서 국제향료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3년 동안 한국 화장품 규정과 향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내용이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국제향료협회와 공동으로 향수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파악할 예정이다. 아울러 △ 한국 화장품 규정 △ 향수 안전성 정보와 동향 △ 국제향료협회 표준 개정안 등이 K-뷰티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는 목표다. 이재란 대한화장품산업 연구원장은 “글로벌 기준에 입각해 향수 성분 정보를 제공할 길을 열었다. 국내 화장품의 안전성 관리를 강화해 K-뷰티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Martina Bianchini 국제향료협회장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기 위해 MOU를 CRUF했다. 향수 관리에 대한 지식을 교환하고, 한국의 화장품 규정이 향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분석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제향료협회(International Fragrance Association, IFRA)는 1973년 설립됐다. 세계 향료 산업의 이익을 대변하고 향수의 안전한 사용을 돕는다. 7개 다국적 정회원과 4개 지역의 23개 국가 협회 회원 등으로 구성
3CE가 서울 홍대에 연 ‘블러 매트 립스틱’ 팝업매장에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가 방문했다. 민니는 세련된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제품을 체험했다. 이번 매자은 ‘3CE BLUR MATTE CITY’를 주제로 꾸몄다. 블러 매트 립스틱을 전시관과 포토존 등으로 구성했다. 3CE 블러 매트 립스틱은 입술에 가볍게 얇게 밀착한다. 여러번 덧발라도 수채화처럼 맑은 색감을 전달한다. 픽싱 파우더가 입술 주름 사이사이를 고르게 채워준다. 입술을 도톰하고 관능적으로 연출한다.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는 10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청정 제주의 생명력을 담은 화장품 브랜드 ‘에포나’와 1020 비건 클린뷰티 ‘베르티’를 운용하고 있는 (주)다름인터내셔널(대표 강인희)이 오늘(11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포럼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도쿄 K-프로덕트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두 차례에 걸친 한-일 정상회담 이후 처음으로 일본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22회째를 맞이했다. (주)다름인터내셔널은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를 통해 참가 중이다. 다름인터내셔널 배준호 매니저는 “베르티(VERTTY ) 브랜드 론칭 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해외 전시회인 만큼 그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연이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지(DDP)에서 진행할 팝업스토어 행사에도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에포나 브랜드는 롯데면세점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베르티 브랜드는 무신사·화해·헤메코와 자사몰, 그리고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더마펌이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람중심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3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에 참가한다.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는 올해 27회를 맞은 국제 행사다. 전 세계 34개국에서 기업 3천5백곳이 참석한다. 신제품을 발굴하고 최신 뷰티 트렌드와 기술을 파악하는 자리다. 더마펌은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 부스 3개를 꾸린다. 주력 제품인 △ 수딩 리페어 R4 △ 하이드라 클렌저 R4 △ 울트라 수딩 선 메이크업 베이스 등을 전시한다. 이들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펼치며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설윤복 더마펌 부사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상하이 뷰티 박람회가 개최된다. 수딩 리페어 R4 제품을 알리며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더마펌은 2012년 중국에 진출해 매년 성장하고 있다. 5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중국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 중국 쇼핑 행사인 광군제에서 매출 208억 원을 올렸다.
올리브영 PB 라운드어라운드가 일본 공략에 나선다. 라운드어라운드는 ‘그린티 시카 마일드 선스틱’이 일본 버라이어티 매장인 플라자 전 매장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플라자는 로프트‧도큐핸즈와 함께 일본 3대 버라이어티 스토어(생활잡화점)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유행하는 상품을 빠르게 선보여 고정 고객층이 두텁다. 버라이어티 매장 입점은 일본 드럭스토어와 멀티숍 입점을 위한 초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라운드어라운드 선스틱은 고체형 자외선 차단제라는 점을 내세워 플라자 전 매장에 동시 진출했다. 스틱 형태로 나와 야외에서 사용이 편리하다. 고체 제형에 수분 에센스를 풍부하게 담아 피부에 촉촉하고 매끄럽게 발린다. 그린티 선스틱은 기능성을 중시하는 일본 소비자를 위해 각종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비건 인증을 받은 저자극 성분으로 제조했으며,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갖췄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일본 뷰티 시장 규모는 한국의 3배 수준이다. 반면 선케어 구매 비중은 한국의 1/3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 진출해 라운드어라운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선스틱을 시작으로 선크림‧선로션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일본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4월 6일부터 27일 한성대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특강에서 박혜경 회장은 올해 개최하는 ‘제19회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 국제공모전’을 소개했다. 화장품 브랜딩 과정을 작품으로 만드는 법과 두피 케어 작품 제작 노하우 등을 설명했다. 작품을 프레젠테이션으로 만들어 공모전에 출품하는 방법에 구체적으로 알려줬다. ‘제19회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 국제공모전’은 뷰티아트와 디자인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다. 우수한 뷰티아티스트를 선정해 국제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월드뷰티아트협회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량을 지닌 젊은 예술가를 뽑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성대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 학생들은 공모전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 개인이 가진 실력을 향상시킬 기회로 삼는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박혜경 월드뷰티아트협회 회장은 “학성대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 3학년 4학년에게 공모전특징과 참여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K-뷰티의 미래를 이끌어갈 뷰티 꿈나무들이 국제 무대로 진출하도록 길을 트겠다”고 말했다.
ACRC올리브임상연구센터(대표 김성우)는 유럽연합지식재산청(EUIPO)에 상표를 등록했다. ACRC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임상연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뷰티 인체적용시험 전문 기관이다. IT 솔루션과 피험자 모집 플랫폼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ACRC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유럽연합 상표 등록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제품과 시험서비스 사업을 다각화해 사세를 공격적으로 확장할 전략이다. 최근 유럽시장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다. 프리미엄 화장품 대신 합리적인 가격대의 K-뷰티를 찾는 이들이 늘었다. 기능성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K-뷰티의 신규 진출도 두드러지고 있다. ACRC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유럽 상표 등록을 기점으로 국내 뷰티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유럽 현지에서 요구하는 시험에 발 빠르게 대응해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성우 대표는 “ACRC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IT 플랫폼 기반 비대면 인체적용시험의 국제 표준이 되는 것을 목표로 출범했다. 7월 인코스메틱코리아를 비롯한 뷰티 전시회에 참여해 다국적 뷰티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닥터자르트가 NEW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워터젤리 크림과 에센스를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 로와이드(LOWIDE) 카페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하이드라 솔루션™의 핵심 기능인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젤리베어 캐릭터를 나타냈다. 로와이드 카페 옥상에 대형 젤리베어 공기 조형물을 설치했다. 성수동과 서울숲 등을 방문한 이들에게 워터젤리 크림과 에센스의 보습력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아울러 로와이드에 △ 한정판 음료 ‘젤리베어 레모네이드’ △ 베이커리 ‘젤리베어 타르트’ 등을 선보인다. 닥터자르트의 예술적 감성을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젤리베어를 찾아라’ SNS 행사도 마련했다. 로와이드에서 인증샷에 참여하면 젤리베어 레모네이드를 제공한다. 닥터자르트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증하면 워터젤리 크림‧에센스 정품과 굿즈를 선물한다. 닥터자르트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워터젤리 크림‧에센스는 피부의 수분길을 연다. 수분 공급을 활성화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뽀아레가 브랜드 모델 전지현과 ‘나를 찾는 여정’ 영상을 찍었다. 이 영상은 메가박스 성수 필름 시사회에서 공개한다.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메가박스 성수 3층에서 팝업 매장도 운영한다. 뽀아레는 영상에서 꾸미지 않아도 드러나는 여성 고유의 매력을 강조했다. 전지현은 스위스의 웅장한 자연을 배경으로 등장한다. 독보적인 연기력과 고혹적인 이미지로 시선을 모았다. 3분 30초 영상은 ‘우리가 찾아야 할 진정한 아름다움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이다. 전지현이 기차‧눈보라‧동굴 등을 거치며 자신만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 영상은 시사회를 거쳐 5월 말까지 전국 메가박스와 CGV 상영관에서 공개된다. 전지현의 피부를 완성한 제품은 뽀아레 ‘뗑 드 스와’다. 매끄럽게 빛나는 피부와 은은한 광채를 표현한다. 피부에 가볍게 밀착해 결점을 가리고 말끔한 메이크업을 유지한다. 뽀아레 관계자는 “예술 작품같은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깊이 전달하기 위해서다. 영상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브랜드를 알아갈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