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코리아(대표 조지훈)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나무 심기 봉사를 진행했다. 24일 강원도 홍천군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내 ‘뉴스킨 희망의 숲’에서다. 이번 행사에는 뉴스킨코리아 임직원과 포스 포 굿 후원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멸종위기식물과 희귀식물에 속하는 야생화 약 500본을 심었다. 비료를 주고 잡초를 제거했다. 연구공원 일대를 탐방하며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식물을 관찰했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태 보전 의지를 다졌다. ‘뉴스킨 희망의 숲’은 뉴스킨코리아의 지속가능성 활동 가운데 하나다. 총 면적 3200㎡에 나무 약 6백 그루와 초화 5천여 본을 식재했다. 숲은 △ 멸종 위기 식물 △ 희귀식물 △ 식용식물 △ 약용식물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 회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리틀 씽’ 이벤트를 열었다. 재활용(PCR) 플라스틱 포장재를 사용한 뉴스킨 제품을 인증하는 행사다. 뉴스킨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도 지구의 날 나무 심기 봉사와 리틀씽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뉴스킨코리아의 본사인 뉴스킨엔터프라이즈는 ‘2022 뉴스킨 사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가 5월 7일까지 창덕궁에서 문화재청과 함께 궁중 문화 캠페인 ‘왕후의 선물’을 갖는다. 왕후의 선물은 왕후가 궁궐 밖 가족을 생각하며 만든 약재와 음식으로 그리움을 전했던 마음을 담아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올해 처음으로 창덕궁 약방에서 궁중 다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왕후의 정성을 재현하기 위해 미쉐린 가이드(음식점 평가 안내서) 원스타 ‘온지음’ 조은희 셰프와 협업을 통해 궁중 다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국가무형문화재 38호 궁중 음식 이수자 조은희 셰프는 후의 럭셔리 안티 에이징 라인 환유의 핵심 성분에서 얻은 영감을 맛으로 표현해 냈다. 궁중 다과는 환유 대표 성분 중 하나인 구기자를 정성스럽게 우려낸 차를 비롯해 왕실에서 즐겼던 개성 약과, 궁에서도 귀히 여긴 잣박산, 검은깨다식과 함께 1인 소반에 제공한다. 아름다운 궁중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전승 공예품 전시 행사도 연다. 왕후의 선물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장인들의 섬세함이 녹아있는 그릇 공예품들을 볼 수 있다. 후 브랜드의 궁중 비방 화장품에 사용하는 귀한 약재들도 함께 전시 중이다. 왕후의 선물은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대표 이병주·심상배)가 독자 개발한 자외선 차단제 신제형 ‘캡슐선’(capsule sun)의 기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코스맥스는 해당 신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자외선차단제 제형 다양화를 선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코스맥스는 자외선 차단제 독자 기술 ‘클리어 펜스™’(Clear Fence™)를 적용한 상표권과 ‘캡슐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기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한 새 제형은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은 투명한 사용감이 특징. 선케어의 자외선 차단 효능과 스킨케어의 촉촉한 사용감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도 차별화 포인트다. 이 제형의 개발은 최근 자외선차단제 카테고리에서 투명한 발림성의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데서 출발했다. 유화제 사용 없이 큰 입자 형태의 유상(오일) 성분을 수상 내에 고르게 주입하는 난이도 높은 독자 기술을 적용하는 데 성공한 것. 캡슐선은 자외선 차단 성분을 함유한 오일 상을 눈에 보이는 캡슐 형태로 적용, 투명감을 확보했다. 보습 성분이 피부에 스며드는 동시에 피부 위에 차단막을 고르게 형성해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하고 자연스러운 수분광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운용하는 프랜차이즈 에스테틱 브랜드 ‘세레니끄’가 ‘202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02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은 공정거래위원회 등록 정보공개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9천820개 브랜드를 △ 생산성 △ 성장성 △ 안정성 △ 노-하우 집약도 △ 본사 수익성 △ 가맹점 수익성 등 6개 지표에 기반해 상위 300개 브랜드를 선정한다. 세레니끄는 서비스 브랜드 가맹점 483개 중 50위, 전체 브랜드 9천820개 중 300위 권에 진입해 지금까지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경쟁력에서 공인을 획득했다. 지난 2007년 9월 론칭 후 2010년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전환한 세레니끄는 이듬해에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한국소비자포럼 주관·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을 받는 등 주요 부문에서 명성을 쌓아왔다. 세레니끄의 이러한 이력은 매출 안정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분석한 정보공개서에서 화장품 업종 가맹점 브랜드 중 매출액 2위를 기록, 가맹점주 신뢰도가 높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가 지난 21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공예 박물관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이하 V&A·영국 런던 소재)에서 한국인 최초로 패션쇼를 연 민주킴(MINJUKIM)을 후원했다. 후는 한국의 전통 예술을 지향하는 젊은 아티스트의 활동을 후원하고 고객과 공유하는 ‘아트 오브 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의 미를 현대 의미로 해석한 패션 디자이너 민주킴의 이번 V&A 패션쇼를 후원한 것. V&A는 매년 가장 실력 있고 명성 있는 디자이너를 초청해 ‘패션 인 모션’ 행사를 개최한다. 알렉산더 맥퀸·겐조·가레 푸그·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유명 디자이너가 참여했고 아시아에서는 요지 야마모토(일본)와 구오 페이(중국)가 초청받았다. 한국인으로서는 민주킴이 최초로 패션 인 모션 무대에 섯다. 민주킴은 넷플릭스가 제작한 경연대회 ‘넥스트 인 패션’ 우승자. 한국의 전통 실루엣과 섬세한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 후는 민주킴의 감성을 공유하는 젊은 세대에게 브랜드를 노출하고 잠재 고객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자신만의 힘으로
고운세상코스메틱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가 배우 김다미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싱그럽고 개성 있는 김다미와 비비드로우를 알리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일상에 건강한 생기와 활력을 더하는 비비드로우와 김다미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기대다. 김다미는 비비드로우 광고 영상에서 생기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표현했다. ‘VIVID-UP JOURNEY’를 주제로 피부에 생기를 더하는 김다미의 감각적인 모습을 담았다. 특히 그는 비비드로우 ‘체리 콜라겐 퍼밍 캡슐 앰플’의 탄력 효과를 강조했다. 이 제품은 스위스 바이탈 바이옴 워터의 강인한 생명력과 300달톤 초저분자 체리 콜라겐을 함유했다. 비비드로우는 ‘있는 그대로의 본질(raw)에서 시작해 즐거운 변화(vivid)를 마주한다’는 의미를 담은 기능성 클린뷰티 브랜드다. 자연에서 온 신선한 원료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추출한다. 생기 넘치는 피부와 내일에 대한 기대를 전하는 제품을 내놓는다. 3월 출시 후 3개월 만에 △ 체리 콜라겐 퍼밍 캡슐 앰플 △ 바오밥 하이드로겔 투 드롭 앰플 2종이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비비드로우는 앰플 헤어, 보디제품을 두루 출시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딥티크 3층에서 다비네스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다비네스(Davines)는 1983년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탄생한 헤어케어 브랜드다. 국내 헤어살롱 약 2백곳과 온·오프라인 매장서 유통된다. 올해 1월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 판매한다. 이번 매장은 40여 평 규모에 브랜드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나타냈다. 에너자이징 제품을 비롯해 한정 판매품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포토존·디스플레이존·체험존·캠페인존을 구성했다. 캠페인존은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지구 환경과 기후 변화, 생물 보호에 대한 다비네스의 의지를 담았다. 재활용 소재와 다비네스 공병을 활용해 꾸몄다. 다비네스는 미국 유기농 농업 비영리 단체인 ‘로데일 인스티튜트’와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재생 유기 농법을 바탕으로 건강한 흙을 연구하고 지구 환경을 지킨다. 다비네스는 팝업 매장에서 ‘위 스탠드 포 리제너레이션 헤어& 바디워시’를 한정 판매한다. 유럽 재생 유기농 센터와 공동 재배한 포도 추출물을 함유했다. 모발에 윤기와 수분을 공급해 건강하게 가꿔준다. 신세계
콜마비앤에이치(공동 대표 윤여원·김병묵)가 자체 개발한 국산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원료가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개별 인정형원료 미숙 여주 주정 추출 분말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DI·New Dietary Ingredient)로 승인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FDA 심사를 통과하면서 미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품질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NDI는 새롭게 개발한 건기식 원료에 대해 FDA가 사용을 허가하는 제도. 원료·생산·독성시험·인체적용시험 등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이번에 새롭게 등재한 원료는 콜마비앤에이치 산하 식품과학연구소가 지난 6년 동안 연구개발한 미숙 여주 주정 추출 분말(Sugar Katcher S52™). 씨가 형성되지 않은 국산 미숙 여주가 혈당 소비를 촉진시키고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성분을 활성화한다는 기능을 입증했다. 최근 밀크시슬과 은행잎추출물 등을 추가한 복합 기능성 건기식으로 개발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 중인 상황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미국 FDA NDI 승인을 발판삼아 미숙 여주 주정 추출 분말의 기능성과
지난 2014년 설립 이래 △ 메디큐브 △ 에이지알(AGE-R) △ 포맨트 △ 에이프릴스킨 등의 브랜드를 운용하고 있는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펼치고 있는 사회적 책임 활동이 지난 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층 더 주목받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 2020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에이피알 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 운영 중이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 요건을 갖춰 설립한 자회사를 뜻한다. 직업 활동에 제한이 있는 중증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 고용 촉진 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도입,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현재 에이피알 커뮤니케이션즈에서는 모두 20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이들은 환경미화·사내 물류·헬스 키퍼·사무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회사의 장애인 고용률은 40%로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상시 고용 근로자 비율 30%보다 높은 비율이다. 에이피알은 이와 함께 소외계층과 재난 피해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사회복지회와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하남 소망의집 등에 7천만 원 상당의 기
화장품 용기·패키지 부문 선두기업 (주)연우(대표이사 박상용)가 제 17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상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상을 수상, 화장품 용기 디자인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국내 유일의 패키징 공모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주관) 국내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연구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우는 이번 대전에서 친환경 기술 부문에서의 강점을 발휘했다. 산업부장관상을 받은 ‘에코 업엔다운’(ECO Up&Down)은 재사용률과 재활용률를 높인 친환경 에어리스 용기다. 간단한 동작으로 리필 용기를 교체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후원 기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상을 받은 ‘듀 싱글 콤팩트’(DEW SINGLE COMPACT)는 친환경 PET소재와 알루미늄 접시로 구성, 분리배출이 쉽고 100% 재활용을 가능토록 한 설계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연우는 지난 2014년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첫 수상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모두 9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3년 연속 본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탄소 중립·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MZ세대 기후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글로벌에코리더 YOUTH 2기’가 출범했다. 지난해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시작한 글로벌에코리더 YOUTH 사업은 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 청년 100여 명을 선발해 MZ세대 대표 환경 전문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 4~7명이 한 팀에서 활동하면서 자신이 속한 캠퍼스와 지역사회 환경에 긍정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목표를 둔다. 특히 올해는 미국과 네덜란드 등 해외 청년 활동가들이 함께 참가해 국내는 물론 국제 사회 기후변화 현황을 함께 파악한다. 이를 위해 전 세계 공통 어젠다라고 할 기후변화 대응과 개선 활동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에코리더 YOUTH 참가자에게는 팀당 활동비 150만 원을 지급하고 활동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유엔환경계획(UNEP) 인증 수료증도 발급한다. 우수 활동팀에게는 국내외 탐방 경험 기회도 준다. 지난해 글로벌에코리더 YOUTH 프로그램에 참가한 숨탄지구 팀은 서울대 교내 상점에 에코백을 비치하고 학과 사무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윤조 에센스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세안 후 첫 단계에 바르는 퍼스트 에센스로 전 세계 여성들의 뷰티 루틴을 바꾼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설화수 윤조 에센스는 꾸준한 혁신을 통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설화수 만의 인삼 과학 노-하우와 독자 기술을 결합한 ‘윤조 에센스 6세대’는 올해 새롭게 선을 보였다. △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 주관)는 창의성 넘치는 아이디어와 혁신성, 예술 감각을 주요 평가 요소로 삼는다. 설화수 윤조 에센스 6세대 디자인은 전통 미학을 대표하는 조선백자 달항아리 형상에서 시작해 고유의 서화를 통한 영감, 전통과 현대, 언어와 공간을 초월하는 디자인으로 완성했다는 평이다. 용기에 반영한 제품 이름에도 한국의 미감을 반영했다. 가로쓰기와 세로쓰기를 조화하면서 비어있으면서도 충만한 존재감을 선사하는 여백의 미를 담아내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그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서 특히 돋보이는 것은 설화수의 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