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에이지알’ 앱의 영문과 일문 버전을 선보였다. 에이지알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을 설명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소비자가 뷰티 디바이스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다. 안드로이드와 iOS 두 가지 버전으로 개발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iOS 버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된다. 에이지알 앱은 △ 제품 사용 기록 △ 사용 주기에 따른 알람 △ 비포 & 애프터 사진 기능 등을 제공한다. 개인별 루틴을 과학적으로 기록해 맞춤형 피부관리 효과를 제공한다. 국내 소비자용 앱은 커뮤니키 기능을 강화했다. 메디큐브톡에서 이용자들 간 다양한 후기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에이지알은 국내 앱 시스템을 바탕으로 영문 일문 앱을 개발했다. 영어와 일본어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뷰티 디바이스를 효율적으로 쓰도록 지원한다. 게시글‧댓글 작성이나 체크리스트를 달성하면 제품 구매용 포인트를 선물한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에이지알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고도화해 차별화한 뷰티테크를 제공할 전략이다. 앱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초개인형 맞춤 케어와 제품 추천 등
헤어 브랜드 모레모가 유럽 뷰티시장을 두드리고 나섰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 모레모는 슬로바키아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유럽의 관문으로 꼽히는 슬로바키아에 제품을 유통하며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드럭스토어를 비롯한 뷰티매장과 온라인몰 등에 입점한다. 슬로바키아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모레모 11종이다. △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 △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2X △ 리커버리밤B △ 헤어 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등이다. 이들 제품은 유럽 CPNP 등록을 마쳤다. 슬로바키아 화장품시장은 2021년 6억5400만 유로(약 9,400억원) 규모다. 최근 한류 영향으로 K-뷰티 수요가 늘었다. 세화피앤씨는 기능성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모레모 측은 “2016년부터 세르비아 노르웨이 라트비아 불가리아 체코 등 유럽 시장을 공략했다. 유럽 아시아 북미 중동 30개국을 누비는 K-헤어케어 브랜드로 성장했다. 슬로바키아에 이어 네덜란드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으로 뻗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년도 화장품 생산실적 보고가 지난 1일부터 시작돼 오는 2월 29일까지 마무리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화장품법 제 5조 제 3항, 같은 법 시행규칙 제 13조, 화장품의 생산·수입실적과 원료목록 보고에 관한 규정에 의거 2023년도 화장품 생산실적을 책임판매업자가 대한화장품협회로 보고해야 한다”고 밝히고 “화장품협회가 제시하고 있는 생산실적 엑셀서식을 참고해 국내에서 제조한 화장품 생산실적을 내달 29일까지 화장품협회로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화장품 생산실적과 원료목록은 책임판매업자가 보고해야 한다. 보고 방법 또한 인터넷 기반 시스템(웹)을 통해 진행해야 하며 우편·방문·E-mail을 통한 보고와 접수는 불가하다. ‘수입한 화장품을 유통·판매하려는 자’로만 등록된 경우에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로 표준통관예정보고를 하기 때문에 생산실적을 화장품협회로 보고할 필요가 없다. 그렇지만 화장품법 시행령 제 2조 제 2항의 가(화장품제조업자가 화장품을 직접 제조하여 유통·판매하는 영업), 나(화장품제조업자에게 위탁하여 제조된 화장품을 유통·판매하는 영업)의 유형이 같이 등록돼 있으면 실적이 없더라도 ‘실적없음’으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주)유씨엘(대표이사 이지원)이 임원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 상무 승진 생산부 정영기 △ 이사 승진 영업2본부 정주영·제주연구소 김정미 <이상 2024년 1월 2일자>
스포츠하니(대표 김정민)가 고체샴푸 ‘비건 네이처 비건 샴푸 바’를 출시했다. 비건 네이처(VEGAN NATURE) 비건 샴푸 바는 동물성 원료와 동물실험을 배제했다. 자연과 아름다운 공존을 추구하며 친환경 비건 생활을 돕는다. 비건 샴푸 바는 올리브 오일과 흰버드나무껍질‧블랙윌로우나무껍질‧노니‧페퍼민트 추출물로 만들었다. 모발과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피지 등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식물성 영양 성분이 두피를 진정시키고 촉촉한 보습감을 남긴다. 모발과 두피를 청결하고 상쾌하게 유지한다. 시트러스 향이 기분까지 편안하게 한다. 이 제품은 pH 3.5~5.5의 약산성 제형으로 이뤄졌다. 두피 자극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부 1차 자극 시험을 마쳤다.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인증을 획득했다. 단상자에 친환경 FSC 용지를 적용했다.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마스크팩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러쉬코리아 앱 회원 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자동결제하면 원하는 마스크팩을 1주에서 최대 12주 단위로 배송한다. 신선한 원재료로 만든 마스크팩을 희망하는 날짜에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 정기배송 대상 제품은 △ 코스메틱 워리어 △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 △ 비비 씨위드 등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파워 마스크 △ 컵 오 커피 페이스 앤 보디 마스크 등이다. 러쉬코리아는 정기배송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행사를 연다. 16일까지 서비스를 신청한 소비자에게 페이셜 솝 챠콜 증정품을 제공한다. 정기배송 회차별 무료 배송 쿠폰과 샘플 1종 교환권을 준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신선한 화장품을 고객의 집으로 배달하기 위해 정기배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마스크팩을 시작으로 정기배송 품목을 늘려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이 2일 ‘2024년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경영 전략을 선포했다. 이 회사는 ‘소비자를 늘리자’를 핵심 목표로 삼았다. 이를 실현할 3대 경영방침은 △ 신직판 혁신 △ 해외‧온라인 고객 개척 △ 소비자 중심 등으로 세웠다. 온라인 마케팅과 고객 증대에 중점을 두고 혁신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는 신년사에서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외 고객을 개척할 계획이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직판을 혁신해 30년 전 코리아나의 성공신화를 재현해 나가자”고 전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베트남‧태국 등 동남아에 진출하며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2019년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제품품질혁신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제품품질‧R&D‧환경‧디자인‧소비자 5개 분야에서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의 데뷔전을 북미 대륙에서 치른다. 오는 9일(화)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인공지능(이하 AI)으로 만든 세상에 없는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임프린투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고객이 원하는 도안을 고르면 이를 그대로 피부 또는 적합한 소재의 의류에 쉽게 그려 넣을 수 있는 휴대용 타투 프린터. 특히 LG AI연구원의 초거대 AI 엑사원 아틀리에(EXAONE Atelier)가 만든 △ 꽃·자연 △ 기하학·도형 △ 레터링(문자도안) 등 다양한 주제의 도안을 누구나 원하는 곳에 구현할 수 있다. 임프린투가 활용하는 엑사원 아틀리에는 약 3억5천만 장의 이미지와 이를 설명하는 문구·영상 등 각종 정보를 학습한 멀티모달(Multimodal·복합 정보처리) AI다. 엑사원 아틀리에에 특정 문구를 입력하면 이와 관련한 새로운 이미지가 생성되고 여기에 디자이너의 마무리 작업을 더하면 최종 도안이 완성된다. 예컨대 △ 삼각형 모양 수박 조각 △ 보라색 꽃 △ 녹색 잎 등 언뜻 관련이 없어 보이는 세 개의 단어를 엑사원에 입력하면 도안이 만들어
닥터포헤어가 두피 노화를 관리하는 ‘헤리티지 샴푸’를 선보였다. 닥터포헤어 두피케어센터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했다. 두피관리 10년 노하우와 헤어케어 제품 기술력을 접목해 고기능성 샴푸를 출시했다. 두피 노화가 진행되면 모발이 얇아지고 빠지기 쉽다. 헤리티지 샴푸는 △ 탈모 완화 △ 두피 탄력 △ 모발 밀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이데베논‧펩타이드 등 두피 강화 성분을 담았다. 독자 개발한 폴리젠 바이탈 5X 복합체가 두피를 건강하게 가꾼다. 세 가지 향 △ 스위트 딜라이트 △ 얼그레이 블리스 △ 에이프릴 뮤게 등으로 나왔다. 취향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닥터포헤어는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두피 탄력‧치밀도‧보습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항산화 효과에 대한 in-vitro 평가시험도 마쳤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모발이 얇아지거나, 잘 빠져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헤리티지 샴푸는 두피 안티에이징 케어를 돕는다. 두피관리센터 R&D 기술력을 밑거름 삼아 고품질 고기능성 헤어제품을 내놨다”고 밝혔다.
‘너도나도 클린뷰티, 그런데 기준은?’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이 성장하면서 관련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클린뷰티를 표방하는 국내 브랜드도 급증했다. 반면 K-클린뷰티 브랜드가 해외의 ‘지속가능 뷰티’(Sustainable Beauty)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클린뷰티를 검증할 객관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화장품의 탄소배출량을 산정하고, 지속가능성을 검증하는 솔루션이 국내에서 처음 개발됐다. 소셜벤처 슬록(대표 김기현)이 화장품 지속가능성 검증 서비스 ‘케이-서스테이너블’을 선보였다.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은 화장품의 탄소 배출량을 산정해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컨설팅 서비스다. ‘K-Cosmetics’의 ‘K’와 ‘지속가능성’을 뜻하는 ‘Sustainable’을 조합했다. 한국형 지속가능 화장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뜻을 담았다. 슬록은 화장품의 생산 전단계와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직·간접적 탄소배출량(스코프1~3)을 정량적으로 산정한다. 이어 제품과 브랜드의 환경‧사회적 가치를 정성적으로 검증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에 검증보고서를 제공한다. 슬록은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인 ‘탄소발자
지난해 3분기 보건산업 전체의 종사자 수는 총 104만7천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화장품 산업의 경우에는 절반 수준인 1.9%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전 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 2.5%보다도 0.6% 포인트 낮은 수치였다. 이 기간 화장품· 제약·의료기기 등을 포함하고 있는 보건제조업 종사자 수는 17만9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화장품 산업의 1.9% 증가와는 달리 △ 제약 3.0% △ 의료기기 3.8% 등으로 3%대의 증가율을 유지했다. 이 같은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을 통해 확인한 사실이다. 보건제조업 종사자 수 현황 이외에 이 기간 동안 이뤄진 신규 일자리의 경우 △ 보건산업 전체 신규 일자리는 6천958개, 이 가운데 △ 의료서비스업 분야가 5천713개(82.1% 비중)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 제약 산업 497개 △ 의료기기 산업 423개 △ 화장품 산업 325개 순이었다. 세부 내용을 보면 보건산업 전반에 걸쳐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전년 동기대비 3.9%)이
글로우픽이 새해를 맞아 사회 공헌 활동 ‘사랑의 온도를 높여요’를 전개한다. 1월 8일까지 소비자가 글로우픽에 제품 사용후기를 작성하면 리뷰 수만큼 물품을 기부한다. 화장품‧여성용품‧구강용품 등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그룹홈 청소년 보호시설과 비혼모 시설 등에 전달된다. 이번 기부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총 16개다. 듀이트리‧디어스킨‧마녀공장‧바이오더마‧페이스인네이처 등이다. 글로우픽은 리뷰 참여자에게 기부증서와 볼펜을 증정한다. 선착순 5백명에게 메모지를 추가 제공한다. 행사 기간 리뷰를 많이 작성한 10명에게 화장품을 선물한다. 행사 결과와 기부 과정은 글로우픽 홈페이지‧앱‧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우픽은 모바일 뷰티&헬스 리뷰 플랫폼이다. 실사용자 리뷰 5백만 건을 바탕으로 개인 취향별 화장품을 제안한다. 화장품 카테고리별 순위 정보를 실시한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