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이어가고 있는 ‘고고 릴레이 챌린지’에 (주)신원인팩(대표이사 이성구)이 참여를 선언하는 발대식을 갖고 본격 실행에 돌입했다. 고고 릴레이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생활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캠페인. 이의 실천 약속(사진·영상 등)을 SNS 등을 통해 공지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 중이다. (주)신원인팩은 이달 초 부서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종합한 회사 전체 계획을 토대로 실행에 들어갔다. 총무부가 주관 부서로 관장하고 대표이사가 캠페인을 총괄한다. 영업부·관리부·총무부·생산부·2공장 등 5개 부서가 참여해 진행하게 된다. 회사 전체는 △ 텀블러(개인컵)·다회용컵 사용 생활화 △ 이면지 사용 권장 △ 분리배출 철저 △ 불량률 감소로 자원 절약하기 △ 난방·냉방 온도 2도 낮추고 높이기를 실천 과제로 설정했다. 각 부서별 세부 계획도 수립, 일제히 시행에 들어갔다. 영업부는 친환경 제품 ‘펄프몰드’ 개발을 추진하는 동시에 고객사 친환경 제품 진행 추천 등의 활동을 펼친다. 2공장은 박스테이프를 비닐 테이프에서 종이 테이프로 변경하는 등 업
시계는 2023년의 끝을 향해 달려간다. 뷰티업계에선 연말을 맞아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글로우 메이크업이 대세다. 빛나는 베이스에 플래시를 떠올리게 하는 입술이 포인트. 윤기나는 피부와 탱글한 입술은 글리터와 플래시광 제품으로 연출한다. 에스쁘아 ‘메가 멜팅 밤’은 영롱하고 탱글한 반짝임 나타낸다. 식물성 오일 성분이 입술에 녹아 들며 유리알 광채를 선사한다. 맑고 선명한 색상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아보카도 오일이 메마른 입술에 수분을 공급하고 각질을 잠재운다. 입술을 매끈하고 탱탱하게 유지한다. 하트퍼센트 ‘도트 온 무드 아이 팔레트 쿨 뮤즈 패싯’은 멀티 팔레트다. 쿨하고 화사한 컬러부터 포근하고 차분한 뮤트톤까지 나타낸다. 톤온톤 레이어링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은 베이스와 포인트‧음영 색으로 구성됐다. 글리터‧블러셔‧쉐딩‧하이라이터 기능을 담당한다. 힌스 ‘트루 디멘션 레이어링 하이라이터’는 얼굴에 또렷한 입체감을 준다. 투명한 글리터밤과 부드러운 새틴 파우더로 이뤄졌다. 오묘한 빛의 블루와 핑크를 조합한 ‘오로라 인 더 스카이’, 멜로 그린과 베이지 조합의 ‘댄싱 위드 문’ 두가지로
러쉬코리아가 인터갈락틱 버블 바와 샤워 젤을 선보였다. 인터갈락틱 버블 바는 페퍼민트와 자몽 오일이 만나 상쾌한 향을 선사한다. 시더우드 오일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손으로 으깬 뒤 물과 섞어 쓰는 입욕제다. 풍성한 거품과 세정력을 지녔다. 우주를 연상시키는 색감이 고유한 향과 어우러졌다. 인터갈락틱 샤워 젤은 흙 내음을 지닌 베티버 뿌리를 함유했다. 피부에 기분 좋은 향과 에너지를 채운다.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회장 강철규· www.smiba.or.kr ·이하 협회)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3 초기 창업패키지’ 제조 스타트업 대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컨설팅 지원 ‘IN 디지털 제조 전환’을 마무리했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어어졌다. IN 디지털 제조 전환 프로그램은 업종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제조 스타트업의 DX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 내외부 환경을 분석, 기업의 핵심역량을 정의해 분석 결과에 따른 DX 도입과 중장기 기업 전략 수립을 목표로 삼는다. 협회는 제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별 현장방문을 통한 진단·컨설팅과 협회에서의 집체 교육을 통해 △ 디지털 역량 점검 △ DX 추진계획 수립 △ DX 전환 과제 정의·구체화에 따른 실행 우선순위 결정 △ DX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준비과정 컨설팅·후속 프로그램 연계 지원을 수행했다. 이번 지원기업은 진서에프티와 포윈(4Win) 등 두 곳. 두 회사 모두 “제조 스타트업으로 성공적인 시작 이후 지속가능성에 있어서 문제를 느끼고 있었다. 협회의 DX 컨설팅은 회사의 핵심역량과 문제를 파악하고 DX 도입·중장기 전
논픽션·리얼베리어‧무지개맨션‧자빈드서울‧CKD의 공통점은? 올 한해 올리브영‧쿠팡‧네이버에서 사용후기가 많이 늘어난 브랜드라는 점이다. 트렌디어(대표 손정욱‧천계성)가 올리브영‧쿠팡‧네이버 구매 리뷰 자료 1,270만 건을 분석했다. 대상 브랜드수는 4만4천 개이며 제품 수는 26만8,700개다. 트렌디어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23 더 라이징 어워즈’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비해 하반기에 구매자 리뷰가 늘어난 브랜드 137개를 선정했다. 또 수상 브랜드의 특징을 8개 부문별로 제시했다. 스킨케어- #민감슈티컬 #4050 2023년 하반기 주목받은 키워드는 민감슈티컬이다. 민감 피부를 진정시키고 안티에이징 효과를 주는 저자극 기능성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순한’ 레티놀‧비타민C 성분을 내세운 브랜드가 강세를 보였다. 민감 피부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성분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서다. 경쟁이 치열한 수분과 진정 시장에선 빠른 효능과 흡수력이 차별점으로 떠올랐다. 대표 브랜드는 메디힐과 메디필이다. 중년 여성의 피부고민에 초점을 맞추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소구한 에르쯔틴‧동인비‧리엔케이가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마스크 - #모공 #쿨링 올해는 리뷰에서 모공
원미영 (주)성진인쇄 대표의 모친 고 황숙자 씨가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성남중앙병원장례식장(경기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476번길 12) 401호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오는 19일(화) 오전 6시30분 엄수 예정이다. 성남영생원 화장 후 용인공원묘원에 안장한다. 연락처 031-799-5200.
“중국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일련의 법·제도 제·개정은, 당연히 외국 기업들에게는 비관세장벽의 하나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본다. 그렇지만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이는 중국 화장품 기업과 산업 전체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과정을 거치는 상황이라고 판단할 수도 있다. 특히 안전성과 관련한 최근의 규제는 단순히 중국에만 국한해 평가할 사안이 아니며 모든 기업에게 해당 부분에 대한 더 많은 투자와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촉구하는, 어찌보면 정부로서 당연히 수행해야 할 과제 가운데 일부분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옳은 시각이다.” 화장품을 포함한 화학물질 관련 글로벌 규제 컨설팅기업 리이치24H그룹 본사 임원진이 현재 중국 정부가 취하고 있는 화장품 관련 방침에 대해 거시 관점의 판단은 위와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지난 10일 방한, 관련 정부 부처와 산하 기관, 협력 기업들과의 미팅을 진행하고 있는 임원진(△ 리팅팅(李婷婷) 총괄 전무 △ 쉬진팅(徐金亭) 화학규제부문장 △ 양크리스탈(楊晶) 소비재(화장품) 영업 총괄) △ 리우알리슨(劉欣桐) 화학품 영업 총괄)과 실무진(△ 딩니콜(丁寧) 화장품 마케팅·영업팀장) △ 지앙루카스(江河)
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30년 신뢰를 기반으로 ‘BASF Valued Partner Award-Longest Partnership’을 수상했다. 2023 BASF 퍼스널케어 디스트리뷰터 컨퍼런스(Personal Care Distributor Conference·태국 방콕)는 BASF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퍼스널케어 디스트리뷰터가 지난 5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퍼스널케어 사업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행사. 독일 종합화학기업 바스프는 퍼스널케어 원료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대봉엘에스와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사이다. 대봉엘에스는 바스프 퍼스널케어 부문 한국 공식 대리점으로 30년 이상 견고한 파트너십에 기반, 글로벌 네트워크·트렌드·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하고 있다. 바스프가 보유한 기술을 응용해 신제형 기술 가이드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협업 프로모션과 고품질 원료 제공으로 K-뷰티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왔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BASF와 더욱 견고하고 강화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더 큰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K-뷰티 인기가 지속하면서 한국 화장품
아모레퍼시픽 공식 쇼핑몰 아모레몰이 2주간의 ‘2023 윈터 아모레 세일 페스타’(이하 아세페)를 진행 중이다. 연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쇼핑 페스티벌 아세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차원이 다른 싼타 클래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크리스마스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의 아세페 한정 기획세트와 콜라보 장인 모남희의 미니 키링이 숨겨진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를 출시한다. 1만 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어드벤트 캘린더는 7만 원 이상 제품 구매 시 7천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CJ더마켓과 함께하는 브랜드 데이에서는 단 하루 혜택과 릴레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라이브 방송 상품을 구매하면 CJ더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새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아세페 기간 동안 아모레몰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뷰티포인트 5천ㅍ점과 함께 3만ㅍ원 이상 구매했을 경우 모남희 미니 거울을 선착순 지급한다. 이번 아세페는 ‘유죄인간’ 이석훈이 메인 모델로 활동한다. 로맨틱한 산타 콘셉트의 지면과 영상 광고를 선보이고 아세페 최초로 진행하는 미니콘서트 게스트로도 출연할 예정이다.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를 지향하는 아이오페가 제 25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장려상(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산업통상자원부 주최·산업정책연구원 주관)은 우수 브랜드를 육성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대해 포상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제도다. 아이오페는 화장품 업계에서는 올해 유일하게 후보에 올라 수상까지 성공했다. 아이오페는 안티에이징에 특화한 브랜드다. 제품에 대한 차별화 접근 방식이 돋보인다.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가 제품 자체로 인식되도록 다양한 경로에서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제고 활동과 적절한 마케팅을 전개했다는 주최 측의 평가를 받았다. 아이오페는 아이오페랩 전문가 그룹의 연구와 기술을 집약한 고효능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한다. 안티에이징에 대한 보다 적극 케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데 초점을 둔다. 국내에서 레티놀 기능성화장품을 처음으로 출시했고 고효능 혁신 상품들을 지속 발굴, 출시함으로써 안티에이징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이오페 대표제품이자 안티에이징 노-하우를 집약한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은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 중국 현지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지난 5일자로 중국 초대형 유통 기업 왓슨스의 오딧(A.S Watson Group Supplier & Manufacturer Audit)을 통과했다. 왓슨스 오딧은 품질을 보장한 우수 화장품을 제조·공급하기 위한 화장품 제조관리 기준으로 자재·재고·설비·노무 등의 취급과 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을 핵심으로 삼는다. 왓슨스 오딧은 위생 관리 부문에 특히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오딧에서도 제·개정하는 중국 화장품 법규의 준수 여부에 대해 높은 수준을 적용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중국 왓슨스는 현재 중국 내 4천 곳 이상의 매장을 보유, 광범위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 특히 헬스&뷰티 전문 스토어 브랜드로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신뢰도와 인지도를 얻고 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이번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왓슨스가 유통하는 브랜드와 PB(프라이빗 브랜드)에 대한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중국 시장과 더불어 동남아 시장의 수출 목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차영권 코스메카차이나 법인장은 “중국 헬스&뷰티 스토어를 대표하는 왓슨스의 오딧 실사를 철저하게 준비했으며 오딧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이하 MoCRA)을 관리하는 화장품 시설 등록·제품 리스팅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FDA Cosmetics Direct’(이하 플랫폼)가 지난 16일(미국 현지 시각) 자로 정식 개통했다. 이 플랫폼은 최초 10월 개통을 계획했으나 이후 베타 테스트와 현대화법 시행일 변경 발표 등을 거쳐 이번에 정식 오픈함으로써 이에 대한 대응과 관련 작업도 본 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플랫폼 정식 개통에 따라 전 세계, 그리고 화장품 업계는 MoCRA에 기반한 시설 등록과 제품 리스팅 업무를 본격 개시할 수 있다. 이미 공표된 바와 같이 두 가지(시설 등록·제품 리스팅 업무) 규정에 대한 시행 준수 기한이 2024년 7월 1일까지 연기한 상태다. 그렇지만 △ 제조시설 US 에이전트 선정 △ 브랜드·제품별 RP 선정에 따른 소비자 부작용 보고 업무 등을 포함한 신규 업무 준비 등을 신속하게 전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관련해 글로벌 인허가 컨설팅 그룹 리이치24H USA 로버트 키퍼(Robert Kiefer) 법인장은 “MoCRA 규제 시행 초기인 만큼 정보 준비와 제출 과정에서 분명 일정 부분 혼란 발생을 예상하고 있다. 여전히 업계서에는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