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중국 현지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중국 저장성 고신기술기업인정사무소로부터 ‘고신기술기업’(高新技術企業) 인증을 받았다. 고신기술기업 인증은 ‘국가 중점 지원 첨단 기술 분야’에 속하는 산업을 수행하고 있는 중국 현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고신기술기업 인증에 대한 총괄 업무는 중국 과학기술위원회·재정국·세무서가 참여해 구성한 국가 고신기술기업인정관리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인증 기준은 연 매출의 60% 이상이 고신기술(제품)에서 발생해야 하며 중대한 안전·품질 사고 또는 심각한 환경 위반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여기에 △ 지식 재산권 △ 과학 기술 성과 전환 능력 △ 연구개발 조직 관리 수준 △ 기업 성장성 부문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최종 고신기술기업 인증 조건을 충족한다. 현재 중국 정부는 산업 경쟁력과 이미지 향상을 위해 고신기술기업 인증제도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고신기술기업 인증을 통해 기업소득세 우대 세율(15%)을 적용 받아 세금 40%를 절감할 수 있으며 정부가 부여하는 인센티브 등을 포함,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코스메카차이나는 고신기술기업 인증을 기반으로 중국 정부 조달 입찰과 영업·마케팅 활동 강화에 적극
진셀팜(대표 안인숙)의 기업부설연구소·화장품 임상시험기관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이 화장품 제조 플랫폼 셀프코스와 함께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임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셀프코스가 진행한 세미나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비앤에스코스메틱을 포함한 모두 15곳의 기업들이 참여, 연구소에 대한 전체 브리핑과 임상시설·과정 등에 대한 투어를 통해 임상시험에 대한 고객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성 높은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의미를 밝혔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이 제품 효과에 대해 보다 객관성있고 과학성에 기반한 결과에 주목하는 경향이 강해짐에 따라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신뢰도 높은 홍보를 원하는 기업들에게 충분한 근거를 제공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권승빈 연구소장은 “안전성 평가부터 기능성·효능·비임상(in vitro)·동물대체시험·화장품 성분검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을 뿐만아니라 △ 매달 홈페이지를 통해 펼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활용한 맞춤임상 진행 △ 연간 계약을 통한 마일리지 혜택과 시험완료 인증마크 제공 △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유튜브(채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브랜드 모델 안유진과 2023년 봄 여름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에 선보인 제품은 클리오 코숏(Koshort) 에디션이다. 한국의 토착 고양이를 클리오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안유진은 화보에서 두 가지 고양이 이미지를 뽐냈다. 결점 없는 피부와 맑은 눈빛으로 부드러운 눈 화장을 연출했다. 안유진의 피부를 완성한 ‘클리오 킬 커버 더 뉴 파운웨어 쿠션’은 새 옷을 입고 나왔다. 고양이 발바닥 모양의 퍼프와 베이지 브라운 색 패키지가 시선을 모은다. 킬 커버의 커버력은 유지하면서 사용감을 가볍게 개선했다. 세미 매트 제형이 피부를 얇고 섬세하게 표현한다. ‘프로 아이 팔레트’ 코숏 에디션은 고양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색상은 치즈 고양이가 떠오르는 살구 빛 19호, 고양이 발바닥이 연상되는 분홍색 20호 등 두 가지다. 클리오 측은 “봄을 맞아 베스트셀러를 귀여운 고양이로 단장했다. 킬 커버 쿠션은 계절과 피부 형태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이 팔레트는 매력적인 색상이 특징이다. 봄을 앞두고 다채로운 메이크업을 연출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코숏 에디션 2종은 20일(월)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30% 할인 판매한다.
지난 2021년 8월 첫 선을 보인 티핏클래스 브랜드의 ‘티핏 커버 업 프로 컨실러’가 올해 1월 기준 국내·외 누적 판매량 1천만 개 고지를 돌파했다. 이 수치는 하루 평균 2만개 씩 팔린 셈이다. 출시 1년 5개월 만에 이같은 대기록을 달성한 티핏 커버 업 프로 컨실러는 커버력은 물론 기존 고체 컨실러와 차별화에 성공한 △ 부드러운 발림성 △ 사용감 △ 3 in 1 멀티 기능 △ 착한 성분 등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티핏 커버 업 프로 컨실러는 커버력과 지속력이 뛰어난 기본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기능과 함께 모이스처 텍스처로 피부에 얇게 밀착하는 고체 컨실러로 포지셔닝했다. 세 가지 색상의 뉴트럴 톤 컨실러로 아시아인 누구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주요 셀링 포인트로 효과를 나타냈다. 알레르기 유발 성분은 배제하고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함으로써 티핏이 내세우고 있는 아이덴티티, ‘나를 위한 바른 뷰티’를 실현한 부분도 주효했다. 티핏 브랜드 관계자는 “제품 출시 1년 5개월 만에 이같은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콘셉트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한 덕분”이라고 밝히고 “티핏의 아이덴티티에 걸맞는
마녀공장이 가수 미노이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갈락 광고를 촬영했다. 마녀공장 광고에서 미노이는 피부 톤의 신으로 등장한다. 칙칙한 피부로 고민하는 이들을 구원해 맑은 톤으로 가꿔준다는 내용이다. 미노이는 영상에서 뷰티 광고의 틀을 깬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 광고는 20일부터 마녀공장 공식 SNS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미노이가 손에 든 제품은 ‘갈락토미 나이아신 에센스’. 칙칙한 피부 톤을 깨끗하게 되돌리는 미백 광채 제품이다. 화이트닝 효과가 우수해 출시 후 11년 동안 인기를 끌고 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미노이는 밝고 당당한 이미지를 지녔다.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며 MZ세대 대표 가수로 떠올랐다. 미노이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건강을 바르다’를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는 뉴트리 코스메틱 브랜드 ‘씨케이디 개런티드’의 레티노콜라겐 라인 모델로 배우 채정안을 발탁하는 한편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 전 매장에서 스페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최근 방송과 SNS를 통해 꾸준한 자기관리와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채정안은 이번에 CKD 레티노콜라겐 라인과 만나 2040 여성 고객의 워너비 뮤즈로서의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말 채정안tv ‘2022 하반기 뷰티템’을 통해 공개한 ‘여배우 내돈내산 찐애착템’ 중 하나로 소개했던 ‘괄사 목주름크림’을 인연으로 슬로-에이징 트렌드와 함께 자사몰 3차 완판 신화를 거듭하고 있는 CKD 레티노콜라겐 라인을 알리고 시너지 극대화를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씨케이디 개런티드 레티노콜라겐 라인은 3세대 레티날 성분과 쪼개고 쪼갠 저분자 300 달톤 콜라겐과 레티날을 함유한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괄사 목주름크림은 괄사와 크림을 결합한 제품으로 스틸 롤러와 크림 제형이 만나 시원하고 매끄럽게 주름·탄력 케어가 가능하다. 스페셜 넥케어를 위해 무겁거나 답답한 제형 대신 가볍고 촉촉한 제형
클리오가 미국 유통망을 늘려가고 있다. 클리오의 페리페라와 구달이 미국 타겟닷컴에 입점했다. 주요 품목은 페리페라 △ 잉크 더 벨벳 틴트 △ 잉크 더 에어리 벨벳 틴트 등과 구달 청귤비타C 잡티케어 제품 등 33개다. 회사측은 색조 브랜드 페리페라가 타겟닷컴에서 빠르게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리페라 잉크 더 벨벳 틴트는 미국 MZ세대 감성을 공략해 시장 점유율을 넓혔다. 이 제품은 지난 해 11월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베스트셀러 TOP 100 중 8위에 올랐다. 구달 청귤비타C 잡티케어 제품도 인기다. 지난 해 10월 아마존닷컴에 입점한 뒤 판매량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미백 기능을 강화하고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점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클리오는 2022년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10배 뛰었다. 지난 해11월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도 전년 대비 88%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2020년 미국 지사를 세우고 현지 전용 제품과 마케팅을 강화했다. 타겟닷컴 매출을 늘리는 동시에 오프라인 매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클리오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올해를 글로벌 대도약의 원
바노바기코스메틱이 28일까지 제품 체험단인 ‘바른 서포터즈’ 3기 30명을 모집한다. ‘바른 서포터즈’는 3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 동안 바노바기코스메틱을 체험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펼친다. 바노바기 브랜드에 관심 있고 디지털 콘텐츠에 관한 이해도가 높은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바른 서포터즈로 뽑히면 매달 브랜드 신제품과 주력 제품을 사용할 기회가 주어진다. 제품 사용후기를 개인 인스타그램‧블로그‧유튜브 등 SNS 채널에 알리는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바노바기코스메틱은 바른 서포터즈 전 미션 참여자에게 수료증과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우수 활동자 3명에게 신세계 상품권을 선물한다. 서포터즈 참가 희망자는 브랜드 인스타그램 상단 프로필 링크나 링커리어‧위비티 등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 2주차에 개별 통보한다. 바노바기코스메틱 측은 “꾸준한 서포터즈 제도를 운영하며 팬슈머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탄탄한 브랜드 팬덤을 구축할 전략이다. 소비자 관점에서 생각하는 고객 지향적인 브랜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아토팜이 3월 12일(일)까지 ‘제3회 그린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그린 그림대회’는 어린이와 함께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 ‘아이 러브 그린’ 캠페인의 일환이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전에서는 환경에 대한 아이들의 순수한 상상력이 표현된 그림 작품을 선발한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동물 친구들과 함께 하는 숲 속 여행’이다. 푸른 숲에서 동물들과 함께 여행하는 아이들의 동화 같은 상상력을 응원한다. 참가 등급은 △ 유치부(3~7세) △ 초등부 저학년(8~10세) 등이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미술학원 등 단체도 참여 가능하다. 8절지에 그림을 그린 뒤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과 아토팜 홈페이지에 올리면 응모된다. 아토팜은 미술 전문가의 블라인드 평가를 거쳐 107점을 선정한다. 주제 적합성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뽑을 계획이다. 대상 1인에게는 장학금 100만원과 굿즈 등을 전달한다. 최우수 2인과 우수상 4인에게 상장과 굿즈, 백화점 상품권 등을 준다. 상상화가 20명, 그린화가 80명에게 아토팜 제품을 전달한다. 참가자 모두에게 네오팜샵 1만원 쿠폰을 선물한다. 아토팜 관계자는 “어린
‘아꼬제 & 릴랙스 인 제주’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 비클린 매장에서 19일까지 열리는 ‘힐링 인 제주’ 행사에 참가한다. ‘힐링 인 제주’ 행사에서는 제주화장품 인증을 받은 아꼬제 △ 프로텍티브 노세범 선젤 △ 리바이빙 더스트 클렌징 젤투폼 △ 바이탈 인 제주 멀티밤 등을 20% 할인한다. 아울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릴랙스 인 제주의 △ 트래블 키트 △ 제주 힐링 핸드크림 컬렉션 등도 20% 할인 판매한다. 아꼬제와 릴랙스 인 제주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샘플과 제주 선물세트 등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제주화장품 인증제품 판로확대 2차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제주테크노파트에서 주관하는 제주화장품 인증 제도 활성화 사업 가운데 하나다. 아꼬제와 릴랙스 인 제주는 △ 제품의 품질 △ 차별성 △ 트렌드 부합도 △ 기획력 △ 프로모션 △ 운영 역량 등을 인정받아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 브랜드는 앞으로 라이브 커머스와 유튜버 홍보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받는다. 제주화장품 인증은 국내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보증 제도다. 순수 제주산 원료를 다량 함유해야 인증을 부여한다. 수질이 우수한 제주의 물로 도내에서 전공정을 생산
엑티브온(대표 조윤기)이 화장품 원료 10개 품목에 대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할랄인증원이 인증한 엑티브온 원료는 ‘Activonol-3’ 등이다. 할랄 인증은 이슬람국가의 정부 관련 기관에서 발급한다. 이슬람국가에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거쳐야 할 필수 관문이다. 말레이시아는 2008년 할랄 화장품 생산 표준을 발표했다. 할랄 화장품은 말레이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K-뷰티 수출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이슬람권 화장품 수출은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엑티브온은 화장품 원료 10개 품목 외 할랄 인증을 늘려 이슬람권 화장품 수출을 활성화할 전략이다. 엑티브온 관계자는 “한국할랄인증원이 △ 원료 획득 △ 제조 시설 △ 포장 △ 유통 과정 부문에 걸쳐 인증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할랄 인증은 말레이시아 JAKIM, 태국 CICOT 등과 교차 인증된다. 이슬람 국가 수출에 대한 진입 장벽이 낮아진 만큼 화장품 원료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토니모리가 일본 이토추상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토추상사는 1858년 설립된 유통회사다. 세계 62개국에 100여 개 지점을 뒀다. 취급 품목은 화장품 섬유 에너지 금속 식료품 등이다. 일본 편의점 패밀리마트의 모회사이며,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와 청과 브랜드 돌(Dole) 등을 유통한다. 토니모리는 3월부터 이토추상사와 화장품 공동 유통‧마케팅에 나선다. 올 상반기 일본 H&B스토어‧버라이어티숍‧라쿠텐‧아마존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일본의 화장품 시장 규모는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다. 최근 일본에서 K-뷰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토추상사와 함께 토니모리 제품을 일본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