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가 튀르키예·시리아의 지진 구호를 위해 성금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6일 진도 7.8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사회 기반시설이 파괴되고 인명 피해가 확산되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달바는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한국유니세프에 10만 달러를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긴급 구호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반성연 달바 대표는 “지진으로 삶의 기반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국내 뿐 아니라 국제사회 이슈에도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포라코리아가 16일부터 4월 19일까지 약 9주 동안 ‘더 조이 오브 컬러’ 캠페인을 열고 봄 컬러를 제안한다. 이번 캠페인은 팬데믹 기간 동안 메이크업의 즐거움을 잊고 지낸 이들에게 컬러의 마법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 ‘매일 매일 컬러풀하게’를 주제로 일상에 새로움을 더할 메이크업을 소개한다. 세포라코리아는 글로벌 메이크업 트렌드를 창의적으로 해석한 3가지 메이크업 룩을 제시한다. ‘팝 컬러’ 룩은 눈‧입술‧볼 등에 포인트를 줘 생기를 부여한다. ‘내추럴 소프트’ 룩은 화사한 파스텔 컬러와 쉬머‧메탈릭 색상이 어우러졌다. ‘슈퍼 볼드’ 룩은 강렬한 색과 그래픽 라이너로 선명한 인상을 연출하는 화장이다. 세포라코리아는 이 행사에 체험 프로그램인 ‘플래쉬 메이크업 서비스’를 활용한다. 세포라 뷰티 전문가가 15분 동안 1:1 메이크업 서비스를 실시한다. 메이크업을 배우거나 간단한 화장을 직접 받아볼 수 있다. 세포라코리아는 이 서비스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색조 화장을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더 조이 오브 컬러’의 세 가지 메이크업 룩을 완성하는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플래쉬 메이크업 서비스는 세포라 매장에서 운영하며, 예약 없이 참여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2022년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과 △ 물 경영 부문 특별상 등 2관왕에 올랐다. CDP는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관이자 지속가능한 사회의 기반을 만들어 가기 위한 프로젝트.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로 꼽힌다. CDP는 매년 기업들이 공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기후변화·물·산림자원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분석해 관련 활동과 정보공개 수준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7년부터 CDP에 참여 중이다.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기후변화대응 부문 B등급을 획득했고 올해 처음으로 물 경영 부문에서 B- 등급을 받았다. 코스맥스는 ‘환경사랑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기업’을 비전으로 내걸고 환경경영 체계를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지난 2021년 기준 용수 사용량은 전년 대비 6.6% 줄엿고 같은 기간 폐수 배출량을 23.8% 축소하는 등 수자원 절약과 수질오염 저감을 꾸준히 실천하
올리브영이 자체 색조 브랜드 웨이크메이크를 중동에 수출한다. 웨이크메이크(WAKEMAKE)는 2015년 출시했다. 다채로운 컬러와 선명한 발색이 특징이다. 올리브영은 중동 진출 거점으로 아랍에미리트(이하 UAE)를 선택했다. 30대 미만 인구 비율이 높고 화장품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많다는 이유에서다. 웨이크메이크는 지난해 8월 UAE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과 눈닷컴에 입점했다. 올해 1월 세포라와 페이시스(Faces) 등 현지 오프라인 매장까지 진출했다. UAE에서 인기 있는 상품은 ‘웨이크메이크 철벽 펜 아이라이너’다. 히잡으로 얼굴을 가리는 여성들은 아이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많다. 철벽 펜 아이라이너는 지속력이 우수해 아마존 입점 3개월 만에 고객 평점 4.5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아이라이너 외 아이섀도우와 아이브로우 등 눈에 포인트를 주는 제품이 UAE에서 잘 팔리고 있다. 올리브영은 웨이크메이크를 시작으로 브링그린 등을 올해 UAE와 주변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K-뷰티는 가격과 품질 경쟁력이 높아 해외 소비자가 선호하는 추세다. 중동 뷰티 시장 동향을 면밀히 살펴 수출 전략을 수립했다. K-뷰티 성장기회를 포착해 해외 진출을
더마펌이 13일부터 23일까지 10일 동안 제품 체험단인 진시미 30명을 모집한다. 진시미는 진심 담은 콘텐츠를 제작할 더마펌의 브랜드 서포터즈를 뜻한다. 더마펌 제품과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2030세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시미 3기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활동한다. 더마펌 제품을 체험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 참가 희망자는 더마펌 인스타그램 상단 프로필 링크나 링커리어 등에서 접수할 수 있다. 더마펌은 서포터즈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에어팟 맥스과 신제품 등을 증정한다. 김윤정 더마펌 마케팅본부 이사는 “팬슈머와 성장 발전하기 위해 서포터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 강점을 알릴 콘텐츠를 확대해 소비자 공감을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더마펌은 펩타이드 연구 생산 설비를 바탕으로 차별화한 제품을 출시한다. 2002년 설립 후 K-뷰티를 대표하는 더마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했다. 고순도의 기능성 원료를 생산해 안전한 더마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잇츠스킨이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동안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단독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는 유튜브 구독자 105만 명을 보유한 커플 크리에이터 토모토모가 참여한다. 토모토모는 한국인 유인과 일본인 토모 커플의 일상을 담은 채널을 운영한다. 아기자기한 일상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MZ세대의 인기를 끌고 있다. 잇츠스킨은 올리브영에서 토모토모가 추천한 △ 잇츠스킨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젤리패드 감초줄렌 △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이펙터 감초줄렌 등을 36% 할인한다. 2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추가 5% 장바구니 쿠폰과 젤리패드 체험분을 증정한다. 파워 10 젤리패드와 엘아이 감초줄렌은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감초뿌리 추출물과 캄줄렌™ 성분이 예민한 피부를 다독인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토모토모는 패드 화장품을 애용하기로 유명하다. 토모토모가 추천한 잇츠젤리패드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제품을 올리브영에서 단독 할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로레알코리아가 13일(월)부터 19일(일)까지 일주일 동안 ‘네이버 뷰티 원더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네이버 뷰티 원더랜드 페스타’는 1년에 두 번 로레알코리아와 네이버쇼핑이 개최하는 기획전이다. 참여 브랜드는 △ 키엘 △ 랑콤 △ 비오템 △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 어반디케이 △ 아틀리에코롱 △ 헬레나루빈스타인 △ 케라스타즈 △ 라로슈포제 △ 스킨수티컬즈 △ 로레알파리 △ 3CE △ 메이블린뉴욕 등 13개다. 로레알코리아는 가상 인턴사원인 반자민(Benjamin)과 행사 기간 라이브 파티를 펼친다. 반자민은 버추얼 휴먼 제작사 펄스나인’(PULSE9)의 AI 기술로 탄생했다. 이선영 로레알코리아 최고디지털책임자는 “이번 네이버 원더랜드 페스타에서 버추얼 인턴인 반자민이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획전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 활동에 버추얼 휴먼을 활용할 계획이다. 소비자 친화적인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지티컴퍼니가 코스맥스와 손잡고 K-뷰티 일본 수출에 나선다. 비지티컴퍼니(대표 김병수)가 9일 경기 화성 본사에서 코스맥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김병수 비지티컴퍼니 대표와 김남중 코스맥스 전무가 참가했다. 이들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 회사는 △ K-뷰티 일본 수출 프로그램 개발 △ 기술력 전문성 기반 화장품 연구 개발 생산 △ 고객사의 일본 현지 홍보와 유통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한다. 비지티컴퍼니는 일본 수출 시스템과 코스맥스의 K-OEM‧ODM 경쟁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높일 전략이다. 코스맥스가 기술력‧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작한 제품을 일본시장에 실시간 소개하며 한류 4.0 열풍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김병수 비지티컴퍼니 대표는 “일본 시장 내 화장품 브랜드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비지티컴퍼니의 영업력과 글로벌 No.1인 코스맥스의 R&D력을 결합한다. 일본 수출 마케팅에 특화된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브랜드사의 일본 진출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지티컴퍼니는 일본 전문 문 수출 기업으로 물류‧통관‧라벨링‧마케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과 일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를 활용, 화장품의 사용감을 측정하는 텍스처 표준 측정 기술 개발에 성공해 화장품 개발 패러다임 전환 가속화를 선언했다. 코스맥스는 숙명여대 박준동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바르지 않고도 화장품의 사용감을 예측할 수 있는 ‘텍스처 표준 측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화장품 발림성과 유변물성(물질의 점도·탄성 등)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이용해 발림성을 자동으로 수치화한다. 그동안 화장품 사용감 평가에서 개인 판단 개입이 불가피했다. 따라서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개인마다 표현하는 발림성, 수분감의 정도는 다르게 나타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개발에 성공한 텍스처 표준 측정 기술은 화장품의 사용감을 구체화하고 정량화 수치로 나타낸다. 사람의 개입 없이 텍스처의 수준 측정이 가능해 제품 개발 속도를 단축하고 품질 검증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원하는 대로 사용감을 정밀하게 조정해 맞춤형화장품 개발 등에 폭넓게 적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코스맥스는 약 3년 동안 연구 기간을 거쳐 에센스 제형의 발림성을 객관적인 수치
밀크터치 ‘서양송악 데일리 앤 퀵 수딩 마스크’가 4일 일본 큐텐(Qoo10) 1위를 달성했다. 큐텐 전체 매출과 뷰티 카테고리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이달 4일 일본에 선보인 서양송악 마스크는 출시 2시간 만에 2천 개가 팔렸다. 이 제품은 메이크업 전 피부 결을 정돈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화장의 완성도를 높이는 수분‧각질‧온도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특허 성분인 서양송악 추출물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마스크팩 한 장으로 빠르고 손쉽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간편하게 뽑아 쓰는 형태의 30개입 용량으로 나와 약 한 달 동안 사용 가능하다.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 밀크터치는 13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서양송악 마스크를 최대 45% 할인한다.
티르티르가 2월 한달 동안 카카오메이커스 뷰티위크에 참여한다. 주요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아이폰 14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티르티르는 콜라겐‧물광 화장품과 이너뷰티 제품 38종을 40~50% 할인 판매한다. 전 품목을 무료 배송하고, 2만원 이상 주문 시 카카오 메이커스 3천 원 할인 쿠폰을 준다. 아울러 티르티르 기획전 페이지 전시 제품을 사면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아이폰 14를 선물한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첫 번째 뷰티위크 브랜드로 선정됐다. 소비자를 위해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고 전햇다.
조르지오아르마니뷰티가 뉴진스 멤버 하니를 글로벌 모델로 선정했다. 뉴진스 하니는 독창적인 음색과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조르지오아르마니뷰티가 추구하는 여성상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하니는 케이트 블란쳇, 시드니 스위니, 테사 톰슨, 바바라 팔빈 등과 함께 아르마니뷰티를 알릴 예정이다. 조르지오아르마니뷰티는 하니와 ‘파워 패브릭 플러스 파운데이션’ 캠페인을 펼친다. 하니는 아르마니 뷰티 투 고 쿠션을 사용해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했다. 순수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뽐내온 하니는 세련되고 우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데뷔 후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아르마니뷰티를 통해 메이크업을 경험하고 배워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