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올해 말까지 ‘2023 피부건강 나눔 챌린지’를 진행한다. 인공지능 피부분석 프로그램인 ‘닥터지 AI 옵티미’를 활용해서다. 소비자가 닥터지 AI 옵티미를 사용하면 1천원이 적립된다. 2차 테스트에서 평균 피부 점수가 오르면 1천원이 추가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적립금을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한다. 저소득층 화상 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화상 환자들의 △ 급성기 화상 치료 △ 피부 재건 △ 흉터 복원 △ 심리치료 등을 돕는다. 이 회사는 피부건강 나눔 챌린지를 3년째 실시하고 있다.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건강한 생활을 장려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소비자 3만2천여 명이 참여했다. 한림화상재단에 전한 기부금은 약 1억 원이다.
더마펌이 1월 20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9층에 입점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본점, 현대면세점 무역점, 제주관광공사 등에 이은 4번째 면세 매장이다. 입점 품목은 △ 울트라 수딩 클렌저 △ 울트라 수딩 선 메이크업 베이스 R4 △ 바이오 코렉션 앰플 콜라겐 R4 등이다. 내외국인 소비자에게 인기를 끈 제품을 선별했다. 울트라 수딩 클렌저는 2022년 광군제 기간 주목 받았다. 티몰의 수입 민감성 클렌징폼 판매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더마펌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오픈을 기념해 2월 ‘R4 트래블 키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설윤복 더마펌 부사장은 “국내외 여행객이 늘면서 면세점도 활기를 띄고 있다. 온·오프라인 면세 채널을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마펌은 2002년 설립된 더마 코스메틱 기업이다. R&D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자체 펩타이드 연구‧생산 설비를 갖췄다. 고순도의 기능성 원료를 바탕으로 차별화한 피부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5,539억 원, 영업이익 1,15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1%, 영업이익은 25.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초 1천억 원을 돌파했다. 화장품 부문은 수입 브랜드의 높은 성장세가 지속됐다. 뽀아레 등 자체 브랜드 매출도 동반 상승했다. 뽀아레는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인지도를 넓힌 결과 2022년 매출이 전년 대비 181.7% 신장했다. 로이비는 유통망 확대에 힘입어 향수‧스킨케어 제품 매출이 81.7% 늘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 해 4분기 매출은 4,303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소비심리 하락 속에서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영업이익은 35.8% 감소한 193억원을 나타냈다. 브랜드 투자와 사업 효율화를 위한 비용이 일시적으로 늘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뷰티는 물론 패션‧라이프스타일 부문 실적이 고르게 신장했다. 올해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중국 리오프닝 영향으로 화장품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규 브랜드 육성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사업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파이토에코가 목욕용 밤(balm) 4종을 선보인다. 페퍼민트‧라벤더‧로즈‧티트리 배스밤 등이다. 이들 제품은 알록달록한 색상과 다양한 향으로 구성됐다. 허브 성분이 몸과 마음에 안정과 평온을 선사한다. 흰색 욕조에 착색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무착색 원료를 사용했다. 배스밤을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에 넣으면 아름답게 풀어진다. 은은한 향기를 내며 노폐물을 제거하고 보습감을 전한다. 슈가발효스쿠알렌 오렌지 레몬 편백워터와 마카다미아넛‧달맞이꽃‧호호바오일을 담았다. 인체에 무해한 천연 원료로 제작해 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샘(대표 임진서)이 이달 말까지 ‘스네일 에센셜 1:1’ 행사를 진행한다.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토너·에멀젼·에센스·크림·아이크림 구입 시 미스트 세럼을 증정한다. 더마 스킨 마스크 시트와 내추럴 마스크 시트를 사면 같은 품목을 추가 제공한다. 스네일 에센셜은 황금달팽이 콜라겐 복합체가 들어 있다. 주름을 관리하고 탄력을 높인다. 꿀‧ 프로폴리스‧로얄젤리 추출물이 피부에 보습감을 선사한다. 더샘 관계자는 “겨울철 피부는 차가운 공기와 외부 자극에 시달린다.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 탄력과 수분이 감소해 주름이 생기기 쉽다. 스네일 에센셜 제품은 피부에 탄탄한 보습막을 만들어 건강하게 가꿔준다”고 말했다.
클리오가 IR Q&A 게시판을 열고 주주들과 소통에 나선다. 이 회사는 공식 홈페이지 INVESTORS 코너에 IR Q&A 게시판을 신설했다. 이 게시판에는 개인 주주를 비롯한 누구나 클리오의 사업 현황 등 IR과 관련한 질문을 올릴 수 있다. 클리오는 질문에 대해 10일 이내 개인 이메일 주소로 답변을 송부한다. 클리오는 IR Q&A 게시판을 통해 기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건전한 소통형 IR 문화를 구축해 신뢰도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클리오 측은 “지난 해부터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년 5월 IR 자료 게시판을 마련했다. 매 분기 IR 자료와 실적발표 오디오 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주주친화정책을 펼치며 상장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주주소통과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국 스킨케어 브랜드 엘레미스가 비콥(B Corp) 인증을 획득했다. 2년 동안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새 이니셔티브를 시행한 결과다. 비영리기관인 비랩(B Lap)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해 비콥 인증을 부여한다. 평가 영역은 △ 지배 구조 △ 기업 구성원 △ 지역 사회 △ 환경 △ 고객 등 다섯 가지다. 제품은 물론 사회‧환경에 대한 정책과 기업의 책임 등도 점수를 매긴다. 최우선 순위는 환경‧생물다양성‧인권‧기후보호‧기업구성원‧고객 등이다. 엘레미스는 비콥(B Corp) 인증 기준 점수인 80점을 넘어 93점을 받았다. 이 회사는 생물 다양성 보호‧복원에 앞장섰다. 기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펼치며 나은 미래를 준비한 점이 비콥 인증으로 이어졌다. 엘레미스 관계자는 “사람과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중요하게 여긴다. 피부에 좋은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엘레미스(ELEMIS)는 록시땅그룹 산하 스킨케어 브랜드다. 1990년 영국 런던에서 스파 브랜드로 시작했다. 자연 원료 연구와 혁신 피부 과학을 바탕으로 기초화장품을 선보인다.
비지티컴퍼니(대표 김병수)가 2일 중화권 진출 전문 기업인 달팩토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달팩토리와 손잡고 K-뷰티를 대만과 일본 시장에 유통할 계획이다. 달팩토리(대표 민병선)는 수출‧마케팅‧유통‧미디어 커머스 기업이다. TV 예능 프로그램인 ‘拜託了! 女神’(부탁해요 여신님)을 제작해 아시아 9개국에 방영했다. 왓슨스를 비롯한 오프라인 과 홈쇼핑‧라이브커머스 채널 100여 곳을 보유했다. 비지티컴퍼니는 달팩토리의 유통망을 바탕으로 한국 브랜드가 일본과 대만에 효율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수 비지티컴퍼니 대표는 “달팩토리와 일본‧대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해외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를 발굴해 공동 마케팅과 판촉 활동을 펼칠 전략이다. 2023년 K-뷰티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비지티컴퍼니는 K-뷰티 마케팅‧유통‧수출 기업이다. ‘K-뷰티의 일본진출 성공은 비지티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국내 브랜드 150여 개를 일본을 포함한 10개국에 수출한다. 이 회사는 설립 3년 만에 누적 매출 300억을 달성한 바 있다.
마녀공장이 6일부터 3월 6일까지 한달 동안 ‘헌 집 가꿔 새 집 줄게 봄맞이 습지 청소’ 행사를 펼친다. 이 행사는 경칩을 맞아 습지를 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서식지가 파괴되며 멸종 위기에 처한 개구리‧도롱뇽 등을 보호하자는 취지다. 개구리가 겨울 잠에서 깨는 경칩이 오기 전 습지를 청결하게 재단장한다는 목표다. 3월 6일까지 마녀공장 공식 온라인몰에 댓글을 달면 참여할 수 있다. 습지 생물을 보호하겠다는 다짐을 남기면, 댓글 1개당 기부금 3천원이 적립된다. 마녀공장은 적립금을 모아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금은 시흥 개구리 사다리를 설치하고 생태공원을 정화하는 데 사용한다. 마녀공장은 참가자 모두에게 1천원 할인 쿠폰을 준다. 또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브이콜라겐 하트핏 앰플’을 증정한다. 회사 측은 “개구리들이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매년 봄마다 노래하기를 희망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마녀공장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유기가 급증하는 휴가철에는 유기동물 돌봄을 지원하는 기부 챌린지를 전개했다.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올리브영이 모바일 앱(App)에 매거진을 선보였다. 매거진관에서는 뷰티&헬스 주제별 콘텐츠를 잡지처럼 소개한다. MZ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도 제시한다. 간결한 문구‧이미지가 어우러진 에디토리얼과 1분 내외 영상인 숏폼 형태로 구성했다. 올리브영 유튜브 채널인 올영TV 인기 영상도 담았다. 올리브영은 매거진을 통해 소비자와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 중소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통로로 활용한다는 목표다. 올리브영 측은 “모바일에서 가볍고 짧은 콘텐츠를 즐기는 스낵컬처(Snack Culture)가 확산하고 있다. 모바일 앱 방문객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리브영 모바일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지난 해 12월 기준 4백 만을 넘어섰다. 올리브영은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앱에 라이브관을 열고 올영라이브의 편성 정보‧예고편‧다시보기 등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김승환)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한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 ‘희망가게’ 창업주를 내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희망가게는 창업을 통해 한부모 여성과 자녀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공모 대상은 25세 이하(1999년 출생자까지 가능) 자녀의 부양을 책임지고 있는 한부모 여성으로 구체화한 창업 계획을 가진 중위소득 70% 이하 여성 가구주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가게는 심사를 통해 선정한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 최대 4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제공한다. 창업자금의 상환금리는 연 1%이며 상환기간은 8년. 상환금은 또 다른 한부모 여성의 창업 지원금으로 사용한다. 창업 교육, 개업 후 사후관리 등 전문가의 창업 컨설팅과 함께 재무교육·법률자문·심리상담·개인기술교육비 등의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희망가게는 여성과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쓴 아모레퍼시픽 설립자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3년 창업주의 유산을 기부하며 시작했다. 지난 2004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모두 500곳 이상의 희망가게가 문을 열었고 한부모 가족 구성원 1천200여 명의 자립을 도운 것으로 확인된다. 아름다운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엔비티(대표 윤원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산균 ‘TWK10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개별인정형원료로 인정받았다. 관련해 식약처는 ‘운동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 표기를 허가했다. 개별인정형 원료 가운데 유산균으로 운동수행능력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TWK10이 첫 사례다. 해외에서는 유산균이 운동수행능력에 도움을 준다는 기능이 선수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TWK10은 유산균 중에서도 운동수행능력 향상에 특화한 균주. 섭취 시 인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단쇄지방산 분비와 혈중 포도당이 늘어난다. 이는 곧 근육 에너지원 ATP(Adenosine Tri-Phosphate) 생성으로 이어져 운동수행능력 향상을 돕는다.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 △ 지구력 증진 △ 근육 손상과 근 피로 유발 물질 감소 △ 악력과 근육량 증가 등의 결과를 확인했다. TWK10은 대만 유산균 연구개발기업 신바이오텍(SynbioTech)이 식물성 유산균을 이용해 개발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신바이오텍과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맥스엔비티와 신바이오텍은 이번 공급을 계기로 국내외 고객사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