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피디(대표 주현)가 2월 3일 와디즈에서 ‘포어너스’ 펀딩을 진행한다. 포어너스(Pour Nous)는 자연에서 추출한 오가닉 에센스 오일을 기반으로 제조한다.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자연 향기를 제안한다. 포어너스 대표 제품은 ‘토이 테라피 워터’다. 식물성 에센셜 오일에 미네랄 이온화 기술을 적용했다. 셀피디는 와디즈 펀딩에서 선착순 한정 구성과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천연 치즈 간식 ‘쿠쿠제 치즈’와 반려동물 구강간식 ‘펠런스 바이츄’도 함께 제공한다. 주현 셀피디 대표는 “포어너스는 화장품 제조업체‧향료회사‧조향사 등과 협업해 만든 브랜드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바이오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했다.
닥터브로너스가 비영리사단법인 곰보금자리프로젝트에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사육곰을 구조하고 보호하기 위해서다. 곰보금자리프로젝트는 돌봄 활동가 1명을 충원해 곰을 보살필 예정이다. 곰보금자리프로젝트와 동물권행동 카라는 강원도 화천에서 곰 12마리를 돌본다. 2021년 사육 농장에서 구조한 곰들이다. 돌봄 활동가는 곰에게 먹이를 주고 다양한 훈련을 실시한다. 그동안 인건비가 부족해 돌봄 활동가 2명이 주 5일 상주하며 곰을 돌봤다. 이번 닥터브로너스의 후원으로 곰보금자리프로젝트는 돌봄 활동가 1명을 확충할 계획이다. 곰 12마리는 주 7일 동안 높은 수준의 복지를 누릴 수 있다. 곰보금자리프로젝트는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곰을 구조하고 보호한다. 동물 보호시설을 건립해 사육곰 산업을 종식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다. 닥터브로너스 관계자는 “사회적 관심에서 멀어진 야생 동물을 구하는 활동을 지지한다. 웅담 채취를 목적으로 고통 속에 방치된 사육곰들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2년 연속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닥터브로너스는 165년 전통의 미국 유기농 보케어 브랜드다. 올원 코리아 캠페인을 열고, 한국 시장에서 올리는 연간 수출 수익의 최소 1%를 기부한다.
네오팜 리얼베리어와 더마비가 2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 올영픽 행사에 참여한다. 리얼베리어는 올영픽에서 익스트림 크림 한정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익스트림 크림 65ml 대용량에 50ml를 추가 증정한다. 튜브 형태로 나와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은 피부 장벽 회복 기능성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건조증을 개선한다. 네오팜 특허 성분인 ‘오메가 세라마이드’(Omega-ceramide-16)를 함유했다. 외부 환경에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아울러 리얼베리어는 2월 올영 라이브에서 인텐스 모이스처 크림 1+1 행사를 실시한다. 더마비는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 세트를 마련했다.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은 임상시험을 통해 건조로 인한 일시적 가려움 완화 효과를 입증했다. 1회 사용 직후 174%의 보습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네오팜 특허 성분 ‘Dualguard-7’이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관리한다. 세라마이드와 판테놀을리포좀화한 세라판테좀(Cerapanthe-some)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유지한다. 더마비는 기획 세트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연다. 구매자에게 세라엠디 트라
더라퓨즈가 31일까지 1주년 기념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더라퓨즈(THE RAPUEZ)는 셀리버리리빙앤헬스가 선보인 바이오 화장품이다. 피부 속 손상 부위를 찾아 유효 성분을 전달하는 특허 기술 ‘라이브 딜리버리’(Live Delivery™)를 적용했다. 바이오 유효 성분 ‘알쓰리 펩타이드’를 담아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더라퓨즈는 차별화한 성분‧기술‧마케팅을 바탕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롯데백화점‧시코르 등 오프라인 매장 23곳에 진출했다. CJ홈쇼핑에서 6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명성을 입증했다. 더라퓨즈는 1주년을 맞아 공식 온라인몰에서 ‘R3 리페어 컨센트레이트 세럼’ 견본품을 무료 증정한다. 제품 체험 후 사용후기를 남기면 적립금을 최대 2만원 지급한다. 롯데백화점과 가로수길 플래그십 매장에서 ‘R3 듀오 리미티드 세트’를 선보이고 30% 특별 할인한다. 제품 구매 시 아이코닉 립스틱 정품을 제공한다. 더라퓨즈 관계자는 “1년 동안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에 진출해 빠른 성장을 이뤘다. 2023년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단계다. 일본 미국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을 다
롯데면세점이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호주 멜버른공항에 이어 제주공항 사업권까지 연달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관세청은 27일 제1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롯데면세점을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뽑았다. 롯데면세점은 특허심사위원회와 시설관리권자 평가점수에서 1천 점 만점에 총 943.23점을 기록했다. △ 특허보세구역 관리 역량 △ 운영인의 경영 능력 △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활동 등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롯데면세점은 3월 1일부터 최대 10년 동안 제주공항 국제선 3층 출국장에 있는 제주공항점을 운영한다. 매장 면적은 총 544.79㎡(165평)으로 화장품‧향수‧주류‧패션잡화 등 전 품목을 취급한다. 이 회사는 인천공항‧김포‧김해‧제주 등 국제공항 4곳에서 출국장 면세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로 거듭났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는 “제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제주도내 면세시장은 2017년 사드(THAAD) 배치 후 연동에 있는 시내면세점과 중국 대리구매상이 주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선 항공편이 회복되고 단체관광객이 제주를 찾기 시작하면 공항면세점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 시내점과 연계
여성장애인에게 취업·육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최초의 ESG 활동인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여성장애인 날개달기’(이하 날개달기 사업)가 사업 시행 4년차를 맞아 아름다운재단·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한 해 사업 성과를 논의하는 결과공유회를 열었다. 지난 28일 개최한 결과공유회 참가자들은 보조기기를 지원 받고 여성장애인이 새롭게 사회생활을 시작하거나 이직한 사례, 사회생활에서 자존감을 회복한 사례 등을 공유하며 이들 삶의 긍정 변화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여성장애인에게 제공한 보조기기의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지원분야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LG생활건강의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은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했다. 사회활동과 육아 등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경기 지역 여성장애인들에게 1인당 500만 원 내외로 맞춤 설계한 보조기기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3년 간 모두 82명의 여성장애인이 보조기기를 지원 받았다. 특히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기부한 급여 일부를 일 대 일 매칭펀드로 조성해 사업 기금을 마련하는 등 LG생활건강의 대표 ESG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고미술 기획전 ‘조선, 병풍의 나라 2’(Beyond Folding Screens 2)를 오는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조선시대부터 근대기에 이르는 우리 병풍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지난 2018년 개최한 ‘조선, 병풍의 나라’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병풍 전시. 조선시대부터 근대기까지 병풍들의 미술사 차원 가치와 의의를 되새기고 우리나라 전통 미술의 다양한 미감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15곳 기관과 개인이 소장한 50여 점의 작품들을 모았다. 사용·제작 주체에 따라 민간 병풍과 궁중 병풍으로 주제를 나눠 민간과 궁중의 문화 특징을 대비하며 감상할 수 있다. 즉 민간 병풍을 통해 일상생활에 녹아있던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미감과 그 안에 담긴 스토리를 본다. 궁중 병풍을 통해서는 조선 왕실의 권위와 품격, 그리고 궁중 회화의 장엄하고 섬세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근대 병풍의 경우 제작 시기를 고려해 별도의 전시실에 배치했다.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의 도래와 함께 변모한 한국 근대 화단의 일면을 병풍이라는 형식 안에서 관람할 수 있는 구성도 눈에 띈다.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병풍들과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새롭게
코스맥스그룹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크게 확대한다. 그룹 내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 ODM 계열사 코스맥스엔비티(대표 윤원일)에 이어 코스맥스바이오(대표 김철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인맞춤형 건기식 3차 특례사업자에 선정됨으로써 해당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코스맥스엔비티의 경우 지난 2020년 규제특례 사업자로 선정된 뒤 한 차례 사업 연장을 허가 받았다. 코스맥스바이오 역시 향후 2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제품개발력과 생산 속도, 유연성을 기반으로 맞춤형 건기식 고객사를 적극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코스맥스바이오가 현재 식약처에 품목제조신고를 마친 제품은 약 1천200여 품목에 달한다. 이를 기반으로 개발 시간을 단축해 개인 맞춤형 건기식을 고객사에 빠르게 공급한다는 것. 이와 함께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고객사를 겨냥, 최소주문수량(MOQ)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제품 뿐만 아니라 맞춤형 건기식 사업 운영을 위한 종합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소비자를 위한 설문·상담 알고리즘 업체-유전자 분석업체-전문 소분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사의 시스템 구축부터 소분까지 사업 전반을
울트라브이(대표 권한진)가 지난 1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데베논 앰플로 안티에이징 부문 1위에 올랐다. 울트라브이는 항산화 성분 이데베논(Idebenone)으로 만들었다. 이데베논 조성물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한 제품을 개발했다. 이데베논과 기능성 성분을 배합해 다양한 피부고민을 해결한다. ‘이데베논 프레스티지 앰플’은 지난 해 7월 출시됐다. 이전 제품에 비해 이데베논의 용량을 늘리고 효능을 강화했다. 주름 개선과 피부 보습‧탄력 효과를 준다. 또 피부 톤을 하얗고 맑게 밝힌다. 울트라브이는 올해 이데베논 앰플의 국내외 유통을 전략적으로 확대한다. ‘10분만에 다각도 리프팅’을 내세워 제품 특징을 소구할 예정이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2023년도 기대되는 유망 브랜드로 선정됐다. 소비자에게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전국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뽑아 시상했다.
시오리스가 세포라 아시아 6개국에 동시 입점했다. 시오리스는 세포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온‧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했다. 아시아 시장을 발판 삼아 해외 고객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시오리스는 2017년 탄생한 오가닉 뷰티 브랜드다. 2021년 3월 JYP엔터테인먼트가 투자했다. 박진영 대표가 제품 기획에 참여하며 주목 받았다. 회사 측은 “세계적인 뷰티숍 세포라의 아시아 권역에 발을 내딛었다. 성분부터 제품력까지 자신 있다. 해외 유통망을 늘려 K-오가닉 화장품을 알려 나가겠다”고 했다.
동성제약 이지엔이 14일 말레이시아 ‘가디언 가야 스쿼드’ 행사에 참여했다. 가디언 가야 스쿼드(Guardian Gaya Squad)는 말레이시아 H&B 스토어인 가디언이 주최했다. 현지 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해 이지엔을 비롯한 유망 브랜드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지엔은 ‘푸딩 헤어 컬러’와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 빼기’를 선보였다. 제품을 시연하고 혼자서 쉽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렸다. 이지엔 푸딩 헤어 컬러는 기존 염색약과 달리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푸딩 제형으로 나와 얼굴에 흐르거나 묻지 않는다. 이지엔은 지난 해 10월 말레이시아 가디언에 입점했다. 매월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하며 유망 브랜드로 떠올랐다. 단시간 급격한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브랜드 모델 태연이 선택한 컬러가 매출 돌풍을 일으켰다. 탈색제인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 빼기의 현지 반응도 뜨겁다. 이지엔은 말레이시아에 헤어 케어용 ‘닥터본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략이다. 최근 이지엔은 말레이시아에서 전광판‧라디오 광고와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싱가포르 등 말레이시아 인근 국가의 매출에 영향을 미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해화학물질 등록에서 안전관리체계 구축까지 토털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27일 경기 과천 본원에서 SG컨소시엄 오인서‧윤웅걸 대표 변호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SG컨소시엄은 법무법인 화인‧평산‧청림‧담박‧한국안전문화진흥원으로 구성된 중대재해 대응 연합체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SG컨소시엄과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운영을 지원한다. △ 살생물제(살생물 물질‧제품) △ 유해화학물질 원료‧제조물 취급 기업을 대상으로 법적 기술적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대재해 대응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실시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현재 △ 화학물질등록 △ 화학물질관리 △ 살생물제 승인 △ 위해성 평가 분야 등록 대행과 적합성 진단 컨설팅 업무를 맡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화학물질 등록부터 안전보건 관리까지 대행한다는 설명이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 “안전과 건강 확보는 기업의 의무이자 경쟁력 제고의 첫걸음이다. SG컨소시엄과 손잡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 서비스를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