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이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 10+1 기획세트를 올리브영에 단독 출시한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2월까지 50% 할인 판매한다.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는 올리브영 누적 판매 420만 장을 기록했다. 2022 글로우픽 상반기 어워드에서 진정 마스크 부문 루키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잡티 흔적을 관리한다. 겨울철 예민해진 피부에 보습감을 주고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 메디힐 대표 제품인 ‘티트리 에센셜 마스크’와 함께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메디힐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과 미세먼지로 피부 손상과 민감함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었다. 피부 진정 효과가 높은 화장품이 각광받고 있다. 마데카소사이드 마스크로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꿀 수 있다”고 했다.
러쉬코리아가 28일부터 7개월 동안 ‘#플라스틱줍깅 시즌2’ 캠페인을 진행한다. 20주년을 기념해 7월까지 쓰레기 2톤을 수거한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다양한 단체·기업과 손잡고 캠페인을 확대한다. 그동안 손길이 닿지 않았던 새로운 지역에서 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러쉬코리아는 캠페인 시작에 앞서 지난 해 연말 직원들과 사전 행사를 열었다. 28일 브랜드 후원단 ‘젤러쉬 6기’와 #플라스틱줍깅 시즌 2의 첫 번째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플라스틱줍깅 캠페인은 공동창립자이자 제품 개발자인 로웨나 버드(Rowena Bird)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그는 꾸준히 비치클린을실시하며 더 많은 쓰레기를 주울 방법을 고민했다. 이에 공감한 전 세계 러쉬 직원들이 모여 플라스틱줍깅(#PlasticGrab)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했다. 러쉬코리아도 3개월 동안 뜻을 모았다. 제주 해안가를 시작으로 여러 도시·바다·공원에서 쓰레기 1.04톤을 수거했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줍깅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다. 많은 이들이 줍깅을 실천하기를 기대한다.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것도 환경을 보호하는 길이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는 공병 수거
더마펌이 브랜드 모델 이동욱과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는 ‘미리 만나보는 청량함’을 주제로 삼았다. 소중한 피부를 위한 선케어 제품을 소개했다. △ 모이스트 베리어 워터 선 밀크 M4 △ 울트라 수딩 선 메이크업 베이스 R4 △ 울트라 수딩 선 플루이드 R4 등 3종이다. 이동욱은 싱그러운 표정으로 제품의 산뜻한 수분감을 표현했다. 더마펌 ‘울트라 수딩 선 플루이드 R4’와 ‘울트라 수딩 선 메이크업 베이스 R4’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동시에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더마펌의 독자 성분 R4를 담아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피부에 가볍게 밀착해 톤을 정돈한다. ‘모이스트 베리어 워터 선 밀크 M4’는 세라-드롭®을 함유해 보습감을 준다.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임 없이 스며든다. 더마펌 관계자는 “365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무결점 피부와 환한 미소를 가진 이동욱과 제품을 알려 나가겠다”고 했다.
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세종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 생산기지를 신설한다.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조치와 전 세계 엔데믹 상황에 따라 색조화장품 등을 포함한 국내외 시장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한국콜마는 축구장 8개 크기에 달하는 약 58,895㎡(17,816평) 규모 부지를 확보하고 연간 2억2천만 개 생산이 가능한 화장품 공장 건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매입 부지에는 친환경 물류센터도 들어선다. 올해 1분기 내 착공,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이 신설 공장이 준공되면 한국콜마의 국내 기초·색조 화장품 생산능력은 연간 8억700만 개로 늘어난다. 특히 색조화장품 생산 능력은 기존 대비 약 80% 늘어난다. 한국콜마가 신규 공장 건설에 가장 주안점을 둔 것은 생산성 극대화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생산 공정에 적용한다. A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불량률이 가장 낮은 최적의 공정을 찾아내고 이를 품목별로 표준화해 즉각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할랄 보증 시스템도 구축한다. 최근 성장 가능성이 높은 화장품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동·동남아 할랄시장 수요에 대비하겠다는 구상이다. 친환경 물류센터도 함께
세포랩의 ‘바이오제닉 에센스’가 지난해 연간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 세포랩(cepoLAB)은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가 2018년 선보인 화장품 브랜드다. 피부 개선 효과가 우수한 균주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를 핵심 성분으로 삼았다. 세포랩의 대표 제품인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2차 대사물질인 클렙스(CLEPS)를 90% 함유했다. 2018년 고농축 바이오 에센스로 탄생한 뒤 지난해 분기별 평균 성장률 117%를 기록했다. 이 제품은 미생물 기반 천연 바이오 소재를 사용해 피부의 근원적인 힘을 길러준다. 미생물이 내뿜는 생리활성물질을 원료로 삼아 ‘바이오제닉(생합성) 화장품’이라는 독자적인 카테고리를 개척했다는 평가다. 바이오제닉 에센스의 핵심 성분인 클렙스는 생리활성물질이자 천연유래 화장품 원료다. 피부 탄력‧보습력‧회복력을 높인다. 피부 노화를 부르는 활성산소‧멜라닌‧최종당화산물을 억제한다. 퓨젠바이오 관계자는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미생물이 내뿜는 새로운 생리활성물질을 원료로 삼았다. 일반 화장품에서 한 단계 진화한 바이오 화장품이다. 발효 화장품을 이어 히트상품으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퓨젠바이오는 당뇨병 원인
메디올가 아이래쉬 세럼과 네일 에센스가 배우의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비밀병기로 꼽혔다. 배우 김소은은 최근 동아TV ‘스타일美 시즌5’에 출연해 오가닉포에버의 메디올가 제품을 소개했다. 김소은은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와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스타일美 방송에서 “평소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눈과 손이다. 눈과 손을 빠르고 편리하게 관리하는 나만의 비결이 있다”고 말했다. 김소은이 뷰티비결로 든 제품은 메디올가의 △ 아이래쉬 멀티 케어 세럼 △ 네일 리페어 에센스 등이다. 메디올가 아이래쉬 멀티 케어 세럼은 모근을 탄탄하게 관리하는 속눈썹 제품이다. 고농축 제형으로 이뤄져 눈썹‧헤어 라인까지 건강하게 한다. 프로틴과 카페인 성분이 모발에 탄력을 더한다. 눈물과 유사한 pH를 적용해 눈 시림 현상이 없다. 이 제품은 지난 해 12월 ‘파우더룸 BEST 신제품 어워드’에서 아이케어 부분 1위로 선정됐다. 메디올가 네일 리페어 에센스는 손발톱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손톱과 발톱을 매끄럽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끈적임 없는 고수분 제형이 손발톱에 빠르게 스며 들며 에너지를 충전한다. 얼루어코리아 뷰티 품평단에서 큐티클 개선 만족도 93%를
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이 멜버른공항 면세점 운영권을 획득했다. 멜버른 공항면세점은 오세아니아 지역 2위 규모다. 이번 면세사업권 입찰에 글로벌 업체 6곳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해 12월 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세부 계약사항 조율도 마쳤다. 롯데면세점은 6월 1일부터 멜버른공항점 운영을 시작한다. 사업 기간은 2033년 5월까지 총 10년이다. 멜버른 공항면세점은 출국장과 입국장 면세점을 합쳐 총 면적 3,592㎡(1,090평)다. 롯데면세점은 이곳에 해외면세점 가운데 2번째 큰 매장을 연다. 롯데면세점은 멜버른공항점을 5,800㎡(1,755평)까지 확장해 연 매출 3천억 원을 올린다는 목표다. 멜버른공항점은 화장품 향수 주류 담배 패션잡화 등 전 품목을 취급한다.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면세사업을 재가동하고 나섰다. 지난 해 5월 호주 시드니시내점, 11월 베트남 다낭시내점 등 신규 시내점을 연이어 선보였다. 현재 해외 6개국에서 매장 13곳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해 해외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40% 증가했다. 올 상반기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그랜드 오픈과 하반기 베트남 하노이시내점 출점을 준비하는 단계다. 아시아
닥터지가 테라사이클과 함께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을 모아 새 자원으로 탄생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피부뿐 아니라 지구까지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공병 수거 캠페인을 연간 행사로 진행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닥터지 화장품 공병을 씻어 말린 다음 닥터지에 수거를 신청한다. 공병은 최소 5개부터 최대 10개까지 수거 가능하다. 닥터지는 캠페인 참가자에게 공식 온라인몰 전용 적립금 1천원을 제공한다. 1인당 연간 최대 적립 가능 금액은 12만 원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해 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에코 뷰티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했다. 제품 디자인을 재활용이 쉽도록 변경했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튜브를 적용했다. 닥터지 본품 가운데 분리 배출이 가능한 제품 비율은 약 80%다. 전성지 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마케팅 팀장은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모아 재활용 공정을 거치면 새로운 자원으로 탄생한다.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소비자와 함께 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픽션이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1층에 매장을 열었다. 오프라인 면세채널 입점은 롯데면세점이 처음이다. 논픽션은 2019년 탄생한 뷰티 브랜드다. 독창적인 향을 더한 보디제품과 향수를 판매한다. 대표 제품은 △ 상탈크림 핸드크림 △ 젠틀나잇 오드퍼퓸 등이다. 논픽션은 홈 프래그런스 제품을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서울과 부산에 매장 4곳을 운영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단계다. 지난 해 일본 도쿄 이세탄백화점과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를 알렸다. 롯데면세점은 논픽션 매장 오픈을 기념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논픽션 제품을 사면 핸드크림이나 바디앤핸드케어 샘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100 달러 이상 구매 시 블랙 에코백을, 핸드크림을 사면 스퀴저를 준다. 아울러 올 상반기 롯데면세점 스타라운지 행사를 열고 최상위 고객을 초대할 계획이다.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1부문장은 “급증하는 면세 쇼핑객을 잡기 위해 내외국인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있다. 이달부터 국내 신진 브랜드인 넘버즈인‧퓌‧라비앙‧하멜‧제이스더마‧써널스‧더마펌 등을 판매하고 있다.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인 몽클레르퍼퓸‧까리에르프레르‧ 랑케스터 등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ODM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공동 대표 윤여원·김병묵)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서 주관하는 ‘민간 R&D 혁신 유공 표창’을 수상, 그 동안 건기식 소재 등 신 원료 개발 투자를 통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전체 직원의 30% 이상을 연구인력으로 구성, 연구역량을 제고하고 있는 콜마비앤에이치의 기업부설연구소인 식품과학연구소는 과기정통부 지정 우수기업연구소로 2회(2017년과 2020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기식 소재를 차별화해 개발하는데 강점을 내세운다. ‘한국 고유의 원료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다’는 원칙 아래 국산 천연물을 소재로 개발, 전 세계 수출까지 이어가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와 함께 개발한 면역기능개선 원료 ‘헤모힘 당귀 등 혼합추출물’은 국산 생약재로 만들어 개별인정형 건기식 매출과 수출 1위 품목에 올랐다. 국산 여주에서 추출한 ‘미숙 여주 주정 추출물’도 최근 혈당개선 기능 건기식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유전자 분석으로 건기식 원료 원산지를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산 원료 품질관리에 대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롱테이크가 내달 12일(일)까지 29cm 오프라인 쇼룸 ‘이구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일상 속 깊은 숲의 안온함’을 테마로 잡은 롱테이크 팝업스토어는 롱테이크만의 깊고 부드러운 우디향과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브랜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롱테이크 포레스트 존’과 제품의 향과 기능을 체험하는 ‘센트 아틀리에 존’을 마련했다. 깊은 숲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테마 포토부스는 팝업스토어 체험의 재미를 더한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롱테이크 트라이얼 키트와 29cm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방문 인증샷과 함께 SNS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감성숙소 숙박권을 제공한다. 지난해 4월 브랜드 론칭과 함께 헤어 케어 ‘샌달우드 인텐시브 라인’과 ‘블랙티 앤 피그 소프트닝 라인’을 선보인 롱테이크는 모든 제품에 목공소에서 사용하고 남은 고목의 톱밥을 재가공한 ‘오크우드 업사이클링 향료’를 베이스로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 철학을 구현하고 있다.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의 플래그십스토어 ‘북촌 설화수의 집’이 서울 우수 한옥 디자인에 선정됐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 우수 한옥은 한옥의 멋과 가치를 알리고 한옥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인증제도. 2022년에는 북촌 설화수의 집을 비롯해 8곳을 서울 우수 한옥으로 선정했다. 북촌 설화수의 집은 설화수가 지난 2021년 11월에 문을 연 두 번째 플래그십스토어. 1930년대 지어진 한옥과 1960년대 지어진 양옥을 연결, 설화수의 선구자 정신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기존 한옥과 양옥의 구조와 외관, 자재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건축해 전통성과 현대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서울시는 북촌 설화수의 집이 보여준 이러한 공간 철학을 높이 사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설화수의 취향과 가치관을 섬세하게 담은 ‘집’이라는 정체성을 지닌 북촌 설화수의 집에는 설화수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존재한다. 설화 살롱과 그 앞에 펼쳐지는 설화 정원에서는 제품 원료로도 사용하는 다양한 식물 정원을 감상하며 설화수가 선정한 음악과 글, 소품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