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가 배우 송중기와 모델 재계약을 맺었다. 올해 1월부터 닥터지 모델로 활동해온 송중기는 내년에도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송중기는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했다. 신뢰감 있는 모습으로 닥터지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했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는 TV 광고 후 ‘송중기 화장품’으로 불리며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올 상반기 닥터지 면세점 매출은 송중기 효과에 힙입어 전년 대비 130% 상승했다. 닥터지는 최근 종영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활약했다. 닥터지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은 송중기와 손잡고 소비층을 확대할 전략이다. 누적 판매량 2천8백만 개를 넘긴 ‘블랙 스네일 크림’과 선케어 제품을 중점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목표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송중기는 바르고 정직한 이미지를 지녔다.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송중기와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라퓨즈가 CJ홈쇼핑 동백점에서 30일(금) 밤 9시 45분 올해 마지막 방송을 진행한다. 더라퓨즈(THE RAPUEZ)는 셀리버리리빙앤헬스의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다. 진보한 바이오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효 성분 전달력을 강화했다. 이 브랜드는 9월 CJ온스타일에서 ‘R3 리페어 컨센트레이트 세럼’을 판매했다. 쇼호스트 동지현이 진행하는 ‘동백점’에서 4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R3 리페어 컨텐트레이트 세럼’은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관리한다. 독자 개발한 특허 성분 ‘알쓰리 펩타이드’가 노화 징후 해결에 도움을 준다. 바이오 특허 전달기술 ‘라이브 딜리버리’(Live Delivery™)를 적용해 안티에이징 효능을 높였다. 더라퓨즈 관계자는 “R3 리페어 컨센트레이트 세럼이 CJ홈쇼핑을 대표하는 간판 상품으로 떠올랐다. 4회 연속 매진을 기념해 5차 방송을 마련했다. 선물 수요가 느는 연말을 맞아 특별한 가격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더라퓨즈는 올해 1월 출시 후 배두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차별화된 마케팅을 바탕으로 국내외 프리미엄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플래그십 매장 ‘셀리라운지’를 열었다.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주)(대표 이지원)이 2023년 개막과 함께 원료 차별화와 독자 기술에 기반, K-뷰티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유씨엘(주)은 2022년에만 △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화학·신소재 부문 선정 △ 스마트팩토리 선정 △ 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 수상 △ 한국발명진흥회 ‘IP 경영인대회’ 장려상 수상 △ 제주 ‘지역혁신 선도기업’ 선정 △ 제주 지역협력혁신성장사업 주관 연구개발 기관 선정 △ 제주 수출유망 중소기업 선정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으로서의 전문성에 기반해 고객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 상품 기획·제품 개발을 위한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했다. ‘2023 코스메틱 인스피레이션 in JEJU’(2022년 6월)에서 △ 원료 트렌드와 기술, 최신 인체적용시험 동향 △ 2022 뷰티 트렌드, 신제형과 기술 동향 소개 △ Q&A, 전시와 상담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어 10월에는 ‘대봉그룹 2023 코스메틱 인스피레이션’을 통해 고객사를 위한 ‘2023 화장품 트렌드·신제품’을 제시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씨엘(주)은 ‘엔데믹-위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김승환)이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GSTC·Gwangju Senior Technology Center)와 건강장수 분야 상호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금) GSTC(광주광역시 남구 소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R&I센터장·헬스케어연구소 김완기 소장·GSTC 오창명 교수·성균관대학교 기초의학대학원 류동렬 교수 등이 참석했다. GSTC는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운영하는 기관. 전남대병원·광주테크노파크 등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력 사업을 통해 시니어·항노화 산업 육성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을 통해 GSTC의 특화된 인체적용 시스템을 활용, 건강기능식품을 과학 차원에서 검증하고 항노화·마이크로바이옴·이너뷰티 등 건강장수(Healthy Aging)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 성균관대학교 류동렬 교수 팀과 ‘식이 제한을 통한 장수 기전과 그 핵심 성분’ 연구 결과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한 바 있다.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기존 건강장수 연구를 더욱 심화하고 이를 제
베트남 유명 가수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후옹 지앙(Nguyen Huong Giang) 씨와 길 레(Gil Le) 씨가 지난 23일 병의원 유통 전문 제품을 중심으로 기능성화장품 ODM·OCM 비즈니스를 통해 위상을 확보하고 있는 (주)이엔비에스(대표이사 김홍본) 본사를 방문, K-뷰티의 기술력과 생산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후옹 지앙 씨와 길 레 씨의 (주)이엔비에스 방문은 베트남 20-30대 소비자를 핵심 타깃으로 삼은 스킨케어를 개발, 론칭하기 위한 사전 작업 차원에서 진행한 것이다. 이들 두 셀럽은 (주)이엔이에스 연구진과 함께 자신들이 구상하고 있는 브랜드 콘셉트와 제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특히 현재 베트남 소비자들의 화장품에 대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는 동시에 글로벌 트렌드로 확산하고 있는 화장품 ‘젠더리스’ 카테고리를 고려해 성별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주)이엔비에스 연구진은 “베트남의 최신 유행과 소비 성향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두 셀럽이 구상하고 있는 내용을 현실화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베트남의 기후와 피부 타입에 가장 적합한 제품 개발에 오랜 기간 축적
토니모리가 내년 1월 20일까지 ‘제12회 희망열매 캠페인’ 장학생 1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2023학년도 수능 응시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학 합격이 확정된 △ 저소득층 예비 대학생 △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 계층 △ 한 부모 가정 학생 등도 참여할 수 있다. 토니모리는 한 달 심사를 거쳐 2월 17일 장학생을 발표한다. 장학금은 1인당 3백만 원이다. 희망열매 캠페인은 2011년 시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미래를 이끌어갈 후세대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토니모리는 지난 11년 동안 장학생 약 2백 명을 지원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힘 쓴 대입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수능을 준비한 수험생에게 박수를 보낸다. 미래의 주역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따뜻한 용기를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색채화가 앙리 마티스와 대한민국 컬러리스트 1호 김민경 작가가 만났다. 23일 부산 삼정갤러리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선물 展’에서다. 이번 전시에서 김민경 작가는 ‘마티스×김민경(KMK10)’ 콜라보 작품을 선보였다. 마티스의 작품에 감각적인 감성 컬러를 더했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휴식과 치유 효과를 제공했다. 김민경 작가는 힐링 효과를 위해 100여점이 넘는 컬러 조합을 시도했다. 이를 통해 작품에 행복‧에너지‧기쁨‧용기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그는 디톡스 효과는 주되 심심하지 않은 컬러감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색의 명도와 채도를 동일 수준으로 맞춰 작품이 인상적이면서도 편안하게 보이는 효과를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파인아트지에 이미지를 컬러로 표현할 때 CMYK 체계를 따른다. 이는 색감이 무거워지는 요인으로 꼽힌다. 김민경 작가는 빛의 삼원색인 RGB 컬러를 구현해 시각적으로 정확하고 강력한 색감을 표현했다. 컬러에 대한 심층 연구와 창의적인 표현력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이미지를 창조했다. 김민경 작가는 감성 메시지 기법을 활용해 힐링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오랜 색채 연구 끝에 K-Color 한국의 표준 색인 ‘KMK168CO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사랑의 열매에 약 13억 6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아토팜‧리얼베리어‧더마비 스킨케어 제품 1만 9천 개다.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네오팜은 아토팜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을 펼치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후원했다.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달 15일 ‘서울 후원 감사의 날’ 시상식에서 결연사업 유공기업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양수 네오팜 대표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화장품을 지원했다. 가정환경이 어려워 꿈과 희망을 펼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클리오가 UN SDGs 협회가 선정한 ‘2022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에 들었다. 이 회사는 △ ESG 가치 실현 △ UN SDGs 이행 활동 △ 친환경 제품‧패키지 활용 △ 브랜드의 글로벌 지속가능 확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클리오는 2021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선언한 바 있다. 올해는 상생형 ESG 활동을 본격 추진했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ESG 경영에 앞장섰다. 성동구와 5월부터 진행한 ‘betterbe design-通’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블루레오‧오마이어스‧몽세누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디자인 개선을 도왔다. 아울러 클리오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 유연근로제를 시행하고 임직원의 여가생활을 지원해서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뒷받침하며 가치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올 한해 실천형 ESG 활동을 확대했다. 사내에 ESG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ESG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책임감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UN SDGs 협회가 발표한
엔프라니(대표 김태훈)가 20일 대한적십자사에 우크라이나 지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우크라이나에 대피시설을 짓고, 의약품과 식수 등을 공급하는 데 사용된다. 엔프라니는 대한적십자사‧국제적십자운동과 손잡고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 재건을 지원한다. 주요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동시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엔프라니 관계자는 “우크라이나는 국가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긴급 지원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제공했다. 우크라이나에 따듯한 온기가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화장품 수출기업 넥스트팬지아(대표 임동훈)가 (주)희망설계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 현재 전개하고 있는 화장품 수출사업에 힘을 받게 됐다. 넥스트팬지아에 투자한 (주)희망설계는 청년의 성공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설립한 컨설팅 전문회사. 스타 청년 창업가 발굴과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 2021년 7월 설립한 넥스트팬지아는 짧은 기간에 글로벌 시장 자리매김에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부분의 화장품·뷰티 전시·박람회 개최가 취소 사태를 빚었음에도 차별화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 전개로 지난해 하반기에만 미국·프랑스·독일·태국·베트남 등 12국가·40여 곳에 이르는 해외 신규 바이어 확보에 성공했다. 10년 이상의 화장품 해외 영업·마케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표준화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를 정립한 임동훈 대표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기업에게 체계화 프로세스 기반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개발 기간 단축과 생산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콘텐츠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해외 고객사가 관심을 표하는 영상·텍스트 콘텐츠를
모레모가 국내 3대 뷰티 상을 석권했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모레모 헤어케어 제품이 화해‧글로우픽‧파우더룸이 주최한 뷰티 어워드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제품 사용 후기와 평점을 바탕으로 1위에 올랐다. 1위 제품은 △ 딜라이트풀 오일 △ 헤어 트리트먼트 미라클 2X △ 앰플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0 △ 리커버리 밤 B 등이다. 딜라이트풀 오일은 글로우픽 어워드 헤어오일 부문에서 연속 5회 수상했다. 헤어 트리트먼트 미라클 2X는 글로우픽 어워드 헤어 마스크‧팩 부문에서 5회 영예를 안았다. 리커버리 밤 B는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상을 받았다. 모레모 측은 “올해 1천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한 데 이어 국내 3대 소비자 주도형 뷰티 어워드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내년에도 다채로운 헤어 제품을 선보이며 품질력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