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파브르코리아(대표 전현진)가 ‘걸어서 남 주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회사는 캠페인 성금 6백만 원을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에 전달했다. ‘걸어서 남 주자’는 피에르파브르그룹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전직원이 함께 걸으면서 건강을 챙기고 기부도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창립자의 인본주의 정신과 ‘Taking Care Living Better’라는 기업 가치관을 되새겼다. 피에르파브르코리아 관계자는 “유럽 대표 더모 코스메틱‧제약기업답게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토팜이 올 한해 어린이들에게 4억 1천 6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네오팜의 민감성 피부용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은 올 연말 ‘MLE 크림’ 6천 8백 세트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다. 지난 여름에는 폭우 취약 가정에 6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소외 아동을 위한 나눔 걷기 대회에 선크림 1천 개를 제공했다. 아토팜은 2022년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총 4억 1천 6백만 원 규모의 기부를 실시했다. 아토팜은 2019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인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연약한 아이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활동이다. 지난 2월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를 시작으로 전시회와 조명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아토팜은 15일 ‘서울 후원 감사의 날’ 시상식에서 아동 후원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양수 네오팜 대표는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캠페인 수익금을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동물실험대체법학회(ACAAE·Asian Congress for Alternatives to Animal Experiments)에 참가, 세미나 주최를 통해 그동안 이어온 동물실험 대체시험법 연구 성과와 앞으로 이어갈 연구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안전성연구랩장 안수선 박사는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이 이어온 동물실험 대체법 연구 히스토리를,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서정은 박사는 디지털과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동물대체시험법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994년 서울대학교 피부과·원자력병원과 함께 인공피부제조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했으며 1997년에는 정부 과제로 피부전용제제의 안전성평가를 위한 in vitro 대체시험법 개발 과제도 수행했다. 이러한 활동은 국내 동물대체시험연구 초석 마련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시에 국내 개발 시험법이 OECD 시험법으로 등재되는 데에도 공을 세웠다. 아모레퍼시픽은 새로운 동물대체시험법과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 마이크로 디바이스 기반 3D 하이브리드 인공조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화장품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8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 기업의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 지속 개선 여부를 평가·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2008년 화장품 업계에서는 최초로 CCM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실시하는 재평가를 모두 통과, 8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는 CCM 우수 인증기업 포상·인증서 수여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면서 표창받은 바 있다. 최고 고객 책임자(CCO)를 겸하고 있는 유학수 대표는 CCM 운영을 주도하면서 △ 소비자 만족 경영 시행방안 △ 소비자 불만 처리 프로세스를 구축, 고객의 소리(VOC)를 분석하고 개선을 위한 노력을 전개했다. 화장품 기획에서부터 생산·유통 전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초기 샘플 인증제도 도입과 생산 설비·환경 개선을 통해 제품 품질을 강화해 클레임 발생 요인을 근원적인 차원에서 최소화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뷰티패션업계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마련했다. K-뷰티‧패션산업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참여 기업은 클리오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한국콜마 네이처리퍼블릭 토니모리 효성 한섬 지오다노 코오롱인더스트리 신원 무신사 등이다. 이들 회사는 뷰티패션 산업의 동반 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한현옥 클리오 대표는 K-뷰티의 발전 방향성과 실현 방안을 제언했다. 서울시와 손잡고 글로벌 뷰티산업을 이끌어가기로 합의했다. 클리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린 ‘2022 서울뷰티먼스’에 참여했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 ‘2022 서울뷰티위크’에서 메이크업쇼와 유망기업 발굴 콘테스트, 트렌드 강연 등을 진행했다. 한현옥 대표는 “서울시와 손잡고 글로벌 뷰티패션 산업을 선도할 전략이다. 클리오는 K-뷰티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힘썼다. 서울숲‧한남동‧망원동 등을 화장품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K-뷰티패션 산업이 다양한 유무형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가 연말을 맞아 커밋박스를 선보인다. 커밋박스는 미용만화 작가 ‘된다’와 만든 뷰티 큐레이션 세트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의 공식 온라인몰인 커밋스토어에서 21일(수) 낮 12시 한정수량 판매한다. 이번 커밋박스는 올 한해 된다가 추천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기초화장품부터 헤어‧보디제품 9종을 담았다. 주요 브랜드는 나인위시스 닥터포헤어 달바 스킨푸드 아임프롬 어노브 헉슬리 힐링버드 등 13개다. 된다는 패키지와 굿즈 디자인에 참여했다. 된다의 미용만화 속 캐릭터를 사용해 선물 느낌을 더했다. 커밋박스를 사면 된다의 일러스트 작품으로 꾸민 패딩 담요를 3천원에 제공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의 공식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비비드로우(VIVIDRAW)는 닥터지 이후 19년 만에 내놓은 브랜드다. MZ세대를 위한 기능성 비건 브랜드로 탄생했다. 지구와 환경을 생각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았다.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제조 전 과정에 친환경·윤리적 가치를 반영했다. 이 브랜드는 △ 동물성 원료와 동물 실험 배제 △ 생분해도 분석 시험 완료 △ 워터리스(Waterless)‧에코 그리디언트(Eco-gredient) 등 친환경 공법 활용 △ 앰플에 PCR 50% 유리병과 분리배출 용이한 용기 와이퍼 적용 △ 재생펄프 100% 단상자 등이 특징이다. 공식 출시 전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했다. 펀딩 달성률 1105%를 기록하며 시선을 모았다. 비비드로우는 홈페이지에 ‘신선한 자연 원료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든 건강한 제품과 선명하고 즐거운 변화의 활력을 위한 비비드 모먼트(Vivid Moment)를 선사하는 브랜드’로 소개했다. 브랜드 탄생 배경‧가치‧제품 정보 등을 제시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비비드로우 홈페이지 가입 시 무료배송과 할인‧적립금 혜택 등을 제공한다. 회원 선착순 1만명에게 앰플‧클렌징바 3종
아윤채가 내년 1월 출시하는 염모제 ‘프로 아트 바이브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프로 아트 바이브 커버’ 인기 색상은 내추럴 브라운이다. 부드러운 갈색에 따뜻한 적빛을 더했다. 고급스럽고 차분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새들 브라운’은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이다. 은은한 브라운 베이스에 차가운 노란빛을 섞었다. 따뜻해 보이면서 편안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나타낸다. ‘모브 애쉬 브라운’은 브라운과 연한 청보라를 결합했다.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준다. 피부 톤을 화사하게 돋보이게 한다. 아윤채 프로 아트 바이브는 모발 톤 제어 스시템을 적용했다. 모발을 맑고 선명한 파스텔 색으로 물들인다. 시어버터 야자씨버터 코코넛야자오일 등 식물 성분으로 제조했다. 모발과 두피에 안전한 염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미노산과 미네랄로 이뤄진 아미노 리페어-23™이 모발에 영양을 선사한다. 윤기 있는 머릿결과 건강한 헤어 컬러를 완성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31일(토)까지 ‘2022 닥터지 바른 피부 어워드’를 개최한다. ‘닥터지 바른 피부 어워드’는 올해 3회를 맞았다. 한 해 동안 피부분석 프로그램인 '닥터지 AI 옵티미'를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어워드는 총 4개 부문이다. △ 피부 점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참여자를 선정하는 ‘올해의 건강 최상’ △ 계절마다 변화하는 피부 상태를 꾸준히 체크한 이를 뽑는 ‘피부 대박날상’ △ 올해 성분분석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회원을 뽑는 ‘피부에 진심이상’ △ 닥터지 피부 분석 서비스를 이용한 40만번째 고객에게 주는 ‘앞으로도 함께하상’ 등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수상자에게 피부 형태에 맞는 화장품 3종을 증정한다. 이달 말까지 닥터지 AI 옵티미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 1천명을 추첨해 각.보.자 샘플북을 준다. '닥터지 AI 옵티미'는 피부 자료 43만 건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AI와 닥터지 알고리즘을 결합해 피부 분석과 화장품 판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단한 사진촬영과 설문으로 언제 어디서든 피부를 분석하고 해결법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약 7만 2천명이 옵티미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클라랑스코리아가 17일 서울 구룡마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연탄 2천 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은 독거노인, 노인 부부 세대, 영세가정, 조손 가정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클라랑스코리아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인 클라미도 봉사에 참여했다. 구룡마을은 철거민들이 모여 살기 시작한 동네다. 대부분 판잣집이나 비닐하우스로 이뤄져 한겨울 혹한에 열악하다.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는 5백여 곳에 달한다. 클라랑스코리아 관계자는 “책임감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매월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 뜻깊다”고 전했다. 클라랑스코리아는 2011년부터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쳤다. 나무 심기, 탄소 발자국 줄이기, 공정무역 캠페인 등이다. 여성 암 환자와 아동 급식을 지원했다. ‘인류와 환경을 생각하는 뷰티케어’를 추구하며 성장하고 있다.
시오리스가 박진영 콘서트에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 마련한다. 이번 부스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민다. 시오리스 브랜드를 체험하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오리스는 포토 존에서 인증사진을 찍은 뒤 올리면 추첨을 거쳐 경품을 증정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하고 럭키드로우 참여 시 선물을 준다. 1등에게 박진영 친필 사인 CD와 20만 원 상당의 시오리스 세트를 전달한다. 2등에게 JYP 세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부스 방문객에게 ‘클렌즈 미 소프틀리 밀크 클렌저’ 샘플 키트와 공식 온라인몰 할인 코드를 준다. 시오리스는 유기농법으로 키운 국내산 식물로 만들었다.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화장품을 선보인다. 2021년 초 JYP엔터테인먼트의 투자를 유치했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상품 기획에 참여했다.
지난 1979년 창사 이래 화장·미용 탁상거울과 손거울 등을 포함, 전문성과 특수성을 보유한 거울 제조만으로 40년 이상의 업력을 쌓아온 (주)스타양행(대표 김영석)이 ‘엔데믹 시대’의 개막과 함께 또 한 번의 비상을 도모한다. 최근 10여년 동안 동종업계에서 인수·합병을 통해 국내 마켓쉐어 1위 기업으로 그 위상을 공고하게 다지고 있는 (주)스타양행은 지난 20여년 전 부터 다양한 국제 규모의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를 통해 유럽과 미국. 남미 등 전 세계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 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지난 2년 간의 공백기를 뚫고 지난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열렸던 코스모프로프아시아-스페셜 에디션(싱가포르)에 부스를 열고 참가, 새로운 수출 길 개척 재개를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회사 측은 “비록 사흘이라는 짧은 전시 기간이었지만 주로 동남아국가, 즉 인도네시아·베트남· 싱가포르·대만·필리핀 등의 바이어와 미팅을 가졌다”며 “훙콩 전시회의 경우 상담이후 중국 기업에 주문하는 사례가 많아 상담 건수에 비해 실제 매칭이 낮은 경향을 보였던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번 싱가포르 전시회에서는 중국 기업의 참가가 상대적으로 낮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