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가 12일(월) 서울시청 서소문제2청사에서 서울시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와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이 참여했다. 로레알코리아는 서울시와 손잡고 경쟁력 있는 뷰티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혁신챌린지에 참여한다.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는 “서울시와 협력하는 101번째 기업으로 뽑혔다. 뷰티‧디지털‧ESG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K-뷰티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는 2019년부터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개방형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가동했다. 우수한 기술력을 글로벌 기업과 연결해 대‧중견 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민간주도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레알은 세계 11개국에 연구센터 20곳을 운영한다. 뷰티 분야별 연구 인력은 약 4천명이다. 한국에서는 코리아이노베이션센터(KIC)를 통해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파악한다. 오픈이노베이션을 바탕으로 영역 간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아모레퍼시픽이 공식 쇼핑몰 아모레몰에서 오는 25일(일)까지 ‘2022 아모레 세일 페스타’를 연다. ‘차원이 다른 역대급 혜택’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세일 페스타는 최대 쿠폰과 최저가 혜택, 선착순 기획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T우주와 함께하는 2022 아모레 뷰티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모레몰 베스트 제품’을 구매하면 우주패스 life 구독권을 준다.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과 함께 하는 ‘아세페 릴레이 라이브’는 아모레몰과 그립에서 동시 시청과 구매가 가능하고 권혁수·최정윤·최희이솔이 등 브랜드 찐팬 셀럽들이 출연해 방송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기획 상품으로는 아모레몰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뷰티·헤어·티·건강기능식품 등 아모레퍼시픽 대표 상품들로 구성한 캘린더는 5만 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선착순 구매 가능하다. 아모레몰은 인기 웹드라마 ‘짧은대본’과 협업 제작한 아모레 세일 페스타 쇼츠 영상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짧은대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e커머스 디비전 김경연 상무는 “이번 세일 페스타는 고객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연중 최대 규모 행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개발, 지난달에 론칭한 하이엔드 고효능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스템벨’(STEMBELL)이 성공을 향한 첫 발을 뗐다. 발매 한 달이 채 안 된 상황임에도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이라는 차별화 포인트를 내세워 고가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 안착을 낙관하고 있다. 스템벨 브랜드는 종근당건강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엄격하게 관리한 △ 인체유래 성분 인체줄기세포배양액 △ 수용성콜라겐 △ 종근당바이오에서 만든 마이크로바이옴 등 핵심 성분을 함유했다. 여기에 특허기술 ‘나노캡슐레이션’을 적용, 유효성분들을 고농축캡슐화해 피부흡수를 돕는데 효과를 발휘한다. 화장품사업본부를 총괄하는 조영한 본부장·전무는 “스템벨은 주름 개선과 미백, 2중 기능성화장품으로 론칭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현 시점에서 고객들이 전화상담을 통해 가장 많이 찾는 구성은 에센스와 크림”이라고 밝히고 “두 제품 병행 사용 시 깊은 탄력 개선과 피부 자생력 개선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어두워진 피부 톤을 고급스러운 피부 질감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이들 고효능 제품은 피부 상태에 대한 전문 관리가 필요한 4050 이상 고객에게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며 제품 효능과 현장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고고 릴레이 챌린지’에 화장품 용기 개발·생산 전문기업 (주)정민(대표이사 홍사우)이 참여를 선언하는 발대식을 갖고 본격 실행에 돌입했다. 고고 릴레이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 생활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해야 할 한가지 실천을 하‘고’)을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이의 실천 약속(사진·영상 등)을 SNS 등을 통해 공지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 중이다. (주)정민은 지난 9일 고고 릴레이 챌린지의 전사 차원 진행을 선언, 각 부서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종합한 회사 전체 계획을 토대로 실행에 들어갔다. 기술연구소·영업(무역)·품질관리·재경·생산(사출·블로우·인쇄·조립·금형·공무)·구매물류 등 6개 부서가 유기적 체계를 확립해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주)정민은 기술연구소(소장 최재성 이사)를 주관부서로 정하고 최재성 소장이 전체 캠페인을 총괄한다. 각 부서별 담당자도 선임했다. 회사 전체 차원에서는 △ 개인 텀블러 또는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 △ 이면지 사용 △ 철저한 분리배출 △ 불량률 감소를 통한
다름인터내셔널(대표 강인희)이 운용하는 브랜드 ‘에포나’가 오는 14일(수)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유튜버 ‘룩말’과 함께 연말 빅 세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연말 빅 세일 라이브 방송을 함께 할 유튜버 룩말은 ‘쓸데 없는거 줄이고 하고 싶은거 하자’를 모토로 시간 활용법을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에포나와 유튜버 룩말은 시청자들과 ‘에포나와 함께 하는 연말 활용법’에 대해 얘기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최대 45% 할인한 가격에 에포나 제품을 선보인다. 오직 라이브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에포나 특별 한정 구성도 준비하고 있다. 구매 이벤트로 추가 사은품도 펼친다. 구매고객 전원에게 3만8천 원 상당의 ‘에포나 릴렉싱 딥모이스처 데일리 크림’을 증정할 뿐만 아니라 유튜버 룩말의 노-하우와 경험으로 탄생한 블록식스 플래너를 추가로 제공한다. 방송 중에도 구매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실시간 시청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인희 대표는 “이번 라이브 방송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에포나를 믿고 응원해주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유튜버 룩말과 함께 하는 에포나 연말 빅 세일 라이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뷰티 크리에이터로 새로운 삶을 꿈꾸는 경력보유 여성과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를 꿈꾸는 취업준비생 등을 위한 인플루언서 육성 프로젝트 ‘내추럴 뷰티라이브 크리에이터’ 5기를 모집한다. 5기 과정은 뷰티 유튜버 교육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오는 21일까지 2주 간 모집 홈페이지( www.lghnhnbc.kr )에서 내추럴 뷰티라이브 크리에이터(이하 내뷰크) 5기 남녀 참가자 35명을 모집한다. 대세 유통채널로 자리 매김한 라이브커머스는 단순한 구매 유통망을 넘어 대중과 소통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기존 뷰티 인플루언서 양성 교육과정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에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내뷰크 5기에는 △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중단된 여성 △ 2030 남녀 취업준비생 △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출신 등 다양한 사회·문화 배경을 가진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 2회, 모두 11개의 대면 강의(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병행 예정)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과정에는 최신 ESG(환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개발한 ‘압전(壓電) 화장품’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수상했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는 ‘2022년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산업통상자원부 주최)에서 대한민국 기술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기술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우수 기술을 개발한 기업·연구소·대학(교육기관)에게 주는 상. 코스맥스는 ‘압전물성을 이용한 항노화 화장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별도의 미용 장치를 이용하지도 않고 화장품을 피부에 두드려 바르는 것 만으로도 미세전기를 유발해 항노화 효과를 높여주는 기술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은 것이다. 코스맥스는 새로운 효능 평가 기술을 통해 미세전기에 의한 콜라겐 합성 증가 결과를 확보할 수 있었다. 아울러 압전효과 증명을 위한 압전 물성 계측장비까지 개발, 이 효과를 객관성에 입각해 평가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8년부터 압전 화장품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연말까지 국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포함, 약 120가지에 이르는 신제품을 개발·출시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연말까지 올린 매출은
아토팜이 ‘2022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6관왕을 달성했다. 화해 수상제품은 △ MLE 크림 △ 탑투토 워시 △ 톡톡 페이셜 선팩트 △ 키즈 프레쉬 2in1 샴푸 △ 매터니티 케어 스트레치 마크 크림 △ MLE 로션 등이다. 이들 제품은 베이비‧임산부 부문 화장품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토팜 ‘MLE 크림’은 크림‧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식약처가 ‘피부 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크림’으로 인증했다. 네오팜이 독자 개발한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제조했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깊은 보습감을 전달한다. 아토팜 ‘탑투토 워시’는 클렌저‧워시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약산성 샴푸 겸용 바디 세정제다. 세정 후 pH 4.0~6.0을 유지한다. 연약하고 민감한 아기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아토팜은 화해 뷰티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행사를 연다. ‘아토팜의 제품을 사용하는 아이의 모습’을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백화점 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아토팜 관계자는 “국내 대표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소비자 평가를 거쳐 제품력을 인정받아 뜻깊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본셀이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엑스포 2022’에 참가했다. ‘베트남 호치민 엑스포’는 베트남 대형 무역 박람회다. 한국 중국 일본 독일 미국 업체 520곳이 참여했다. 부스를 연 한국기업은 총 60곳이다. 이 행사에서 리본셀은 베트남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3일 동안 바이어 약 1천명이 리본셀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체험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미백 제품인 ‘알파 트라넥사믹 화이트닝 크림’과 자외선 차단제 ‘울트라 선블럭 크림’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알파트라넥 사믹 화이트닝 크림’은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티로시나아제 활성과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억제해 멜라닌 생성을 막는다. 피부를 하얗고 촉촉하게 가꿔 윤광 얼굴을 완성한다. 리본셀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 시장에서는 더마 코스메틱이 인기다. K-더마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전략이다”고 말했다. 리본셀은 병의원 브랜드 노하우와 의학적 기전을 바탕으로 문제성 피부 해결책을 제시한다. 리본셀 제품은 보습‧민감성‧미백‧주름‧탄력‧두피 케어 등으로 구성됐다. 피부 고민
닥터포헤어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피토테라피 샴푸‧트리트먼트 1천6백 세트를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서울 신길동 돈보스코 자립생활관을 통해 보호 종료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닥터포헤어는 건조한 겨울철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준비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자립을 준비중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건넸다.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의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이 정서적 경제적 힘을 키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14년 설립 후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꾸준히 기부를 펼치고 있다. 2020년 나눔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서 표창장을 받았다.
슬록 당근바‧흑당근바가 5일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열린 ‘2022 서울 어워드’에서 우수상품으로 뽑혔다. 슬록(대표자 김기현)은 지속가능 화장품을 추구하는 소셜벤처 기업이다. 당근바와 흑당근바는 못난이 농산물로 만든 업사이클링해 만들었다. 당근바는 제주산 무농약 당근으로 제조한 고체 샴푸다. 흑당근바는 샴푸와 보디 클렌저 기능을 합친 올인원 세정제다. 이들 제품은 제주 당근 원물에서 뽑은 당근수를 6.2% 함유했다. 정제수 사용은 1.6%로 최소화했다. 당근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카렌듈라 꽃잎을 넣어 두피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이 노폐물을 말끔하게 세정한다. 이중 반죽으로 특수 제형을 구현해 쉽게 무르지 않는다.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포장을 적용했다. 슬록 관계자는 “당근바와 흑당근바는 독일 더마 테스트에서 엑셀런트 등급을 받았다.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의 비건 인증까지 획득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사이클링 원료를 사용하고 물낭비를 줄였다.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포장방식을 활용했다. 품질력과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 받았다”고 전했다. 슬록은 5월 설립한 뷰티 스타트업이다. 버려지
피엘코스메틱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의 일반의약품(OTC) 제조공장에 대한 실사를 통과,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시설관리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현재 피엘코스메틱은 인체 OTC 드럭 제조자와 동물용 OTC 드럭 제조자 자격으로 등록돼 있다. 미국 FDA OTC(Over-The-Counter)란 처방전 없이 일반 대중이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유효성 있는 의약품을 말한다. 미국의 경우 약 800개에 이르는 중요 유효성분을 포함해 10만 여 종의 일반의약품이 시판 중이다. 미국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외선차단제를 포함, 특정 효능을 가진 것으로 표기 또는 광고·홍보할 수 있는 (기능성)화장품은 일반의약품(OTC)으로 분류돼 관리를 받는다. 이들 OTC 제품을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제조공장(시설)이 미국 FDA 의약품 GMP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이에 대한 심사는 까다롭게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 화장품과는 달리 OTC 제품 등록과 수출을 위해서는 생산 시설에 대한 실사가 필수다. 동시에 장비·인사 운영·원료·생산·기록 보관 등 FDA가 요구하는 항목에 대한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 회사 박진영 이사는 “피엘코스메틱은 체계성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