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가 7일 서울 삼성동 로레알프로페셔널아카데미에서 프렌즈 수료식을 열었다. 로레알 프렌즈는 뷰티 미용 특성화 고교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서울·경기 특성화고 8곳의 뷰티·미용과 학생 30명을 뽑아 메이크업·헤어컬러·소셜미디어 교육을 실시했다. 로레알 프렌즈는 3개월 동안 로레알 브랜드를 체험하고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수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이주여성들에게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등을 펼쳤다.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는 입생로랑 뷰티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헤어컬러 교육 담당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다양한 질문에 응답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예림(영신간호비즈니스고) 학생은 “뷰티 아티스트를 꿈꾸고 있다. 배우고 익힌 미용기술로 봉사까지 해 뜻깊다”고 말했다. 사무엘 뒤 리테일(Samuel du RETAIL)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학생들의 열정과 호기심에 감동했다. 뷰티의 미래를 개척할 주역을 위해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로레알은 ‘청년을 위한 로레알’(L’Oréal for Youth)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0세 미만 청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활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태국에 물류 서비스를 확대한다. 화장품 식료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태국에 빠르게 판매할 수 있다. 쇼피 물류 서비스는 판매자를 위한 물류 통관 배송 원스탑 프로그램이다. 판매자가 주문받은 상품을 경기 김포 물류센터로 보내면 쇼피가 통관과 해외 현지 배송을 담당한다. 판매자는 주문 수량만 발송하면 되기 때문에 재고 관리가 편리하다. 태국 이커머스 시장은 동남아에서 두 번째로 크며 성장 가능성이 높다. 베인앤컴퍼니에 따르면 태국 이커머스 거래액은 2019년 50억 달러에서 올해 220억 달러로 4년 만에 4배 이상 성장했다. 아울러 태국에서는 한류 열풍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12월 기준 태국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톱10 중 4편이 K-드라마다. 한류 콘텐츠 인기가 K-뷰티와 한식 건기식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쇼피가 11일 11일 진행한 빅세일에서 태국 소비자 가운데 60%가 한국 상품을 처음 구매했다고 밝혔다. 첫 구매 고객 비율은 쇼피가 진출한 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쇼피코리아는 태국 물류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행사를 연다. 쇼피 태국에 새롭게 입점한 판매자에게 90일 동안 판매 수수료를 면제한다. 쇼피 태국 홈페이지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주)엑티브온(대표 조윤기)이 ‘2022 대한화장품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11월 25일·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 미세유체칩 분리기술을 이용한 식물(병풀·감초) 유래 엑소좀 포스터 2건 △ 요엽후박나무껍질 추출물과 천연 유래 화학물질 조합으로 새로운 다기능 성분 소재 개발 포스터 1건 △ 천연 유래 화학물질을 조합한 항균 활성 소재 개발 포스터 1건 등 모두 4건의 논문을 발표, 참가 연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미세유체칩 분리기술을 이용한 식물 유래 엑소좀’은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정효일 교수(한국엑소좀학회 회장)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식물 엑소좀 만이 가지고 있는 마커를 미세유체칩에 적용해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식물 엑소좀에 비해 고수율과 고효능이 검증된 ‘특이 식물 엑소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차세대 유망 물질로 인정받으며 이후 혁신 제품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엽후박나무껍질 추출물을 이용한 새로운 다기능 성분 소재 개발은 요엽후박나무껍질 추출물의 항균·항여드름 활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천연 유래 방부 부스팅 소재로서의 가능성과 우수한 여드름균 생장 저해, 항염 효능으로 여드름 케어 제품에의
글로벌 뷰티&라이프 솔루션 기업 (주)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운용하는 퍼퓸&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FORMENT)의 올 겨울 한정판 ‘첫눈’이 발매 6일 만에 완판 행진을 벌이며 K-퍼퓸 선두주자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포맨트는 올 들어 출시한 모든 시즌 에디션을 초도 완판시키는 기록을 세우며 K-향수 선두주자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지난 1일 출시한 포맨트 올 겨울 에디션 ‘첫눈’은 지난해 ‘백야’(白夜)에 이은 두 번째 내놓은 겨울 한정판이다. 지난해 말부터 에센셜 라인업을 기본으로 시즌 한정 상품들을 출시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포맨트는 올해에만 모두 5개 에디션을 선보였다. 포맨트 겨울 에디션은 초도물량이 완판에 이어 2차 발주량도 3일 만에 모두 매진사례를 빚었다. 현재는 3차 리오더 물량까지 확보한 상태다. 포맨트는 최고 등급 마스터 퍼퓨머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코튼 베이스 향을 바탕으로 제품을 기획·개발했다. △ 샤넬 퍼퓸하우스 마스터 퍼퓨머 프랑수아 번트 △ 프랑스 향료 명가 아르제빌 조향사 제니퍼 잼본과 협업해 개발한 향들은 브랜드 미션인 '당신의 가장 빛나는 순간‘(For your best moment)을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 초빙 프랑스 출신 세계 아로마테라피 계의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다니엘 페노엘(Daniel Penoel) 박사가 새해 2월, 우리나라를 방문해 자신이 구축한 독보적이고도 독창성 넘치는 아로마 자연의학 이론과 임상 노하우를 공개한다. 페노엘 박사의 첫 내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학회장 이현주)는 “최근 프랑스에서 페노엘 박사 측과 중장기 교류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그 첫 행사로 내년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간 서울글로벌센터(서울 종로구 소재·예정)에서 '아로마 전사의 길'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의과대학 출신으로 1977년부터 자연의학과 에센셜 오일 연구, 에너지 의학 분야에 몰두해 온 페노엘 박사는 프랑스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학계·업계에서도 ‘현존하는 전설’로 통할 만큼 임상 연구 실적이 탁월한 인물로 명성이 높다. 최근 유럽의 한 조사에서는 ‘올해 아로마테라피 분야 주목할 인물 50인’ 중 2위에 선정되는 등 그 명성에 걸맞는 객관성에 기반한 평가를 얻고 있기도 하다. 페노엘 박사는 “천연 방향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은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 특별한 힘을 갖고 있다”고 전제하고
메저커머스(대표 손정욱‧천계성)가 트렌디어 뷰티 분석 범위를 일본과 동남아를 포함한 아시아 8개국으로 확대한다. 트렌디어 뷰티(trendier beauty)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뷰티 패션 시장을 분석하는 서비스다. 브랜드사와 제조사가 해외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포착할 기회를 제공한다. 메저커머스는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동남아 등으로 분석 범위를 넓혀왔다. 글로벌 뷰티 패션 상품 약 60억 개를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분석한다. 트렌디어 뷰티는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장 내 뷰티 상품 500만개의 상세 정보를 다룬다. 도 구매 리뷰 3천 2백만 개를 분석해 고객사 맞춤 리포트를 제공한다. 리포트는 △ 국가별 급성장 브랜드 △ 성분·효능 등 제품 개발 정보 △ 주제어 등을 담았다. 아울러 글로벌 경쟁사와 유튜버 간 협업 제품이나 기획전 성과를 알려준다. 트렌디어 뷰티는 올 초 베타 서비스 출시 후 6개월 동안 유료 고객사 2백팀을 확보했다. 천계성 메저커머스 공동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중심 스몰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최근 중소 브랜드의 진출이 급증한 일본을 비롯해 중국 동남아 시장별 세부 트렌드를 제시하고
독일 뷰티 브랜드 ‘아우구스티누스 바더’가 한국에 진출했다. 16일(금)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1호 매장을 연다. 아우구스티누스 바더(Augustinus Bader)는 2018년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 교수이자 세계적인 학자 아우구스티누스 바더 교수가 만들었다. 그는 ‘우리 몸은 우리 몸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단순한 논리에서 출발했다. 아우구스티누스 바더의 핵심 성분은 TFC8®이다. 이는 30여 년 동안 연구한 피부 재생과 활성화 기술을 담은 스킨케어 복합체다. 아미노산‧비타민‧피부 활동 분자로 구성돼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 맑고 빛나는 피부를 유지한다.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미국 등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대표 제품 ‘더 리치 크림’을 비롯해 얼굴‧몸‧헤어 전용 제품을 선보인다.
클린뷰티 브랜드 ‘마로한’을 운용하고 있는 동안(주)(대표 강성희)이 오는 11일(일)까지 더현대서울의 클린뷰티 전문 스토어 ‘비클린’(BCLEAN) 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비클린 매장은 현대백화점 측이 직접 소싱한 친환경 제품과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디뷰티 브랜드를 큐레이션한 클린뷰티 전문 스토어. 오픈 이후부터 가치소비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동안(주)은 팝업스토어를 운영과 함께 동백꽃추출물을 원료로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통해 제주화장품으로 인증받은 ‘마로한 카멜리아 베리어 코어 에센스’와 함께 △ 비건 인증까지 완료한 ‘마로한 카멜리아 베리어 코어 크림’ △ 더마테스트 인증을 완료한 ‘카멜리아 하이드로 모이스처 폼 클렌저’까지 3종의 카멜리아 제품을 선보인다. 마로한 카멜리아 라인은 순수한 물을 용매로 사용, 식물의 유효성분을 최대로 추출하는 친환경 공법 ‘아임계 수 추출법’을 통해 만들었다. 제주 지역에서는 최초로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학과와 동안주식회사가 기술 개발과 상품화에 함께 참여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카멜리아 라인 뿐만 아니라 마로한의 스테디셀러인로 자리잡은 제주 수국추출
화장품 ORM·ODM 전문기업 (주)서울화장품(대표 한정수)이 흰무늬엉겅퀴 추출물을 핵심 원료로 비고시 성분의 탈모완화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 (주)서울화장품은 지난해와 올해, 2년에 걸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R&D사업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 협력’(인천) 정부과제사업 주관기업에 선정돼 ‘국내 특화자원 유래 탈모증상 완화 비고시 기능성 원료·제품개발’을 (주)바이오스팩트럼(대표 박덕훈)과 함께 수행, 이 같은 성과를 일궜다. (주)서울화장품과 (주)바이오스펙트럼은 이 과정에서 국내 자생식물 흰무늬엉겅퀴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샴푸를 개발, 임상을 통해 탈모완화 효능을 입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비고시 탈모기능성 심사를 신청, 지난 11월 16일자로 탈모기능성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탈모완화 기능성화장품(샴푸) 양산 체제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주)서울화장품은 이번 R&D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이자 유일한 흰무늬엉겅퀴 추출물을 주성분(비고시)으로 한 워시-오프 타입 탈모완화 기능성화장품 개발을 마무리했다. 관련해 (주)서울화장품 관계자는 “꾸준한 연구개발 부문
(주)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 연구진이 제주도 바람꽃 유래의 락토바실러스 독자 균주로 산삼배양근추출물을 발효해 항산화·항염·미백·항주름용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허 균주 ‘락토바실러스 쿤키 Hankook-001’은 이미 다양한 병원균들을 억제하는 강력한 프로바이오틱스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은 “독자 균주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통해 균주 자체의 효능과 활용에 관한 특허 또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연구원 관계자는 “(주)한국화장품제조는 이미 20여년 전부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산삼배양근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한 투자와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최근 글로벌 화장품 개발 트렌드로 부상한 바이오 코스메틱스 분야와의 접목을 추진, 새로운 ‘바이오-사이언스’라고 할 한방화장품 개발을 기획하고 있다”고 공식화했다. (주)한국화장품제조는 산삼배양근 연구와 관련해 지금까지 축적하고 집약한 기술력과 새롭게 개발한 발효 기술을 통해 미주·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다시 한번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작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퍼스널 휴먼 컬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장이 강의를 맡았다. 국내 1호 컬러리스트인 김민경 소장은 퍼스널컬러 개념부터 특징‧활용법과 글로벌 색채 트렌드를 소개했다. 아울러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에서 개발한 퍼스널컬러 표준색 컬러 가이드북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김민경 소장과 맞춤형 컬러 활용법을 익혔다. AI 퍼스널컬러 테스트를 실시해 고유한 퍼스널컬러를 진단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교육을 받고 나에게 맞는 색은 무엇인지, 내 컬러 성향은 어떤지 알아봤다. 상대방의 컬러 성향을 파악하는 방법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나 구민과 소통할 때 교육 내용을 활용할 생각이다. 구민 안내문이나 시설을 기획할 때 컬러가이드북을 참고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성격이나 컬러 찾기가 유행이다. 올 해 ‘휴(休)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직원에게 유용한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다양한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토니모리가 2일 안양시 새마을회 지도자대회에서 라오스 농림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라오스에 1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한 공로다. 토니모리는 9월 안양시 새마을회가 진행하는 국제 교류사업에 참여했다. 라오스에 화장품을 전달하고 물류비 5백만 원을 지원했다. 안양시 새마을회는 2016년부터 지구촌 공동체 운동으로 개발도상국을 돕는다. 올해는 라오스 해외 협력 사업을 실시한다. 라오스 비엔티안 인근 싸이타나구 나태마을에 영농형 비가림 비닐하우스 5개동을 세웠다. 이 마을에 생필품을 기부해 빈곤 퇴치에 도움을 줬다. 토니모리는 착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부문화를 확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공익활동과 ESG 캠페인을 펼치며 사회에 선한 방향으로 공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