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부패방지와 윤리경영 등을 위한 국제표준 통합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콜마는 최근 △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37001과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기업이 부패와 뇌물 방지, 모든 법률과 규정·행동강령에 따라 운영하도록 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인증 표준이다. 내부 준법 통제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에게만 인증서를 부여하며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시스템 유지 관리에 대한 사후 심사도 매년 진행한다. 회사는 지난 3월 부패방지와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운영에 대한 방침을 제정, 전사 차원으로 준법경영 의지를 다졌다. 전 임직원 대상으로 CP교육을 진행, 준법경영시스템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했다. 한국콜마는 이번 통합인증으로 법률 위반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관련해 최현규 대표는 “기업의 책임에 대한 사회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윤리경영에 대한 중요성 역시 동시에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규범준수와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관련 임직원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보마켓’ 서울숲점에서 오는 21일까지 ‘2022 그린 홀리데이즈’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팝업 부스 오픈은 연말 시즌에 맞춰 한정 출시한 ‘2022 그린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기념하기 위한 컷으로 제품 콘셉트에 맞춰 ‘함께여서 행복하고 따뜻한 동화 같은 그린 홀리데이’라는 테마를 적용, 자연스럽고 코지한 홀리데이 느낌으로 공간을 꾸몄다. △ 그린티 씨드 세럼 대용량(160ml) △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 대용량(50ml) △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50ml) △ 그린티 씨드 크림 대용량(100ml) △ 제주 퍼퓸드 핸드 3종 세트 등 한정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서만 구매 가능한 한정판 그린 홀리데이 제주 엽서, 마그넷 등 굿즈 6종도 특별하게 선보인다. 팝업 부스 방문 고객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펼친다. 팝업 부스에 방문 후 해시태그와 함께 SNS 인증샷을 올린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토프(étoffe) 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포스터 캘린더를 증정한다. 지난 2010년부터 ‘나의 즐거움이 누군가를 위한 따뜻함’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홀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이니스프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전문기업 (주)잉글우드랩코리아(대표이사 지재성)가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2년 우수기업·중소기업인대상’에 선정됐다. 인천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한 시상식에서 잉글우드랩코리아는 지역경제발전을 이끌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미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중견성장사다리기업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천시가 주관하는 우수기업 선정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단계별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그에 맞는 집중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축이 될 기업으로 육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시행한다. 선정업체에 대해서는 경영안정자금(한도 50억 원, 추가지원+0.5%)을 우대 지원한다. 이와 함께 △ 시 지원사업 가점부여 △ 세무조사유예(지방세·3년) △ 맞춤형 기업 지원 등과 기술·품질 인증, 수출·마케팅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갈 튼튼한 허리기업이라고 할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사 관계자는 “중견성장사다리기업 선정은 건실한 중소기업 인정과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을 확인케 한 사례”라며 “고객 신뢰에 기반한 글로벌 화장
클리오가 11월 미국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미국 현지 전용 제품과 차별화한 마케팅을 바탕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88% 성장했다. 특히 페리페라 매출은 전년 대비 120% 이상 증가했다. 잉크더벨벳 틴트는 아마존 TOP 100 가운데 8위를 차지했다. 페리페라 잉크글래스팅 립글로스도 호응을 얻었다. 구달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0% 증가했다. 비타C 잡티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상승했다. 클리오 브랜드는 킬래쉬 마스카라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270% 성장했다. 클리오 마스카라는 우수한 품질을 내세워 미국 시장에서 핵심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클리오는 지속적으로 미국 사업을 확장했다. 미국 시장 매출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전년대비 130% 늘었다. 전체 매출 가운데 미국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1년 3%에서 2022년 6%로 증가했다. 이 회사는 미국 외 동남아 러시아 중앙아시아 유럽 등을 공략하고 나섰다. 클리오의 2022년 3분기 누적 동남아 매출은 전년 대비 180% 성장했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2018년 국내와 중국 매장을 정비하고 일본 미국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개척 전략을 수립했다. 2020
메디힐이 7일까지 올리브영에서 주요 제품을 최대 52% 할인한다. 올리브영 어워즈 기획 세트를 비롯한 인기 제품을 준비했다. 메디힐 ‘티트리 에센셜 마스크’는 2022년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마스크팩 부문 1위로 선정됐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1위를 지켰다. 메디힐은 수상을 기념해 티트리 마스크 10매에 2매를 더한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정상가에서 51%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티트리 에센셜 마스크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12년 연속 올리브영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해 말 유효 성분 함량을 22배 늘리고 진정 효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메디힐은 올영세일에서 △ 티트리 트러블 패드 더블 기획 △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 더블 기획 △ 더 N.M.F 앰플 마스크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체이싱래빗 ‘버니 라인 스무더’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체이싱래빗은 비건 뷰티 브랜드다. 잇츠한불이 30년 동안 쌓아온 화장품 연구력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반대한다. 한국비건인증원과 PETA가 발급하는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체이싱래빗 버니 라인 스무더는 주름 개선 성분과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됐다. 눈가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꾼다. 주름을 개선하고 탄력을 준다. 메탈 볼 롤 온 형태로 나와 유효 성분을 밀착 전달한다. 괄사 효과까지 한번에 누릴 수 있다. 체이싱래빗 관계자는 “버니 라인 스무더는 괄사아이크림으로 입소문 났다. 보습‧미백‧주름 개선 효과를 한번에 제공한다. 이달 올영세일 품목으로 뽑혀 30% 할인 판매한다”고 말했다.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프레스티지 앰플’이 11월 29일 CJ온스타일 홈쇼핑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이 일곱 번째 진행한 방송에 개그맨 박수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수홍은 2017년부터 이데베논 앰플을 꾸준히 사용했다고 말했다. 직접 경험한 피부 변화와 안티에이징 효과도 들려줬다. 박수홍은 이달 23일 자신의 결혼식에서 이 앰플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수홍과 쇼핑 호스트 심스라는 2017년 첫 홈쇼핑 방송부터 이어져온 인연과 동안 에피소드 등을 전했다.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은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이다. 이데베논 성분이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 피부톤 △ 거칠기 △ 자극 진정 △ 기미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이데베논 함량을 늘려 항산화 효과를 강화했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겨울철 앰플 하나로 수분 보습 영양 관리를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
마녀공장이 오늘(1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전 10시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몽땅 99 세일’을 진행한다. ‘몽땅 99 세일’은 1년에 두 번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인기 제품에 최대 75% 할인율을 적용해 9천9백원에 판매한다. 할인 품목은 △ 비피다 바이옴 컨센트레이트 세럼 △ 비피다 바이옴 컨센트레이트 크림 △ 소다폼 등이다. 단종 예정인 △ 골드 캐비어 아이 세럼 △ 마린 에너지 스파 앰플 △ 마린 에너지 스파 크림도 균일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 갈락토미 엔자임 필링젤 △ 아워비건 어성초 시카 클렌징 폼 △ 페미닌 폼 △ 에그 화이트 팩 △ 블레미쉬 시카 폼 포 맨 등은 본품을 1개 더 증정한다. 공식몰 SMS 수신 동의 시 ‘비피다 바이옴 앰플 마스크’ 1매를 무료 제공한다. 마녀공장 측은 “과재고 제품부터 단종 예정 제품까지 모아 클리어런스 세일을 실시한다. 올해 준비한 마지막 행사에 많은 이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마펌(대표 한윤재)이 11월 30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한빛향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더마펌은 한빛항료와 손잡고 화장품의 품질 향상에 나선다. 국제 기준에 맞는 향료를 개발해 주요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빛향료가 축적한 감성품질 역량을 더마펌 연구소‧상품개발본부와 공유한다는 목표다. 한빛향료는 2000년 설립 후 창업 22주년을 맞았다. 혁신적인 R&D 시스템을 바탕으로 향료 트렌드 연구와 해외 수출에 힘 쏟는다. 국내 향료산업 성장을 이끌며 글로벌 향료사로 도약하고 있다. 오택진 더마펌 최고정보관리책임자는 “효능 중심 화장품을 연구 개발하는 데 집중한다. 한빛향료와 감성품질을 강화해 신뢰받는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전병배 한빛향료 연구소장은 “화장품은 매일 쓰는 제품이기 때문에 향과 같은 감성품질도 중요하다. 더마펌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김승환)이 ‘북촌 중간집’ 개관식을 진행했다. 개관식에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을 비롯한 아모레퍼시픽·서울시·종로구청·북촌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북촌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동네 유휴공간’ 사업은 지역사회 흉물로 방치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시작했다. 새롭게 문을 연 북촌 중간집은 사무실 이전 후 폐쇄된 북촌도시재생지원센터의 별관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조성한 문화 공간이다. 북촌이 지닌 우리나라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문화·예술·인적자원에 비해 주민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역 특성에 주목했다. 주민 인터뷰를 통해 수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질 개선 사업을 기획했다. 디자인과 인테리어는 서울시 디자인 거버넌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 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로 현실화했다. 북촌 중간집은 북촌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 큐레이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세탁 편의점 같은 주민 대상 편의 시설을 함께 제공한다. 한옥의 특성상 주거 공간이 협소해 친인척과 지인을 초대하기 어려운 북촌 주민들을 위해 게스트룸으로도 운영할 계
한국콜마홀딩스(대표이사 안병준)가 ESG경영을 지속 실천하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29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2022 코리아 리더스 서밋’에서 2023년도 리드그룹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UNGC에 가입한 이후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며 UNGC 10대 원칙 확산과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은 결과다. UNGC 한국협회는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UNGC 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을 검토해 매년 리드그룹으로 선정한다. UN 산하기구인 UNGC는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권장하는 세계 최대 이니셔티브. 한국콜마홀딩스는 그동안 ESG경영에 속도를 높여 왔다. 지난해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부패방지와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운영에 대한 방침을 제정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P 교육을 진행한 것이 대표 사례로 꼽힐 만 하다. 이번 11월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인증도 획득했다. ISO 37001·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친환경 화장품 용기 디자인 개발 전문기업 (주)더비엔알(대표 홍명화)이 개발한 쌀 분말(미분)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가 ‘2022 핀업디자인어워드’(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 주최·산업통산자원부 후원)에서 ‘베스트 100’ 부문에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핀업디자인어워드(PIN UP Design Awards)는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주)더비엔알이 개발에 성공, 내년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인 화장품 용기는 쌀 분말(미분)을 포함한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제작했다. 친환경성을 높이기 위해 생분해 플라스틱의 사용량은 최소화하면서 크림 용기가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 특성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더비엔알 측은 “쌀 분말을 함유한 생분해 플라스틱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연성’을 장점으로 활용해 내 용기와 외 용기의 착탈과 함께 일정 부분의 형태 자유도를 가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인쇄는 각인 과정에 친환경 생분해 잉크를 사용해 양산하고 포장용 상자 역시 재생용지와 친환경종이(비목재펄프종이)을 사용해 (주)더비엔알이 추구하고 있는 친환경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홍명화 대표는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