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씨와이(대표 조영득)가 중소 화장품 브랜드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을 위해 오늘(13일)부터 ‘셀럽247 브랜드 라이브 위크’에 돌입했다. 지난 달부터 선보이고 있는 셀럽247은 화장품 브랜드와 셀러를 매칭하는 뷰티 전문 앱 서비스. △ 온라인 셀러로 활동이 가능한 커머스 캠페인 △ 온라인 마케터 활동을 지원하는 체험단, 리그램 캠페인을 운영한다. 회원들은 캠페인에 참여, 셀럽 포인트를 획득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중소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셀럽247 브랜드 라이브 위크에서 셀럽247은 자사 입점 화장품 브랜드 50개를 대상으로 무료 라이브 커머스를 지원한다. △ 전문 쇼호스트 매칭 △ 스튜디오 지원을 비롯, 브랜드별 3회 등 모두 100회 이상의 라이브 커머스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셀럽247의 사전 마케팅과 브랜드 기획전 구성, 체험단 캠페인을 연계함으로써 행사 효과 극대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라이브 위크 참여를 원하는 브랜드는 셀럽247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라이브 위크를 운영하는 씨와이 허경애 매니저는 “비용을 비롯한 여러 문제로 진행이 힘들었던 신규·중소 화장품
아센디오가 SBS미디어넷과 뷰티 예능 프로그램 ‘뷰티풀’을 공동 제작했다. 뷰티풀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SBS FiL과 SBS M에서 동시 방영된다. 뷰티풀(Beauty-FULL)은 퍼스널 쇼퍼가 화제의 화장품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MC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뷰티 건강 식품 패션 등을 추천한다. MC는 배우 이다해,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개그우먼 장도연, 프로골퍼 출신 박진이, 서하얀 등이 맡았다. 이들은 분야별 현실 뷰티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SBS미디어넷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콘텐츠 사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집중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이어 “뷰티풀에서 다채로운 화장품을 다루며 시청자의 생활을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우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은 옴니채널 브랜딩 광고가 한 달 만에 조회수 9백만 회를 넘었다. 올리브영은 지난 달 16일부터 ‘가고×켜고 올영이면 되는 세상’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 광고는 올리브영 하나로 헬스앤뷰티(H&B) 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옴니채널 강점을 강조했다. 올리브영은 옴니채널 전략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전국 핵심 상권 점포와 모바일에 익숙한 MZ세대를 핵심 소비층으로 확보했다. 매장과 온라인몰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이들에게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그룹 엑소 카이와 마마무 화사가 출연한 영상은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서 12일 기준 누적 조회 수 9백만 회를 기록했다. 카이와 화사는 올리브영 매장과 앱을 넘나들며 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광고는 MZ 세대의 생활방식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카이와 화사가 ‘올영세상’에서 초능력을 가졌다는 영상도 관심을 모았다. 순간이동 능력을 가진 카이는 올리브영 전국 매장을 순식간에 돌며 쇼핑한다. 화사는 소환력을 발휘해 평점 높은 상품을 즉시 배송한다. 올리브영은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가고×켜고’ 행사를 연다.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각각 1회 구매하면 모바일 앱
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마이크로바이옴(인체 내 미생물군) 기술을 적용한 탈모 완화 소재 개발에 나선다. 한국콜마 유혜영 선임연구원은 지난달 영국(런던)에서 열린 ‘2022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두피 마이크로바이옴과 안드로겐성 탈모’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안드로겐성 탈모가 성별과 탈모 단계에 따른 두피 마이크로바이옴의 영향을 받는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 남성과 여성의 두피를 구성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차이 확인 △ 탈모 진행 단계별로도 특이성을 보이는 마이크로바이옴 군집이 형성된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 안드로겐, 유전 등에 의한 발생이 알려진 안드로겐성 탈모는 가장 흔한 탈모 유형 중 하나로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구 성과는 한국콜마가 지난 2020년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두피·모발 상태에 따른 두피·장내 균총과의 상관관계 연구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일궜다. 경북대학교 분자미생물학연구실 신재호 교수팀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기술·다양한 생물정보학 기반의 데이터를 공유하며 연구를 진행했다. 업계는 “이번 연구 결과는 탈모에 영향을 주는 미생물 인자의 영향을 상세하게 살펴봄으로써 탈모 연구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 이지엔이 11일 말레이시아 H&B스토어인 가디언에 입점했다. 입점 제품은 이지엔 셀프 염모제 ‘푸딩 헤어컬러’ 8종과 탈색제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등이다. 이들 제품은 독창적인 헤어 컬러로 만들어져 차별화된 브랜드 포지셔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지엔 모델인 태연이 선정한 색상은 말레이시아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동성제약은 말레이시아 유원인터내셔널과 손잡고 가디언 350곳에 진출했다. 가디언 전 매장 500곳에 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유원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에서 한류 콘텐츠와 K-뷰티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이지엔도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본다. 동성제약과 현지 마케팅을 펼쳐 매출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지엔 수출 담당자는 “중국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염모제를 유통한다. 일본 대만 진출도 앞뒀다. 이지엔을 글로벌 헤어스타일링 브랜드로 육성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마녀공장이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책을 열면 더 큰 세상이 열려요’ 기획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피다 바이옴 컨센트레이트 세럼’ 등을 최대 72% 할인했다. 또 인기 제품을 10월 9일을 뜻하는 10,900원에 제공했다. 제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도서산간지역 아동의 독서 활동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어린이용 도서와 서가에 쓰인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문해력 부족이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도서산간지역 아이들이 문해력을 키워 세상을 넓고 깊게 바라보도록 책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함께 줍깅’ 플로깅 행사를 열었다. 해양 정화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뷰애드(대표 강성익)가 수입 판매하는 도랄 향수가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넘어섰다. 도랄(Dorall) 향수는 고급스러운 향과 용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됐다. 가성비 높은 향수로 입소문 나며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40여종의 다양한 향기로 이뤄져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경쟁이 치열한 국내 향수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빠르게 자리 잡았다. 도랄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가 제조하는 향수 브랜드다. 제조사인 유로피언 퍼퓸 컴퍼니(European Perfume Comapny)는 모회사인 프랑스의 기술력을 접목했다. 소비자가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의 향수를 개발‧유통하고 있다. 뷰애드는 4년 전 이 회사와 독점 계약을 맺었다. 아시아인 취향에 맞는 향수를 수입해 아트박스 등 팬시매장과 온‧오프라인 화장품 매장에 판매한다. 도달 향수는 EDP‧EDT뿐만 아니라 미스트(250ml)를 선보이며 토털 향기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품질과 가격 면에서 두루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했다. 뷰애드 관계자는 “도랄 향수는 TPO에 맞는 향과 독창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향수다. 고품격 향수를 부담없이 골라쓸 수 있어 10대부터 50대층까지 접근성이 높다”
로레알코리아(대표 사무엘 뒤 리테일)가 7일(금) 본사 아카데미에서 로레알 프렌즈를 발족했다. 로레알 프렌즈(L’Oréal Friends)는 뷰티·미용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지원하는 제도다. 특성화 고교생이 전문 역량을 가진 뷰티 아티스트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로레알 프렌즈’ 1기는 서울·경기 특성화고 재학생 3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로레알코리아가 진행하는 △ 메이크업·헤어컬러·소셜 미디어 콘텐츠 교육 △ 온라인 소셜미디어 챌린지 △ 재능기부 활동 등에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로레알 프렌즈 30명과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 에드 홈즈 럭스(LUXE) 사업부문장, 정성호 프로페셔널 헤어 사업부문장,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무엘 뒤 리테일(Samuel du RETAIL) 대표는 “로레알코리아는 미래 뷰티산업을 이끌 인재를 발굴해서 키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세상을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만드는데 동참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 모레모가 남성 화장품을 일본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2022 AW’에서 선보였다.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2022 AW’는 일본 로프트가 11월말까지 여는 화장품 축제다.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겨울 메이크업 제품과 환절기용 피부 진정 화장품을 소개한다. 모레모는 아이브로우‧비비크림‧립밤 3종을 내놨다. △ 모레모 포맨 3in1 아이브로우E(내추럴 다크그레이, 내추럴 다크브라운) △ 모레모 포맨 블레미쉬 커버 비비크림(라이트 베이지, 다크 베이지) △ 모레모 포 맨 히든 컬러 립밤 B 등이다. 이들 제품은 일본 온‧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앞뒀다. ‘블레미쉬 커버 비비크림’은 동양인 남성 피부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이뤄졌다. 들뜸없이 피부에 밀착해 자연스러운 얼굴 톤을 연출한다. ‘3 in 1 아이브로우E’는 눈썹용 펜슬‧파우더팁‧브러시로 구성됐다. 흐릿한 남성 눈썹을 단정하고 또렷하게 나타낸다. ‘히든 컬러 립밤 B’는 선홍색 히든 컬러밤이 립밤 속에 숨어있다. 입술에 바르면 촉촉한 생기를 전달한다. 모레모는 일본 로프트와 돈키호테 등 대형 유통망 6천4백여곳에 입점했다. 모레모 포맨은 일본 진출 1년만에 베스트셀러에 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유산균 발표과학 코스메틱 브랜드 ‘락토덤’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컬래버레이션, 올리브영 단독 보디 워시&로션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락토덤은 보디 워시&로션 제품을 중심으로 독특하고 귀여운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스페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일상 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피크닉 백과 보냉 백 리미티드 에디션을 함께 내놨다. 락토덤과 위글위글의 디자인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피크닉 백·보냉 백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첫 선을 보인 뒤 보냉 백은 9월 프로모션 수량이 완판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달 들어 올리브영은 위글위글 피크닉 백과 락토덤 보디 제품으로 구성한 위글위글 컬래버레이션 기획세트를 한정수량 출시, 로션과 워시 구매 시 위글위글 컬래버레이션 피크닉 백을 추가로 증정하고 있다. ‘락토덤 피부에 유익한 생보습 로션과 워시, 보습제’는 유산균 명가 종근당건강의 밀도 높은 보습 포뮬러 초유락토™를 함유해 건강하고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것은 물론 민감성 피부 테스트까지 완료해 온 가족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조영한 화장품 사업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특허청으로부터 ‘직무발명 보상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식재산 전담부서를 별도로 운영 중이다. 개발자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특허·실용신안·디자인에 대한 출원과 등록을 돕고 성과에 따라 직무발명보상금을 지급한다. 평가 기간인 2년 동안 건기식 기능성 원료 관련 특허 출원 5건, 등록 10건을 확보하고 임직원 보상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한국콜마·HK이노엔과 함께 자체 포상제도(석오기술대상)를 매년 개최해 화장품·건기식·의약품 분야 신기술을 개발한 연구원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정당한 보상체계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자발성에 근거한 연구개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건기식 R&D·생산 전문기업으로서 독자 기술과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콜마비앤에이치 산하 식품과학연구소는 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우수기업연구소로 두 번 연속 선정되며 R&D역량을 인정 받았다.
화장품 원료·소재 개발 전문기업 (주)비에스티가 국내 최대 제약기업 (주)동아제약과 국내 제주산 청정 풋귤을 원료로 항노화 효능을 지닌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 더마코스메틱용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 △ 최신 연구개발 정보 공유 △ ESG 대응 원료 공동 개발 등을 위한 활동을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수입에 의존도가 높은 화장품 원료를 국내산 자생식물 원료로 대체하는 동시에 지금까지 농가에서 폐기되는 농산물을 활용, 고부가가치를 가진 더마코스메틱용 항노화 화장품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과 기초 소재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주)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장품 소재의 국산화율을 높이는 한편 국내 농가를 돕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해 (주)비에스티 최일 연구소장은 “(주)비에스티는 2000년 설립한 보건복지부 화장품 분야 벤처 1호 기업으로서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과 상품화 노-하우를 축적·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 맞춤형 혁신 천연 안심 소재 개발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