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가 폴란드 유통기업 MBF그룹 S.A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MBF그룹 S.A는 뉴커넥트 시장에 상장된 기업이다. 나토와 미연방정부 입찰 자격을 갖춘 컨설팅 업체다. 폴란드를 비롯한 유럽에 화장품‧식품‧의약품‧소비재 등을 유통한다. 모다모다는 이 회사와 손잡고 폴란드와 유럽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모다모다는 폴리페놀 성분을 활용해 자연 갈변 샴푸를 개발했다. 국내 새치 샴푸 트렌드를 주도했다. 브랜드 출시 2년 차에 미국‧중국‧대만‧싱가포르‧동남아‧일본 등에 진출했다. 올해 브라질 주정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세계 5개국으로 뻗어나가 헤어케어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 중국과 일본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남미‧유럽 시장 판로를 개척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티르티르가 ‘티랄티랄홀리 섹시 립 틴트’ 5종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입술 위에 얇고 가볍게 밀착한다. 건조함 없이 입술을 편안하게 유지하는 벨벳 매트 틴트다. 수분감을 머금은 제형이 맑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제공한다. 입술 보습 성분이 들어 있어 촉촉함을 선사한다. 색상이 번지거나 묻어나지 않고 선명한 컬러를 오래 유지한다. 티랄티랄홀리 섹시 립 틴트는 △ 강렬한 검정색 ‘01 스퀘어 아이즈’ △ 포근한 누드 베이지 ‘02 누트리버’ △ 청순한 살구빛 ‘03 마트리카리아’ △ 살몬 브라운 컬러 ‘04 뉴 빌런’ △ 대담한 브릭 브라운 ‘05 데인저 브릭’ 등으로 이뤄졌다.
서울시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가 10월 11일(수) 프랑스 조향학교 ISIPCA 특강을 개최한다. 서울 동대문 배움뜰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프랑스 조향학교 ISIPCA 특강은 글로벌 조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ISIPCA 교수진이 강의를 맡아 조향 교육기관의 역사와 교육과정을 소개한다. 글로벌 조향 마케팅 동향도 짚어준다. 뷰티 브랜드가 향을 어떻게 만들고, 소비자에게 홍보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ISIPCA 강사인 Martin FERRÉ가 조향학교의 특징과 커리큘럼 등을 소개한다. 2부 조향 특강에서는 ISIPCA 강사 Laetitia CORRE가 브랜드 마케팅 수업을 실시한다. 최주희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가 영어 동시통역을 담당한다. 최 교수는 강사와 교육생 간 질의응답까지 아우르며 조향산업 전반을 심도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 3기 교육생과 1~2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연다. 강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 Teams 플랫폼을 사용해 프랑스와 연결해 수업할 예정이다.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는 오프라인 특강이 정보와 친분을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에스티로더가 10월 유방암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 회사는 유방암 캠페인 슬로건 ‘아름답게 하나된 유방암 종식을 위한 노력’을 공개했다. 유방암을 상징하는 핑크리본 두 가지도 선보였다. 이 리본은 에스티로더가 31년 동안 펼친 유방암 근절 운동을 상징한다. 에스티로더는 이달 유방암 자가검진 앱 ‘핑크터치’를 시민들에게 보급한다. 또 대한암협회와 손잡고 유방암 교육‧수술‧치료 등을 지원한다. 이달 말까지 핑크리본을 SNS 공유하고 기부하는 행사도 연다. 인스타그램에서 ‘유방암캠페인’검색 후 핑크리본 필터와 사진을 찍어 올리면 된다. 에스티로더는 포스팅 당 1만원, 최대 1억원을 대한암협회에 기부한다. 패션쇼인 ‘핑크리본 런웨이’도 개최한다. 유방암 이야기를 핑크리본 패션으로 담은 무대다. 유방암 환자들이 참여해 건강의 메시지를 전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6일(금)부터 13일(금)까지 8일 동안 삼성 강남에서 핑크리본 정보공간을 운영한다. 행사장을 인스트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머그컵을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에스티로더는 이달 전세계 명소를 핑크빛으로 밝히는 일루미네이션을 진행한다.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아랍
탈리다쿰(대표 채문선·이효섭)이 인플루언서 쥴스를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쥴스(이주영)는 뷰티 패션 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쳤다. 탈리다쿰은 선한 영향력을 미쳐온 쥴스와 ‘소녀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소녀 프로젝트는 사회적 기부 활동이다. 소녀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돕는다. 탈리다쿰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탈리타쿰은 좋아요 10만개가 모이면 비영리 단체 그린트러스트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는 “소녀들의 몸과 마음이 꿋꿋이 성장하기를 응원한다. 화장품 기부를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탈리다쿰(Talitha Koum)은 ‘소녀여 일어나라’를 뜻한다. 우리 안에 내재된 본연의 힘과 아름다움을 되찾아주는 비건 화장품 브랜드다.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로 만든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이 전속 모델 더보이즈-현재와 이달 말까지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세라마이드샷 앰플 기획세트 또는 블레미샷 앰플을 구매하면 모든 고객에게 앰플엔 모델 더보이즈-현재의 미공개 양면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동시에 10월 한 달 간 두 제품 모두 20% 할인 혜택을 준다. 추가 이벤트도 있다. 세라마이드샷 앰플 기획세트 또는 블레미샷 앰플 구매자 중 5명을 추첨해 더보이즈-현재의 친필 사인 포토카드 2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 6일(월) 개별 연락한다. 앰플엔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포토카드 증정 뿐 아니라 앰플엔의 인기 주력 제품들을 2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더보이즈-현재와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앰플엔 세라마이드샷 앰플 기획 세트는 지난 9월 올리브영 세일에서 이틀 만에 품절 됐을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블레미샷 앰플 또한 뷰티 인플루언서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는 앰플엔의 주력 제품으로 지난해 화해 어워드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중국 정부가 화장품과는 별도로 치약에 대한 별도 규정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은 지난달 25일자로 ‘치약 감독관리조치’ 규범에 따라 치약 규제 요구사항과 현재 시판 중인 치약 등록 요건 간소화에 관한 사항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23일 중국 국가시장관리감독총국(이하 SAMR)이 발표한 ‘치약감독관리방법’에 대해 구체화한 제품 등록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시장에 판매할 치약 제품은 오는 12월 1일부터 ‘치약등록 정보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등록 진행을 필수화하고 간소화 등록 요건 등의 내용을 숙지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해당 규정의 주요 내용은 △ 중국으로 수출하는 치약 제품들은 올해 12월 1일부터 제품 출시 이전에 치약등록 정보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등록을 반드시 진행해야 하고 △ 제품 등록 시 제품 효능에 대한 근거자료 개요도 함께 제출이 요구하되 ‘청결’ 효능만 클레임하는 제품은 효능 근거자료 개요 제출을 면제한다는 것 등이다. 해당 플랫폼은 지난달 22일부터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12세 이하의 어린이가 사용하는 어린이 치약에 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즉 어린이용 치약은 ‘청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우리나라 화장품의 중동·중남미 시장 수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아랍에미리트(두바이 Burjuman Mall)에 화장품 판매장을 새로 오픈한데 이어 이달 말에는 칠레(산티아고 Av. Providencia 2374, Providencia)에도 이를 개관한다. 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사업단 뷰티화장품산업팀은 “MENA(중동·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라고 할 수 있는 아랍에미리트 화장품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우리나라 화장품의 대 아랍에미리트 수출 비중 역시 지난해 기준 전년대비 35.6% 성장하는 등 K-뷰티에 대한 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국가”라고 밝히고 “특히 판매장을 개관하는 아랍에미리트 최대 도시 두바이는 화장품 소비가 높은 지역으로 앞으로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고 판매장 오픈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칠레의 경우 중남미에서 가장 구매력이 높은 시장임에도 제조업이 발달하지 못해 화장품을 비롯한 대부분의 공산품을 수입하고 있어 해외 제품에 대한 수용도가 높다”고 분석하면서 “칠레 화장품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를 표방하는 이니스프리가 제주 함덕 해변에서 이니스프리 앰버서더이자 스피커 소속 인플루언서 김하정,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 비치클린 행사를 펼쳤다. 지난 8월 강원도 양양 비치클린 활동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비치클린 활동. 진정성 있는 ESG 행보로 세이브제주바다를 통해 사전 신청한 30명의 일반 참여자와 행사 스태프 10여 명 등 약 40여 명이 참여, 맑고 깨끗한 제주 바다를 위해 힘을 보탰다. 제주시 함덕 해변 둘레길을 돌며 2시간 넘게 진행한 이번 비치클린에는 제주 한달 살이 중에 소식을 듣고 신청한 참여자, 제주 여행 중에 소식을 듣고 참여한 비치클린 초보자 등 다양한 일반인들이 직접 비치클리너로 변신, 바다 환경 지키는 방법을 실천했다. 비치클린을 함께 한 참여자는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치클린 활동 결과 스티로폼 조각, 버려진 낚싯줄과 그물, 페트병 등 깨끗하다고만 생각했던 해변가에서 나온 해양 쓰레기들로 마대를 가득 채웠으며 약 602.6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니스프리는 바다 환경 지키는 활동을 지속하는 의미로 이
중국 정부의 화장품 원료 안전 정보 등록 규정이 한층 강화돼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중국 화장품 원료 등록과 관련한 우리나라 기업의 대응 역시 또 다른 장벽을 뚫어야 할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은 산하 기관 식약품검정연구원(이하 NIFDC)을 통해 화장품 원료 안전 정보 등록 플랫폼 운영 방침을 개정했으며 특히 원료 안전 정보 등록의 경우 기존 ‘단일·복합 조성 원료 모두 등록 가능’에서 ‘단일 조성 원료만 등록 가능’으로 변경하는 등 국내 기업의 대응이 한층 까다로워질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는 것. 등록 플랫폼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중국 화장품 기 사용 원료 목록에 명기한 순번을 입력할 수 있도록 추가했다. 이에 따라 등록 하고자 하는 원료의 기 사용 목록의 순번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해당 하는 성분명에 대한 조회가 가능하다. 두 번째는 단일 조성 원료만 등록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변경했다. 이에 더해 기존 복합원료 조성비 입력란 역시 두 개 이상의 성분을 입력할 수 없도록 변경함으로써 복합 원료의 안전 정보 등록이 불가능해졌다. 이전까지 복합 원료를 등록하면서 기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인체 유래 세포 배양액(인체에서 유래한 세포를 배양한 후 세포를 제거하고 남은 액)을 원료로 사용하는 화장품을 유통·판매하는 책임판매업체(생산실적 상위 36곳·점유율 75%)를 현장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에 따른 안전기준 자료의 작성·보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3곳을 적발, 관할 지방식약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해당 화장품법 관련 △ 1차 위반 시에는 판매업무 정지 3개월 △ 2차 위반 시 정지 6개월 △ 3차 위반 시 정지 12개월 △ 4차 이상 위반 적발 시에는 책임판매업 등록을 취소할 수 있다. 식약처는 관련해 “인체 유래 세포 배양액은 식약처에서 고시한 안전기준(‘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별표 3] 인체 세포·조직 배양액 안전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인체 유래 세포 배양액이 들어있는 화장품의 책임판매업체는 △ 공여자의 적격성 검사 자료 △ 인체 세포의 채취·검사기록서와 배양기록서 △ 독성시험자료 등 안전기준에서 정한 모든 기록과 성적서 등을 완제품 제조일로부터 3년까지 보존해야 한다”고 이번 점검 결과에 대한 배경과 기준을 제시했다. 이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를 표방하는 이니스프리가 지난 1일부터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민규 폴딩 포토와 그린 틴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작.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은 이니스프리가 △ 피부 보습을 위해 개발한 ‘뷰티 그린티™’ 추출물과 △ 수분흡수력·지속력이 강한 ‘나노 캡슐 히알루론산’을 더한 포뮬러로 속 건조·속 당김 개선에 도움을 주는 브랜드 대표 수분 에센스다. 이번 이벤트는 이니스프리의 세계관을 담은 두 번째 브랜드 캠페인, ‘I’ll be there, ISLE BE THERE’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이니스프리 공식 유튜브에서 ‘민규 폴딩 포토 스케치 필름’을 공개하며 전 세계 동시 전개에 들어갔다. 민규 폴딩 포토는 민규가 이니스프리의 THE ISLE 그린티 우림에서 그린티 원료를 탐험하고 발견해나가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이니스프리의 대표 컬러인 액티브 그린 틴케이스와 함께 증정한다.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구매 시 민규 폴딩 포토를 일 대 일로 준다. 이니스프리 직영몰과 입점 공식 판매처(네이버·에이블리·지그재그·무신사·올리브영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선착순 증정으로 수량 소진 시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