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한국혈액암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혈액암 환자를 후원한다. 이 회사는 혈액암 환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간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매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혈액암 환자를 뽑아 치료비 약 1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 프로체인지 샴푸·트리트먼트 키트를 제공한다. 환자 대상 공개 강좌와 의료 상담 등도 진행한다. 황진현 모다모다 마케팅팀장은 “혈액함 환자는 치료로 인해 염색이 어렵다. 이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도록 제품을 후원한다. 질환이나 민감한 피부로 염색이 힘든 미용 약자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빅이슈코리아 등을 사회단체와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The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 of 2022· 이하 MoCRA)의 연말 발효를 앞두고 국내 화장품 업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연초부터 MoCRA 제정과 발효, 진행 과정 등 일련의 내용들을 지속 업데이트해 온 코스모닝은 해당 법 시행 약 4개월 여를 앞둔 현 시점에서 가장 유의해야 할 사안들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 마련을 위해 홍정훈 리소스오브케이뷰티(ROK) 대표의 기고문을 입수, 게재한다. 홍 대표는 MoCRA 관련 전체 내용을 포함해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이 수립해야 할 대안 등에 대해 코스모닝닷컴에 기고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17일 대한화장품협회가 주관·주최한 30차 CEO 조찬간담회를 통해 국내 화장품 업계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기고문은 조찬간담회에서 제기됐던 일부 의문 사항과 이후 변경 내용, 그리고 해석의 차이에 따라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들을 다시 확인해 독자 여러분께 전한다. 이와 함께 홍 대표의 기고문이 MoCRA 관련 모든 사안에 대한 ‘정답’이 될 수는 없으며 국내 타 관련 기관과 미국 FDA(관계자)의 견해·법(조항) 해석 등에 의
중국 수출을 위한 제도 상의 걸림돌을 제거함에 따라 대 중국 수출이 다시 한 번 상승세를 탈 기회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오늘(15일) 공식 발표를 통해 “중국도 화장품 허가 등록시 전자서명 증명서를 허용함에 따라 오는 18일(월)부터 전자타임스탬프를 포함한 전자서명 증명서 양식으로 발급하는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5월 9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과 가졌던 ‘중국 화장품 규제기관 국장급 양자 협력’ 회의를 통해 이뤄낸 결과다. <관련 기사: 코스모닝닷컴 8월 15일자 ‘中 포함 8국가 대상 ‘전자서명 증명서’ 사용 가능‘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6196 코스모닝닷컴 5월 31일자 ‘전자서명 제조판매증명서 발급 프로세스 개선’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5721 코스모닝닷컴 5월 22일자 ‘“한-중 국장급 협력 회의, 의미있는 성과”’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565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이 공동으로 개설·운영하는 화장품 최고 경영자 과정 ‘C-AMP’ 2기 교육과정이 오는 10월 13일부터 SBA 국제유통센터(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61길 29)에서 시작한다. 화장품 업계 CEO들의 인사이트 증진과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교류를 위해 개설한 C-AMP는 연 2회 교육과정을 진행, 국내 화장품·뷰티 산업 분야 최고 수준의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오는 12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오후 6시부터 9시까지)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2기 강의 프로그램은 △ 4차 산업혁명과 지속가능한 사회△ 소셜 미디어 트렌드 변화 △ 미래 소비자 트렌드 분석(2024년) △ 글로벌 안전성 이슈의 현재와 미래 대응 △ 초인류–AI와 함께 인공지공 진화에 접어든 인류의 미래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기술 트렌드와 생성형 AI △ 글로벌 경제안보 이슈의 부상과 한국의 대응전략 △ CEO 퍼스널컬러 등으로 구성했다. 화장품·뷰티 기업(연관 산업 포함) 또는 단체 대표자와 임원 등 모두 25명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현장 전문인력 양성 교육 사업의
닥터올가(Dr.Orga)가 미국 소코글램에 입점했다. 소코글램(Soko Glam)은 K-뷰티를 모아 판매하는 온라인몰이다. 한국계 뷰티 칼럼니스트이자 인플루언서인 샬롯 조 부부가 2012년 설립했다. K-뷰티 제품과 한국식 화장법을 소개하고 있다. 소코글램에 선보인 닥터올가 제품은 △ 호호바 티트리 샴푸 △ 약산성 헤어팩 △ 아르간 트리트먼트 헤어팩 △ 퓨어 타마누 라이트 오일 △ 퓨어 로즈힙 오일 등 4종이다. 닥터올가 관계자는 “소코글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입점이 결정됐다. 미국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가 ‘OMC 헤어월드’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2023 OMC 헤어월드’는 9일(토)부터 11일(월)까지 3일 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미용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 ‘정화드림팀’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출전팀은 △ 크리에이티브스타일 1위 △ 헤어바이나이트 1위 △ 팀 종합 우승을 기록했다. 정화드림팀은 박형대 수석코치가 이끌었다. 그는 출전 선수들의 작품 기획부터 아트 창작까지 지도했다. 박형대 코치는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과 밤낮없이 작품을 연구하고 연습했다.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으로 나타났다. 정화드림팀 단원들이 세계를 주름 잡도록 교육하겠다”고 전했다. OMC 헤어월드는 OMC(Organisation Mondiale Coiffure‧세계이미용협회)가 주최한다. 1947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이래 76년째 이어지고 있다. 세계 60여 개국에서 선수‧대표단‧심사위원 4천여 명이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1998년과 2016년 대회를 열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 유일하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가 ‘마데카 크림 스페셜 듀오 세트’를 선보였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제품이다. ‘마데카 크림 스페셜 듀오 세트’는 △ 더 마데카 크림 △ 리프팅 펩타이드 아이크림 △ 얼굴용 괄사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더 마데카 크림은 누적 판매량 4천7백만 개를 넘었다. 동국제약의 피부 과학 기리프팅 펩타이드 아이크림은 42종 복합 펩타이드와 5종 단백질을 담았다.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처지고 늘어진 눈가와 눈꼬리를 집중 관리한다. ‘센텔리안24 페이스 괄사’는 얼굴 선을 아름답게 한다. 턱‧광대‧목 주위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센텔리안24는 마데카 크림 10일 체험분을 추가 증정한다. 포토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을 준다.
애경산업이 오늘(15일) 오후 4시 충청남도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희망을나누는사람들도 참여한다. 애경산업은 충남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매년 1억원씩 3년 동안 3억원을 지원한다. 기부금은 애경산업 임직원과 회사가 반반씩 모을 예정이다. 이 지원금은 충남 자립준비청년의 생활터전을 마련하는 데 사용한다. 만 18세 이후 보호시설에서 퇴소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 정창원 애경산업 상무 △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한다.
남성 뷰티 브랜드 무슈제이가 13일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샘플 3백개와 본품 1백개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무슈제이 인기제품인 올인원과 선에센스 등이 호응을 얻었다.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가 오늘(14일) 이사회를 열고, 1주당 1,27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배당 총액은 약 330억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10월 4일이며, 지급일은 10월 18일 예정이다.
에이피알(APR)이 사내 카페에 청각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을 채용했다. 글로벌 뷰티테크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1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본사에 카페 ‘피크 커피’를 열었다. 피크 커피(PEAK COFFEE)는 에이피알 임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만든 무료 카페다. 사내 공모전을 거쳐 카페명을 정했다. 피크 커피는 정상(Peak)을 향해 노력하는 임직원의 휴식처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곳에선 청각 장애인 바리스타가 제조한 커피‧차‧음료 9종을 제공한다. 임직원은 카페 전용 키오스크나 모바일 앱을 이용해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에이피알은 법정 장애인 고용 의무를 초과 달성했다. 청각 장애인 바리스타가 소속된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서다.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2020년부터 에이피알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협약을 맺고 운영한다. 직업 활동에 제한이 있는 중증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의 임직원 수는 58명이다. 임직원의 약 30%가 장애인으로 구성됐다. 이들 장애인은 △ 환경미화 △ 사내 물류 △ 헬스키퍼 △ 사무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한다. 에이피알은 우수 인재를 확보해 기업 가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 자연주의 브랜드 ‘마미레시피’가 브랜드명을 ‘마미케어’로 바꾼다. 마미케어는 가족의 건강과 생활을 돕는 라이프 케어 브랜드다. ‘언제나 너를 위해’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엄마의 마음으로 원료를 고르고 생산 공정을 관리한다. 진정성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와 소통한다는 의지다. 대표 제품은 △ 들깨미백크림 △ 황유자클렌저 △ 바다포도앰플 등이다. 들깨미백크림은 들깨 천연 팩 재료인 들깨‧꿀‧요구르트(젖산)를 담았다. 루테올린이 풍부한 들깨 추출물이 기미 주근깨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한다. 8월 카카오쇼핑하기 톡딜에서 4일 만에 매출 2억 원을 올렸다. 와디즈‧쿠팡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수량 7만개를 넘어섰다. 마미케어 관계자는 “소비자의 피부고민을 해결하고 일상에 편리함을 더하는 제품을 개발한다. 미용기기‧생활용품‧식품 분야로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