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2023 인터참코리아’(2023 InterCHARM Korea)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흘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새롭게 선보일 ‘인터참 X 인-코스메틱스’ 통합 개최를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 국내 OEM·ODM 기업 부스를 포함해 브랜드 기업·원료·용기·임상기관·마케팅 컨설팅 기업 부스 340여 개(코스모닝·인터참 공동 주관 '인터코소엠테크' 관 포함)와 중국·인도 등을 주축으로 한 해외기업 부스 100여 등 440여 개에 달하는 부스로 꾸며 진행한 이번 인터참코리아는 올해보다 내년 개최를 확정한 인터참 X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통합 전시회(2024년 7월 24일~26일)에 대한 기대를 더 크게 갖게 하기에 충분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주최사 서울메쎄‧리드케이훼어스는 사전 공식 발표를 통해 △ 해외 50국가 바이어 3천 명 방문 △ 역대 최대 규모 예산 투입 △ 미국·유럽·일본·동남아시아 유통 기업 200곳 바이어와의 오프라인 유통 상담회를 기획했다고 밝혀 참가 기업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러시아 바이어 방문에 상담기업도 ‘의외’ 인터참코리아는 전시회 출범부터 ‘해외 바이어가 직접 찾는
8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분전을 하며 6억9천9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6억2천300만 달러)보다 금액으로는 7천600만 달러, 성장률로는 12.2%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7월의 6억4천500만 달러보다는 5천400만 달러가 늘어나 8.4%의 증가세를 보였다. 통상 수출 실적 하락 또는 부진을 보이는 7월과 8월에 전년보다 증가한 수치를 기록함으로써 남은 4개월 동안의 실적 여부에 따라 지난해 전체 수출 실적(79억5천300만 달러)을 소폭 상회하는 80억 달러 수준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www.motie.go.kr )가 지난 1일자로 집계 발표한 ‘8월 수출입동향’ 자료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이로써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화장품 수출 실적은 모두 54억1천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2억9천400만 달러보다 1억2천만 달러가 증가했으며 성장률은 2.3%를 마크했다. 지난 7월까지의 누적 실적 증가율 1.3%보다 1% 포인트 더 증가했으며 금액으로 5천900만 달러였던 규모 역시 1억2천만 달러까지 늘어났다. (2023년 3월·4월(이상
보타닉센스(대표 박태선) ‘피에이치디 아토 리듀싱 포뮬라 인텐스 디펜스 올인원 로션’이 ‘2023 인터참코리아 X 민텔 트렌드 어워즈’에 선정됐다. ‘인터참코리아’는 세계 50여 개국의 바이어 약 3천명이 방문하는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다.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민텔코리아는 인터참코리아와 손잡고 ‘2023 민텔 트렌드 어워즈’를 개최했다. ‘2023 민텔 트렌드 어워즈’는 혁신성과 기술력을 가진 제품과 뽑는 행사다. 인터참과 민텔측은 4개 부문별 우수 제품을 각각 5개씩 선정해 발표했다. 보타닉센스 ‘아토 올인원로션’은 뷰티 RX 부문 상을 받았다. 성분과 기술을 바탕으로 뷰티의 가치를 과학적으로 증명했다는 평가다. 아토 올인원로션은 특허 향 성분인 운데칸을 함유했다. 피부 가려움증을 개선하고 촉촉한 보습감을 제공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제품 4주 사용 후 △ 피부건조로 인한 가려움 53% 개선 △ 피부 수분량 133% 증가 효과를 확인했다. 이 제품은 인터참코리아 민텔 부스 어워즈존(Awards Zone)에 전시됐다. 보타닉센스 부스를 방문하면 아토 올인원로션을 포함한 더마 화장품을 만날 수 있다. 보타닉센스는 부
에스테덤 ‘에이지 프로테옴 어드밴스드 세럼’은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가꾼다. 노화의 시작점인 프로테옴 손상을 방지한다. 피부 주름을 개선하고 칙칙한 안색을 환하게 되돌린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밀도를 높인다. 에스테덤은 이 제품을 시코르에 선보였다. 9월 한달 동안 시코르에서 제품 구매 시 세럼 1주분을 추가 증정한다. 제주도 5성급 베이힐 풀앤빌라 할인권도 준다. 아울러 9월 시코르 강남역점에서 ‘에스테덤 럭셔리 팝업 스파’를 운영한다. 90분 동안 프랑스 더모 에스테틱 브랜드 에스테덤이 제공하는 스파 트리트먼트를 경험할 수 있다. 네이버 사전 예약 후 선착순 이용 가능하다. 에스테덤 측은 “에이지 세럼은 안티에이징의 판도를 바꿀 제품이다. 피부과와 피부미용실에 이어 시코르에서 판매한다”고 말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이 ‘텐세컨즈 무드 웨어 립스틱’ F/W 버전을 선보였다. 그윽하고 포근한 가을 겨울 색으로 구성했다. 제형은 촉촉한 형태와 벨벳 타입 두 가지다. 생기있고 선명한 발색력을 제공한다. 촉촉한 타입은 스쿠알란‧비타민E 성분을 담았다. 입술 위에 은은한 윤광을 제공한다. 벨벳 타입은 블러링 파우더가 들어 있다. 입술결을 촘촘히 메워 무광 입술을 연출한다. 색상은 △ 리치로즈 △ 베리로즈 △ 칠리로즈 △ 퓨어로즈 △ 모브로즈로 다섯 가지다.
러쉬코리아가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리는 ‘2023청주공예비엔날레’에 참여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종합 예술 행사다. 도자‧목칠‧섬유‧금속 등 공예 분야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세계 18개국의 작가 96명이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주목한 작품을 소개한다. 러쉬코리아는 이 행사에 ‘재회’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전시한다. 조형물은 러쉬 제품 용기로 만들었다. 재활용 플라스틱 폴리프로필렌으로 구성된 용기는 러쉬의 환경 정책을 나타낸다. 러쉬의 마스코트인 리토도 만날 수 있다. 리토는 러쉬 매장의 광고판인 패블라이트를 재활용한 거대 토끼 인형이다. 러쉬코리아는 2013년부터 10년 동안 공병 순환 제도인 ‘블랙 팟의 환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블랙 팟 5개를 매장에 가져오면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를 증정한다. 회수한 블랙 팟은 새로운 용기로 만든다. 러쉬코리아 측은 “지난 해까지 블랙 팟 170만 개를 수거했다. 블랙 팟은 만나고 이별하고 재회하는 사랑의 형태를 닮았다”고 전했다.
구달이 ‘흑당근 비타A 레티놀 탄력’ 앰플과 크림을 선보였다. 제주 유기농 흑당근 추출물과 레티놀을 배합해 피부 탄력을 높인다. 비타민A가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산화되기 쉬운 레티놀을 리포좀 캡슐로 가공했다. 저자극 레티놀 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흑당근 비타A 레티놀 탄력 앰플’은 모공을 관리하고 주름을 개선한다.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이마‧눈가‧팔자 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흑당근 비타A 레티놀 탄력 크림’은 피부 보습 장벽을 강화한다. 레티놀‧판테놀‧히알루론산‧베타글루칸 성분을 담았다.
뷰티 플랫폼 화해가 가을을 맞이해 연중 최대 할인 행사 ‘화해위크’에 돌입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 오는 7일(목)까지 열리는 화해위크는 △ 스킨케어 △ 클렌징 △ 메이크업 △ 보디·헤어케어 △ 이너뷰티 등 모든 카테고리에 걸쳐 3000여 개 상품을 최대 96%까지 할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애프터 바캉스 케어부터 환절기 온도차로 민감해진 피부 케어까지 돕는 인기 제품에 역대급 할인율을 적용한 것이 포인트. 화해위크는 계절마다 인기 브랜드와 신제품을 놀라운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는 정기세일 행사. 지난 시즌 화해위크 기간에는 100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화해위크에는 메디힐·메이크프렘·라운드랩·바닐라코·비플레인·에뛰드 등 유명 브랜드 참여가 눈에 띈다. 행사 기간 동안 △ 매일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모두 다섯 차례(10시·13시·16시·19시·22시) 인기 상품을 선착순 한정 특가로 공개하는 ‘타임딜 특가’ △ 화해 MD가 엄선한 브랜드의 시즌 상품을 단 하루 최저가로 판매하는 ‘브랜드 특가’ △ 화해쇼핑 톱8 브랜드 제품을 실속있는 세트 구성과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선보이는 ‘톱8 특가’ 등 다채로운 특가전도 펼친다. ‘
이희성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손경숙 씨의 아들 정준 씨가 황용택·김윤정 씨의 딸 초원 씨와 오는 23일(토) 오전 11시 30분 라움아트센터(서울 강남구 언주로 564) 3층 폰드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락처 02-538-3366.
2023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기획Ⅰ-미국·프랑스 세계 최대의 단일 화장품 시장을 자랑하는 미국과 자타가 공인하는 화장품 산업의 선두 주자 프랑스, 이들 두 국가 소비자들은 K-뷰티에 대해 차별화 포인트는 인정하지만 브랜드 대중성 등에 대해서는 박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동시에 미국 소비자들은 사용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지적했고 프랑스 소비자들은 성분과 원료에 대한 호평과 불만을 동시에 표출하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의 올해 첫 기획 발간 자료를 통해 확인한 내용이다. 차별화엔 일단 성공…브랜드 대중성에선 낮은 점수 미국과 프랑스, 두 국가 화장품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대한민국 화장품은 일단 차별화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K-뷰티 브랜드에 대한 대중성 평가 점수(5.4점)가 미국(5.7점)보다 낮았지만 차별성 부문에서는 5.6점을 기록, 미국(5.4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차별성을 인식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로는 △ 코스알엑스(COSRX) △ 라네즈(Laneige)가 꼽혔고 이 외에 이니스프리(Innisfree)와 에뛰
‘2023 인터참코리아 × 민텔 트렌드 어워즈’가 올해 첫 개최된다. 오늘(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다. ‘인터참코리아 × 민텔 트렌드 어워즈’(InterCHARM Korea X Mintel Trend Awards)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K-뷰티 제품을 뽑는 행사다. 글로벌 트렌드 조사 기업 민텔이 인터참과 손잡고 마련했다. 올해 어워즈에서는 뷰티기업 약 4백곳의 제품 수백여개를 분석했다. 민텔은 ‘2023 뷰티 퍼스널케어 트렌드 키워드’를 바탕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민텔 트렌드 키워드는 소비자의 행동패턴과 소비방식, 신제품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자료다. 2023 민텔 트렌드 어워즈는 글로벌 뷰티‧퍼스널 케어와 K-뷰티 동향을 지표로 삼았다. 4개 부문인 △ 기술(Beauty RX) △ 가치(Total Wellbeing) △ 경험(Engagement) △ 지속가능성(Zero waste)에서 수상작 총 20개를 정했다. 기술 부문 수상 제품은 △ EGF올로지에 ‘EGF 프로그램 MTS 앰플’ △ 더마펌 ‘더 펩타이드 링클 세럼’ △ 웰펩 ‘포포유 에센스 펩타이드 4 콤플렉스’ △ 보타닉센스 ‘Ph. D. 아토 리듀싱 포뮬라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네오 베이커리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내놓는다. 네오 베이커리 에디션은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한 빵처럼 ‘겉보속촉’(겉은 보송, 속은 촉촉) 피부를 완성해 주는 라네즈 네오 쿠션·네오 파운데이션의 공통점에 착안해 기획했다. 핑크빛 아이보리 색상의 라네즈 네오 쿠션과 네오 파운데이션 2종 제품을 각각 3가지 색상(21C·21N·23N)으로 구성했으며 각 제품에는 크루아상·프레즐·컵케익 일러스트를 담았다. 네오 쿠션 베이커리 에디션은 제품 본품과 리필, 휴대전화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구매하면 본품과 함께 프레즐, 컵케익 모양의 퍼프 2종을 받을 수 있다. 오늘(31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9월 1일에는 유튜버 ‘입짧은햇님’의 빵집 추천 라이브 방송에서도 소개한다. 라네즈 네오 쿠션은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국내외 누적 판매 521만 개를 기록한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러. 특히 지난 5월 리뉴얼 출시한 2세대 네오 쿠션은 초미세 파우더 입자와 파우더 분산 기술로 피부에 더 얇고 균일하게 밀착해 발림성과 커버력이 우수하다. 히알루론산과 판테놀 등 스킨케어 성분을 담아, 겉은 매트하지만 피부 속을 촉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