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공동대표 윤여원·김병묵)가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업계 최초로 녹색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2년 전 녹색기술과 녹색제품 인증에 이어 국가 녹색인증 3개 부문을 모두 받아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했다. 국가녹색인증제는 환경부 등 정부 부처 9곳과 11곳의 평가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친환경 사업활동 인증 제도. 기술·제품·기업 등 3개 부문에 대해 녹색인증을 준다. 녹색전문기업 인증은 녹색기술로 제조한 제품이 회사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녹색전문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은 제도 도입 이후 350여 곳이며 현재 기준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42곳. 콜마비앤에이치가 제조하고 있는 면역기능개선 건기식 헤모힘은 2년 전 에너지 자원의 효율 사용을 통해 녹색기술을 적용한 녹색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여기에 지난해 헤모힘 매출이 전체 25%를 달성하며 녹색전문기업으로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던 것. 이번 인증으로 콜마비앤에이치는 앞으로 3년 동안 정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지원사업 등에 평가 우선권을 가질 수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와 함께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3년 내 20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씨와이(대표 조영득·이하 CY)가 안양문화고등학교(교장 엄홍종)와 ‘1팀 1기업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중소벤처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이다. 중소벤처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산업 분야의 현장수요를 반영한 전문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의 체제 개편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 지원한다. 동시에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과 중소기업의 안정성있는 인력 유입 경로 확보를 통해 우수 인력의 중소기업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펼치는 중소 기업 인력지원사업이다. 화장품 개발 플랫폼 COS247을 운영하고 있는 CY와 화장품 기업 (주)더시샘(대표 하승연)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운영한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 학생들이 화장품 산업에 대한 보다 넓은 이해와 스마트 뷰티 브랜딩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스마트 플랫폼을 활용한 MZ세대 화장품 개발’을 주제로 △ 스마트 뷰티 브랜딩 전문가로서 필요한 화장품 산업 구조·시장·트렌드 교육 △ 씨와이의 온라인 화장품 개발 솔루션 COS247 MAKE를 통한 소프트웨어 실습 교육 △ 화장품 개발 기획부터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피부 나이 진단방법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록한 저장매체’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 특허는 P&K가 보유하고 있는 500만 건에 이르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피부 건강·아름다움을 종합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나이에 따라 변동이 불가피한 팩터를 발굴, 정밀하게 설계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했다. 개인별 피부 상태를 반영해 피부 나이와 피부 건강을 진단하는 동시에 피부 상태 예측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이전까지 단순 설문이나 사진 등으로 현재 상태를 간단하게 분석하는 정도가 일반화돼 있었다. P&K의 특허 기술은 피부 진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피부의 현재와 미래의 건강 상태를 종합해 분석, 진단할 수 있다. 앞으로의 피부 웰-에이징(WELL-AGING) 관리 방향 등을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피부 나이 진단 방법과 분류 지표는 다양한 연령대의 데이터와 시계열 분석을 통해 피부 특성 중 노화와 연관성이 높은 항목을 선별, 진단 기술을 정교화할 수 있게 된 것. P&K는 이번 특허를 통해 지금까지 축적한 자체 임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에이블리는 6월 스킨케어 제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5%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킨케어 브랜드 수도 약 6배 늘었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이니스프리부터 스킨푸드 에필로우 SNP 등이 입점한 상태다. 에이블리 6월 매출을 살펴보면 여름철 땀과 피지를 관리하는 제품이 잘 팔렸다. 특히 각질과 모공을 관리하는 얼굴용 팩이 강세를 보였다. 6월 얼굴용 팩 주문 수는 전월 대비 135% 신장했다. 스킨푸드의 ‘푸드 마스크’가 높은 판매를 기록했다. 토너패드도 두각을 나타냈다. 패드 한 장으로 들뜬 각질과 피부 결을 정돈할 수 있어서다. SNP의 ‘비타로닉 토너패드’와 셀리맥스의 ‘지우개 패드’이 매출을 이끌었다. 더위가 시작되면서 가벼운 화장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었다. 멀티 톤업크림이 각광받았다. 톤업크림은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밝힌다.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셀리맥스 ‘환생 톤업 크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했다. 롬앤 ‘백미 톤업 크림’도 실시간 랭킹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톤업 기능을 더한 선크림 △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 SNP ‘UV 퍼펙트 에어 톤업 선크림’ 등도 강세를 보였다. 아울러 피
신라면세점이 해외 소비자를 위해 면세품 역직구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몰은 국산품 온라인 해외판매(역직구) 서비스를 열었다. 중국 소비자에게 인기 많은 한국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패션 등을 판매한다. 설화수 라네즈 헤라 메디힐 등 K뷰티 대표 브랜드를 중점 선보인다. 53개 브랜드의 인기상품 300여종을 다룬다. 중국 소비자들은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 온라인몰 내 ‘역직구 기획전 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상품은 무료 배송으로 소비자 집 앞까지 전달된다. 신라면세점 S리워즈 포인트도 사용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6월 중국 물류 플랫폼 차이냐오(Cainiao Network)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중국 소비자에게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알리바바 자회사인 차이냐오는 한국 내 물류 작업부터 중국 내륙 배송까지 전담한다.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AI 두피케어 플랫폼 ‘어헤즈 헤어랩’을 선보였다. ‘어헤즈 헤어랩’은 두피케어기 ‘폴리니크’와 어헤즈 미네랄 특허 성분을 결합해 개발했다. 미세전류와 실리콘렌즈 LED 기술을 접목해 두피와 모발을 과학적으로 관리한다. AI 카메라로 두피를 촬영하면 유수분‧각질‧모발·밀도 등을 분석한다. 분석값은 인공지능 서버의 빅데이터 기반 딥러닝을 거친다. 이어 어헤즈 헤어랩 스마트폰 어플의 결과 화면으로 전송된다. 두피·모발 분석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폴리니크 두피케어기 작동모드와 샴푸·토너 등 헤어 제품을 추천한다. 두피 상태 변화 추이를 제시해 지속적인 관리를 돕는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올 가을 입주하는 서울 문정동 신사옥 1층에 어헤즈 헤어랩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전문 상담원이 진단 후 어헤즈 두피 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헤즈 관계자는 “어헤즈 헤어랩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두피케어를 제시한다. 성() 연령 인종별 테라급 빅데이터를 통해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을 실시한다. 천만 탈모인 시대를 맞아 맞춤형 헤어케어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 이지엔이 중국 신랑웨이보(新浪微博)가 주는 고급항해사(高级领航员) 상을 받았다. 신랑웨이보는 5억 8천 만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를 보유한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올해 고급항해사 시상을 시작해 8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우수한 콘텐츠로 팔로워 수를 많이 확보한 브랜드에 상을 수여했다. 이지엔은 한국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상을 차지했다. 앞으로 1년 동안 신랑웨이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 동성제약은 지난해 4월 신랑웨이보에 이지엔 브랜드 개정을 개설했다. 이어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현지 브랜드 서포터즈를 운영했다. 유명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쳤다. 소녀시대 태연과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지엔 공식 계정은 개설 1년 만에 팔로워 수가 6만 명을 돌파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중국 소비자들과 효율적으로 소통할 길이 열렸다.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브랜드를 알리겠다”고 했다. 이어 “이지엔 제품은 중국 왓슨스 매장 6천5백여 곳에 유통된다. 티몰‧진둥 등 중국 주요 온라인 채널과 시너지를 높여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달바가 해외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달바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0% 신장했다고 밝혔다. 일본과 미국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달바 미스트 세럼은 큐텐재팬의 메가와리 행사에서 미스트 부문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인플루언서와 기획한 박스는 5분만에 1천 5백 세트가 팔렸다. 누적 구매후기는 4만 3천 건을 기록했다. 달바 톤업 선크림은 메이크업베이스 부문에서 실시간 1위를 거머 쥐었다. 메가와리 행사 기간 판매량은 1만 5천병을 돌파했다. 달바는 미국 아마존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아마존에서 올린 2분기 매출은 1분기에 비해 3배 늘었다. 스킨케어 미스트 분야 1위에 올랐으며, 고객 평점은 5점 만점 중 4.5점을 얻었다. 달바 ‘비건 미스트 세럼’은 2016년 출시했다. 세럼을 스프레이 형태로 개발한 고농축 제품이다. 산뜻하게 피부 유수분 충전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누적 판매 개수는 약 1,500만병이다.
캐나다 비건 비누 브랜드 와일드프레리 솝이 현대백화점 클린뷰티 편집숍 비클린에 입점한다. 입점 품목은 △ 젠틀 소울 솝 △ 차콜 로사 솝 △ 오트밀 밀크&허니 솝 △ 프레리 선플라워 솝 등 비누 4종이다. 비누 받침대 △ 스톤 베니티 플레이트-론 △ 스톤 솝 플레이트-론 △ 스톤 베니티 플레이트-비치 △ 스톤 솝 플레이트-비치 등도 선보인다. 와일드프레리 솝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캐나다산 올리브 오일을 담아 제조했다. 모든 피부 타입에 우수한 클렌징 효과를 제공한다. 세정력과 보습력이 뛰어나 피부를 청결하고 촉촉하게 한다. 이 제품은 사용 후 100% 생분해돼 환경에 무해하다. 합성세제 합성향료 방부제 착색료를 배제했다.
모다모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 어워드 2022’에서 헤어 분야 1위를 차지했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는 이번 시상식에서 파이널 TOP 4에 올랐다. 세계 헤어 브랜드 1,170여 개를 제치고서다. 이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위인 위너로 선정됐다.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어워드에서 국내 기업의 최초 수상이다. 코스모프로프 어워드는 △ 헤어 △ 메이크업 △ 오가닉 △ 스킨케어 △ 뷰티 디바이스 등 다섯 분야에서 1위 제품을 뽑는다. △ 제품력 △ 혁신성 △ 시장성 △ 영향력 △ 성장성 △ 브랜드 가치 등 6개 지표를 기준으로 점수를 매긴다. 모다모다 블랙 샴푸는 식물의 자연 갈변 현상을 새치 케어에 적용한 제품이다. 카이스트 화학과 이해신 석좌교수와 7년 동안 개발했다. 지난해 6월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뒤 글로벌 시장으로 유통을 확장하고 있다. 이 제품은 식물성 폴리페놀 기반 자연 갈변 소재를 활용했다. 염모제나 색소 성분 없이 흰머리나 새치를 흑갈색(진갈색)으로 변화시켜 관심을 모았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글로벌 데뷔 첫 무대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 소식을 듣고 부스를 찾아오는 해외 바이
잇츠한불(대표 김양수) 잇츠스킨이 19일 오후 6시 레오제이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레오제이는 방송에서 △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수딩 젤 크림 감초줄렌 △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 감초줄렌 등을 소개한다. 제품 특장점을 알리며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잇츠스킨은 1시간 동안 크림 대용량과 이펙터 감초줄렌으로 구성한 패키지를 43% 할인한다.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수딩 젤크림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용량 대비 20ml 많다. 레오제이 라이브커머스를 위해 특별 생산했다. 잇츠스킨 특허 성분인 만년초 권백을 담아 피부 진정‧쿨링‧수분 효과를 제공한다. 잇츠스킨은 제품 구매 고객에게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인증한 소비자 2백명을 추첨헤 소소일작 메모리북을 준다. 4만 원 이상 구매 시 ‘파워10 포뮬라 엘아이 젤리패드 감초줄렌’ 샘플(2매입) 20개를 증정한다. 베스트 댓글 작성자 5명에게 파워 10 포뮬라 VC 이펙터 본품을 준다. 레오제이는 “감초줄렌 젤 크림은 고정관념을 깬 제품이다. 메이크업 전 발라도 밀리지 않고 산뜻하게 흡수된다. 촉촉한 마무리감까지 자랑한다”고 말했다.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26일 ‘쇼피 판매 100% 정복’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쇼피 해상 운송 서비스를 소개한다. △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 최신 트렌드 △ 쇼피를 통한 동남아 진출 전략 등도 제시한다. 쇼피코리아는 향수‧디퓨저 등 항공 운송에 제약이 있는 제품이나, 가전·가구류와 같이 부피가 큰 제품을 해상으로 운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해상 운송 서비스 대상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쇼피코리아 해상 운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항공 운송에 비해 비용을 최대 60% 낮출 수 있다. 판매 상품을 쇼피 김포 물류센터로 출고하면 쇼피 측에서 운송을 담당해 간편하다. ‘쇼피 판매 100% 정복’ 온라인 세미나는 쇼피코리아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 후 참가 가능하다. 쇼피코리아는 온라인 세미나 참석 후 입점까지 마친 참가자 1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10만 원권을 증정한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새롭게 도입한 해상 운송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내 판매자들의 운송 고민을 해결해 매출을 높이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