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플랫폼 화해 앱에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의 ‘온라인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화해는 메디힐과 함께 ‘티트리연구소’를 콘셉트로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메디힐의 스테디셀러인 티트리 라인을 더욱 특별하게 소개한다. 메디힐 만의 발효 티트리 기술로 더욱 강력한 피부 진정과 보습을 책임지는 스킨케어 전 제품을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공간도 연구소 특성을 살려 소비자가 일일 티트리 연구원으로 활동한다. 더마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해 △ 연구 발표실 △ 분석실 △ 시험실 등으로 꾸몄다. 연구 발표실에서는 티트리를 28일간 숙성하고 200시간 동안 저온 추출해 얻어낸 메디힐의 발효 티트리잎수 탄생 스토리를 전한다. 기존 제품보다 티트리잎수 함량을 높인 ‘티트리 진정 수분 앰플’에 대한 화해 사용자들의 솔직 후기를 모아 콘텐츠로 만들어 소개한다. 티트리 진정 수분 앰플은 지난 5월 리뉴얼한 제품. 티트리잎수를 92% 고함량하여 사용 30초 후 빠르게 진정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초고속 진정 앰플이다. 분석실에서는 내게 맞는 티트리 제품 활용법을 체크해 볼 수 있는 뷰티 테스트를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연구기관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오상 차장이 지난 11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서울 내곡동 소재)을 방문, K-뷰티가 처해 있는 현실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극복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리더로 자리잡을 수 있는 방향을 현장에서 찾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식약처 고지훈 화장품정책과장을 포함한 담당 공무원들과 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안병준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문병석 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현실에 기반한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권오상 차장은 “화장품 업계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 그리고 정부의 지원이 어우러져 K-뷰티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류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며 “화장품 산업이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갖춘 혁신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연구기관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세포라코리아가 15일부터 20일까지 ‘뷰티패스 세일’을 진행한다. 뷰티패스 세일은 세포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연다. 1년에 두 번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다. 국내 브랜드부터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참여한다. 세포라에 입점한 모든 브랜드에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세포라 화이트 회원은 할인율 15%를 제공한다.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20%를 할인한다. 행사 당일 멤버십에 가입해도 뷰티패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포라 거울도 선물한다. 블랙과 골드 회원은 뷰티패스 세일 하루 전날인 14일부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할인율은 20%다. 20만원 이상 사면 25% 할인한다. 세포라 여권 케이스를 추가 증정한다. 골드 등급의 경우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10만원 상당의 정품 2종을 준다. 세포라코리아는 온라인몰과 앱 행사도 마련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밤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12만원 이상 구매 시 선크림을 증정한다. 세포라 관계자는 “2023 하반기 뷰티패스 세일은 기간을 6일로 늘렸다. 많은 소비자가 세포라의 감각적인 큐레이션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고품질 스킨케어‧메이크업‧향수를 소개할 예ᅟᅥᆽㅇ이다”고 전했다.
스트라이덱스가 오늘(14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카밍 패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스트라이덱스 카밍 패드는 10일 출시됐다.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피부 진정과 보습 효과가 우수하다. 여름에 쓰기 적합한 멀티 스킨케어 제품으로 떠올랐다. 특히 이 제품은 스트라이덱스의 독자 기술을 적용했다. 스트라이덱스는 60년 역사를 가진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다. 문제성 피부에 특화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트라이덱스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을 카밍 패드 모델로 뽑았다. 오늘부터 고우림과 손잡고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카밍 패드를 20% 할인한다. 고우림은 스트라이덱스 공식 SNS에 카밍 패드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화보에서 차분하고 부드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카밍 패드는 민감한 피부를 잠재우는 제품이다. 고우림의 이미지와 어우러져 품질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스트라이덱스는 다양한 행사를 열고 카밍 패드를 알릴 계획이다. 고우림과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자에게 다가선다는 목표다.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책임판매업체(브랜드 기업)의 지속 증가로 인해 소기업 편중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산업의 ‘압정구조’(소수의 대기업과 다수의 소기업으로 이뤄진 비대칭 산업 구조를 의미하는 표현)가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결국 국가 차원의 산업 발전을 보다 건전하게 이뤄가기 위해서는 창업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정책보다는 경쟁력 갖춘 기존 기업에 대한 육성과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러한 내용은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 경희대학교 교수·이하 사업단)이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 ‘화장품 생산·수출실적’ 통계를 포함, 시기·사안별 발표 자료 등을 기반으로 분석한 ‘국내 화장품 기업 현황과 생산실적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확인한 사실이다. 화장품 기업 현황 지난 2022년 화장품 영업자는 △ 책임판매업체 2만8천15곳 △ 제조업체 4천548곳으로 나타났다. 책임판매업체는 2013년 3천884곳에서 10년 동안 2만4천131곳으로 늘어났다. 연평균 24.6%, 7.2배 규모로 증가한 수치다. 제조업체는 2013년 1천535곳에서 10년 간 3천13곳, 연평균 12.8%, 3.0배 규모로 증가했다. 특히 책임
중국 시장 수출전선이 지난해부터 급랭하면서 수출국 다변화에 대한 목소리 역시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직면하고 있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주목을 받기 충분한 두 곳이다. 러시아의 경우 지난 상반기까지의 수출 실적이 1억6천852만 달러였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31.9%가 증가한 실적이며 전체 수출 실적에서도 4.1%를 점유하며 6위에 올라있다. 카자흐스탄은 이 기간 동안 3천671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점유율은 높지 않지만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81.4%에 이른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1년 6개월째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K-뷰티 수입 실적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양상이다. 카자흐스탄은 최근 몇 년째 이러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국가들 가운데 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이들 두 국가의 최신 화장품 시장 동향과 채널 정보 등을 망라해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제 6호로 발간했다. 시장 트렌드 요약 러시아는 SNS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카자흐스탄은 한류 스타가 사용하는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병만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의 장모 고 한순화 씨가 오늘(13일) 별세. 고인의 빈소는 여의도성모장례식장(서울시 영등포구 63 로 10) 2호실에 마련했으며 오는 15일(화) 오전 10시에 발인 예정이다. 고인의 유해는 파주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에 안장한다. 연락처 02-3779-1526.
남성 토털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가 ‘나이스웨더’와 함께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팝업 스토어를 운영에 들어갔다. 나이스웨더는 편의점을 재해석한 신개념 편집숍. 문화 콘텐츠와 일상 소비재를 감각 넘치게 선보이며 주 소비층인 MZ 세대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비레디와 마찬가지로 단순한 소비에서 나아가 문화 소비를 지향한다는 브랜드 가치관에서 공통점을 발견,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것. 협업 기간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한정판 제품들을 내놓았다. 비레디 대표 제품 △ 블루 쿠션 △ 블루 수분 선크림 △ 웨이크업 생기 립밤을 특별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남성들이 일상에서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샤코슈(어깨에 걸 수 있는 긴 끈이 달린 큰 가방)와 카드케이스도 출시했다. 내달 10일까지 ‘아모레 부산’(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두 브랜드의 대표 컬러라고 할 청량한 블루를 활용, ‘비레디 포 나이스웨더 온더 블루 비치’(B.READY for NICE WEATHER on the BLUE BEACH)를 테마로 설정했다. 무더운 여름, 도심 속 푸른 비치바에서 두 브랜드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가 이센생물과학유한공사(逸仙生物科技有限公司) 공장 준공식(8월 11일)을 갖고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준공한 새 공장을 전진기지로 삼아 중국 이센그룹과 중국 시장 영향력을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중국 광저우시 총화구에서 열린 준공식는 △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 심상배 코스맥스 대표(부회장) △ 이병만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 △ 이상인 이센생물과학유한공사 총경리 △ 황진펑(黃錦鵬) 이센홀딩스 CEO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광저우시 총화구 밍주공업개발원(明珠工業開發院) 내 6만593㎡(약 18,320평) 규모로 조성한 새 공장은 단일 화장품 공장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글로벌 고객사와의 동반성장 상징 이센생물과학유한공사 새 공장 준공과 가동은 코스맥스와 글로벌 고객사 간 동반성장의 상징으로 평가할 만 하다. 코스맥스는 지난 2020년 중국 이센(逸仙電商)과 자본금 4억 위안(약 734억 원) 규모의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고 공장 설립을 추진했다. 이 새 공장은 지난 2017년 준공한 상하이 2공장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건립한 공장. 코스맥스 30년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박상훈 기획정보실장의 모친 강경자 씨가 오늘(12일) 오전 10시 01분 별세했다. 향년 75세. 고인의 빈소는 부산 동래한서요양병뭔(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3동 223-83번지) 장례식장 특 8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8월 14일(월) 오전 8시 엄수 예정이다. 장지는 경남 김해낙원공원묘원. 연락처 051-582-1041.
서울시가 오늘(11일)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2기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2기생 123명이 참석해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2기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수료생은 3개월 동안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 맞춤형 화장품 전문가 △ 뷰티 홍보 전문가 △ 뷰티 브랜드 매니저(BM) 심화 △ 조향 전문가 △ 뷰티 브랜드 창업 등이다. 이들 교육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에서 주관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이 우수 성과물을 발표했다. 수업 현장을 영상으로 살피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우수상 시상과 수료증 전달식도 진행했다. 이번 제2기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5개 분야별 뷰티산업 특화 인력을 양성했다. 성신여대 전문 교수진과 뷰티산업 전문가가 강의를 맡았다. 실습 교육을 강화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2기 교육부터 조향 전문가 과정을 신설했다. 프랑스 조향학교 ISIPCA와 손잡고 특강을 열었다. 6월 14일 ISIPCA 교수진이 글로벌 조향산업과 향 원료를 설명했다. 취‧창업 경쟁력을 높이는 특강도 열었다. 서울시와 성신여대는 8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 취업 면접에 필요한 이미지 메이킹과
‘소녀처럼, 쨍하게, 사랑스럽게’. 바비가 돌아왔다. 핑크와 함께. 올 여름 영화 ‘바비’가 개봉하면서 ‘바비 핑크’ 바람이 거세다.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속으로 핑크가 찾아왔다. 때론 유치하게 느껴지던 마젠타 핑크까지 바비 열풍에 탑승했다. 바비 핑크는 화장대 위에 상륙했다. 바비 핑크빛 화장품이 속속 나오고 있다. 1960년대 복고 감성의 바비 메이크업도 등장했다. ‘바비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라고 외치면서다. 딸기우윳빛 베이비 핑크부터 형광 핑크, 진한 핫 핑크까지 동시에 등장했다. 바야흐로 핑크 세상이다. 바비랜드를 찢고 나온 핑크가 뷰티와 손잡으며 여름을 생기있게 물들이고 있다. 러쉬코리아는 러쉬×바비 에디션을 선보였다. 향수부터 비누‧샴푸‧배스밤‧마스크까지 다채롭게 선보였다. 바비×러쉬 퍼퓸은 상큼한 체리 사탕 향을 전한다. 바비 신발이나 핸드백 모양 비누는 재미를 더한다. 러쉬코리아 측은 “바비는 정형화된 아름다움과 이상적인 몸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비현실적으로 마른 체형의 바비 인형만 있는 것이 아니다. 35가지 피부색, 97가지 헤어 스타일, 9가지 체형의 바비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포용성을 중시하는 러쉬가 다양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