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화장품의 주요 수출국을 포함해 최신 해외 화장품 규제 동향을 살피는 동시에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을 위한 가이드라인 소개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과 리이치24시코리아(대표이사 손성민)는 오는 30일(수)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최신 글로벌 화장품 규정과 안전성 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세션 I에서는 최신 글로벌 화장품 규정을 살펴보고 오후 세션 II에서는 글로벌 화장품 안전성 평가 현황에 대한 가장 최근의 내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효과 높은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미국·캐나다·중국 등 주요 수출 국가와 효율성 높은 공략 방안을 통해 시장 진출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국가·지역의 화장품 규제 동향, 최신 안전성 평가 상황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 미국 친환경 용어·재활용 표기 규정 소개 △ 캐나다 화장품 수출 가이드 △ 중국 화장품·원료 최신 규정 업데이트와 규제 대응 가이드라인 소개 △ 국가별 안전성 평가 현황 △
듀이트리는 ‘어반 쉐이드 선’ 상반기 온라인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품 가짓수를 늘리고 유통망을 해외로 확장하면서다. 어반 쉐이드 선 제품은 듀이트리 공식 온라인몰과 쿠팡‧화해 등에서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어반 쉐이드 쿨 카밍 선스틱’ 매출은 147% 뛰었다. ‘어반 쉐이드 커버 앤 핏 선 쿠션’ 매출은 2배 이상 많아졌다. 해외 매출도 신장했다. 러시아‧인도‧베트남에서 어반 쉐이드 선 상반기 매출은 287% 상승했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어반 쉐이드 쿨카밍 선스틱은 자외선 차단과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사용 편의성을 높여 인기를 얻고 있다. 소비자 요구를 제품에 반영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탈리다쿰 ‘에이치엠베리어’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다. 에이치엠베리어(HM+Barrier™)는 고보습 장벽 관리 제품이다.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로 만들었다. 흰민들레 그래픽으로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나무‧풀‧물‧꽃 색을 사용했다. 자연의 다채롭고 강인한 힘을 나타냈다. 바디 밤은 영양감 있는 대지의 색, 바디 클렌저는 흐르는 냇물의 색을 선택했다. 페이스 클렌저는 깨끗한 하늘의 색, 페이스 크림은 짙은 그린으로 꾸몄다. 멀티밤은 튼튼한 나무 색, 립큐어 밤은 건강한 꽃잎 색으로 표현했다. 브랜드 로고와 타이포그래피는 짙은 그린으로 디자인했다. 화장품 용기는 밝은 베이지 톤으로 제작했다. 아울러 탈리다쿰 에이치엠베리어는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 코팅 되지 않은 비도공지 종이와 PCR(재활용된 플라스틱) 캡과 용기, 메탈-프리 펌프, FSC 인증 종이로 제작했다.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친환경 가치를 인정 받았다. 새로운 기술과 노하우를 담은 비건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탈리다쿰(Talitha Koum)은 ‘소녀여 일어나라’를 뜻한다. 우리 안에 내재된 본연의 힘과 아름다움을 되
서영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홍보국장의 장인 김철기 씨가 7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빈소는 경기도 쉴낙원 일산 장례식장 VIP 2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8월 10일(목) 엄수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 용인 평온의 숲(나래원)이다. 연락처 031-923-7000.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소속 주요 회원사들이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5만 여개의 선크림 등을 포함한 물품을 긴급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장품협회 관계자는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 등 회원사가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선크림 4만 개, 코스맥스는 선스프레이 등 1만9천 개를 각각 전달했으며 한국콜마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화장품 업계가 제공한 물품은 야외 활동 등 햇빛에 장기간 노출될 수 있는 참가자들에게 전달해 폭염에 대비하고 온열질환 등을 예방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은 “전 세계에서 온 잼버리 참가자들이 겪고 있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여러 회원사들이 힘을 모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여름은 축제의 계절이다. 무더위 속에서 축제 열기가 뜨겁다. ‘페스티벌 메이크업’ ‘페스티벌 룩’ 검색량이 급증했다. 축제용 화장소품과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에이블리가 7월 뷰티 패션 트렌드를 공개했다. 매출‧검색 자료를 분석해 특징을 분석했다. 페이스 주얼‧워터프루프 제품 인기 ‘화려한 입술, 반짝이는 글리터’. 축제 메이크업의 정석이다. 축제에서는 확실한 개성을 뽐내는 메이크업이 주목 받는다. 양 볼이나 눈 밑에 그림을 그리거나 큐빅을 붙이는 메이크업이 강세다. 에이블리에서는 7월 ‘페이스 페인팅’(270%), ‘페이스 스티커’(180%) 검색이 늘었다. 아이돌 그룹 무대에서 볼 수 있는 ‘페이스 주얼’(얼굴에 붙이는 작은 보석) 메이크업이 페스티벌 뷰티 트렌드로 떠올랐다.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기면서 워터프루프 제품이 잘 팔렸다. 물‧땀‧유분에 강한 워터프루프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다. 7월 프라이머‧픽서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105%) 증가했다. 방수 기능을 갖춘 쿠션(380%)과 선크림(350%) 검색량도 많아졌다. 7월 뷰티 품목별 실시간 순위를 살핀 결과 △ 클리오 ‘샤
라카가 일본 오프라인 매장을 본격 공략한다. 라카는 일본 3대 멀티숍인 로프트‧플라자‧앳코스메 75곳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로프트(LOFT) 24개점을 시작으로 5월 플라자(PLAZA) 35개점, 6월 앳코스메(@cosme) 16개점에 진출했다. 이들 매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신주쿠‧시부야‧하라주쿠‧긴자 등에 자리 잡았다. 라카는 일본 시장에 공들이고 있다. 2021년 큐텐재팬에 진출해 브랜드를 알렸다. 우수한 품질과 독창적인 이미지로 일본 SNS에서 인기를 모았다. 라카는 7월 11일 일본 화장품 리뷰 플랫폼인 립스에 공식 계정을 만들었다. 이 게정은 오픈 3일 만에 팔로워 1만 명을 모았다. 라카 브랜드 관계자는 “일본 지역별 시장 환경과 특성을 분석했다. 양질의 공간에서 브랜드 세계관을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라카는 2018년 탄생했다. ‘컬러는 원래 모두의 것’을 슬로건으로 삼았다. 2021년 브랜드의 중심을 젠더에서 사람으로 변경했다. 휴머니스트(Humanist) 정신을 담은 제품을 선보인다. 모든 제품에 여성과 남성 모델을 모두 등장시킨다. 뷰티에 관한 오랜 관성을 변화시키는 선도적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록시땅이 이달 롯데백화점 본점‧코엑스몰점에서 공병 리필 행사를 진행한다. 록시땅의 리필 알루미늄 공병을 사면 원하는 제품의 내용물을 무료 증정한다. 공병한 한정 수량이다. 선착순 5천원에 판매한다. 이 행사는 환경 캠페인인 리싱크 뷰티(RETHINK BEAUTY)를 주제로 열린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 8월 11일부터 13일 △ 8월 18일부터 20일 연다. 코엑스몰점은 8월 매주 화요일 실시한다. 록시땅은 매장에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를 배치한다. 이들은 소비자가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화장품을 리필하도록 돕는다. 제품과 용량을 선택하고 용기를 소독한다. 제품을 소분해 담고 라벨 프린트 후 결제하면 된다. 용기는 100%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 소분 가능 제품은 록시땅을 대표하는 샴푸와 보디워시 등이다. △ 버베나 샤워 젤 △ 아몬드 샤워 오일 △ 시어 버베나 핸드 앤 바디 리퀴드 솝 △ 인텐시브 리페어 샴푸 △ 인텐시브 리페어 컨디셔너 등이다. 회사 측은 “록시땅 리필형 매장을 소비자에게 널리 소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2025년까지 제품 용기를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바꿀 계획이다. 다양한 에코 리필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
어노브 워터 에센스 미스트는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단백질 성분이 거칠고 건조한 모발에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미세 분사한 에센스가 모발에 촘촘히 스며든다. 싱그럽고 상큼한 시트러스 플로럴 머스크 향을 담았다. 매력적이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를 연출한다. 이 제품은 어노브 공식 온라인몰과 올리브영에서 판매한다. 올리브영에서 제품을 사면 30ml 견본품을 증정한다.
영국 향수 브랜드 조말론런던이 유니세프와 손잡고 정신건강 캠페인을 펼친다. 조말론런던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유니세프에 정신 건강 지원 기금 450만 달러를 기부한다. 기부금은 청소년 정신건강과 웰빙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한다. 기금은 채리티 캔들 컬렉션을 판매해 모은다. 매출의 70%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소비자 기부금과 직원 모금액을 더해 총 350만 달러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조말론런던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아동 정신 건강 문제가 불거졌다. 국제 아동지원기구인 유니세프와 연대해 청소년 정신 건강 활동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해 10월 유니세프가 이끄는 청소년 정신 건강 연합에 가입했다. 이 연합에 100만 달러를 지원했다. 이 기금을 포함해 총 450만 달러를 유니세프에 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남성 뷰티 브랜드 무슈제이가 올리브영 매장 850곳에 입점했다. 무슈제이는 올해 상반기 올리브영 450곳에 진출했다. 하반기 400곳을 추가하며 H&B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목표다. 무슈제이는 올리브영서 빠르게 성장하는 남성 브랜드다. 올 상반기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250% 늘었다. 올리브영 전용 상품 ‘베이직 아쿠아 올인원’ 1+1 기획세트 덕이다. 6월 29일 기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남성 스킨케어 부문 1위에 올랐다. ‘베이직 아쿠아 올인원’은 피부에 산뜻하게 스며든다. 수분을 촉촉이 채워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10종 히알루론산‧세라마이드‧시카 성분을 담았다. 수분‧진정‧미백‧장벽‧주름 등 5가지 기능을 한번에 제공한다. 배진영 무슈제이 대표는 “남성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브랜드다. 쉽고 간결한 미니멀 뷰티 루틴을 제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 올인원‧톤업‧선에센스 등 남성 피부 전문 화장품을 올리브영‧무신사 등에서 판매한다”고 말했다.
베네피트 팬 페스트 마스카라는 눈썹을 촘촘하고 풍성하게 나타낸다. 속눈썹 결을 한 올 한 올 살려 또렷한 눈매를 연출한다. 부채 모양 브러시가 숨어 있는 속눈썹까지 빠짐없이 끌어올린다. 길고 짧은 파이버 220개가 속눈썹의 결을 되살린다. 번짐이나 가루 날림이 없어 깔끔하게 쓸 수 있다. 입체적인 눈매를 오랜 시간 선명하게 유지한다. 팬 페스트 마스카라는 베네피트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또 백화점 온라인몰과 네이버‧시코르‧카카오 선물하기에 입점했다. 8월 31일 세포라, 9월 1일 시코르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