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멤버십 제도인 올리브를 개편한다. 7월 5일부터 멤버십 등급에 핑크 올리브를 추가한다. 핑크 올리브(Pink Olive)는 베이비 올리브 등급을 쪼갠 단계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10만원 이상 40만원 미만 구매한 고객에게 부여한다. 올리브영 멤버십은 총 다섯 가지 등급으로 구성됐다. 핑크 올리브 외 △ 골드(100만원 이상) △ 블랙(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 그린(4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 베이비 올리브(10만원 미만) 등이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말 멤버십 회원 1천만 명을 돌파했다. 온라인몰 천만 리뷰를 확보했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도 천만이 넘었다. ‘트리플(Triple) 천만’ 플랫폼으로 거듭난 올리브영은 멤버십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반기별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배송쿠폰 등을 지급한다.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며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나섰다. 올리브영은 멤버십 개편을 앞두고 30일까지 ‘올리브 컬러업 챌린지’를 진행한다.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서 멤버십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동영상을 본 뒤 퀴즈에 참여한 전원에게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
한국콜마(대표 최현규)가 ‘2022 핀업 컨셉 디자인 어워드’ 공동 개최를 통해 국내 패키징 산업 디자인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부쳤다. 한국콜마와 퍼시스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 주최·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 디자인 어워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일반 분야-KAID와 기업 분야-한국콜마·퍼시스로 나눠 공모한다. 일반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준다. 각 상격별로 국제 학생 디자인 워크숍 참가비 지원 등의 특전도 제공한다. 기업 분야 본상 수상자에는 현업 체험 기회와 채용연계형 혜택을 준다. 한국콜마는 ‘친환경 화장품 용기 디자인’(Sustainable Packaging for Cosmetics) 작품을 오는 8월 18일까지 공모한다. 출품 자격은 졸업자 혹은 2023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하며 개인 또는 2인 팀으로 출품 가능하다. 골드·실버·브론즈 상을 수상한 개인 또는 팀의 디자이너 1명에게는 한국콜마 패키지스튜디오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십 기간 동안에는 전담 멘토와 함께 화장품 용기 디자인 실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추후 공개 채용시 서류 전형 면제의 특전
메디힐 마스크팩이 리뉴얼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천 5백만 장을 돌파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의 메디힐은 지난 해 12월 마스크팩 인기 제품 9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신제품 마스크팩 1종을 추가했다. 이들 마스크팩은 제품명부터 성분‧패키지‧시트 원단 등을 개선했다. 새 옷을 입은 메디힐 마스크팩 10종은 6개월 동안 약 1천 5백만 장 팔렸다. 판매 기간은 지난 해 12월 22일부터 올해 6월 22일까지다. 올리브영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43% 증가했다. 특히 매출을 이끈 제품은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팩’이다. 잡티 개선 기능성 제품이다. 메디힐의 스테디셀러 1위인 ‘티트리 에센셜 마스크팩’을 이을 제품으로 떠올랐다. 피부 진정과 톤 케어 효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메디힐은 이번 마스크팩에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메디힐 힐링단’ 50명은 3개월 동안 마스크팩의 효능과 사용감을 심층 품평했다. 이어 개선안을 제품에 반영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엘앤피코스메틱 메디힐 측은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하면서 스킨케어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마스크팩을 대폭 개선해 새롭게 출시했다. 소비자가 의견을 담아 보습·진정·탄력·영양·각질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 연구개발·생산기업 (주)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탄소저감형 석유계원료 대체 화학공정 기술개발 사업’ 가운데 ‘석유계 대체 탄소저감형 프로필렌글리콜 생산·제품화 기술 개발’ 과제 수행사로 선정돼 이에 대한 작업에 착수한다. 산업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화학소재 생산에 사용하고 있는 석유계 원료를 탄소중립형 바이오매스·폐자원 등으로 대체하기 위한 화학 소재 생산공정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주)엑티브온이 총괄하는 바이오 프로플렌글리콜 개발 과제에는 오는 2024년 12월까지 총 76억3천만 원의 연구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주)엑티브온(총괄책임자 박병규)은 이번 과제 수행을 위해 △ 퓨어스피어(대표이사 이진구) △ 한국화학연구원(황동원 박사) △ 아주대학교 화학공학과(박명준 교수)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했다. (주)엑티브온은 국내 수급이 가능한 비석유계 바이오매스 원료 ‘바이오디젤 부산 글리세롤’로부터 바이오 프로필렌글리콜을 고수율로 생산하는 촉매 생산·반응 공정 기술·고순도 소재의 분리 정제 기술을 개발, 이를 친환경 화장품·정밀화학 소재화해 오는 2025년부터 사업화에 들어간다. 조윤기
클리오가 20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국회 ESG 민관 정책포럼’ 창립식에 참석했다. ‘국회 ESG 민관 정책포럼’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주최했다.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기구인 UN SDGs 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리오를 비롯한 기업 27곳이 참석했다. 이들은 ‘ESG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국회와 기업은 공동선언문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중립 활동도 추진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제도를 정립할 예정이다. 나아가 국제 사회 의제인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에 힘을 쏟는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도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협력을 약속했다. 클리오는 지속가능한 상생형 ESG 경영 로드맵을 구축하고 있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성동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UN SDGs 협회 기후 대응 ESG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한다. 윤성훈 부사장은 “ESG 활동이 지속가능경영의 중요한 가치로 떠올랐다. ‘국회 ESG 민관 정책포럼’이 ESG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회공헌 활동과 공공사업 참여를
씨아이알에스그룹코리아가 글로벌 품질‧환경 경영 시스템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인하는 글로벌 신뢰성을 바탕으로 화장품 인증과 규제대응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일 전략이다. 씨아이알에스그룹코리아(대표 임항식)가 6월 3일 ISO 9001과 ISO 14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인증 범위는 국내외 화학물질‧화장품‧의료기기‧식품에 대한 규제대응이다. 또 KS‧KC‧JIS‧ISO 규격인증의 컨설팅이다. ISO 9001은 품질 경영 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 Standard)이다. ISO 14001은 환경 경영 시스템(Environmental Management System Standard)을 말한다. ISO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글로벌 표준 경영 시스템이다. 회사 시스템이 규정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이를 유효하게 운영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기업은 업무 전반에 PDCA(plan-계획, do-실행, check-검증, act-개선) 요소를 도입해야 한다. 또 업무 절차를 매뉴얼에 따라 문서화하고 실행할 필요가 있다. 씨아이알에스그룹코리아는 ISO 9001‧14001 인증을 통해 국제적인 품질‧환경
23일, 드렁크엘리펀트 네이버 쇼핑 라이브 드렁크엘리펀트가 23일 밤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제품을 15% 할인 판매한다. 여름철 피부 트러블을 관리하고 탄력과 수분을 충전하는 제품을 준비했다. 대표 제품은 시그널 펩타이드 성분이 탄력을 강화하는 ‘프로티니™ 폴리 펩타이드 크림’. 이 크림과 같이 쓸 수 있는 스킨케어 스무디 조합을 추천할 예정이다. △ B-하이드라™ 인텐시브 하이드레이션 세럼 △ 프로티니 크림 △ T.L.C 프램부스™ 글라이콜릭 나이트 세럼 △ F-밤™ 일렉트로라이트 워터페이셜 등도 선보인다. 드렁크엘리펀트 스타터 키트인 ‘더 리틀즈 5.0’도 할인한다. 드렁크엘리펀트는 구매 고객에게 화장품 파우치와 화장품 샘플을 증정한다. 세포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방문해 스토어찜과 소식알림을 설정하면 5천원 추가 할인 혜택까지 준다. 회사 측은 “여름철 피부는 탄력이 떨어지고 수분이 고갈되기 쉽다. 뜨거운 햇빛과 높은 습도로 피부 컨디션이 무너질 수 있다. 고효능 드렁크엘리펀트 제품을 따로, 또 같이 사용해 피부를 집중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트리셀이 23일(목) 밤 8시 올리브영 라이브커머스인 올라이브에서 ‘나이트 콜라겐 샴푸’를 판매한다. 트리셀(Treecell)은 엘앤피코스메틱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올라이브에서 크리에이터 서기와 나이트 콜라겐 샴푸의 특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품은 24일(금) 올리브영 ‘오늘의 특가’를 통해 32% 할인가로 제공한다. 트리셀은 시청 인증 이벤트도 준비했다. 인스타그램이나 트리셀 공식 홈페이지에 방송 인증 사진을 올리면 선착순 50명에게 샴푸(95ml)를 증정한다. 나이트 콜라겐 샴푸는 저녁에 사용하는 탈모 완화 기능성 제품이다. 하루 종일 쌓인 두피 노폐물과 미세먼지를 말끔히 세정한다. 병풀과 어성초 추출물이 두피를 진정시키고 유분을 관리한다. 또 두피와 모발에 풍부한 보습감과 탄력을 준다. 이 제품은 4주 동안 진행한 인체 적용 시험에서 모발 탈락수 56%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트리셀 관계자는 “데이‧나이트 샴푸를 4월 올리브영에 선보였다.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매출이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라이브 방송에서 제품을 알리며 소통해 나갈 전략이다”고 말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이 ‘비타페어C 7일 화이트닝 마스크 시트’와 ‘슬리핑 크림’을 선보인다. ‘비타페어C 7일 화이트닝 마스크 시트’는 순수 비타민C 2만ppm을 담았다. 칙칙한 피부 톤과 기미‧피부 결점 등을 개선한다. 목화씨 소재 큐프라 원단에 텐셀을 혼합했다. 에센스를 풍부하게 머금은 시트가 피부에 밀착해 영양 성분을 전달한다. 이 제품은 피부 밝기 개선 효능 시험과 피부 일차 자극 평가를 마쳤다. ‘비타페어C 7일 화이트닝 슬리핑 크림’은 순수 비타민C 10만ppm을 함유했다. 여기에 비타민 복합 성분 12종을 더했다. 제주 그린 레몬과 병풀 추출물, 알파-비사보롤 등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하얗게 가꾼다. 피부 임상시험을 실시해 △ 기미‧색소 침착 완화 △ 피부 밝기 개선 △ 피부 무자극 효과를 확인했다. 제품 7일 사용 후 △ 피부 밝기 개선 만족도 95.2% △ 브라이트닝 개선율 101.3%을 나타냈다.
닥터지가 7월 8일까지 ‘피부 건강러를 찾아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AI 피부분석 서비스인 옵티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피부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스킨케어 루틴을 소개한다는 목표다. 닥터지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옵티미를 2회 이용할 수 있다. 수분‧유분‧색소 등 6개 피부 건강 지표를 바탕으로 점수를 매긴다. 피부 점수가 가장 많이 오른 참여자를 우승자로 뽑아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또 우승자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아울러 닥터지는 옵티미 참가자 전원에게 할인 쿠폰과 백화점 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댓글 행사에 참여한 5명을 추첨해 ‘각보자 정품 키트’를 준다. 닥터지는 ‘피부과학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자’를 기업 철학으로 삼았다.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올바른 스킨케어 문화를 보급한다. 옵티미는 피부 분석 데이터 37만개와 인공지능을 접목해 개발했다. 피부유형을 분석하고 개인별 스킨케어를 추천한다. 피부 고민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해결책을 제안한다. 한신혜 닥터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자신의 피부 유형을 정확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옵티미를 활용하면 피부에 꼭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킨케어 제품 6천200개를 기부했다. 이 회사는 화장품을 글로벌쉐어‧사랑의복지관‧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네 곳에 전달했다. 도움이 필요한 여성보호시설‧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공급된다. 또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라벨영이 2020년부터 시작한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 가운데 하나다. 특정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라벨영 관계자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을 위해 헤어팩·앰플·보디크림 등 기초 화장품을 준비했다. 소외된 이웃과 동행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벨영은 2012년 설립된 뷰티 브랜드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네이밍과 제품 콘셉트, 우수한 품질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사회공헌 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국내 취약계층 아동 정기후원과 ‘우리동네 착한 화장품’, ‘청소년 희망 드림’,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을 펼친다.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 계층을 돕는다.
동화약품 ‘후시드 크림’이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2021년 10월 출시 후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후시드 크림은 지난 해 10월 GS홈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여러 차례 매진을 기록하며 출시 3개월만에 누적 판매 40만 개를 넘어섰다.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현재까지 77만 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후시드 크림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함유한 더마 코스메틱 제품이다. 후시덤™ 38.9%를 담아 피부 밀도를 개선한다. 주름을 개선하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후시덤™은 동화약품의 스킨케어 특허 성분이다. 후시딘 성분과 유래가 동일한 푸시디움 코식네움(Fusidium Coccineum)을 새롭게 연구 개발했다. 비인체 테스트를 실시해 △ 콜라겐 생성 증가 △ 엘라스틴 분해 효소 활성 억제 △ 히알루론산 합성 효소 생성 증가 효과를 입증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더마 코스메틱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건강한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후시드 크림의 매출이 급상승했다. 후시덤™ 성분을 활용해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