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이 ‘블랙헤드 멜팅 클리어 코팩’을 선보였다. 코의 블랙헤드와 피지를 제거한다. 메디힐이 개발한 듀얼 피지 스패출러를 함께 담았다.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쉽고 빠르게 없앨 수 있다. 리포좀 기술을 적용한 블랙헤드 제거 특허 성분이 들어있다. 5X 시카 복합체가 모공을 탄력있게 관리한다. 코 굴곡에 맞게 와이드 시트를 붙인다. 블랙헤드와 피지를 부드럽게 녹여낸다. 모공 밖으로 나온 노폐물을 스패출러로 걷어낸다. 마지막으로 진정 시트를 붙이면 깨끗하고 매끈한 코가 완성된다. 이 제품은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①편에 이어 계속> 지난해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출은 분석기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에 그쳤다. 수출액은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높은 중국 의존도를 보이고 있는 특성을 나타냈다. 2022년 화장품 수출액은 79억8천377만 달러였으며 최대 수출국은 중국이었다. 수출 실적은 36억2천280만 달러로 압도세를 보였고 △ 미국 8억4천470만 달러 △ 일본 7억4천682만 달러 △ 홍콩 3억9억489만 달러 △ 베트남 3억7천615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최근 5년 간 수출규모가 크게 증가한 국가로는 △ 중국 9억4천587만 달러 △ 일본 4억4천274만 달러 △ 미국 3억14만 달러 △ 베트남 2억637만 달러 △ 러시아연방 1억2천827만 달러 등이었다. 우리나라의 유형별 화장품 수출은 기초화장용‧메이크업·기타 카테고리가 압도적으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각 유형별 차이도 크게 나타났다. 지난해 유형별 화장품 수출액을 보면 기초화장용‧메이크업·기타 유형이 61억2천575만 달러로 2위 품목의 10배 규모다. △ 탈모제·마스크팩·기타 유형 6억1천185만 달러 △ 피부세척용 유기계면활성제품류 2억4천877만 달러 △ 아이섀도·기타 유형 2억2천588만 달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융합대학원(원장 김주덕)의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 제 2기 수료식이 지난 12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서울 미아동 소재) 중강당에서 열렸다. 수료식에는 2기 원우를 비롯해 1기 원우회장단이 함께 참석했다. 이성근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은 “성신여자대학교 최고위 과정을 수료하는 원우들이 뷰티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교육 기회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성신 월드 뷰티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경영자들이 각 분야의 인재로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었으리라 확신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주덕 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15주간 교육을 수료하기까지 노력한 원우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최고위 과정을 통해 사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토대를 마련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격려했다. 최고위 과정 특임교수 김수미 코스웨이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를 겪으며 화장품·뷰티 산업에서 아름다운 도전을 하고 있는 원우들에게 이번 과정이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2기 원우 모두가 최고위 과정을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기회로 만들고 1기 원우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리더로
그동안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수출 순위와 주요 수출국에 대한 관심에서 벗어나 화장품 수출 강국의 수출 구조와 특성을 분석하고 우리나라와의 비교를 통해 대한민국 화장품 수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거시 관점의 보고서가 나왔다.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이하 사업단)은 중장기 차원의 화장품 수출전략 마련을 위해 필요한 여러 정보 가운데 하나로 한국과 수출 경쟁상황에 놓여 있는 주요 10국가의 수출구조를 다각도로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리포트는 “지난 2010년대 이후 초고속 성장을 해오던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2022년 전년 대비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한 후 올해 들어서도 전반기 6개월 동안 전년 대비 0.3% 성장(산업통상자원부 집계로는 0.6%·집계 기준과 일부 품목 분류 등의 차이로 발생할 수 있음)에 그치는 등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 기준: 2023년 1~6월 화장품 수출실적 누계: 40억8천300만 달러/ 2022년 1~6월 화장품 수출실적 누계: 40억6천900만 달러/ 성장률 0.3%) 이와 함께 “문제는 현 상황에서 화장품 수출의 증가나 산업의 회복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명확한 징조가 보이지
러쉬코리아가 스폰지밥과 손잡고 배스밤‧버블바 6종을 선보인다. 스폰지밥 캐릭터와 마크를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스폰지밥 배쓰 밤은 상큼한 패션프루트 향기를 담았다. 바다처럼 푸른 색을 덧입혔다. 스폰지밥의 친구 ‘뚱이(Surprised Patrick)’ 배쓰 밤은 달콤한 열대 향기를 선사한다. 배쓰 밤을 물에 녹이면 수면에 네모바지와 뚱이바지가 떠오른다. 게살버거(Krabby Bathy) 기프트는 배쓰밤‧버블바‧비누 기능을 한번에 제공한다. △ 번 배쓰 밤 △ 패티 버블 바 △ 토마토 솝 △ 레터스 솝 등으로 이뤄졌다. 이들 제품은 상큼한 식물향과 수박향을 전한다. 러쉬코리아는 플라스틱 없는 7월 캠페인을 전개한다. 7월 한 달 동안 쓰레기를 줄이는 환경 운동이다. 매일 사용하는 제품을 100% 플라스틱 프리로 대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일상의 작은 노력으로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도록 돕겠다는 목표다.
뷰애드가 콜라겐 성분을 담은 보디케어 2종을 선보였다. ‘보니힐 콜라겐 바디 클렌저’는 몸의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한다. 풍부한 거품이 우수한 세정력을 제공한다. 식물성 보습 성분을 담아 샤위 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보니힐 콜라겐 바디 로션’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몸에 부드럽게 펴발리며 에너지를 충전한다. 콜라겐 성분이 탄력을 주고 지친 피부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펩타이드가 피부를 건강하고 탱탱하게 가꿔준다. 뷰애드는 콜라겐 보디 제품을 국내외 온‧오프라인 시장에 폭넓게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제품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닥터브로너스가 시화호 철새 엽서를 만들었다. 엽서는 오늘(19일)부터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이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증정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시화호 철새 엽서는 생태 환경을 지키려는 의미를 담았다. △ 저어새(멸종 위기 야생 생물 Ⅰ급·천연기념물) △ 검은머리물떼새(멸종 위기 야생 생물 Ⅱ급·천연기념물) △ 쇠제비갈매기(멸종 위기 야생 생물 Ⅱ급) △ 뿔논병아리 등 4종이다. 일 년 동안 시화호를 찾은 철새들의 모습을 담았다. 새의 사진은 김문진‧송은희 시민조사단이 제공했다. 3월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발표한 ‘시화나래 철새 도래지 시민 조류 모니터링 결과보고서’에 실린 사진이다. 엽서 종이는 100% 비목재 사탕수수 용지를 사용했다. 설탕 생산 과정에서 버려진 사탕수수 잔여물을 새활용했다. 닥터브로너스 측은 “시화호는 야생 조류‧동물들의 터전이다. 시화호를 지키기 위해 2년째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함께 ‘시화호 해변 입양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시화호 일대 정화 활동을 펼쳐 쓰레기 약 3만 리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에이블씨엔씨 셀라피가 일본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한다. 셀라피는 미샤 재팬 공식 온라인몰에 에이리페어 아토 제품을 선보였다.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쓰는 고보습 보디케어 제품이다. 셀라피의 연구력을 바탕으로 연약한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한다. 크림‧로션‧탑투토워시 3종으로 나왔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 일본 민감성 피부 시장은 2021년보다 4% 성장했다. 아토피‧알레르기‧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고민도 늘었다. 셀라피는 일본 더마 시장을 선점해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미샤와 어퓨로 쌓아온 일본시장 노하우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목표다. 에이블씨엔씨는 2006년 미샤 재팬을 설립하고 일본 시장을 두드렸다. 조혜서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장은 “셀라피 에이리페어 아토 라인은 영유아부터 극민감성 피부를 가진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하는 K-더마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세리화장품(대표이사 신경호)이 론칭한 ‘벨리스타 데미지 케어 시리즈’는 △ 데미지 케어 샴푸 △ 데미지 케어 트리트먼트 △ 데미지 케어 에센스 △ 데미지 케어 아르간 미스트 등 4종(6품목) 구성이며 극손상모 케어를 위해 기술력을 집결해 개발한 시리즈다. “극손상모, 이제는 자르지 않고 데미지 케어 솔루션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만큼 극손상모 전용 홈케어 클리닉 시리즈라는 콘셉트를 부각하고 있다. △ 죽은 볼륨을 살려주는 볼륨 강화 샴푸(데미지 케어 샴푸) △ 탄력·윤기·영양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원샷 클리닉 트리트먼트(데미지 케어 트리트먼트) △ 24시간 스무디한 결감이 지속하는 스무스 에센스(데미지 케어 에센스) △ 안개분사형 오일 미스트로 모발에 생기를 부여해주는 아르간 미스트까지 집에서, 손쉽게, 혼자서도 극손상모 케어가 가능한 제품들로 포진시켰다. 미용실에서 이미 명성을 얻고 있는 헤어케어 시리즈로 전문가에 이어 소비자들에게 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 4월 출시 후 3개월 만에 6개 제품 모두 각각 2만 개씩, 완판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벨리스타 브랜드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를 철저히 파악, 기업부설연구소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
에이피알이 뷰티 디바이스로 미국 안방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이름을 빛냈다.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1,100대가 팔렸다. 매출액으로 따지면 약 30만 달러다. 프라임 데이는 아마존이 유료 회원에게 여는 할인 행사다. 프라임 데이 실적은 미국 소비 심리와 아마존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 에이피알은 이번 행사에서 부스터힐러 초도 물량을 이틀만에 다 팔았다. 11일 부스터힐러 251대가 나갔다. 아마존 진출 후 최대 수치다. 이 회사는 10일 프리-프라임데이를, 13일부터 16일까지 포스트-프라임데이를 열어 뷰티기기 매출을 끌어올렸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매출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 뷰티 디바이스를 소개하는 콘텐츠가 늘면서다. 헤일리 비버 콘텐츠가 대표적이다. 미국 모델이자 인플루언서 헤일리 비버는 틱톡 계정에 부스터힐러 사용 장면을 소개했다. ‘촬영 날 피부 관리’(Skin prep for a shoot day)라는 제목으로다. 영상에서 기초화장품과 부스터힐러를 사용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하루 만에 400만 뷰를 넘어섰다. 에이피알의 미국 매출은 올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뷰티
천연·친환경 화장품 원료 전문 연구개발·생산·수출입기업 (주)수이케이(대표 정지선·김경희)가 기존 관념을 타파하는 새롭고 신선한 마케팅 전략 전개를 통해 시장 영향력 확대에 성공했다. (주)수이케이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진행 중이었던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코엑스에서 ‘20th Aninversary Birthday POP-UP’ 행사를 펼치며 고객사를 만났다. 별도 공간 마련, 고객사 담당자와 ‘한 수위 높은 소통’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주)수이케이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전시장과는 별도 공간에 VIP 고객을 초청, 홍보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 확대 전략을 펼친 것. 단순히 회사가 보유하고 있거나 유통하는 원료를 전시하는 수준을 넘어 △ 특허 원료 △ 희소성을 가진 원산지의 특별한 화장품 원료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시에 전시회의 특성 상 참관객의 몰림 현상으로 원하는 내용을 충실하게 얻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 최대한 편안하고 여유있는 분위기에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동선과 매칭 프로그램을 설계한 부분도 호평받았다. (주)수이케이 관계자는 “이틀 간의 행사에서 기존·신규 고객사 100곳의 400여 관계·실무자·책임자급
2023 해양바이오 박람회 연구개발 현황 발표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개발·생산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미래 해양바이오 유래 화장품 소재 개발을 선도한다. 대봉엘에스는 지난 6월 말에 있었던 2023 해양바이오 박람회에 참가, 미래 해양 바이오 소재 연구 개발 현황을 발표하면서 이 같은 계획을 시사했다. 해양바이오 소재인 △ 미세조류 유래 펩타이드 △ 베타글루칸 △ 바다포도 추출물 △ Jeju Marine-Downage(제주산 감태·모자반·톳 3종 추출물)를 비롯해 다양한 천연물 응용 소재도 소개했다. 미세조류 유래 펩타이드는 대봉엘에스가 보유한 천연 펩타이드 분리 기술을 적용, 아미노산을 화학 합성하지 않고 미세조류이자 고단백 식품 원료 황금 클로렐라의 세포에서 분리한 ‘지속가능한 펩타이드’다. 임상시험 결과 △ 제형 1% 이상 적용 시 눈가 주름·피부 보습·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 안면 리프팅·피부 치밀도·피부 멜라닌양·피부 밝기 개선 등도 입증했다. 대봉엘에스는 제주산 감태·모자반·톳 추출물을 저온에서 유효성분이 파괴되지 않도록 효능 극대화를 위한 개별 추출 공정을 구축했다. 각 원료 3종에서 추출한 Jeju Marine-Downag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