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북미 코스모프로프-라스베이거스 현지 통신 지난 11일 개막, 오늘(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고 있는 ‘2023 북미 코스모프로프-라스베이거스’에 한국기업 80여 곳이 한국관을 구성,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시에 정부기관이 주관한 한국관에는 화장품·뷰티 기업 35곳이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이하 IBITA) 측에 따르면 IBITA가 주관·구성해 참가한 한국기업들은 IBITA가 구축하고 있는 해외 20여 국가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 진출 가시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 특히 올해 ‘20주년 기념 이벤트-코스모프로프 어워드’ 결선에 △ 태양리뉴 INC.(패키징 디자인&원료 부문) △ 리솔츠(ReSaltZ)(그린&오가닉 부문) △ 모노글로트홀딩스(메이크업&네일 부문) 등 IBITA 한국관으로 참가한 세 곳이 진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들 기업은 3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모프로프 웹사이트에 기업 소개와 함께 바이어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등 한 단계 높은 전시회 참가 성과를 기대할
아모레퍼시픽이 일본 고객 대상 대형 프로모션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을 J-뷰티의 본진이라고 불리는 ‘앳코스메 도쿄’(@cosme Tokyo)에서 가졌다. ‘아모파시페스’(アモパシフェス)를 타이틀로 내걸고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2주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일일 평균 15만 명의 유동 인구가 오가는 하라주쿠역에서 일본 고객을 맞았다. 이미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이니스프리·에뛰드·라네즈·에스쁘아 브랜드와 아직 일본에 진출하지 않은 에스트라·헤라·프리메라·비레디·롱테이크 등 모두 11개 브랜드가 집결했다.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예약 페이지 오픈 2일 만에 방문 예약이 모두 완료되는 등 개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는 전언이다. 아모레퍼시픽은 1층부터 3층에 이르는 행사 장소를 각기 다른 콘셉트로 채웠다. 1층은 레티놀·슬리핑 뷰티·쿠션 등 아모레퍼시픽 만의 최초·최고 스토리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2층에서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일본 미진출 브랜드를 소개하며 K-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3층에는 ‘라네즈 네오쿠션 비스포크 서비
켄뷰코리아가 한부모가족회 한가지에 1억 원 상당의 아비노 제품을 기부했다. 켄뷰코리아는 존슨앤드존슨에서 분사한 소비자·건강 사업 회사다. 뷰티 브랜드 아비노‧존슨즈‧클린앤클리어‧뉴트로지나를 운영한다. 기부 물품은 아비노 로션과 보디워시 등이다. 이들 제품은 70년 피부과학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콜로이달 오트밀을 주 원료로 사용했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감을 제공한다. 이들 제품은 ‘한부모가족 Glory 찾기’ 캠페인에 사용된다. 한부모가족의 실태를 알리고 공감과 지지를 얻기 위한 행사다.
씨실 ‘밤부솔트 옴므 올인원 에센스’는 남성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토너‧로션‧에센스‧크림 기능을 결합했다. 피부를 한번에 쉽고 간편하게 관리하도록 돕는다. 올인원 에센스가 피부에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스며든다. 사계절 내내 부담없이 쓸 수 있다. 죽염 종가 인산가의 소금을 담아 디톡스 효과를 제공한다. 미네랄이 풍부한 죽염 성분이 피부를 청정하고 맑게 유지한다. 담양 죽력(대나무진액)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자극 받고 지친 남성 피부에 에너지를 충전한다.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제품으로 나왔다. 피부를 하얗고 탱탱하게 관리한다. 피부 자극 시험에서 저자극을 확인했다.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인산가 쇼핑몰과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후르디아 ‘청포도 포어 컨트롤 노즈 팩’은 묵은 각질과 블랙헤드를 제거한다. 탄닌이 풍부한 청포도 추출물이 모공을 정돈하고 피부결을 개선한다.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 흡착한다. 모공 수축 효과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필 오프 팩이다. 피지 분비 조절 특허 성분인 안티 세범 P를 담았다. 팩 사용 후 과도한 피지 생성을 막는다. 또 모공을 집중 관리해 유분 조절에 도움을 준다. 꾸덕하고 쫀쫀한 겔 제형이 굴곡진 부위에도 빈틈없이 밀착한다. 강력한 흡착력을 지닌 겔이 노폐물을 관리해 피부를 매끈하게 유지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 블랙‧화이트헤드 제거 만족도 △ 모공 수축‧탄력 개선 만족도 모두 100%를 기록했다. 1회 사용 후 코‧블랙헤드 면적이 13.46% 감소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피부 자극 지수 0.00으로 무자극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100% 재활용 가능한 종이 패키지를 사용했다. 네이버 후르디아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1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6백만 원을 전달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기부금은 워킹 챌린지를 통해 마련했다. 워킹 챌린지는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다. 모기업인 미벨그룹 소속 임직원 370명이 참여했다. 한국‧스위스‧프랑스‧영국 임직원들은 걷기와 퀴즈 활동을 바탕으로 리워드를 모았다. 챌린지 기간 임직원들은 총 69,341,598 걸음을 걸었다.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 한 바퀴를 넘는 48,539km다. 미벨그룹은 걸음 수와 거리에 맞춰 1만6천4백 스위스 프랑화(CHF)를 기부했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응원한다. 임직원과 뜻을 모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바이레도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향수‧메이크업 매장을 냈다. 바이레도 가로수길 뷰티스토어에서는 향수‧보디케어‧메이크업 제품을 판매한다. 뷰티 컨설턴트가 제품 체험을 돕는다. 매장 외관은 회색빛 벽돌로 꾸몄다.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을 전한다. 전면에는 커다란 통창을 설치했다. 자연 채광 효과로 자연스러운 색감을 불어넣었다. 브랜드의 미니멀한 이미지와 대조를 이루며 독특함을 자아낸다. 바이레도는 이달 말까지 매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멤버십 회원에게 제품 10% 할인혜택을 준다. 신규 가입 회원에게 10% 웰컴 혜택을 주고, 향수‧메이크업 샘플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향수‧보디워시‧로션‧핸드크림‧거울 등을 선물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서울 가로수길이 니치향수 거리로 변신하고 있다. 딥티크‧르라보 매장이 들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레도 가로수길점에서 향수와 화장품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바이레도 도산 플래그십매장과 달리 화장품만을 모은 특화매장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서울시가 유망 뷰티 브랜드를 모아 매장을 연다.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서울 멜로워 성수 더 플래그십에서다. 이번 팝업매장은 ‘서울 뷰티 아케이드’를 주제로 꾸몄다. 게임하듯 즐겁게 K-뷰티를 즐기는 공간이다. 참여 브랜드는 △ 비브이엠티(런드리유) △ 알앤티컴퍼니(디에이브) △ 빌라에르바티움(빌라에르바티움) 등 7개다. 팝업매장 전용 코인을 사용해 게임‧농구‧뽑기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총 세차례 뷰티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성수에 이어 8월 여의도 더현대서울, 9월 DDP서울뷰티위크에서 운영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팝업매장 참여 브랜드 20개를 모아 3개월 동안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카카오 쇼핑라이브, 11번가, 올영라이브, SSG라이브 등 5개 채널에서다. 이달 오이씨여(메르제)‧디스이지(말콤)‧퓨어메르(퓨어메르) 등 10개 브랜드부터 시작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뷰티기업을 발굴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우수한 제품이 있지만 팔 곳을 찾지 못한 기업에게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한 공시 이튿날인 11일, 한때 장중 최고가인 4천680원까지 치고 올라갔던 (주)아우딘퓨쳐스의 주가가 4천60원으로 마감하면서 (주)아우딘퓨쳐스의 미래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10일 공시를 요약하면 나종국 (주)갑진 대표가 최영욱 (주)아우딘퓨쳐스 대표의 지분 200만 주를 80억 원에 인수 △ 신주 442만1천563주를 73억513원에 인수 △ 이를 통한 (주)아우딘퓨쳐스의 최대주주 지위와 공동 경영권 확보 등이다. 그렇지만 나 대표의 (주)아우딘퓨쳐스 지분 인수를 통한 공동 경영권 확보가 (주)갑진과 (주)아우딘퓨쳐스의 사업진행에 어떠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 부호를 떨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우선 지난 1991년 나종국 대표가 설립한 (주)갑진은 전력변환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기업이다. 이후 관련 사업을 확대, 국내 이차전지 대기업(삼성SDI, SK온) 등을 주요 고객사로 삼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 2020년 985억 원까지 성장했으나 2021년과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각각 481억 원, 46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351억 원 수준이
듀이트리가 ‘픽 앤 퀵 화장발 뜯어쓰는 더블 패드’를 선보였다. ‘픽 앤 퀵 화장발 마스크’의 강점을 담았다. 10중 히알루론산과 PHA 성분이 피부 각질을 잠재우고 수분을 전달한다. 두께 1.2mm 원단이 피부에 얇게 밀착한다. 3분할로 뜯어쓰도록 절취선을 만들었다. 얼굴의 넓은 면적은 물론 코‧턱‧인중 등 국소 부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후 피부 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확인했다. 또 수분‧각질‧피부결‧광채‧밀착‧들뜸 개선력도 입증했다.
에이피알이 뷰티 디바이스 자체 생산에 나선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11일 뷰티 디바이스 생산시설인 에이피알 팩토리 준공식을 열었다. 에이피알 팩토리는 서울 가산동에 2천3백m2 규모로 자리 잡았다. 다목적 건물 1개층 전체를 사용한다. 이 곳에는 뷰티 디바이스 개발‧제조 인력 약 20명이 상주한다. 이들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생산을 맡는다. 이용노 공장장을 비롯해 대기업 출신 전문 인력을 다수 영입한 상태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의 밸류체인 내재화에 성공했다. 뷰티 디바이스 기획부터 유통까지 전담한다. 원가와 재고를 유연하게 관리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 회사는 뷰티 디바이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 뷰티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뷰티 디바이스 기획‧생산‧유통에 이르기까지 자체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 1월 R&D 센터인 ‘ADC(APR Device Center)’를 열고 글로벌 비전을 선포했다. 에이피알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은 약 30%를 차지한다. 올해는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해 해외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간다는 목표다. 아울러 이 회사는 헬스케어 사업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디지털 결합
화장품 브랜드·ODM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주)아우딘퓨쳐스(Outin Futures)의 최대주주가 바뀐다. (주)아우딘퓨쳐스는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당사 최대주주 최영욱 대표이사와 인수인 나종국이 주식 양수도계약을 체결했으며 인수인 나종국이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식양수도 규모는 인수인 나종국이 △ 최영욱 대표가 보유한 200만 주를 80억 원에 △ 신주 442만1천563주를 73억513원에 인수하는 등 총 153억513원 수준이다. 공시일인 지난 10일에 체결한 이번 계약에 따라 △ 계약금 2억 원은 당일(10일) △ 중도금 18억 원은 계약 이튿날(11일) △ 잔금 60억 원은 오는 8월 21일에 지급하게 되며 △ 신주인수대금은 오는 28일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이러한 거래 조건에 따른 절차가 문제없이 마무리되면 최대주주 변경(등재)과 함께 경영권 인수가 완료될 전망이다. 관련해 회사 측은 “차기 임시주주총회는 주식양수도금액 잔금 납입 이후 개최 예정이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인수인 나종국이 지정하는 사내이사·감사 선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계약 체결일(7월 10일) 현재 (주)아우딘퓨쳐스의 최대주주 변경은